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7. 10. 08:40

7월 10일 수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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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07/10 미 증시, 파월 발언 소화 후 종목 장세 지속되며 보합권 등락

프랑스 증시가 최근 선거 이후 의회 구성 난항을 이유로 1.56% 하락하는 등 유럽증시 대부분이 1%대 하락. 그러나 미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보합권 등락 속 출발. 장 중 파월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도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되자 주식시장은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화가 확대. 다만, 폭은 제한된 가운데 개별 종목별 등락이 지수를 결정하는 종목장세가 지속, 혼조 마감(다우 -0.13%, 나스닥 +0.14%, S&P500 +0.07%, 러셀2000 -0.4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보합)

*변화 요인: 파월 발언, 중국 북경 자율주행 규정 초안

파월 연준의장은 상원에 출석해 통화정책 관련 청문회를 진행.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상당히 냉각되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고 주장. 더불어 고용시장이 현재 인플레이션의 원천이 아니라고 언급. 물가에 대해서는 이미 좋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한 번 봤지만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주장. 경제에 대해서는 소비지출이 견고하게 증가하고 있고, 자본 지출은 적당하며, 주택 시장도 회복될 것이라며 경기의 견고함을 주장. 더불어 정책 변화가 너무 늦거나 빠르면 고용시장과 경기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언급.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데이터를 통해 확신이 쌓이면 정책 변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주장.

대체로 파월의장의 발언은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함을 언급하는 등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었음. 시장은 지난 금요일 발표된 통화정책 보고서를 감안 비둘기파적인 내용을 예상. 그러나 발언 내용이 비둘기파적인 전환을 이루지 못했다는 평가에 국채 금리는 상승을 확대했으며, 달러화는 강세가 진행. 물론, 국채 금리는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 증가를 이유로 상승폭이 축소. 주식시장은 기술주가 개별적인 요인으로 매물을 소화하고, 금융주는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지속

주말에 중국 북경시 정부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포괄적인 규정 초안을 발표. 센서, 반도체, 운영 체제 및 알고리즘을 포함하는 핵심 분야에서 기술적 혁신에 대한 지원을 약속. 또한 무인 자동차를 위한 도시 전체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을 요구. 여기에 수집한 데이터의 체계적 접근, 허가된 사용 및 유통을 지원하고 지능형 주행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계획을 언급. 7월 29일까지 관련 여론을 모은 후 정책을 발표할 계획. 이에 자율주행 관련 테슬라(+3.71%), 바이두(+8.47%) 등에 긍정적인 영향.



[파월 연설 정리]

1. 2024년 1분기 데이터는 인플레이션 및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신뢰를 뒷받침하지 못했습니다.

2. 신뢰 인플레이션이 2% 향할 때까지 금리인하는 "적절하지 않음"

3. 금리를 너무 늦게 인하하면 경제가 지나치게 악하될 수 있습니다.

4. 미국 경제는 "견고한 속도로 확장중"

5. 고용 시장 강하지만 과열되지는 않았습니다.

6. 인플레이션 상승만이 우리가 직면한 위험은 아닙니다.

7. 연준은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10 Bloomberg>

1) 파월, 고용시장의 리스크 증가 지적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의 증거를 좀 더 확인하고자 한다면서 고금리가 고용시장에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발언. 파월 의장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리스크는 인플레이션 상승만이 아니다”라고 언급. 사전 배포 연설문에 따르면 그는 금리 인하가 너무 적거나 늦어질 경우 경제와 고용시장을 리스크에 노출시킬 우려가 있다고 언급

2) 美 재무부, 미국채 20년물 대규모 보유자 파악에 나서
미국 재무부는 시장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 말 기준 20년 만기 국채를 대량 보유한 자들의 신원파악에 나섰음. 해당 채권은 당시 발행된 최신 20년물 미국채로, 해당 만기물 미국채 발행 규모가 급격히 줄어든 이후 레포 시장에서 구하기가 점차 어려워졌음. 당초 이 프로토콜은 살로먼 브러더스의 채권 시장 스캔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던 것으로, 숏 포지션 청산 비용을 높이기 위해 유가증권 공급을 제한하는 등의 부적절한 거래를 방지하는 목적이 있음

3) JP모간, 美 CPI 발표 시 S&P 500의 변동 가능성 경고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JP모간의 트레이딩 데스크가 경고. 옵션시장에 따르면, 해당일 만기되는 현물 스트래들 가격 기준으로 S&P 500 지수가 목요일까지 양방향으로 0.9% 움직일 가능성이 있음. 목요일 개장 전에는 소비자물가 지수가 발표됨. 6월의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 근원 CPI가 전월대비 0.15%~0.20% 상승한다는 것이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보고 있음. 이 경우 S&P 500 지수는 0.5%~1% 상승할 것으로 예상

4) 씨티, “하늘높이 날아오른 AI주식에서 이익 확정할 때”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의 랠리가 꺾일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역사를 되돌아보면 지금이 이익을 확정해야 할 때라고 씨티그룹이 지적. Drew Pettit 등에 따르면 AI 관련 주식에 대한 심리는 2019년 이후 가장 강하고, 이들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은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고 함. 이러한 상황은 보통 “변동성이 크게 상승”한다는 점을 시사. Pettit 등은 투자자들에게 “AI 관련 고공행진 종목에서 차익실현할 것을 계속 권고한다”면서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보다 광범위한 AI 종목으로 다시 밸런스를 조정해야 한다”고 언급

5) 日 대형은행들, BOJ에게 국채매입 대규모 감액 촉구
일본은행이 개최한 채권시장 참가자 회의에서 메가뱅크 3곳과 여러 증권사들은 BOJ에게 국채 매입의 적극적인 감액을 요구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음. BOJ는 현재 6조 엔 정도를 매월 매입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국채 매입의 감액 방침을 밝힌 바 있음. BOJ는 어제 회의에서 구체적인 감액계획을 제시하지 않았음. 이날 시장의 의견은 30~31일 예정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결정하는 ‘향후 1~2년 정도의 구체적인 감액 계획’을 논의하는데 중요한 재료가 될 것
(자료: Bloomberg News)


★07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편의점부터 백화점·마트까지, 일제히 '초복 마케팅' 열기...CU, 통 민물장어 활용한 보양 간편식 2종 출시...GS25, 평년보다 1~2주 앞당겨 간편 보양식 선봬...롯데百, 초복 대표 인기 상품전 및 팝업 행사 진행


☞"여름철 한 잔도 안전하게"…식약처, 주류업체 현장방문...김유미 차장, 여름철 안전관리 위해 맥주 제조업체 점검...산화취·응고물 등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 실태 확인


☞글로벌 팬덤 들썩… "올림픽 스포츠 스타 모셔라"...식음료업계, 선제적 마케팅 경쟁...황선우·오상욱·신유빈·황희찬 등...인기스타 제품모델로 잇단 발탁


☞내년 최저임금 얼마일까…노동계 1만2600원vs경영계 9860원...최저임금위 9차 전원회의…인상 수준 논의 시작...최저임금 요구안 간격 좁힐까…이달 결정될 수도


☞내년 최저임금 줄다리기 시작… "28% 올려 1만2600원" "9860원 동결"...노사,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제시...경영계 "경영난 심각해 안정 필요"...노동계 "비혼 단신 생계비도 안돼"...의견차 그대로, 논의 쉽지 않을 듯


《금  융》


☞"AI로 전력수요 폭증"…전력인프라 ETF '상장 러시'...SOL 美AI 전력인프라 관심...전력망·데이터센터株 집중 투자...AI 산업 뜨자 관련주 고공행진..."美 전력망 노후화, 70% 재구축"...삼성도 'AI전력핵심설비' 선보여


☞주담대 금리 하락 계속 … 대출수요 '폭주'...대출한도 축소전 막차 수요에 서울 부동산시장 회복도 영향...은행별 하루 수백억 신청 몰려...가계빚 관리 '엇박자' 비판...시중銀 금리 전날比 0.01%P↓...자영업 연체 석달새 2.4조 늘어


☞국민연금서 왜 짐쌌나 …"저보수에 지방근무" 73%...세계 3대 연기금인데...연봉은 업계 25% 그쳐...우수인력 이탈 잇달아


☞일주일 새 8% 급락…비트코인, 연일 약세...올해 2월 이후 최저 수준…오버행 우려 해소가 관건


☞금융당국 "자본건전성 높여라"… 저축은행 구조조정 속도...자본 확충해 금융불안 방지...6900억 넘는 고정여신 충당금...자기자본서 제외될 가능성...채권성격 강한 우선주도...자기자본 인정 요건 깐깐하게...저축은행 M&A 활성화 위해 BIS 비율 규제 완화도 검토


《기  업》


☞SK, 엔비디아·TSMC와 삼각동맹 굳힌다...9월 대만 세미콘타이완 행사에 김주선 하이닉스 사장 첫 참가...TSMC 핵심 경영진과 대담...엔비디아 젠슨 황과도 회동...차세대 HBM4 개발·탑재 협업


☞정제마진 하락에…정유업계 2분기 전망 '먹구름'...정유 4사 실적 동반 하락세…70% 이상 '급락' 예상도...경기 침체 장기화로 하반기 개선 지표도 불투명


☞'왕좌' 되찾은 애플…"첫 시총 4조달러 기업 될것"...계속되는 美 기술주 랠리...MS 꺾고 시가총액 1위 탈환...내년 생성형AI 출시 호재에...中 아이폰 판매 회복 전망도...만년 저평가 인텔도 6% 상승...차량용 반도체까지 훈풍 확대


☞‘끈끈한 생태계’로 TSMC 대적…삼성파운드리, 파트너사 전폭 지원...서울 코엑스서 삼성파운드리포럼 개최...테스트웨이퍼 확대 등 팹리스 지원책 내놔...선단 공정서 IP 추가 확보 등 생태계 확장...급변하는 AI 트렌드···"턴키가 기회될 수"


☞AI 붐 타고 날았다…TSMC 장중 시총 1조달러 돌파...5% 가까이 급등 후 상승분 일부 반납...美 빅테크 세계 시총 상위 점령 속 유일한 아시아 기업...모건스탠리 목표주가 상향…월가 '헝거 마케팅' 효과...TSMC 훈풍에 ASML, 사상 첫 1000유로 돌파


《부동산》


☞다시 뜨는 ‘꼬마빌딩’…강남·성수서 신고가 릴레이...금리 인하 기대에 빌딩도 들썩...꼬마빌딩 거래 1년새 30% 이상↑...성수 평당 2.2억 원 역대 최고가...'50억 미만' 비중은 3년만에 최저..."몸값 비싸도 수익률 큰 빌딩 찾아"


☞30분이면 송도~판교 이동…월판선 역세권 집값 '꿈틀'...34.2㎞ 구간 2028년 완공...10월 '래미안 송도역' 분양...학익동 '시티오씨엘'도 관심


☞거래량 2년 만에 최고치…서울 빌라시장 볕드나...아파트 급등에 대체수요 유입...도심·동남권 중심 가격도 올라..."전세사기 충격 벗어나" 분석도


☞"로또 청약 잡자"… 동탄·성남도 흥행 대박...동탄역 대방, 특공 66대1...판교 중흥S 105대1 기록...3억 시세차익에 대거 몰려...분상제 단지로 쏠림 심화...서울 일부 임의공급 잇달아


☞차라리 월세? 그래도 ‘전세’…계약 비율 서울 아파트값 폭등 직전 수준...금리 하락 기대감 매매 수요 자극하나...6월 평균 매매 5000건 넘어


《사  회》


☞'시청역 사고' 경찰 "운전자, 일방통행 몰랐다 진술"...블랙박스 영상, '어어어' 당황하는 음성만 담겨..."운전자, 직진·좌회전 금지된 지 몰랐다고 진술"..."차량 결함 있었는지, 급발진 여부가 우선"...경찰 2차 피의자 조사 10일 진행 예정


☞장수 149.7㎜…전북 10일까지 최대 120㎜ 더...고창·부안·임실·정읍 호우주의보…10일까지 30~80㎜...전북도, 재대본 1단계, 탐방로 7곳 등 통제


☞서울시,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2명 군집사례 발생...확산 방지 위해 매개모기 집중 방제·보건소 신속진단검사 지원...야간활동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의심증상시 신속한 검사 당부


☞주요 소송서 연달아 패소한 공정위… 되돌려준 이자만 10년간 1149억...작년 전부 패소율 10.4% 소폭 상승...SPC·쿠팡 등 대형 과징금 소송서 패소...기업, 소송서 이겨도 ‘불법’ 이미지 떠안아...“선진국 참고해 불공정 개념 정립해야”


☞직장 내 괴롭힘 고용부 실태조사 “30대, 대리가 가장 괴롭다”...고용노동부 2020~2022년 외부용역 설문 보고서...3년 간 괴롭힘 경험 ‘있다’ 30.8%, ‘없다’ 69.2%...30대 37.0%로 연령대 중 최고…대리급도 38.8%


《국  제》


☞美민주당 '바이든 사퇴' 놓고 내홍 지속…당 내 회의 결과 주목...지도부는 바이든 지지…의원들은 지역구 때문에 '사퇴 촉구'...민주당, 8일 회의 열고 바이든 문제 논의…바이든, CBC 의원 만나 지지 촉구


☞美공화당 정강정책…트럼프 '보편관세·동맹 방위비' 그대로...16쪽으로 대폭 간소화…트럼프 공약 반영..."후기 낙태 반대" 표현 완화…女유권자 의식...보편관세·동맹 방위비 증액 韓파장 우려..."공화당 비전 아닌 트럼프 연설문" 지적도


☞닛케이지수 또 사상 최고가…대만 증시도 최고치...미국 금리인하 전망이 아시아 증시 밀어올려…오는 10~11일 제롬 파월 의장 발언 주목


☞中, '나토-아태 협력' 연일 비난…"中 핑계삼은 나토 동진 반대"...中외교부, '북러 냉전 동맹엔 침묵하더니…' 질문엔 "주권국간 협력" 답 회피


☞프랑스 새 총리는 누가…급진 좌파, 마크롱과 갈등 예고...좌파연합 "다음주 총리 인선 발표"…마크롱, 현직 총리에 총리직 유지 요청...극좌 멜랑숑·영화제작자 출신 뤼팽·비정치권 베르제 등 총리 후보 거론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0일)
입력2024.07.10. 오전 7:02 기사원문

1. 내년 1월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두고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 기류 변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4·10 총선 공약으로 금투세 시행을 내세운만큼 차질 없이 법안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는데 최근 보완책을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2.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의 투자 전문가들이 지방 근무와 낮은 보수 때문에 짐을 싸고 있습니다. 기금운용본부 퇴사자들이 퇴사 원인으로 가장 많이 지목한 것은 “전주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문제의식에 따라 국민연금은 운용역 이탈 방지를 위한 발 빠른 제도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3.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매일경제신문이 9일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 국립대에서 개최한 ‘제 2회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에서 주요 경제단체장과 기업인들이 기업가정신을 가로막는 여러 규제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업가 정신을 설명하며 용기 있는 도전을 강조했습니다.

4.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기자본 기준을 은행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현재 대손충당금 중에 자본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정여신을 은행처럼 제외할 방침입니다. 상환 가능성이 열려 있어 채권 성격을 지닌 우선주도 자기자본에서 제외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손꼽힙니다.


2024년 7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3대 연기금 ‘국민연금’ 떠난 직원들에게 이직 이유 물어보니 → ‘지방(전주)에 있어서’가 38%로 최다. 다음으로 '낮은 보수'(35%)를 들었는데 국민연금 연봉은 증권 등 업계의 25% 수준.(국민)


2. 환자단체들, ‘의료공백 재발방지법’ 재차 촉구 →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를 행하는 의료진들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집단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문화)


3. 폐지줍는 노인 1만 4831명... 평균 78세 → 전체 노인의 0.1% 수준. 보건복지부, 전국 229개 시군구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결과 9일 공개. 지난해 실태조사에선 추정한 4만 2천명보다는 훨씬 적은 수.(중앙)


4. 식약처 식중독 6대 예방 수칙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 달걀류 등 중심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식재료별 칼·도마 구분해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문화)


5. '검은 반도체'? 김, 수출요자 → 6월까지 마른 김의 수출액은 약 5002만달러(약 692억원)로 역대 최고.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세계적으로 인기, 냉동 김빕 수출도 한 몫. 덕분에 마른김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55.4% 올라.(아시아경제)


6. ‘개근 거지’ → 학생들 사이에 해외여행이나 체험학습 없이 꾸준히 학교에 출석하는 학생을 비하하는 표현. 최근 외신에까지 등장... 한국 특유의 물질주의와 비교 문화가 이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한국)


7. 잠실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 현 잠실야구장 돔구장 재건축(2031년 완공예정) 동안 대체구장. 좌석 규모는 1만8000여석으로. 이는 현재 잠실야구장 수용 인원(2만3750명)에는 한참 모자라지만, 올시즌 LG나 두산의 평균 관중 수와는 비슷.(문화)


8. ‘커피도시 부산’ → 최근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 위촉식.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부른 가수 폴킴. 부산은 한국인 최초의 커피 음용 기록이 남아있고 커피 세계 챔피언 3명을 보유한 도시로 부산시는 제1차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3년 동안 340억 원을 투입해 커피산업을 키우기로 했다.(경향)


9. 종부세 폐지하면 덕 보는 건 부자? → 지난해 총종부세 4조 1951억원 중 상위 1%(4951명, 법인포함)가 낸 세금이 68.7%, 상위 1% 1인당 5억 8000만원 꼴. 이들의 평균 부동산 보유액은 평균 835억 2000만원.(중앙)


10. 역대급 슈퍼 엔저에 여행수지 ‘비상’ → 韓 여행수지 24년째 ‘적자’. 628만명 韓 올 때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1180만명... 한편 일본은 관광객 1년 새 60% 늘어. 여행 수지 흑자로 전체 무역 적자 만회...(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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