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6. 4. 08:32

6월 4일 화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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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06/04 미 증시, 경기 위축 우려에도 엔비디아 등 강세로 장 후반 반등

미 증시는 금리 하락과 엔비디아(+4.90%)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ISM 제조업지수가 부진하자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 전환. 실적이 견고한 대형 기술주는 양호해 나스닥의 경우 제한적인 등락을 보였으나, 경기에 민감한 중소형 종목 등이 하락을 주도. 다만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으로 엔비디아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장 후반 재차 상승 전환하며 혼조 마감(다우 -0.30%, 나스닥 +0.56%, S&P500 +0.21%, 러셀2000 -0.5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7%)

*변화 요인: 정책 금리 인하 기대의 의미 전환

최근 미 증시를 비롯해 글로벌 주식시장은 높은 물가의 둔화와 견고한 경기를 감안 ‘보험성 인하’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져 강세를 보임. ‘보험성 인하’란 과거 고금리 부작용 사례(2006년)에 대한 경계와 경기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을 의미. 보통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는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를 감안 초기 주식시장 하락으로 이어졌지만, 경기 불황을 사전에 제어하기 위한 ‘보험성 인하’일 경우 정책 금리 인하 초기에도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였음.

‘보험성 인하’에 따른 시장 강세를 위해선 금리 인하의 조건인 물가 안정과 고용의 완만한 위축이 필요. 현재 미국의 소비 둔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실업자 1인당 1.32개의 일자리로 여전히 수요가 높지만 둔화가 진행 중. 이를 감안 하반기 연준의 정책 금리 인하 기대가 높음.

그런데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생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이 부각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이날 발표된 ISM 제조업지수는 4월 49.2를 기록해 기준선 50.0을 하회했던데 이어 5월 48.7로 추가 하락해 부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던 시장의 예상(49.8)을 벗어난 수치. 세부 항목을 봐도 신규주문이 49.1에서 45.4로, 물가지수가 60.9에서 57.0으로 위축되며 이를 주도. 여기에 건설지출도 전월 대비 0.2% 감소에 이어 0.1% 하는 등 미국 경기가 생각보다 부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지표 결과.

이에 시장은 ‘보험성 인하’ 보다는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를 제어하는 인하를 전망. 이에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도 주식시장은 부진. 물론, 경기 불황시기 실적이 견고한 대형 기술주가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만큼 실적 결과와 함께 미국 경제지표의 중요도가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음.



★★06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지진파 탐사 후 심층분석만 1년…성공시 2035년 동해 석유생산동해 '최대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어떻게 확인했나...美 액트지오 심층분석 결과 놓고 5개월간 별도 검증…"신중에 신중 기했다"

☞고물가 속 '소비 양극화'…음식료품·여행·온라인 쇼핑 '쑥'...통계청, 2024년 4월 온라인쇼핑 동향 발표...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0% 넘게 늘어

☞"日, 엔저 때문에 가난해지는 중" 학교 급식서 쇠고기 메뉴 실종...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뚝'…소비자 물가 부담↑...인재 유출 가능성·전투기 구매비 껑충…국력 약화 우려...기시다, BOJ 총재 만나 "엔저 촉발 발언 수정해달라"..."방치하면 ‘채권회수국' 전락…새 성장모델 다시 짜야"

☞수입 4분의1이 에너지, 소비량 세계 열손가락 안인 韓… 부푼 ‘영일만 유전’ 기대...尹 “최대 4년치 석유·29년치 가스 부존 가능성”...한해 1.2억t 석유·5300만t 가스 쓰는 우리나라...“소비 규모 세계 8위”… 수입액 23%가 ‘에너지’...정부 “수입대체·판매수익 등 기대수익 1.4조弗”

☞출산율 바닥 뚫린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에 눈돌린 이유는...대·중소기업 육아휴직 사용률 격차 극심..포인트 적립제 통해 14개 인센티브 제공...5인 미만 사업장 육아휴직 사용률 32.7% 그쳐...소규모 사업장 불리하지 않도록 형평성 강화

《금  융》

☞"美 나스닥 상장 주식 교환?"…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고수익 미끼 주식 이체 권유 주의해야"..."주주로서의 권리 보호 어려울 수 있어"

☞“韓 상속세율·과세방식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바꿔야”...한국경영자총협회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기업가치 제대로 평가받고 해외 투자 유치 위해 세제 개편

☞코스피, 1.74% 급등 마감…에너지주 '불기둥'...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 상한가 기록...외국인, 선물시장에서 1조원 '순매수'...삼성전자 2.99%·현대차 4.74% '급등'

☞5대 은행 가계대출 한 달 새 5.2조↑…700조 넘어서...가계대출 잔액 703조2308억…2년 만에 700조 돌파...주담대 5.3조 증가…신용대출, 2개월 연속 늘어

☞전년 대비 2023년 종부세 인원 78.8만명↓·세금2.5조↓...지역별론 납세인구 감소 순위 1위 세종…인천·대전·경기 순...서울 종부세액 감소율 노원구 80.5%로 1위…도봉·중랑·양천

《기  업》

☞SK 최태원 “심려 끼쳐 죄송…그린·바이오 질적 성장 추구”...수펙스추구협의회 참석…이혼소송 항소심 결과 관련 사과...“국가경제 부정 영향 없도록 묵묵하게 소임 다할 것”...“사법부 판단 존중…SK 역사와 가치 부정은 유감”

☞매년 신제품 내놓는 엔비디아, HBM4 탑재 '루빈' 공개...젠슨 황 AI GPU '황의 법칙'...'컴퓨텍스 2024' 기조연설...블랙웰 이후 3개월만 성능UP...2026년부터 양산 예고...SK하이닉스 협력업체 확대...삼성전자도 신제품 품질검증...수혜 전망 '납품 전쟁' 예고

☞컴퓨텍스 2024, 부스 3000개→4500개로 급증…美 토종 기업에 AI 거물도 ‘기웃’...젠슨 황 이어 리사 수 발표에 인산인해...참가 신청 닫았지만 참석 열기에 무용...행사 곳곳 대만 IT 자신감 묻어나기도...컴퓨터 행사서 변모···AI 입는 컴퓨텍스

☞홈플러스 매각 시동 건 MBK…‘알짜’ 익스프레스부터 판다...MBK,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주관사 선정...수도권 매장 집중, ‘퀵커머스’ 경쟁력 부각...통매각 어려운 MBK, 알짜 자산부터 매각 전략...타 SSM 3사부터 알리 등 이커머스도 가능성

☞5시간 걸리던 항암제 주사, 5분으로 단축…세계암학회 달군 항암 신약들...세계 3대 암학회인 ASCO서 혁신 항암제 공개...폐암 치료제 피하주사로 개발, 5분 안에 주사...유한양행 항암제와 병용, 생존율 65%까지 높여...화이자는 희소 폐암 치료제로 10억달러 매출 기대

《부 동 산》

☞6월 전국 4만가구 분양…경기도서만 2만가구 예정...6월 3만9393가구…경기 2만2169가구...서울 3269가구, 인천 1612가구 분양...지난달 전국 1순위 평균 1.5대 1 기록

☞"전세사기 정부안 추가보완 가능하다"…선구제 후회수는 반대 피력...국토부 "정부안 주거안정에 장점…다만 보완 절차도 거칠 것"...LH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방안 토론회

☞서울 아파트 사려면…20살부터 저축해 106살까지 모아야...10년 새 47년 늘어...노동소득 연평균 증가율은 20대가 1.87%로 30대, 40대, 50대보다 크게 낮아

☞전국에서 치솟는 분양가…서울 3.3㎡당 1억원 뚫어...서울 '포제스한강' 1.3억원, '메이플자이' '잠실더샵루벤' 제쳐...㎡당 평균 분양가격 484만원→568만원

☞CBRE "작년 해외자본, 국내 상업용부동산 3.1조 투자…전년대비 회복세"...작년 해외자본, 국내 부동산 23억달러 투자…2022년比 31.5%↑...물류시장서 외국계 자본 투자규모 약 16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사  회》

☞의대 증원 확정에도 의대생 미복귀…“동맹휴학은 불허”...교육부 “동맹휴학, 법령상 불가…처리 시 행정조치”....“5개 의대 학생회에 대화 제의했지만 거절·무응답”...전의교협 민사소송 방침에…“의대 증원 불법 없다”

☞국민 10명 중 8명 "의사 복귀해야"…집단행동 지지 12% 그쳐...보건의료노조, 국민 1000명 대상 여론조사...응답자 85.6% "의사들 집단행동 중단해야"

☞“12사단 훈련병, 처음부터 헬기 태웠다면…” 중환자 헬기 후송 규정 따르지 않은 육군...응급·중환자는 “헬기로 신속 후송” 규정...숨진 훈련병, 군 차량 후송으로 조치 늦어...쓰러지고 5시간 만에 시설 갖춘 병원 도착

☞'마약 투약' 뮤지컬 작곡가 징역 1년6개월…검찰 "형 가벼워" 항소...檢, 필로폰 투약 뮤지컬 작곡가 '양형부당'으로 항소..."집유 선고에도 또다시 마약···사회적 물의 일으켜"

☞‘612배 유해물질’ 아기욕조 제조·유통사 대표, 1심 집행유예...法 “소비자에게 정신적 고통…KC 인증 신뢰도 손상”...공급자 적합성 검사를 받지 않고 KC 인증 표시를 한 것으로 조사...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지난해 4월 기소

《국  제》

☞필리핀 방문한 젤렌스키 "우크라 평화회의 참석에 감사"...우크라 평화회의 참석할 필리핀 대표단 명단은 아직 공표 안 돼...마르코스 "평화 증진·전쟁 종식·정치적 해결 위해 무엇이든 할 것"

☞"온건파냐 강경파냐"…네타냐후, 바이든發 '밸런스 게임'에 최대 위기...바이든 '3단계 휴전안'에 "수용 불가"…측근은 "가능"...연정 강경파·온건파, 휴전안 수락 놓고 각 탈퇴 협박...네타냐후, 선택기로 놓여…"최대한 시간 끌 수도"

☞멕시코 200년 헌정사 첫 女대통령 당선…좌파 여당, 양원도 싹쓸이...표본개표 결과 셰인바움 대승…여당, 상하원 다수당 확보...에너지 정책에 18조원 투입 공약…사회 복지 프로그램 강화 약속

☞트럼프 유죄에 쪼개진 美...49% “대선 중단해야” vs 47% “정치재판”...민주·공화 지지층 입장차...트럼프 “수감시 대중 못참아, 한계점 도달할 수도” 경고...공화, 지역 변호사 증원박차 우편투표, 신원확인문제등 대선불복위한 자료수집

☞푸틴 방중에도 가스관 계약 불발…"중국의 가격 인하 요구 때문"...지난달 16~17일 푸틴, 중국 국빈 방문...시베리아의 힘 2 가스 공급계약 불발..."우크라 전쟁으로 양국관계서 中 우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4일)

1.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안에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미국 전문 업체의 분석 결과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12월부터 실질적 탐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정부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미사일 발사 등에 대응하기 위해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됐던 9·19 군사합의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3. 앞으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더라도 중소기업 때 받았던 기술개발·시설투자 세액공제 혜택을 5년간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고쳐 이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4. 오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막합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 다자 정상회의이자, 한국 정부 최초로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를 서울로 초청해 개최하는 회의이기도 합니다.

5.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을 위한 세제 개편을 마련 중인 가운데 배당소득 과세 방식을 선택제로 개편하고 상속세 과세 기준도 현행 1억원에서 15억원으로 대폭 올려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안이 나왔습니다.


■ 6월 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큐, 이미지 검색 승부수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 생성형 AI 서비스 큐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 이미지와 음성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지난달 오픈AI의 GPT-4o가 수준 높은 멀티모달 기술을 선보인 만큼 큐는 자연스러운 검색 결과를 내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2. 페이스북 공개 게시물, AI 학습에 활용된다

오는 6월 26일부터 페이스북이 생성형 AI 기능에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변경한다. 메타가 자신의 공개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려면 페이스북 도움말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양식을 사용해 정책 이의 제기를 해야 한다.

3. 게임시장에 도전장 내미는 유튜브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료 게임 모음 '플레이어블' 기능 출시를 공식화했다. 유튜브가 캐주얼 게임까지 영역을 확장할 경우,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이용자들이 더 몰려 게임사들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 네이버 뉴스 댓글…10명 중 6명은 중년 남성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다는 이용자 10명 중 6명은 40~60대 중년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는 10~30대의 낮은 댓글 작성 비율은 유튜브와 같은 영상 위주인 이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5. 무신사, 메타 협력광고로 입점 브랜드 매출 100억 창출

무신사는 메타와 협력광고 파트너십을 맺고 입점 브랜드 대상의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협력광고에는 11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였으며, 브랜드 매출은 누적 100억 원을 돌파했다.

6. 공정위, 쿠팡 PB 우대 심의 초읽기

쿠팡의 지체브랜드(PB) 상품 부당 우대 의혹에 대한 공정위 심의가 29일 진행되면서 업계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안건의 핵심은 쿠팡이 알고리즘을 조정해 직매입 상품과 PB 상품을 상위 고정 노출했는지다. 쿠팡은 판매 실적과 고객 선호도 등이 반영된 결과라며 조작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7. 2024 전국대학생광고대회 개최

전국대학생광고대회(KOSAC)가 오는 6월 4일 한남대학교에서 열린다. KOSAC은 정부, 업계, 학회가 공동 추진하는 국내 광고계 최대의 산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수상자들은 인턴십 연계 등 광고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




2024년 6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다시 산유국의 꿈?. →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에 시추 승인’... 윤대통령 국정 브리핑. 말레이시아 매장량과 맞는 26위 규모 추정. 연말 첫 시추작업, 내년 상반기 쯤 첫 결과 나올 것,(문화 외)


2. 영일만 유전, 경제성이 관건 → 성공률 20%, 동해 가스전은 11번 뚫어 성공. 심해 시추공 1개 1000억 비용, 투자금 예측불가... 상업생산까지 최대 10년 걸려. 심해 유전은 우리기술 부족, 글로벌 전문기업 지분은 불가피. 매장량과 실제 채굴 가능량 다를 수도.(세계 외)


3. 우리나라도 이미 한 때 산유국 → 우리나라는 1960년대 중반부터 석유 탐사... 1998년 울산 남동쪽 58㎞ 해역에서 가스전 발견(동해-1).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원유 4800만 배럴(수입 대체 효과 2조 7000억원)에 해당하는 양의 천연가스를 생산했지만 현재 고갈.(문화)


4.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최대 승자는 로펌? → 이겨도 져도 역대급 소송비용. 이혼소송이 100억원 이상 규모면 성공보수는 1~3%가 일반적인데 노 관장 측이 더 많은 성공보수를 약속했을 것이라는 추측. 재산분할금의 10%를 약정했을 경우 대법원에서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성공보수만 1380억 원에 이른다.(문화)


5 오토바이 소음 너무 심하다 → 현행 단속 기준은 105㏈(데시벨)로 이는 '열차 통과 시 철도 변 소음'(100db)과 비슷한 수준으로 너무 느슨하다는 여론. 지자체별로 강화할 수 있는데, 별도의 강화 기준을 적용하는 지자체는 드물다.(아시아경제)


6. 한국은 버는 돈에 비해 빠져나가는 돈이 많은 나라 → 한국은 ‘국민부담률’ 즉 GDP 대비 세금+건강,국민보험 등 부담비율이 34%로 OECD 평균 32%보다 많은 나라... 2000년도엔 32.9% vs 20.9%로 그 차이가 10%P 이상이었으나 격차가 많이 줄어든 것...(헤럴드경제)


7.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 출구조사 결과 좌파 집권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 2배 이상 앞서. 이로써 멕시코는 대법원장과 상·하원 의장까지 3부 요인이 모두 여성으로 채워진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될 전망.(매경)


8. 종부세 납세자 128만에서 49만명으로 급감 → 작년 종부세 세수는 49만 5000명에 4조 2000억원... 이는 전년 대비 인원은 61.4%, 금액은 37.6% 감소한 것. 공시가격 하락뿐만 아니라 기본공제 상향, 세율 인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경향 외)


9. 로또보다 금액도 확률도 낫다? ‘무순위 줍줍 아파트’ → 부적격 당첨, 당첨자 계약 포기, 불법행위에 따른 당첨 취소 등으로 인한 미계약분 아파트 무순위 분양에 수십만 대 1 경쟁률. 시세차익은 최고 20억원까지... 단칸방 30대 당첨 뒤 18억 차익내기도.(중앙)▼
*당첨확률 800만분의 1이 넘는 로또보다 금액으로 보나 확률로 보나 나은 복권...


10.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175호) → 1990년 안동의 임하댐 건설로 수몰지구에 있던 700년 된 은행나무를 자라는 위치에서 위로 약 15m를 들어올리는 전무후무한 방식으로 이식 공사한 나무다. 높이 약 35m, 줄기 둘레 약 14m, 무게 약 600t이었으니 이식 자체가 무리였다. 1990년 말에 시작하여 1993년에 끝났다. 당시 참여한 민간업자는 나무가 죽을 경우 경우 공사비를 한 푼도 받지 안겠다는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한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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