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07/11 미 증시, 개별 업종의 힘으로 종목장세 강화 되며 상승 확대 마감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 TSMC(+3.54%)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엔비디아(+2.69%)를 비롯해 대부분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보이며 강세를 주도. 더불어 전기차와 여타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이어간 점도 주식 시장 상승 요인. 결국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개별 기업들의 이슈를 반영하며 상승폭 확대 마감(다우+1.09%, 나스닥 +1.18%, S&P500 +1.02%, 러셀2000 +1.1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42%)
*변화 요인: 파월, 반도체, 전기차
전일 상원에 이어 오늘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청문회가 진행. 여기서 진행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전반적인 발언은 전일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신이 더 필요하지만, 인플레가 2%로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이는 확신을 줄 수 있는 데이터가 지속된다면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음을 언급한 것인데 시장은 이 발언이 9월 금리인하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 이에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주식시장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본격화
한편, 시장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반도체와 전기차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는 등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 TSMC(+3.54%)의 6월 매출은 전월 대비 9.5% 감소하기는 했지만, 전년 대비 33% 증가해 예상을 상회.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 AI 산업의 확대로 주요 고객들의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 관련 소식과 함께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이 증가했다는 점, 소형 반도체 회사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점 등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
전기차 업종은 테슬라(+0.35%)에 대해 골드만 삭스가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출하량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전기차 관련주 동반 강세. 나아가 온라인 중고차 업체인 카바나(+4.19%)가 업데이트를 통해 전기차 보조금 적용 등을 손쉽게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 지난 주말 중국 북경 정부가 자율주행 관련 규제 초안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유통 등을 자유롭게 했다는 점도 여전히 긍정적. 최근 전기차 산업의 위축이 진행되고 있지만, 관련 소식이 심리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결국 채권과 외환시장은 변화가 제한된 모습이지만, 주식시장은 개별 종목, 개별 업종에 주목하며 변화가 진행. 이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도 있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로 추정. 경기가 위축될 경우 실적이 탄탄한 대형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 지수보다는 개별 종목에 더 집중한 종목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
★07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최저임금 1만 원 넘을까… 노동계 1만 1200원 vs 경영계 9870원...양측 1차 수정안까지 제시...1330원 차이로 간극 심해...최저임금위원회 중재 예정...10차 전원회의 11일 열려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강국' 되려면"…우주항공산업발전 포럼 '첫 발'...10일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총회..."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국가적 과제로 선정해야"
☞전기차 살 때 중고배터리 선택 가능해진다...사용 후 배터리 지원안 발표...2027년부터 중고 배터리 사용 가능..2030년 58조 규모 시장 본격 겨냥...한국판 타임스퀘어 2026년에 조성...자율주행차 임시 허가 5→9년 연장
☞"치킨값 또 오르나" 물가인상 주범 된 '배달의민족'...지난해 독일 모회사에 4127억원 배당...당기순이익 80% 해당...자영업자들 "배달 수수료 비싸다" 지적
☞‘고용 쇼크’ 두 달째… 쪼그라든 내수에 자영업·건설업 직격탄...두 달 연속 침체한 고용… 6월 취업자 9만6천명 늘어...지난달 자영업자 13만5천명 줄고 건설업 부진 심화...상반기 취업자 22만명 증가… ‘폭염’ 영향도 작용...비경제인구는 40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최상목 “건설업 등 맞춤형 일자리 대책 마련”
《금 융》
☞파월, 옐런 모두 “고용 둔화” 인정...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한달 전보다 20%p 높아졌다...고용 둔화 인정한 파월...옐런까지 가세...”금리 인하, 물가가 정할 것”
☞상승 동력 떨어진 코스피 0.02% 올라…코스닥은 약보합...관망세 확산에 횡보 장세…장중 등락폭 13포인트 불과...외국인 나홀로 '사자'…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제자리걸음'
☞유럽 전선 희소식 계속된다… 'K-방산' 이끄는 두 종목...현대로템 6% 급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대 최고가'...올해 주가 급등했는데도 증권가 전망은 여전히 밝다
☞조선주, 2분기 호실적 전망 속 강세…HD한국조선해양 2.76%↑...장중 줄줄이 신고가 기록...조선 ‘빅3’ 실적 개선 전망
☞증권사 CEO, 금투세 원점 재논의 주장하는데…도입 vs 폐지 갈등...금감원-증권사 CEO 간담회서 피력...정부·여당과 야당 의견 갈려
《기 업》
☞부품 자회사 파업에..현대차·기아, 수천대 생산차질...현대모비스 자회사 모트라스 금속노조 파업 동참...모듈 공급 받는 현대차·기아 전국 공장 생산차질...현대차·기아, 수천여대 생산차질 빚어
☞LS전선, 1조원 투자해 美 최대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IRA·주정부 지원 총 2000억원 확보...2027년 완공 HVDC 해저케이블 생산...연평균 30% 성장 美시장 선점
☞진화하는 비만藥…국내 후발주자 "얼마나 보단 어떻게 빼는지 중요"...10일 개막 BIX 2024 'GLP-1: 비만치료제 시장의 적응증 확대 흐름' 세션에 국내사 집결...2030년 비만치료제 100조 이상 시장 전망…선두주자 '위고비·젭바운드' 적응증 확대 잰걸음...국내사는 선도 물질 한계 극복에 초점…단순 식욕 억제 아닌 신진대사 활성화 무게
☞HBM 생산까지 멈춘다는 삼성노조… 중국·대만만 웃는다...전삼노 무기한 파업 선언...명분도 없고 소명의식도 없어..."전세계 칩산업에 스노우볼"
☞한화 K9, 루마니아서 10번째 축포… ‘1조4000억’ 자주포 패키지 54문 공급계약...루마니아와 1조3828억 자주포 패키지 계약 체결...현존 최강 독일 PzH2000 자주포 제압...루마니아, 10번째 K9 자주포 운용국… 나토(NATO) 6번째...한화에어로, K9 자주포 누적 약 1500문 수출 성과...루마니아 차세대 장갑차 사업 참여… 레드백 투입...“K9과 부품 공유 이점 앞세워 입찰”
《부 동 산》
☞서울 신혼부부 '반값 전세'…월 974만원 무자녀도 10년 입주...둔촌주공에 서울시 장기전세주택Ⅱ 300호 첫 공급…선정기준 파격 완화...12월 입주…소득기준 완화·한명 낳아도 기간 연장…하반기 1천호 공급
☞전셋값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까지…내집마련 수요 꿈틀...주택매수심리 회복세 '뚜렷'...주담대 금리 하단 2%대 진입
☞살아난 아파트 거래… 은행 주담대 10개월 만 최대 폭 증가...상반기 누적 26.5조 증가… 3년 만 최대...은행 가계대출 6조↑, 전금융권은 4.4조↑..."주택 대출 상방 압력 면밀히 모니터링"
☞귀하신 몸… 노후주택 비율 높은 지역 內 새 아파트에 쏠리는 이목...주택 노후지역 內 신축 아파트, 희소성 · 상징성 앞세워 부동산 시장 종횡무진...갈아타기 수요 및 외지 투자수요도 주목… 몸값 오름세도 가팔라...노후주택 비율 높은 도곡동서 '래미안 레벤투스' 분양
☞국토장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종부세 폐지해야"...재건축, 시장 힘으로 한계…규제→지원 대상으로 '전환'해야...종부세는 '징벌' 과세, 다른 방식의 추가 세수 확보 방안 필요
《사 회》
☞아리셀 군납 배터리 3차례 ‘파열’…유족·공무원 충돌 “분향소 철거해야”...2022~2023년 잇달아 파열 사고…지난해 2분기 6만여개 납품...아리셀 유족, 사고 책임자 5명 고소·고발, 경찰 2차 압수수색...화성시청 공무원·유족 충돌, 4명 부상…“근조 리본 달지 않겠다”
☞잇단 급발진 논란에…국토부, '페달 블랙박스' 설치 또 권고국내외 주요 차 제조사에 작년 이어 두번째 '이례적'...무역분쟁·통상마찰 우려...장착 의무화는 어려울 듯
☞의대생 F받아도 내년 2월까지 유급 안 시킨다…국시 추가도 검토...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 발표...3학기·추가 학기 운영 땐 등록금 면제...본과 4학년 위해 내년 의사 국시 추가...의대생 특혜·실효성 논란 이어질 듯
☞극과극 강수량 왜?… ‘가늘고 긴’ 장마전선 탓...비구름대, 예상보다 좁게 뭉쳐 형성...비 그친뒤 이번주 습도 높은 찜통더위...'게릴라성 소나기'도 곳곳에서 내릴듯
☞"200년만에 한번 내릴 비"…1시간에 130mm 쏟아져 4명 사망 1명 실종...군산·금산·추풍령에 200년만 폭우...1시간만에 1년치 비 10% 쏟아져...기록적 폭우에 사흘동안 4명 사망...완주 주민 18명 고립됐다가 구조
《국 제》
☞바이든 "동맹없이는 위험"vs트럼프 "유럽, 美에 1천억달러 빚져"...'건강 우려' 바이든 국제무대서 직무수행 능력 증명해야...우크라 지원 회의적인 극우세력 커지는 가운데..."우크라, 나토 가입 되돌릴 수 없어" 공동선언...日닛케이 "극우의 강화, 인·태지역에도 영향미칠 것"
☞美·이스라엘·이집트, 가자휴전 협상 돌입…타결 시점 안갯속...10일 도하, 11일 카이로 협상...3개국 정보수장 모여 논의...이 ‘공격 재개 옵션’ 요구와 가자에서 공세 수위 상향에 타결까지 시간 걸릴 전망
☞中자율주행택시에 우한 택시기사들 항의…상하이·베이징은 도입...500여대 운행 우한시 택기기사들 "서민 직업 빼앗아" 당국에 사용제한 청원...상하이시, 로보택시 시범운행 허가…베이징시는 렌터카에 로보택시 도입 지원
☞호황기 맞은 글로벌방산…주가 희비 엇갈린 유럽·미국 방산주...우크라 전쟁 이후 미국 방산주 주가 '제자리'...BAE, 탈레스, 라인메탈 등 유럽 방산주 87~437% 급등...지난해 NATO 국방비 '사상 최대'..안보위협 '최고조'
☞나토, 우크라 추가 지원 발표했지만…"무기 생산능력, 턱없이 부족"..."나토 자체 방위산업 생산 가속화 달성 제한적"...美 자벨린 대전차 미사일 두배 생산에 4년 걸려..."ATACMS, 빨라도 2028년 이전 주문 이행 불가능"...4월 승인된 美 우크라 추가 지원건 대부분 계약 미쳬결 상태
■ 7월 1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온라인 쇼핑 3분기 전망 뚝
올해 3분기 온라인 커머스 체감경기가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C커머스 발 경쟁이 과열되고,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규제 우려가 체감경기를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반해 오프라인 커머스는 9월 추석특수 등으로 체감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2. 스레드, 광고나 수익화 개발은 아직
스레드 1주년 미디어 브리핑에서 스레드 프로덕트팀 부사장은 광고, 수익화 계획에 대해 스레드가 아직 광고와 같은 수익화 단계보다는 텍스트 기반 커뮤니티 제공이라는 기본 역할에 주력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스레드의 글로벌 MAU는 1억 7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올림픽에 설레는 광고업계
광고업계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을 보름 가량 앞두고 스포츠 관련 광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탄생할 스포츠 스타를 향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찍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4. OTT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빠르게 늘어
OTT 업계가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내놓은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1분기 미국 OTT 신규 가입자의 56%가 광고형 요금제를 택했다. 전년 동기만 해도 39%에 불과했는데 절반 이상으로 높아졌다. 국내 티빙도 40%가량이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했다.
5. 배민, 중개수수료 9.8%로 올린다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한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인상한다. 광고상품인 울트라콜과 포장 중개이용료, 업주부담 배달료는 기존보다 할인한다. 배민은 무료배달 경쟁이 벌어지는 자체배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요금제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6. 인스타그램의 핵심은 숏폼이다
인스타그램이 롱폼 비디오 보다 숏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CEO는 10분 이상 또는 TV 프로그램처럼 느껴지는 롱폼 비디오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롱폼은 사람들을 친구와 연결하는 핵심 정체성을 약화시킨다는 입장이다.
7. 한국판 타임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구역 지정
한국 도심에도 뉴욕 타임스퀘어와 같은 경관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르면 2026년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이 추가 지정된다. 2016년 첫 지정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설치된 ‘K-팝 스퀘어 미디어’는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에는 서울 명동과 광화문, 부산 해운대 일대가 지정됐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1일)
1.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고금리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경제와 고용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최근 고용시장 냉각이 심상치 않다고 진단하고, 물가안정 뿐만 아니라 완전고용에도 집중할 뜻을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그의 발언이 ‘9월 기준금리 인하설’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2.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10개월만에 최대폭으로 불어났습니다. 가계대출 증가세에 불이 붙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올해들어 매달 늘면서 집값 상승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주택공급 추가 확대와 대출 규제 강화 방침을 내놓고 있습니다.
4. 금융당국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KDB산업은행의 수권자본금을 현행 30조원에서 50조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자본금 20조원을 늘리면 산업은행은 반도체, 인공지능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추가로 최대 200조원의 대출·보증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5. 홍콩, 싱가포르가 파격적인 세제 혜택으로 글로벌 ‘슈퍼리치’들의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10일 홍콩, 싱가포르 업계와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홍콩의 패밀리오피스 법인 수는 2700개에 달합니다. 홍콩, 싱가포르 패밀리오피스 총운용자산은 각각 5500조원에 달합니다. 세금 부담이 큰 한국의 시장 규모는 선진 시장의 2%에 불과합니다.
2024년 7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년간 급발진 의심사고 364건, 제조사 책임은 아직 0건 → 차량 결함을 명시적으로 인정한 대법원 또는 하급심 확정판결은 없어. 국과수 364건 감정에서도 급발진 결론은 0건. 2018년 ‘BMW 역주행 사건’(2심에서 제조사 책임 일부 인정)은 최종 대법원 심리 중.(문화)
2.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는 독일연방형사경찰청(BAK)이 근원? → 지난 1월 불법사이트 운영단에서 몰수한 5만여개(당시 시가 3조 433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물량 비트코인을 독일정부가 지속적으로 대량매각하면서 비트코인 하락세가 이어진다는 분석.(아시아경제)
3. 군산, 1시간 새 131㎜ 쏟아졌다 → 1년 강수량의 10% 넘는 ‘물폭탄’이 한 시간 만에... 9일 밤∼10일 새벽 사이 충청·호남·경상 권역에서 100∼200년에 한 번 발생할 집중호우가 내린 것으로 분석.(문화)
4. ‘비건 순대’ → 돼지 창자가 필요 없는 누드 순대 스타일로 선지 대신 카카오 분말을 사용하고 대두단백, 당면, 양배추, 양파, 마늘 등을 활용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지난 3월 신세계푸드.(문화)
5.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의 관리 체계 대폭 개정 → 천연기념룰 진돗개 등록 두수를 현재 500마리 이상에서 200마리 내외로 줄이고 현재 민간에서 사육하는 것을 진도군이 직접 관리하기로. 그동안 관리 소홀, 동물 복지 위반 논란 등 있어.(한국)
6. 14번 출마 13번 낙선... '최다 국회의원 출마 기록' 김두섭 前 의원 별세 →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제19대 총선까지 김포에서 14번 출마해 13번 낙선했다. 1992년(14대) 통일국민당 후보로 유일하게 한번 당선됐다.(한경)
7. 해수면 상승으로 지구상서 사라질 위기 ‘투발루’ → 2100년이면 국토의 95%가 물에 잠겨... 2022년 투발루 정부는 디지털 국가 건국을 선포, 즉 국민들이 세계 여러나라에 흩어져 살게 되더라도 디지털 가상 국가 시스템을 만들어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선거, 국민투표, 출생·사망·결혼 신고 등 국가 기능을 유지한다는 계획.(세계)
8. 영국도 압도적 1당... → 이번 총선에서 노동당이 650석 중 412석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다수당이 됐으며, 집권 여당이었던 보수당은 121석에 그쳐. 첫날 개원에선 노동당 좌석 부족해 일부 의원은 행사 내내 서 있어야 했다고.(매경 외)
9. 반도체 착시 → 반도체는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고 올 상반기 231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도 52% 늘어난 반도체 수출이 일등공신... 그런만큼 반도체와 다른 부분을 분리해놓고 보는 두 가지 시각을 가져야 한다. 반도체를 뺀 대중 수출은 2021년 이미 적자로 돌아섰는데도 반도체에 가려 대중 수출 전략을 개편할 ‘골든 타임’을 놓친 경험이 있다.(중앙)
10.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500만원 돈다발, 누가 갖나 → 주인 안 나오면 발견자인 경비원과 환경미화원 몫. 한편 유실물법에는 건축물 등에서 발견된 경우 건축물 점유자도 반을 가진다고 규정돼 있어 관리사무소 등에도 몫이 돌아갈 수 있어. 습득물에는 22% 세금 부과.(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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