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07/24 미 증시, 본격화된 실적 시즌 기대에도 순환매 속 소폭 하락 마감
미 증시는 변화 요인이 크지 않은 가운데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 등 종목 장세 속 보합권 등락. 특히 실적 발표 앞두고 있는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보고서로 관련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하고, 반도체는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 더불어 소형 금융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러셀2000지수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순환매가 확대되자 결국 장 마감 하락 전환(다우 -0.14%, 나스닥 -0.06%, S&P500 -0.16%, 러셀2000 +1.0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46%)
*변화 요인: 실적 시즌과 순환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등 11월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변화가 확대. 이에 트럼프 트레이드의 완화 등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변화가 확대되는 경향. 그렇지만, 본격적인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대선 불확실성 보다 실적에 더 집중하는 모습. 실제 많은 투자사들이 대형 기술주들에 대한 실적 기대가 높다는 점을 발표하자 관련 기업들의 강세가 진행되며 증시 상승을 견인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 주까지 S&P500 기업들 중 14%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중 80%가 영업이익이 예상을 상회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9.7% 증가. 이는 지난 2021년 4분기(31.2%) 이후 가장 큰 폭의 이익 증가. 물론, 12m Fwd PER이 10년 평균인 17.9배를 크게 상회한 21.2%를 기록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 그렇지만, 통상 대형 기술주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완화시켜 왔던 점에 시장은 주목. 결국 화요일 장 마감 후 나올 알파벳과 테슬라 등의 실적 중요도가 확대
이런 가운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개인투자자 심리지수는 6개월 후 상승 전망이 역대 평균인 37.5%를 크게 상회한 52.7%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 그 전주에도 49.2%가 6개월 후 상승을 전망하는 등 이례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이 높은 수준을 보임. 최근 주식시장의 부진에도 개인 투자자 심리가 강한 점은 주식시장 하락을 제한할 뿐 아니라 반발 매수세 유입을 부추김. 그렇기 때문에 대선 불확실성, 경기 둔화 등 여러 불안한 주변 여건이 많았지만, 이를 빌미로 순환매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주식시장 개입이 진행 됐다고 볼 수 있음.
한편,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가 시작. 알파벳(+0.14%)은 장 마감 후 실적이 예상을 상회. 세부적으로는 유투브 광고 매출이 예상을 하회 했을 뿐 클라우드 매출 등 대부분 상회. 컨퍼런스콜에서 AI 산업에 대한 기대, 클라우드 전망 등을 긍정적으로 발표하자 2% 상승. 테슬라(-2.04%)는 마진율과 매출이 예상을 상회 했지만, EPS는 예상 하회. 신규 차량이 2025년 상반기에 출시 발표. 로보택시는 시기는 발표하지 않음. 이에 테슬라 주가는 3%대 하락 중. 이러한 결과를 감안 대형기술주는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지만, 예상보다 더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하고, 추가적으로 AI 등 추가 성장 동력에 대한 내용도 뚜렷하게 발표해야 함을 보여줌
★★07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악재 겹친 유업계, 고급화로 돌파구 찾는다...저출산에 우유 소비 줄어드는데...저렴한 외국산 원유 수입은 증가...올해 연간 첫 5만t 넘어설 듯...서울우유, A2 우유 선보여...매일·남양, 식물성 음료 등 출시
☞시장 침체에 부동산도 문 닫아…개업 '줄고' 폐업 '늘고'...2015년 이후 신규 개업 건수 '역대 최저'...공인중개사 수도 감소세
☞체코, 내년 방폐장 부지 선정하는데…수출국 韓은 하세월...체코, 2065년 처분장 건설 추진...韓 고준위특별법 처리 서둘러야
☞"우리도 수출 효자"...美 전력망 슈퍼사이클 타고 폭죽 터뜨린 전력 기자재 업체들...AI 데이터센터 나비효과...국내 관련 기업 실적 고공 행진...주가도 급등...LS일렉트릭 8월 MSCI 편입 기대
☞바이든 사퇴에 '트럼프 리스크' 촉각…K-배터리, 커지는 우려...'IRA 폐지 주장' 트럼프 당선 가능성 커져...한 해 美에 수조원 보조금 받는 K-배터리 우려...기투자 고려해 IRA 폐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금 융》
☞美,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디지털 金’ 비트코인과 효과 다를 수도...비트코인 ETF는 반 년간 24조원 유입...“이더리움, 비트코인보다 인지도 낮아”...홍콩 이더리움 ETF도 출시 후 효과 미미
☞코스피, 美 기술주 훈풍에 닷새만에 반등…코스닥도 올라...외인 현물 순매수·선물은 '팔자'…삼성전자·자동차·금융주 강세...'트럼프 트레이드' 약화, 우크라이나 재건주 하락…코스닥 웹툰주 상승
☞동학개미의 눈물…-7% '최악 성적표'...상반기 손실 굴욕...낙폭과대 종목...무작정 추격매수...계좌 녹아내려...서학개미는 희색...11% 수익 올려
☞HD현대일렉 '깜짝 실적'에 전력주 불기둥...매출 43%·영업익 257% 급증..."AI 붐 타고 수요 꾸준" 전망
☞상장사 절반 영업익 전망 하향…감소율 상위 5곳 중 4곳 코스닥...222곳 중 121곳 영업익 전망 낮춰...중소형 종목 소외현상 심화 될듯...LG이노텍 450%·비에이치 125%↑...상위종목 5개 중 3개 애플 수혜주...AI반도체 덕 SK하이닉스도 장밋빛
《기 업》
☞"경쟁자에서 협력자로"…삼성·미디어텍 반도체 '밀월'...갤럭시 탭에 미디어텍 AP 탑재...10월 출시되는 태블릿 탭S10에 퀄컴 아닌 미디어텍 AP 첫 적용...미디어텍은 삼성 D램 공식 인증...파운드리 협업까지 확대 주목..."서로 필요한 존재 … 협력 강화"
☞치열해지는 ‘꿈의 배터리’ 시장…中·日 대규모 투자...中 전고체 R&D에 60억 위안 투자...차세대 배터리 선점 위한정부 지원...日도 54조 원···韓은 1000억 규모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세계 최대 낸드 행사서 차세대 AI 솔루션 격돌...삼성·SK ‘플래시메모리서밋(FMS) 2024’ 참가...같은 날 기조연설…AI 시대 겨냥 솔루션 소개...낸드업계 최대 행사…올해 D램까지 영역 확장...HBM 뒤이을 차세대 솔루션 CXL 세션 대폭 늘어
☞한국GM, 여름휴가 1주 앞두고 임단협 잠정합의… “급여 10만1000원↑·성과급 1500만원 등”...2개월간 20회 교섭 거쳐 합의안 도출...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여름휴가… 공장·협력사 가동 중단...오는 25~26일 조합원 찬반투표 진행
☞나사보다 가볍고 단단… 車조립 접착제 뜬다...넓은 면적의 내장재 부착때...볼트·용접은 무겁고 변형돼...접착제 안정되고 공정 쉬워...전기차용 모터에까지 사용...LG화학·삼양이노켐·휴비스...고기능 특화제품 속속 출시
《부 동 산》
☞신축 대단지 효과…강동구 거래량 1위 '점프'...잠실 배후지 역할하는 데다 규제 지역에서도 빠져 있어 외지인들 매매 수요도 증가...성동·서대문도 거래 활발...'영끌 성지' 노원은 주춤
☞부산 미분양 쌓이는데…해운대만 나홀로 고분양...부산 악성 미분양 75% 늘어...고가 분양 성공할지 업계 주목...해안가따라 고급단지 조성 붐...삼호가든·삼익비치 등 재건축...평당 분양가 5000만원 근접
☞"분양가 내려야 승인"… 지자체 인허가 재량권 제동 걸리나...1~5월 인허가 전년동기대비 급감..."담당자 따라서 기준 달라져" 지적...국토부, 업계 애로사항 수렴나서...층간소음 완화 조건으로 내걸고...임대→분양형 변경 요구 사례도
☞해외투자개발, 공공 지분투자 늘린다... 건설업계 “수주 부담 줄어들 것” 호평...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자본금 확충, 지분투자 비중 30→50%...LH‧KIND 주도, 베트남 박닌성 산단 조성에도 호평
☞노후 빌라촌 ‘뉴빌리지 사업’하면 용적률 1.2배로...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오는 8월 7일부터 본격 시행
《사 회》
☞"새 전공의 모집 동의 못해" 교수들 '수련 보이콧' 확산에도 말 아끼는 정부...'빅5 병원' 의대 교수 비대위 보이콧 가세...민감한 시기 감안한 듯 정부는 낮은 목소리...의료개혁 주요 과제는 8월 '본궤도'
☞의협 "간호법 제정 논의는 의사들에 대한 보복…작년과 같은 정부 맞나"...의료인 간 업무 범위 구분하는 의료법 체계 훼손하는 것...국민 보호하고 보건의료인 공생할 수 있는 정책·제도 마련해야
☞ 삼성 칩기술 빼돌려도…'5년'형이 역대 최고...현실 못따라가는 법·세제...美는 스파이법 적용 15년 징역형...韓 간첩죄, 70년째 '적국'에 국한
☞장마 뒤 폭염 ‘더 최악’… 온열질환자 5년새 8677명·사망 81명, 올해도 벌써...올해 창녕서 첫 사망자…당시 체온 40도...작년 사망자 32명… 전년 대비 3.6배 껑충...실외 작업장 환자 32% 최다… 논·밭 14%...폭염특보시 1시간마다 10~15분 쉬어야...야외활동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휴식
☞'전자담배'인 줄 알았는데…"마약 검사해도 안 걸려" 발칵...분명 마약성분인데…검사하면 음성...액상 전자담배로 둔갑한 '합성대마'...규제 느슨한 전자담배와 결합...'검사 안 걸린다' 청소년들 유혹...변형된 마약 온라인 등서 확산...경찰도 신종 늘자 수사 '골머리'
《국 제》
☞해리스, 바이든 사퇴 하루만에 과반 대의원 확보…"공식 지명 기대"...대선 후보 사실상 확정후 성명…예상보다 높은 인기..."당·국가 통합하고 트럼프 물리칠것"…자신감 표명...여론조사서도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6%p→2%p 좁혀...공식 지명 절차도 속도…"8월 7일 이전에 투표 예상"
☞트럼프 당선될라…우크라, 채권단과 28조원 채무조정 신속합의...채무 구조조정으로 114억달러 부담 덜어...지난해 12월 시작된 합의 지지부진했지만...트럼프 당선 가능성 커지자 협상 속도 붙어
☞美 "핵탄두 3천748개 보유"…존폐기로에 선 '핵투명성 정책'...오바마 이어 바이든 기밀해제…"글로벌 비확산 노력에 중요"...실효성 있을까 논란…신냉전 기류 속 중·러 핵역량 강화에 주력중
☞일본제철, 中 생산 73% 줄인다…"日자동차 고전·미중대립 영향"...바오산강철과 합작해 세운 업체서 철수…"US스틸 인수 추진도 고려한 듯"
☞러시아, 18일 만에 이동식 핵미사일 발사대 훈련 또 실시...지난 5일에도 훈련 실시…"보안 높이기 위해 숲에 분산"...ICBM 발사 가능한 핵 투발 수단…최대 사거리 1만1000㎞
■ 7월 2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구글, 쿠키 지원 중단 계획 철회
구글이 자사 웹브라우저 크롬에서 쿠키 수집 및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기존 계획을 철회했다. 앞으로 크롬 사용자들은 웹 페이지에서 ‘쿠키를 켜거나 끌지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메시지를 제공받게 된다. 이로써 디지털 광고 사업자들도 일단 줄곧 우려하던 ‘구글 쇼크’를 비껴가게 됐다.
2. 알리바바, 국내 역직구 시장 노린다
알리바바그룹이 한국 셀러 유치와 지원을 강화해 역직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내달 8일 한국 전용 B2B 웹사이트 '한국 파빌리온'을 열어 50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알리바바는 이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입장이다.
3. OTT 1위 넷플릭스, 광고 매출은 부진
넷플릭스는 8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로 전 세계 구독자 수 2억7770만 명을 기록하며 매출과 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하지만 증가하는 시청률에 비해 광고 매출은 저조하다. 외신에 따르면, 경영진은 내부 광고 기술 플랫폼 개발과 광고 타기팅 개선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유튜브, 데이터 사용량 1위
지난달 국내 스마트폰 앱 데이터 사용량 조사에서 유튜브가 42%로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가 국내 이용자 수도 많은 가운데 데이터를 많이 필요로 하는 동영상 플랫폼인 만큼 데이터 사용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5. 대원제약, 과징금 1225만 원 부과
대원제약이 어린이 해열제 '콜대원키즈' 등 6개 제품 광고 오인 우려로 식약처로부터 과징금 1225만 원을 부과받았다. 문제가 된 광고는 2세 이상 사용 제품에 신생아 사진을 사용해 소비자에게 혼란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대원제약은 광고 업무 정지 대신 과징금을 물게 됐다.
6. MS 클라우드 장애, AWS·구글 수혜 기대
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AWS와 구글 클라우드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등 토종 기업들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S는 고객 신뢰 하락과 소송 가능성에 직면했다.
7. 구글, 증오·혐오 콘텐츠 AI로 차단
구글이 AI 기반 도구 'AI튜티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폭력적 콘텐츠 차단에 나선다. 이 도구는 중소 규모 커뮤니티에서 테러리즘과 증오 표현을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24일)
1. 23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새 당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당심 80%와 민심 20% 반영 비율로 이뤄진 1차 투표에서 한 신임 대표는 과반 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4·13 총선 패배 직후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사퇴한 지 103일 만에 복귀한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이 부각되기도 했지만 윤 대통령은 이날 전당대회를 찾아 ‘당정일체’를 강조했습니다.
2.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과 관련해 시세 조종에 개입한 혐의로 23일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김 위원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IT업계는 인공지능 등 신규 사업 투자가 시급한 시기에 카카오 오너 리스크가 업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 이용자가 각각 400만 명이 넘는 온라인 쇼핑몰인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2주 넘게 이어지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0~300개 판매처 피해 합산액은 최대 수백 억 원으로 추산되며, 일부 대금 정산이 불가능해진 탓에 해당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도 금전적 손해를 볼 것이란 관측이 따릅니다.
4.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 전기차 신공장에서 오는 10월부터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등 발 빠른 전동화 전략과 과감한 경영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강력한 추진력과 민첩하고 유연한 경영이 뒷받침됐다는 분석이 따릅니다.
2024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다음달 17일부터 어린이집·학교 30m 이내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 →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10m에서 30m로 획대. 실제 단속에서는 혼란 예상. 학교 기점이 불분명하고 30m 이내더라도 사유지에서 피울 경우 단속이 어려운 한계도 존재.(헤럴드경제)
2. 해리스, 하루 새 정치 후원금 ‘1125억원’ → 바이든 사퇴 하루 만에 민주당 내 지지기반 빠르게 확장 중. 24일 새 대선 후보 선출방식 논의 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추대 분위기.(헤럴드경제)
3. ‘1년 내 1달러에 165엔 넘을 것’ → 바닥 안 보이는 엔저.... 가라카마 다이스케 일본 미즈호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경고. 엔저, 미일 금리 차 때문만 아냐. 무역·서비스 적자도 영향.일본은 2022년 역대 최대, 2023년 역대 4번째로 큰 무역 적자.(헤럴드경제)
4. 깊어지는 불황의 그늘... 상반기 자동차 내수 9% 급감 → 원인은 가계대출·이자 부담은 늘어나는데 실질소득은 안 올라. 할부 대출 한도가 안 나와서 신차 구매를 포기하는 사람 늘어. 구매 문의 자체가 작년 대비 1/3 수준... 수입차는 더해, 전년 대비 17% 감소.(헤럴드경제)
5. 국내 등록 반려동물 수 329만마리 →전년 대비 7.6% 증가, 신규 등록 동물 중에선 고양이(1만 3000마리)가 전년 대비 18.2% 늘어 개(7.2%)의 2.5배.(경향)▼
6. ‘관광 특구’, ‘교육발전 특구’, ‘00특구‘... 특구가 전국에 1000개 → 2022년 8월 기준 특구 수는 전국 909개로 올 연말에 1000개에 육박할 전망. ‘지역특화발전특구’ 209개 등 무분별 지정에 행정비용 낭비. 지역전문가 “유사특구 통·폐합해야” 목소리.(문화)
7. 동반없는 1인 손님 안받는 호텔... 이유? → ‘자살’ 때문에... 지난 5년간 2778명 투숙중 생 마감. 하루 1.5명 꼴. 1인 고객 ‘극단선택’ 사례 늘며 일부 고급 호텔 숙박 규정 바꿔. 호텔로서는 심각한문제. ‘자살률 1위’ 한국의 우울한 단면.(문화)
8. 조의금도, 연명치료도 거부…'아침이슬'처럼 덤덤히 떠난 김민기 → 지난해 가을 위암 4기 진단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4기이다 보니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는 못 하고 항암제를 쓸 수 있는 정도였다. 약이 잘 듣지 않자 항암치료를 중단했다. 말기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냈다. 위암의 완치율이 높다 하지만 원격전이 위암의 5년 생존율은 6.6%다.(중앙)
9. 북한은 파리 올림픽에 북한은 7개 종목 16명의 선수가 출전 → 한국은 22개 종목 144명. 코로나를 이유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았던 북한은 IOC로부터 2022년 말까지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중앙)
10. ‘초등 의대반 모집’… 선행학습 광고 학원 100여곳 적발 → 교육부, 집중신고기간 운영 결과. ‘초3 부터 준비 해야’ 학부모 불안 부추겨. 과태료 등 처분 근거 없어 단속 실효 ‘한계’. 교육청 통해 130건 삭제 조치만...(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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