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7. 19. 08:55

7월 19일 금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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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07/19 미 증시, 상승 출발 후 정치 우려 및 경기 불안으로 하락 전환

미 증시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기술주의 강세를 바탕으로 상승 출발 후 폭을 확대. 그러나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주말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예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하락 전환 후 폭을 확대. 특히 전일 급락 뒤 반등하던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가 이를 주도. 여기에 고용지표 부진, 경기 선행지수 하락 지속 등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매물 출회 요인 중 하나. 결국 시장은 경기 위축 속 정치 이슈를 빌미로 하락 했고 특히 대선 관련 종목/업종 차별화도 진행되며 마감(다우 -1.29%, 나스닥 -0.70%, S&P500 -0.78%, 러셀2000 -1.8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1%)

*변화 요인: 정치 불안과 경기 둔화

8월 19~22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론 조사 결과 민주당원 중 65%가 바이든의 후보 사퇴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특히 1차 토론 이후 관련 수치가 급증했으며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더욱 확대. 이런 가운데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완주를 원하지만 의학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퇴할 수 있다고 언급

한편 일부 언론에서 민주당 핵심 지도부가 바이든 대통령이 주말 중 후보 사퇴를 결심할 수 있다 라고 보도. 실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대표는 바이든과 지난 주말 만남을 가진 후 사퇴하는 게 최선이라고 언급했고,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바이든에게 하원 패배와 정치자금 고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더불어 민주당 하원 대표인 제프리스도 바이든이 당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언급.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베팅사이트 등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지명 가능성이 20%에서 60%로 상승하고 트럼프 당선 가능성도 66%에서 62%로 하락하는 등 즉각적인 반응. 주식시장도 관련 보도 후 일부 반도체, 기술주 등이 하락 전환하는등 종목 차별화 장세가 진행. 다만, 민주당 후보 교체 시 트럼프의 당선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트럼프 수혜주 내에서도 차별화 진행. 트럼프 피격 이후에도 여전히 여론 조사 결과 바이든과 트럼프 간 2~4%(오차범위 안)에 그치고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3만 건에서 24.3만 건으로 올 들어 가장 큰 폭 증가해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짐. 여기에 컨퍼런스보드의 경기 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에 이어 0.2% 하락을 기록하는 등 둔화가 지속. 소비 심리 위축, 약한 신규 주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등이 계속되며 경기 선행지수의 둔화로 이어짐. 컨퍼런스 보드는 이를 통해 3분기 GDP 성장률을 1.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소식은 정치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위축 우려까지 더해지며 주요 지수의 하락 전환을 야기


★★07월 1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기재부, 7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국고채 발행 미실시...최근 국고채 발행실적, 수급여건 등 감안...8월 발행계획은 오는 25일 별도 공지

☞ 체코 원전 수주, 덤핑 계약?… 정부 “어불성설” 일축...산업장관 “기술력에 따른 가격경쟁력, 덤핑으로 볼 대상 아니다”...“총사업비 보다 원전 운영·관리·연료가 더 큰 포션”...“재원은 체코 정부 자체 마련”

☞ ‘원치 않은 실직’ 123만7천명...5040 가장 많이 늘었다...6월 비자발적 실직자 1년 새 16.9% 증가...증가폭 5개월 연속 확대

☞ "김영란법 식사비 3만원 기준 바뀌나"...범정부 현장 간담회...권익위·농식품부·해수부·중기부 등 참여...식사비 3만원, 농축수산물 선물 15만원...시행후 물가 반영 못해 정치권도 "현실화"

☞ 국민순자산 증가세 ‘둔화’…주택시가총액 감소세 ‘지속’...비금융자산, 토지자산 감소세 지속…순금융자산 증가세, 큰 폭 둔화...가계·비영리단체 순자산 소폭 증가 전환…주택자산 감소·금융자산 증가...1인당 가계순자산 2억4427만원으로 추정…전년대비 1.6%↑

《금  융》

☞ '가장 부유한 시니어가 온다' 베이비부머 자산관리에 사활 건 은행..종합재산신탁 키운다...인구 3분의 1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고령층 편입...은퇴자산 관리 및 상속증여 수요 커져...銀 재산신탁 규모 200조원 돌파...5~7년 사이 더 커질 유언·상속신탁 시장...銀, 신탁업 혁신 위해 규제 완화도 건의

☞ 100억 넘게 횡령·배임해도 고작 ‘집행유예’…솜방망이 처벌에 멍든 은행...은행권 내부통제 강화에도 대형 금융사고 연이어 발생...“완벽한 관리 힘들어” 자체 내부통제 방안 ...무용론’ 솔솔...횡령·배임 절반이 집행유예…처벌 강화로 ‘사전 예방’ 해야

☞ 대형사 없는 네이버 여행자보험…대형사 뿐인 카카오 펫보험 왜...상당수 보험사 참여안해 '반쪽 출발' 지적...여행자보험, 네이버 모집 수수료에 이견...펫보험, 손해율 높아 상품성 개선 후 참여

☞ "7년만에 강세"…국내 인기코인 리플, 54% 폭등한 배경은...리플, 86일 만에 800원 돌파...SEC 합의 가능성에 시장 기대감↑…고래도 보유 늘려...리플 CEO는 신중…"가능성 언급할 수 없어"

☞ "상속금 300만원까지는 가족 동의서 없이 인출된다"...금감원, 9개 금융업 협회와 개선안 마련...소액 인출 간소화 한도 기존 100만→300만 원

《기  업》

☞ '창원공장 모델로'...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 '속도'...66년 노하우 활용해 무형자산 사업화...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들어...보유한 특허만 1000건 넘어

☞ "위스키로 갈아탔다"…세계 최대 주류기업도 와인사업 손 뗀다...페르노리카, 10개 와인 브랜드 매각...위스키·샴페인 포트폴리오 강화...글로벌 와인 소비, 27년 만에 최저...유럽 등 주요 생산지 비상

☞ AI가 문제 해결, 로봇은 조립…"LG스마트팩토리, 2030년 兆 단위 매출 거뜬"...출범 반 년만 2000억 수주 달성...66년 제조업력 기반 종합 컨설팅 가능...AI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결합...반도체·바이오·식음료까지 확장

☞ 25년 만에 다시 한 회사로…박상규 SK이노 사장 “5년, 10년 후 미래 보고 합병”...SK이노베이션 SK E&S 합병 간담회...합병 결의에도 SK이노 주가 3% 하락...11월 합병 이후 분할 상장 계획 없어...“화학적 결합보다 시너지 발굴 우선”...“이사회, 합병비율 적정 수준 판단”

☞ 불황엔 잘 나간다더니…"안 팔린다" 직격탄 맞은 車 뭐길래...올 상반기 트럭 판매 외환위기 이후 최저..."불황 깊이 몰라 자영업도 쉰다"...1998년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 트럭 10만대 판매 붕괴..."불경기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라" 중고 트럭도 안팔려...건설경기도 불황..나홀로 사장님만 증가한 것도 영향

《부 동 산》

☞ 토지자산 보니…더 비대해진 수도권, 더 쪼그라든 비수도권...통계청 한은 '2023 국민대차대조표' 공동 발표...국민순자산 2경3039조…전년比 2% 증가 그쳐...수도권 토지자산 비중 65.3%…서울 32% 1위

☞ 서울 0.28% 올라 17주째 ↑…전세는 61주 연속 고공행진...한국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송파구 0.62%로 가장 많이 상승

☞ 서울 입주 3.8만가구 vs 2.3만가구…공공과 민간 왜 다르지...국토부 "서울 물량 안 부족해"...부동산R114와 1.4만가구 차이...서울시 통계엔 청년주택 등 포함..."현장과 동떨어진 통계" 지적도

☞ 호텔·녹지 넣으면 용적률 대폭 높여준다...'서울 2030 기본계획' 변경안...도시 정비형 재개발사업 활성화...호텔 건축시 용적률 최대 100%...친환경 건축 인센티브 3배 확대...'수용권' 활용해 시니어타운 건설..."도시활성화 용도로 경쟁력 강화"

☞ 2차 베이비부머 '1964년생'도 은퇴…인생2막 '골드시티' 필요..."지방소멸-수도권 주택난 극복, 두 마리 토끼 잡아야"..."핵심 수요층 현 50~65세의 이주 목적, 니즈 파악"

《사  회》

☞ 이틀간 폭우강타, 경기는 물바다…'침수·붕괴' 493건 피해...파주 594㎜, 연천 501㎜, 동두천 434㎜, 양주 429㎜...전봇대 전도에 차량 운전자 고립…주민들 대피소동...내일도 또 비 온다, 물폭탄은 소상 국면…최대 40㎜

☞ “건물 외벽·가스관이 떨어져요”···전세사기 아파트가 무너지고 있다...인천 미추홀구 13층짜리 아파트...건물 2~7층 사이 폭우로 ‘와르르’...작년 말부터 총 3차례 붕괴 사고...세입자들 조치 요구에 구청 '침묵'

☞ 전공의 1만2천명 결국 사직 … 일반의로 취업 나설 듯...전체 전공의 1만3756명 중...8%인 1151명만 최종 복귀...대학병원 대신 일반병원行...9월 모집에 응시도 저조할듯...정부, 전문의 중심 시범운영...이르면 9월부터 실시 예정

☞ '우파' 진행자 꽂아라? TBS 노조 "방송 좌지우지 더는 못참아"...편성개입 논란 등 TBS 대표대행-구성원 대립 심화...TBS 양대 노조, 이사회에 해임 요구

☞ 핵심기술 빼간 中 ‘위장 연구소’...경찰, 올해 해외 기술유출 12건 적발...국수본 상반기 단속 결과...중국 10건으로 최다...국가핵심기술 6건도 포함

《국  제》

☞ 국금센터 "美 대선 결과 상관없이 미·중 대립 심화될 것"...국제금융센터 보고서...美, 첨단 기술 제재 이어 관세 규제 강화...中, 보복관세 준비…비관세 조치도 확대..."양국 갈등 제도화, 정권 변화 영향 축소될 듯"

☞ '베트남 서열 1위' 쫑 서기장 건강 치료 집중…대행 체제로...'2인자' 럼 주석이 임시로...차기 서기장 1순위 입지↑

☞ 국제우주정거장, 우주선 이용해 궤도 밖으로 밀어 남태평양에 떨어뜨린다...나사·스페이스X ISS 철거 계획 발표...철거에 쓸 궤도이탈 우주선 개발 중...2031년 시도... 대체 정거장도 준비

☞ '총알 탄' 트럼프, 3번째 후보수락…'단합' 메시지 주목..."연설문 완전히 바꿨다"…'아메리카 퍼스트' 주창할 듯

☞ 올림픽 앞둔 파리, 20일부터 대중 교통 요금 2배 '껑충'...7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인상요금 적용...“주민들에 부채 남기지 않기 위한 것”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9일)
입력2024.07.19. 오전 7:02 기사원문

1. 부동산관계장관회의가 10개월만에 열렸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17주 연속 상승하면서 수도권 집값에 불이 다 붙은 뒤입니다. 그나마 나온 대책도 불을 끄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바로 나왔는데, 수도권 주택 시장 불안에 확실한 ‘공급 신호’를 내지 않아서입니다.

2. 정부가 올해 세법을 고쳐 금융투자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을 예고한 가운데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정부 세법 개정에 동조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투세와 종부세로 인해 중산층 세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다음주 정부 세법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우 클릭’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3. 미국 대선 후보들의 잇따른 자국보호주의 발언에 타격을 입었던 반도체주 주가가 대만 TSMC의 실적이 발표되자 반등했습니다. 18일 TSMC는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2478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7월 19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다음, 검색 시장 3위 뺏겼다

카카오 포털 사이트 다음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MS '빙'에 국내 검색 시장 3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검색 시장에 생성형 AI가 도입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 구글, 빙은 AI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있지만, 다음은 아직 AI 검색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상태다.

2. 큐텐…위메프 미정산 이달까지 해결

큐텐은 위메프에서 발생한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지연 이자 10% 지급 및 포인트 제공 등 보상안을 제시했다. 2주 이상 지연된 셀러에게는 향후 3년간 수수료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큐텐은 장기 미정산 셀러에게 회사 지분을 매입할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3. 카톡 PC 버전 또 오류 발생

18일 카카오톡 PC 버전은 1시간 26분간 로그인 오류가 발생했다가 정상화됐다. 카카오톡 먹통 재발은 없을 것이라며 안산 데이터센터를 공개한 지 한 달여 만에 발생한 오류다.

4. 네이버, 입점 사업자 맞춤광고 고도화

네이버는 입점 사업자를 위한 검색광고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종합 비즈니스 도구를 제공한다. 10월 도입 예정인 '확장검색' 기능은 키워드 없이도 연관성 높은 검색어에 광고를 자동 노출한다.

5. 애플·엔비디아, AI 개발에 유튜브 자료 무단 사용

애플,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등 세계 주요 기술 회사들이 자사 AI 서비스 훈련에 대량의 유튜브 자료를 무단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구글은 유튜브 데이터를 사용해 AI 모델을 훈련하는 회사는 유튜브 플랫폼의 약관 및 서비스를 위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기업들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6. 패션업계, 개인화 콘텐츠로 차별화

패션업계가 개인화 콘텐츠 고도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락인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C커머스가 초저가를 무기로 패션 시장까지 빠르게 진출하고 있는 만큼 국내 패션업계는 이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7. 중고나라, 이상 거래 탐지 강화

중고나라는 자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이를 네이버 카페와 연동해 거래자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사기조회 서비스 연동 후 중고나라 전체 상품 수 대비 피해 발생률은 평균 0.01%로,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감소했다.


2024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파주 17, 18일 이틀 동안 최대 634.5mm 비 → 서울엔 251mm... 20일부터 수도권에 다시 폭우 예보. 시간당 30mm 이상이면 ‘폭우’로, 50mm 이상이면 ‘극한호우’로 분류.(동아)


2. 중국에도 앞서는 한국 원전건설 단가 → 이번 체코 원전 수주의 가장 큰 무기는 가격.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원전 건설 단가는 ㎾당 3571달러로 주요 경쟁국인 중국(4174달러), 미국(5833달러), 러시아(6250달러), 프랑스(7931달러)에 비해 많게는 절반 이상 낮다고. 일각의 덤핑 수준 논란에 전문가들, ‘기술력이 바탕된 가격 경쟁력’ 반박.(문화)


3. 상속세 피해 이민? 국외전출세 신고 2배 증가 → ‘국외전출세’는 지분율 1%나 50억원 이상의 대주주가 해외로 이주할 때 매기는 세금으로 상속·증여세 부담을 피하려는 납세자들의 국외 이탈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2018년 13명서 지난해는 26명.(문화)


4. 밥상 물가 비상, 상추는 한달새 290%↑ → 전월 대비 농산물 도매가격 상승률. 청상추 289.7%, 오이 216.3%, 시금치 130.2%, 깻잎 96.6%, 애호박 65.4%, 청양고추 55.9%, 무 30.9%, 배추 27.4%... 폭염 끝에 찾아온 극한 호우로 상승 가속.(아시아경제)


5. 차갑게 식은 '위스키 열풍'…상반기 수입량 25% 급감 → 불황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 감소 영향.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등 시행으로 유흥 수요가 줄면서 꾸준히 위축돼다가 코로나 시기 홈술 문화로 다시 성장세를 이어왔다.(아시아경제)


6. 영국, 배양육 판매 허용 → 아직은 동물 사료용으로만 제한. 배양육은 콩고기 등과 달리 가축의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해 만든 고기로 이스라엘, 싱가포르, 미국은 이미 식용 시판 승인. 대다수 유럽 국가들은 안전성, 축산업 보호 등을 이유로 불허.(한경)


7. 청탁금지법 식사비 높아지나 → 국민권익위, 개정 작업 착수. 올해 시행 8년 차 청탁금지법의 접대 상한선은 식사비 3만원, 화환·조화 10만원, 선물 5만원(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은 15만원)으로 정해져 있는데 물가, 경기 위축 등을 반영 상향 의견 있어 왔다.(한경)


8. 대법,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 → 동성혼 자체를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인정되지 않던 동성 결합 가족에 대한 사회보장 등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 동성애를 부정해 온 기독계 등에선 사실상 동성애 인정 판결이라며 반발.(국민 외)


9. 이 단백질 없애니 늙은 쥐가 팔팔 → 싱가포르 연구팀 국제학술지 발표. 염증 촉진 단백질 (인터루킨11)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제거하니 면역력 개선-수명 25% 증가. 암도 감소. 연구팀, 사람에게도 동일한 효과 보일지는 추가 연구 필요.(동아)


10. 故 현철 영결식 ‘한국가수장’ 엄수 18일 → 가수 배일호의 약력 소개로 시작, 박상철 조사, 태진아, 설운도 추도사. 가수 박구윤은 ‘앉으나 서나 현철 생각’으로 개사한 조가. 마지막은 고인이 생전 ‘아미새’를 부르는 무대 영상...(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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