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07/26 나스닥, 엔비디아의 극심한 변동성 확대와 장 후반 openAI 이슈로 하락 전환
미 증시는 장 중 7% 넘게 급락 한 엔비디아(-1.72%)가 상승 전환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지수도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양상. 다만, 2분기 GDP 성장률이 크게 개선되고 물가하락이 진행되며 금리가 하락하자 중소형 종목군의 상승이 뚜렷한 점은 특징. 물론, 여전히 경기는 둔화되고 있고 개별 종목군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 불안 심리는 여전해 장 마감 앞두고 재차 매물 출회. 특히 장 후반 openAI가 검색 엔진 발표로 알파벳(-2.99%)과 MS(-2.45%)의 낙폭이 확대되자 나스닥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결국 혼조 마감(다우 +0.20%, 나스닥 -0.93%, S&P500 -0.51%, 러셀2000 +1.2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96%)
*변화 요인: AI 산업
IT 버블 이전부터 실리콘밸리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세콰이어 캐피탈에서 최근 AI 관련 보고서를 제출. 기업들의 투자를 합당하게 하려면 AI 산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6,000억 달러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 이후 시장에서는 AI 산업의 수익화 관련 이슈가 제기되어 왔음. 이런 가운데 알파벳(-2.99%)실적 발표 후 AI 인프라에 너무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는 점과 AI 산업 수익화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전일 엔비디아(-1.72%)가 6.80% 급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은 물론 AI 관련 종목군이 부진. 여기에 대형 기술주들도 과도한 투자로 인한 수익 부담 영향으로 하락하며 나스닥이 3.64% 급락. 이로 인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 오늘도 엔비디아는 장 초반 7% 가까이 급락.
최근 MS(-2.45%)와 함께 엔비디아의 GPU 구매가 큰 메타 플랫폼(-1.70%)의 마크 주커버그도 AI에 대한 대한 과도한 기대가 과도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 다만 AI 산업에 대한 자본 지출이 일각의 문제제기처럼 과도할 수 있지만, 지출이 크지 않을 경우 10~15년 동안 가장 중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없다고 언급해 합리적인 지출이라고 주장. 결국 관련 자본 지출이 축소 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 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이사회와 50억 달러 규모로 xAI에 대한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여전히 많은 기업들의 AI 산업에 대한 투자가 진행 중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장 초반 7% 가까이 급락 했던 엔비디아가 장중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가 진행되며 전일 위축 시켰던 투자심리를 완화. 물론 불안 심리는 여전해 장 마감 직전 매물 출회되며 재차 하락
한편,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1분기 1.4%보다 큰 2.8%로 발표되며 시장이 예상했던 2.0%를 크게 상회. 특히 민간 투자가 8.4% 증가하며 이를 주도한 가운데, 소비지출도 상품 소비 중심으로 2.3% 증가. 이는 미국내 수요 둔화가 진행되지만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줌. 더불어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6.6% 급감했지만, 운송을 제외하면 0.5%, 핵심 자본재 주문은 0.9% 감소에서 1.0% 증가로 전환하는 등 미국 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줌. 이는 중소형 종목 강세를 견인. 더불어 국채 금리가 물가 둔화의 지속, 국채 입찰을 소화하며 하락한 점도 중소형 종목 강세 요인 중 하나.
★★07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복지 기준' 중위소득 6.42% 인상…3년 연속 최대폭...1인 가구 기준 7.34% 인상…239만 2,013원
☞기재부, “2분기 GDP 역성장 감안했던 수준… 올해 2.6% 성장 전망 유지”...2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2%, 1년 반 만에 역성장...기재부, 하반기 민간소비 둔화 완화, 수출호조세 등 이유로 올해 GDP 성장률 ‘2.6%’ 전망 유지
☞명품 大위기…구찌, 中수요부진에 2분기 매출 19% '뚝'...케링 그룹, 하반기 이익 최대 30% 감소 예상...매출 절반 구찌, 中 판매 줄어 2분기 전년比 19%↓...실적발표 후 주가 9.1% 급락…올 들어 23% 하락
☞"자영업자 줄폐업"…중대형상가 공실률 13.8%, 세종 25.7% 전국 1위...전국 오피스 공실률 8.6%…소규모 8.0%, 집합상가 10.2%
☞장마·고유가·고수온 '삼중고'…멸치업계 조업 시작부터 한숨...내달 면세유 또 오르고 고수온 우려까지…어황 부진해 멸치가격도 하락...어민들 "바다 나갈수록 손해"…남해안 37개 멸치선단 중 4개 조업 포기
《금 융》
☞美증시, 빅테크 실적 실망에 2022년 이후 최대 폭락…‘AI 붐’ 회의론...S&P 2.31%↓·나스닥 3.64%↓·다우 1.3%↓...테슬라·구글 등 실적 예상 하회
☞시행 3년 ‘청약철회권’, 환불금만 16조원…인뱅 3사 1위...“인뱅 3사 청약철회 신청 금액 6.4조…은행업권의 59.8%”...강민국 의원 “소비자가 불리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입증”...“금감원, 청약철회권 제도 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필요”
☞“금리, 더 떨어질라”.. ‘너도나도’ 일단 반년 이상 정기예금에, “역대 최대”...6개월↑ 정기예금 잔액 852조 넘어...저축은행 등 연 4%대 예금 사라져...미 연준 9월 금리인하 기대 등 더해...한은 ‘10월 인하설’까지.. “지켜봐야”
☞외국인 증시 자금 대규모 이탈…환율, 장중 1388원으로 상승 확대...美경제 지표 부진·엔화 급등에 달러화 약세...달러·엔 환율 152엔대…약 석 달 만에 가치 ‘최고’...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7900억원대 순매도...국내 2분기 GDP ‘역성장’…원화 가치에 부담...美2분기 GDP 성장률 주시…“금리인하 기대 지속”
☞美 여파, 日 증시 3만8000엔 붕괴…반도체주 약세...美 '실적 쇼크' M7 하락 영향에 소뱅·도쿄일렉 등 관련종목 하락...엔화 강세 더해져 수출주 매도도
《기 업》
☞매출 74% 책임진 '맏형' 가전, 전장은 쾌속질주...LG전자, 2분기 깜짝 실적...냉난방공조·전장으로 B2B 확대...생활가전 끌고 전장 밀고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5조4685억...6년만에 최대치...25일 실적발표회, 매출 16조4233억...매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대한전선, 美서 1900억 대형 장기 계약 체결… “역대 최대 규모”...미국서 올해만 5200억 수주하며, 누적 수주 사상 최대 달성...동부 지역의 노후 전력망 교체를 위한 신규 초고압 전력망 공급
☞'애플 효과' LG디스플레이…적자폭 1분기 4천694억→2분기 937억...2분기 매출 6조7천82억원·영업손실 937억원...아이패드·아이폰 OLED 패널 공급 등 IT용 OLED 사업 선전
☞K배터리, 전기차 캐즘에 실적 충격…투자 ‘속도 조절’...LG엔솔, 2분기 영업익 전년비 57.6%↓...사상 최초 매출 20% 이상 역성장 예상...삼성SDI 수익성 악화…SK온 적자 전망...필수 투자만 집행…‘고정비 완화’ 노력
《부 동 산》
☞상반기 전국 땅값 0.99% 올라…서울은 반년 만에 1.3%↑...작년 3월 상승 전환 후 16개월 연속 오름세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올라…경기 2주째 상승...KB부동산 주간 아파트 동향...강동·송파·광진·서초 상승세...서울 매수우위지수 70 넘어
☞공급 부족으로 집값 오르자 정부, 매주 점검한다...제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 개최...앞으로 매주 TF 개최해 진행상황 지속 점검...가용 정책 총동원…8월 중 추가 방안 발표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수단 원점 재검토…3기 신도시 연내 1만호 착공...정부, 제1차 부동산 시장·공급상황 점검 TF 개최...서울·수도권 아파트 중심 가격 상승폭 확대 대응
☞서울 빌라 경매 역대 최다… “하반기 더 쏟아진다”...2분기 4259건 기록해...강서구, 3분의 1 넘어서...거래기피·역전세 때문...하반기 더 많이 경매로
《사 회》
☞"남은 해피머니 잔액 어떡하나"…'티메프 사태' 전방위 확산에 소비자 ‘패닉’...해피머니 제휴처 거래 중단 공지 잇달아...상품권 사용 차질에 소비자 불만 속출...'티메프' 소비자원·공정위 4000건 신고
☞티몬·위메프 대금 정산 지연…소비자원 "피해 상담 620% 폭증"...티몬·위메프 發 대금정산 지연사태 악화일로...큐텐 계열사 관련 상담건수 하루 새 620% ↑...소비자원·공정거래위 등 사태 관련 대응 나서
☞"전공의, 개원 말고 수련병원 복귀해야"…추가대책은 없어...정부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수, 파악 못했지만 많지 않은 걸로 알아"...사직자 등 연내 수련 재개 푼 특례 들어 "本전공의 신분으로 돌아오라"...9월 임용 전공의 '교육 보이콧' 천명한 의대교수들 관련 "법적 조치 강구"...의사국시 접수마감 D-1인데 의대생 거부 여전…"많이 돌아오면 추가실시"
☞'100억 사기'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소닉 대표 2심도 징역 7년...매출 부풀려 현금과 가상자산 편취…범행 도운 부사장 징역 1년...2심 "피해자 발생, 거래소 운영 신뢰 훼손…원심 부당하지 않아"
☞'변덕 날씨'가 바꾼 여름휴가 풍경…"'짧고 굵게' 쪼개서 간다"...극단적인 기상 현상에 일기예보 정확도↓...휴가 망칠라…'길게' 대신 '짧게·여러번' 선호...장마철에 휴가 써 출퇴근 지옥 피하기도...축제·행사 주최 측은 기상 변수에 골머리
《국 제》
☞'화난' 네타냐후, 美의회서 강경메시지로 여론전…속내는 복잡...'하마스 소탕' 전쟁 수행 의지 확인하며 '反이란 전선' 초당적 지지 견인 시도...바이든 더해 트럼프 추켜세우고 해리스 따로 만나고…삼각 줄타기 외교 시험대...현지 매체 "구체적 해법 없어"…美 어지러운 정국 속 원하는 선물 받을 수 있을까
☞‘시계제로’ 된 美대선…해리스, 가상대결서 트럼프 앞섰다...해리스, 자신의 대선후보 데뷔무대로 위스콘신 밀워키 선택...트럼프를 '과거' 자신을 '미래'로 빗대며 비판...트럼프 캠프, '해리스=바이든'이라고 공격..."해리스 지지율 상승, 허니문 효과…반짝하고 끝날 것"
☞中 토종 활약에…日 혼다 중국서 내연기관차 30% 감산..."혼다 中 생산규모 年 149만→100만"...전 세계 최대 생산기지서 전략 후퇴..."경쟁심화 탓"…전기차 생산으로 '반전'
☞유럽과 거리두기?…러 모스크바 유럽광장→유라시아광장 이름 바꿔...지난해 유럽 48개국 국기 모두 내려...러 독립 매체 "지명을 탈유럽화하는 첫 사례"
☞中, 창정10호 로켓 3단계 성공 “2030년 이전 유인 달착륙 한 걸음 가까이”...항천공사, 20일 달 탐사용 창정 10호 로켓 발사 성공 웨이보 통해 발표...2개의 우주선 쏘아 올려 랑데부한 뒤, 우주인 달에 내려보낼 계획
■ 7월 2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공정위, 가짜 후기·뒷광고 한 대행사 2곳 적발
인플루언서를 모집해 SNS에 거짓 후기를 쓰게 하거나 광고라고 알리지 않은 광고대행사 마켓잇, 플로우마케팅 2곳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이 부과됐다. 해당 대행사를 통해 모집된 인플루언서들은 상품을 직접 사용하지도 않고 미리 작성해 준 광고 원고를 마치 체험 후기인 것처럼 그대로 게시했다.
2. 티몬·위메프에 억대 미수금 묶인 PC 업계 '전전긍긍'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촉발한 티몬·위메프에서 PC와 노트북, 스마트폰과 PC 부품 등을 판매한 국내 유통업체 미지급금 규모가 수백억 원에 이른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업체별 미지급금 규모는 최소 10억원 대에서 많게는 100억 원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전해진다.
3. 주식 리딩방 발각되면 영구 퇴출
카카오가 유·무료와 관계없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하는 모든 '투자 리딩방'을 금지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운영정책을 개정해 주식·암호화폐·부동산 등 투자자산 관련 모든 리딩방의 생성·운영·홍보 행위 등을 제재한다.
4. 알리, 개인정보법 어겨 과징금 20억 부과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과징금 19억 7800만원과 과태로 780만원,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받았다. 테무의 경우 사실관계 추가 확인 및 자료제출 보완요구 등을 거쳐 추후 심의할 계획이다.
5. 유튜브 광고 수익 전년대비 13% 증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수익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며 그중에서도 유튜브 부문 광고 수익은 847억 4,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6. 포털 다음 날씨 서비스 새 단장
다음이 다양한 날씨 정보를 한데 모은 날씨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다음 첫 화면과 통합검색을 통해 날씨 정보를 제공하던 것을 넘어, 날씨 전용 페이지를 구축해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재난재해 발생 시 별도 탭도 열어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정보를 한층 강화한다.
7. 유통업계, 핸디푸드 인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핸드푸드가 인기다.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이나 야외에서 즐기기 좋다는 게 장점이며, 특히 더운 날씨에 간편하게 꺼내 손에 들고 즐길 수 있어 핸드푸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26일)
1. 상속세가 사실상 중산층 세금으로 변질된 가운데 정부가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인하하며 24년 만에 개편합니다.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도 병행됩니다. 기업가치를 높이면서 배당을 늘린 기업과 투자자들에 대해 법인세, 배당소득세 혜택을 줄 방침입니다.
2. 민간소비와 기업투자 부진에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올 들어 수출호조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내수부진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재정·통화당국의 안이한 대응에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 국내 온라인 쇼핑몰 티몬과 위메프에서 발생한 정산 지연 사태의 후폭풍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소비자 피해를 구제 방안을 내놓고 필요시 법적 대응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1000억원대 피해가 예상되는 여행업계는 미지급금 반환 소송에 나섭니다.
4. 전 세계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끈 AI 열풍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며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주가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도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투매로 1.74% 하락하며 2750선이 무너졌습니다.
2024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상속세 자녀공제 1인당 5000만원→5억원, 세법 개정안 확정.→ 국회 통과 되면 상속재산 17억원에 자녀가 2명이고 배우자가 있으면 상속세를 1원도 내지 않아도 된다. 종부세는 그대로 유지.(서울 외)
2. 세법상 ‘서민-중산층’ → 이번 상속세 개편안에서 ‘서민-중산층’ 기준을 전체 급여근로자 평균임금의 200%까지(총급여 8400만원 이하)로 정하고 각종 세금 조항을 정비 적용.(중앙)▼
3. 동남아도 2030년 고령화사회 → 젊은 나라일 것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실상은 고령화눈앞에... 아세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인구의 약 15%에 해당하는 약 7200만명이 고령 인구, 본격적인 고령화에 진입.(아시아경제)
4. 올림픽 축구 첫판부터 파행... 관중들 물병 투척·경기장 난입, 두시간 가량 경기 중단 → 모로코가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2:1로 꺽고 승리. 난동은 2대1로 뒤지던 아르헨티나가 동점 골을 넣었을 때 모로코 관중이 오프사이드 주장하며 난동. 결국 그 골은 VAR 판정으로 오프사이드 취소.(문화)
5. 2019년 티몬 인수한 ‘큐텐’, 당시 이미 자체 적자 1000억원 → 큐텐이 나스닥 상장 노리고 적자 기업이 무리하게 적자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단시간에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위시, AK몰 등을 인수했다는 것. 큐텐은 G마켓 창업자가 e베이에 G마켓을 팔고 싱가포르로 건너가서 세운 회사라고. 입점 업체등 피해액 조단위 넘을 수 있다는 분석도.(헤럴드경제 외)
6. ‘제로 슈거’ 열풍...인공감미료, 최선입니까 → WHO ‘비설탕 감미료 가이드라인(2023)’는 “최신 연구 283건을 검토한 결과, 대체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면 2형 당뇨 등의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인공감미료 과다 섭취 땐 설사 등 체질 따라 부작용 우려 논문 다수.(해럴드경제)
7. 국내 남은 석탄 광산 단 두 곳 → 장성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남은 석탄 광산은 딱 두 곳. 삼척의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와 민영 탄광인 도계의 경동 상동광업소이다. 삼척은 2025년 폐광 예정이고 상동도 폐광을 전제로 정부와 지원금을 협의 중이다.(문화)
8. 中 화웨이, 연봉 3억 8천만원에 '천재 소년' 모집 프로젝트 → 나이, 학력, 전공 무관. 인공지능(AI), 물리, 화학, 컴퓨터 등 분야에서 두각 나타낸 인재 대상. 논문, 특허, 국제 대회 수상 경력 등 평가. 화웨이는 총매출의 23.4%가 R&D 비용, R&D 인력은 11만 4000여명으로 전체 인력의 55%에 달한다고.(아시아경제)
9. 수명 다한 ‘단통법’ 폐지 필요 → 때와 사람에 따라 들쑥날쑥한 이통사 보조금을 투명하게 일원화해 정보에 어두운 고객이 바가지 쓰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이지만 이통사간 경쟁 사라져 부작용 커. 법시행 후 2013년 1116만 건이던 번호이동 건수는 2022년 453만 건으로 감소.(중앙, 전문가 기고)
10.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브레이킹’ → 오랫동안 비보잉(B-Boying)으로 불려오다 ‘브레이킹’이 공식 명칭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선을 보였고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브레이크 댄스의 발상지가 미국이지만 정작 2028년 LA올림픽에선 종목에서 빠졌다.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대회가 될지 모른다.(세계)
이상입니다
'경제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30일 화요일 뉴스 스크랩 (29) | 2024.07.30 |
---|---|
7월 29일 월요일 뉴스 스크랩 (27) | 2024.07.29 |
7월 25일 목요일 뉴스 스크랩 (56) | 2024.07.25 |
7월 24일 수요일 뉴스 스크랩 (53) | 2024.07.24 |
7월 23일 화요일 뉴스 스크랩 (43) | 202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