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6. 14. 09:10

6월 14일 금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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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2024년 6월 1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어도비가 올 회계연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하며 시간외서 14% 올랐습니다.

(2) 미 PPI, 주간 신규실업수당 등 경제지표가 부진하며 금리가 내렸습니다.

(3) 테슬라 주주들이 머스크 보상안을 큰 차이로 찬성하며 주가가 올랐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453%p (-0.017%p)
한국 고객예탁금, 54.1조원 -0.1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8%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74.26원 (+0.36원)


★★06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4배 규모 원전 확대' 영국, 한국과 신규원전 협력방안 논의...영국 "원전규모,2050년까지 6GW→24GW로 확대"...한전, 수익성 분석 이후 "英 원전사업 참여 추진"



☞100만원 소액대출 횟수 제한 없앴지만… 추가 재원 마련 비상...재원 1000억원 중 500억원 은행 기부금...“안정적인 지원 위해선 예산 편성 필요”...연체율 20%… “지속 가능성 의문” 지적도



☞'액화수소 화물창' 이번엔 해낸다…조선3사에 철강사 합류 '결기'...국내 독자기술로 국제 표준화 주도…"소재·설계 결함 극복"...과거 한국형 LNG 화물창 개발 시도 실패…"철강 기술력으로 극복"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앞장선 석유公…산업부 "융자지원 재개 검토"...석유공사는 이미 '자본잠식' 상태…"국내외 민간투자 유치 검토"...올 연말 첫 시추 개시 1공당 1천억 소요…확보 예산은 879억원



☞"2030년, 전세계 석유 남아돈다" 경고, 왜?...국제에너지기구 석유시장 전망 보고서...2029년 정점 찍고 2030년부터 수요 감소...미국 주도로 전 세계 석유 생산 급증...청정에너지·전기차 전환 가속...IEA "저유가 환경…OPEC+ 도전 직면"



《금  융》



☞미국 연내 금리인하 3회→1회로 축소 …한은 4분기에나 인하할 듯...美 FOMC, 금리 동결… 인하 폭 25bp로 축소...7월 인하확률 8%로 ‘뚝’… 9월 65%...韓 인하는 10월로 밀릴 듯



☞개미 꾸준히 물타기해왔던 美 국채 ETF···금리인하에 다시 볕들날오나...‘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개인 2900억 순매수...미 장기채 상품 연초누계 수익률 모두 마이너스...9월 금리 인하 단행 가능성에 재반등 기대 커져...3회 금리인하 횟수 1회 시사는 투심에 부담



☞코스피, 美 물가지표 안도에 2750선 '껑충'…외인 '폭풍 매수...외국인, 코스피 1조5000억 순매수...한미반도체, 시총 19위로



☞K푸드 식지않는 인기 … 식품주 행복한 비명...'불닭면' 삼양식품 시총 5조 눈앞...농심, 신제품 흥행에 사상 최고가...제약바이오株 전반적 부진 속...대장주 알테오젠은 연일 급등세



☞"엔저 잡자" 일본은행 국채 매입 축소할 듯...일본은행, 13~14일 금융정책결정회의...월 6조엔 국채 매입, 5조엔으로 축소 검토...장기금리 상승으로 엔저 제동 기대



《기  업》



☞“AI시대 정유사 새 먹거리” HD현대오일뱅크, 액침냉각 본격 진출...데이터센터 확대에 열 관리 필요성 ↑...액침냉각 윤활유 관련 기술 개발 돌입...제품 출시 대비해 상표권 등록도 신청...정유4사 신사업으로 액침냉각 점찍어



☞3년전 팔았던 모트롤 재인수한 두산밥캣, 시너지 효과는...그룹 유동성위기때 매각 '모트롤' 2460억에 인수...중대형→소형 건설기계 제품 라인업 확보...두산밥캣, 수직계열화로 유압부품 안정적 공급...中시장 둔화에 단기 시너지 효과 미미 전망도



☞1천400억원 과징금에 쿠팡 투자 차질빚나…부산 기공식도 취소...예상 뛰어넘은 과징금에 충격·당혹…투자계획 전면 재조정...쿠팡 "상품 진열 권한 문제 삼은 초유의 제재…곧바로 항소"



☞"기대 못미쳐"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결렬 선언…24일 파업 찬반투표 할 듯...노조 "회사 제시안 턱없이 부족"...파업권 확보 나서 '노사 갈등 격화'...현대차 '난감' 생산차질 우려 고조



☞머스크 “77조 규모 보상안 찬성 압도적”…테슬라 우려 덜어...사전투표 압도적 찬성…머스크 X로 알려...“투자자 우려 해소, 법정서도 유리할듯”...테슬라 본사 이전 안건도 통과



《부 동 산》



☞전국 아파트 가격 양극화...서울 상승폭·지방 하락폭 확대...전세가격도 서울·수도권 상승...지방 하락



☞"내집 한채는 있겠지"… 6·7월 휴가 대신 청약계획...분양 시장서도 대단지 인기...1000가구 이상 아파트 청약...6·7월에 3만여 가구 우르르...'마포자이힐스테이트' 눈길...463가구 일반물량 나와...경기 '산성역 헤리스톤' 주목...초품아에 강남 접근성 우수



☞‘서민 전세’ 양극화...아파트 오르는데, 다세대‧빌라는 역전세...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세, 6억 이상이 과반...강서구 연립·다세대 역전세 70% 웃돌아



☞빌라 전세시장 살아날까…'임대보증금 보증 강화' 또 다른 '복병'...내달부터 임대인 '임대보증금 보증'도 126%룰 적용...임대사업자 부담 가중…"빌라 전세공급 줄어들 것"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9월부터 10만→25만원으로 올라간다...청약예금·부금·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열어둬...월납입 인정액 확대 배경엔…쪼그라든 주택도시기금...뉴홈 '나눔형' 5년 거주했다면 LH 아닌 개인간 거래 허용



《사  회》



☞의협 "주말까지 정부 입장 전향적 변화 있다면 집단휴진 재검토"..."의협 단일창구로 요구안 재논의해 정부에 내밀 예정"...'전공의 행정처분 취소',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등 포함



☞"사직 전공의, 1년 내 재수련 불가 완화" 요구…정부, 검토 중...수련병원 "사직 전공의, 오는 9월과 내년 3월 복귀 열어달라"...정부 "수련병원 의견 검토…사직 전 '전공의 신분'일 때 복귀가 최선"



☞진료 예약 취소에 제동 건 정부…공공병원·한의원 근무 연장...일방적 예약 취소, 진료 거부에 해당될 수도...출근 중 전공의 1029명…전일 대비 4명 증가...환자들 연일 성토 "더는 기다릴 시간이 없어"...국회 복지위 회동, 연석회의 등 의료계도 분주



☞'현장실습=열정페이' 사라지나…채용 안해도 세제 혜택 추진...교육부, 조특법 시행령 개정 검토...고용 여력 없는 기업도 비용 지원...연 4만명 대학 예비졸업생들 참여...기업부담↓·산학협력 활성화 기대



☞밀양 피해자 "많은 분들의 분노에 감사…반짝 관심이 아니길"...성폭력상담소 통해 입장문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와는 사전 협의 없었어"..."잘못된 정보 공개로 피해 입는 사람 없어야…신상공개 영상물 삭제 원해"



《국  제》



☞美국방부, 러 군함 '미 코앞' 쿠바 도착에 "신경 안 써"..."반복됐던 일" 평가절하면서도 "계속 감시할 것"...쿠바 "러 군함에 핵무기 없어…지역에 위협 안 돼"



☞美싱크탱크 "G7에 한국·호주 포함해 G9으로 확대해야"..."한국 신흥 기술 공급망에 중요한 역할"...G7, 세계 경제와 인구서 차지하는 비중↓...유엔 안보리와 WTO 등은 사실상 마비



☞나토, 러 보란듯 유럽 핵능력 공언…이례적 ‘구두억제’ 개시...“핵무기, 유럽 안전보장·평화유지의 궁극적 수단”...푸틴 핵위협·유럽 침공설 속 이례적 ‘구두억제’ 개시



☞미-우크라 '10년 안보협정' 밀착 최고조…푸틴 견제..."G7서 양자 안보협정 체결…미군 참전은 아냐"...미래 또다른 공격받을 시 24시간 내 고위급 회담 갖기로



☞징병제 재도입하려던 독일, 반대 여론에 '선택적 군복무' 추진...18세 청년 40만 명 대상 매년 입대 설문 뒤...희망자 선발해 징병… 첫해 5,000명 예측...러시아 위협에 유럽 곳곳서 군비 증강 바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4일)


1.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쿠팡과 자회사에 공정거래법상 위계에 의한 고객유인행위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했습니다. 쿠팡은 자체브랜드 상품과 직매입 상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검색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올해 금리 인하를 두 차례 시행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뉴욕 증시와 한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연준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3. 오는 18일 의료계 전면 파업을 앞두고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처분 전면 취소’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의대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 결의가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 확산할 조짐도 보이면서 의료계 안팎에서 긴장감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4.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와 그가 설립한 테라폼랩스가 약 6조원 규모의 벌금과 환수금을 내기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에는 테라폼랩스의 가상화폐 자산 증권 거래 금지와 권도형씨의 상장기업 임원 재직 금지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 6월 1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공정위, 쿠팡에 과징금 1400억

공정위가 알고리즘 조작 등을 통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부당 우대한 쿠팡에 과징금 1400억 원을 부과하고 쿠팡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쿠팡은 공정위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행정 소송을 통해 부당함을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2. 오픈채팅 이용 목적 1위…정보 습득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 66.6%가 오픈채팅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오픈채팅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총 58.1%가 정보 습득용이라고 답했다.

3. 글로벌 광고 매출, 내년 1조 달러 돌파 전망

그룹엠은 글로벌 광고 매출이 당초 예상보다 1년 앞당겨져 내년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정치 광고를 제외한 올해 글로벌 광고 매출은 7.8% 성장해 약 99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광고 매출의 69.5%가 AI와 관계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4. KT, 어드레서블TV 광고 강화

KT는 자사 IPTV와 모바일을 동시에 이용하는 300만 가구를 분석한 결과, 1인 가구일수록 TV 시청 중 모바일을 활용해 구매와 소비로 이어지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과반수 이상이었다. KT는 TV가 주도적 소비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어드레서블 TV 광고를 강화할 계획이다.

5. 네이버, 알바 급구 공고 실시간 연동

네이버의 채용정보 세션에서 니더의 '급구'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공고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연동에 따라 각종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지역 상점들의 실시간 채용 공고를 네이버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6. 개인정보위 vs 구글·메타 이달 4차 변론

구글과 메타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이 이달 4차 변론을 맞는다. 2022년 개인정보위가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을 이유로 구글과 메타에 부과한 과징금 1000억 원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이다. 구글과 메타는 정보 수집 동의 주체는 웹사이트·앱서비스 사업자라며 해당 처분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7. 컬리카드 발급자 10만 명 돌파

컬리가 지난해 4월 출시한 BC바로 컬리카드의 누적 발급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발급 고객 중 여성이 81%를 차지했으며 3040세대가 55%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24년 6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380만원짜리 ‘디올’백 원가는 8만원... → 이탈리아 법원의 관련 판결문 통해 드러나. 하청 업체가 ‘디올’ 핸드백 하나를 제작하고 받는 돈은 53유로(약 7만8500원). 이것이 디올 매장에오면 2600유로(약 380만원)에 팔려.(매경)


2. ‘간편심사보험’(유병자보험), 괜찮을까? → 고령 인구 늘면서 가입자 늘어. 지난해 간편보험 가입건수는 604만건으로 전년대비 47.1% 증가. 그러나 일반보험에 비해 보장도 제한적이고 보험료도 비싸. 알릴의무 소홀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사례도 많아.(아시아경제)


3. ‘범죄도시4’만 있었던 5월 극장가 → 지난달 '범죄도시4'는 매출액 593억원(617만명)을 기록, 한국 영화 전체 매출액의 84.1%, 스크린 점유율은 82%에 달해. 범죄도시4의 활약에 힘입어 국산 영화 점유율도 64.2%로 치솟아.(아시아경제)


4. K-관광의 부활... → 올 1∼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486여만명으로 전년 대비 86.9% 늘어. 코로나 전(2019년) 대비 88.8%까지 회복. 3~5위권인 대만, 미국,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코로나 전보다 늘었지만 1, 2위인 중국, 일본 관광객은 아직 80% 선에 머물러.(문화)


5. 국민의료비 총액 221조 → 국민의료비는 의약분업 직후인 2001년 31조 원에서 2010년 80조 원으로 늘었고 2023년엔 221조 추정. 수가 인상과 실손보험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문화)


6. ‘샌드위치’ → 영국의 귀족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이 트럼프 게임에 빠져 게임을 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음식이라는 설이 있으나 사싷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영국 해군 총지휘관이었던 그는 워커홀릭(workaholic)으로 간단한 음식을 찾은 건 격무 때문이라는 것. 2004년 그의 후손이 창업한 센드위치 체인점 ‘얼 오브 샌드위치’(Earl of Sandwich)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문화)


7. 2030년 석유 하루 800만 배럴 남아돌아 → 뉴욕타임스, 5년 뒤 석유서 수영할 판... 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 2024' 보고서 인용, 2029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5 60만배럴로 정점을 찍고 2030년부터 감소할 것 보도.(매경)


8. 정상회의에 대통령, 총리가 서로 내가 갈 자리... 다툼? → 1986∼1988년 당시 G7 정상회의에 프랑스 대표는 미테랑 대통령과 시라크 총리 두 명이 참석했다. 프랑스 같은 이원집정제 국가는 대통령이 외교·국방, 총리가 경제 등 내정을 맡는다고 하지만 영역이 칼로 두부를 자르듯 명쾌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소속 정당이 달랐던 시라크 총리는 당시 주요 국제회의에 자신도 대통령과 동행해 다른 회원국의 눈총을 받았다.(세계)


9. 창원특례시 ‘인구 100만’ 위태. → 특례시 기준 인구수 100만명. 창원시, 통합당시 110만이었지만 2026년엔 미달 예상... “80만명으로 낮춰달라” 건의. 행안부, 지방자치법 개정 검토.(경향)


10. 전기차 배터리 갈아 끼우는 시대 온다... 50조 시장 예상 →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필요...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정부 등 관련 협의체 발족 예정. 차에 장착 대신 충전된 배터리를 빌려 장착. 충전 소요시간 줄이고 차값도 40% 정도 사질 듯.(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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