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2024년 4월 18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Fed가 베이지북에서 기업들의 가격전가력이 약해졌다고 평가하며 금리가 내렸습니다.
(2) ASML의 1분기 수주가 예상을 밑돌며 필반도체지수가 3% 하락했습니다.
(3) 한은 총재가 연말까지 근원 인플레 2%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343%p (-0.027%p)
한국 고객예탁금, 57.5조원 +0.9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44%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78.69원 (-8.11원)
★★04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40대 상위 20% 최다지출은 자녀교육비...월 가구소득 1351만원, 교육에 146만원 써...하위 20%의 2배...식비·주거비 지출 2·3위
☞"축의금 얼마가 적당?" 봉투만 5만원, 참석은 10만원…호텔은 15만원...2030대 "액수 결정은 청첩장 받은 방식"…40대 이상 "받은 만큼"...2030대 "참석 자체에 의의"…40대 이상 "금액 적다면 봉투만"
☞고환율에 식품·유통업계 '비상'…먹거리물가 더 오르나...일부 식품기업은 사업계획 손보고 유통업체는 공급선 변화...원/달러 환율 1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金사과 악몽 재현?…이번 여름 '수박대란' 징조 보인다...서울 수박 1개 2만7545원…전년比 38.4%↑...겨울철 눈·비로 일조량 부족…수정률 하락...대형마트들 "서둘러 수박 물량 확보 주력"
☞가성비 좋은 표적된 참외...수확철 맞은 성주 경찰 비상...참외 10kg 도매가 9만원 넘어...전년 대비 25% 이상 급등...절도범 기승 우려에 순찰 강화
《금 융》
☞'원·엔 동시 절하' 韓日 양국 첫 공동 구두개입…'심각한 우려'...최 부총리, 워싱턴서 스즈키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시장에 구두개입성 메시지 주는 것만으로 의미 커"
☞"14조 날릴 수도"…비트코인 반감기에 떠는 채굴자들...채굴자 손실 우려에 시장도 '움찔'..."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7조 풀릴 수도"
☞만 64세까지 국민연금 납부하라고?…"임금 정년 등 노동개혁 속도내야"...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위 '만64' 상향 단일 안...2012년 이후 '소득 크레바스'…공적연금 원칙 어긋..."물살 타는 연금개혁…정년·임금 논의 속도 내야"
☞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과도해…금리 인하 신호는 아직"..."환율시장 안정화 조치 나설 준비돼 있어…수단 충분해"..."물가 2%대 수렴 확신까지 긴축…美, 올해 안에 금리 내릴 것"
☞1분기 가상화폐 거래 통화, 원화가 달러화 제치고 1위...원화, 달러화, 유로화, 리라화, 엔화 순...변동성이 큰 가상화폐에 대한 투기적 수요가 급증...한국, 변동성이 큰 고위험의 소형 가상화폐를 선호
《기 업》
☞美 빅테크들 "삼성 투자증액 환영"…삼성 현지 전략 바꿀까?...삼성, 美투자 발표로 엔비디아·AMD·퀄컴·테슬라 '환영'...예상 밖 환대에 삼성전자도 현지 진출 전략 전면 수정...첨단 공정 비중 확대…고객 수요 맞춰 생산 탄력 조정
☞"팀코리아, 첩보작전 방불"…HD현대 중남미 수출 신기록 '막전막후'...HD현대重, 페루 함정 6406억 수주고 '사상 최고'…15년간 '전략적 파트너' 확보...국방·산업·외교부·코트라 등 원팀으로 총력전…방사청장이 서한 보내 지원 약속
☞"빼앗거나 지키거나" 韓 안방 싸움 치열해진 로봇청소기...로보락·에코백스 등 中 기업, 약점인 CS 기능 대폭 강화...막강한 AS 인프라 갖춘 삼성·LG, 신기술로 고객 공략
☞“'400억 수주' 현대글로비스, '新먹거리'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 확대...물류 자동화 솔루션 알티올 인수...최근 400억 규모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계약...자동차 운반선 등 해운사업 다각화에 이어...물류 사업 고도화 신사업으로 추진
☞HD현대重 '출입시스템' 갈등…사내협력사, 노조간부들 경찰 고발...사측이 협력사 사무실에 안면인식기 설치하면 노조가 즉시 철거...사내협력사협의회 "불법행위 당장 멈춰야" vs 노조 "하청노동자 인권 위한 것"
《부 동 산》
☞“전세사기에 공기업도 거덜날 판”…못 받은 보증금 1분기에만 1.4조라는데...HUG 작년 당기순손실 4조 육박...설립 후 최대 적자...재정 ‘빨간불’
☞한집서 사는데 이혼했다고?…'수상한' 옆집 부부 알고보니...국토부, 올해 하반기 154건 부정청약 행위 적발...'무주택기간 만점' 채우려 위장이혼...대부분이 '위장전입'…국토부 "점검 강화할 것"
☞치솟는 분양가에도…청약통장 가입자 2달 연속 늘어...3월 2556만8620명…서울·수도권 늘어...2022년 6월 이후 올해 2월 들어 20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늘어난 이후 2개월 연속 상승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뒤늦게 속도전…5년째 삽 못뜬 '제2 SK하이닉스' 없어야...정책 성공, 주민 수용성에 달려...기업 혼자 설득하도록 방치 말아야..."해외보다 늦은 점 아쉽다" 지적도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투자주의보’...용인·화성 등 전국 지자체 경고...‘10년임대후 분양’ 홍보로 계약유도...실제 사업계획 승인조차 받지 않아
《사 회》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전체 56% 넘어…135명 증가...이번주 30여곳 수업 재개 예정...11개 대학 여전히 수업 거부 중
☞3가구 중 1가구 '나 혼자 산다'…60세 이상이 절반 넘어...여가부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 33.6% '1인 가구'...연령별로는 70세↑ 27%, 60대 25%…여성이 62.3%...1인 가구의 가장 바라는 정부 정책은 '주택안정 지원'
☞ "그 식당 밥먹고 장염" 9천만원 뜯은 '장염맨' 구속...동종범죄로 지난해 출소 후 두달만에 범행…전국 맛집 3천곳에 전화...피해 자영업자만 418명…범행 위해 전화번호 29번 바꾸기도
☞‘사교육 줄인다는데’… 초등생 70% ‘방과후 학원에서’ 시간 보낸다...여성가족부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 발표...초등학생 75.2%, 방과후 학원에서 시간 보내...초등학생 돌봄서비스 수요 오후5~6시 높아...영유아 79.7% 주중 낮 시간 돌봄기관 이용
☞대한법학교수회 "합격률 50% 넘는 로스쿨 제도 전면 개혁해야"...서울 로스쿨은 수도권 대학 출신이 95% 차지해...특정 명문 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자 독식현상 심화...사법시험 부활과 신사법시험 도입해야
《국 제》
☞방 빼는 美 빅테크…사무실 전대 매물 10년새 최대...코로나19 이전 대비 임대 매물 3배 증가...아마존 2사옥 건설 중단…구글 사무실 전대...아마존 나가자 건물 가치 4분의 1↓
☞러시아 '봄 대공세' 임박설…전쟁 3년차 우크라 악전고투..."우크라 포탄 한발 쏠 때 러는 열발…美지원 없으면 질 수도"...탄약·병력 부족에 방공망도 약화…젤렌스키 "미사일 없어 공격 못막아"
☞이란 공습으로 엇갈린 희비…정치 생명줄 얻은 네타냐후 vs 잊혀진 가자...이스라엘, WCK 오인 공격 후...국제 사회로부터 비판 받던 중...이란 공습으로 동정 여론 받아...가자지구에 대한 관심은 사라져
☞‘사막 도시’ 두바이 75년 만의 폭우…“하루에 1년치 비 쏟아져”...두바이 공항 운항 취소·연착 속출...인접 국가 오만에선 18명 숨져
☞美中국방 17개월만에 소통…남중국해·대만해협 놓고 이견 팽팽...2022년 당시 펠로시 하원의장 대만 방문으로 단절됐던 군사채널 복원 완료...美 "남중국해 항해 자유·대만해협 안정 중요" vs 中 "대만은 핵심이익…남중국해는 中 주권"
■ 4월 1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틱톡샵 국내 상륙 초읽기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이 한국에서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서며 국내 유통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틱톡은 자사 글로벌 커리어 채널과 국내 인력 채용 업체를 통해 채용을 진행 중이다. 틱톡샵은 틱톡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2. 머스크, X 신규 계정 유료화 고민
소셜미디어 엑스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부분 유료화를 도입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자신의 엑스 계정에 안타깝지만 신규 계정이 글을 쓰려고 할 때 소액의 요금을 내게 하는 것만이 악성 봇의 맹렬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올렸다.
3. 컬리도 참전한 이커머스 멤버십 전쟁
쿠팡이 유료서비스인 ‘와우 멤버십’ 회비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하자 경쟁사들이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하며 고객을 뺏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네이버, 신세계그룹에 이어 컬리도 유료멤버십인 컬리멤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이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4. 순이엔티, 숏폼 리뷰형 플랫폼 순샵 5월 정식 출시
순이엔티가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을 5월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샵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한 뒤, 브랜드 상품에 대한 숏폼 콘텐츠를 생산하는 쇼핑 플랫폼이다. 순샵에는 현재 뷰티, 패션, 건강, 인테리어, 애견 등 브랜드 약 80개가 입점됐다.
5. 3조 돌파한 다이소, 온오프라인 사업 강화
아성다이소가 매출 3조 원을 첫 돌파했다. 올해는 지난해 기준 전국 1519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해 가성비 높은 상품 판매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6. G마켓, 빅스마일데이 셀러 모집
G마켓과 옥션이 5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 간 열리는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행사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 행사 참여 셀러에게는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한 광고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은 모든 광고 구좌를 활용해 셀러와 상품을 홍보하는 등 역대급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7. 아임웹, 크리마와 맞손
아임웹은 쇼핑몰 리뷰 관리 솔루션 기업 '크리마'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아임웹은 고객 브랜드에 크리마 쇼핑몰 리뷰 서비스 연동을 지원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18일)
1. 더불어민주당이 전세사기 피해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밀어붙이는 가운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주택도시기금이 최소 1조5000억원, 많게는 4조원 가까이 소요될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2. 반도체 보조금 경쟁이 격화한 가운데 정부가 첨단산업 투자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을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조금 도입 전 중간 단계로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대출 확대 방안도 거론됩니다.
3.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본색’ 발언으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무너졌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복귀시키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4. 일본 정부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대책으로 의료 수가를 지역별로 차등 지급하겠다는 방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똑같은 의료행위를 해도 의사가 귀한 곳에서는 비용을 더 내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겁니다.
5.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매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에서 “퇴출 기업수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신규 상장 기업 비율이 한국증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6. 수입 캔맥주 가격 인상과 소비자들의 맥주 선호도 하락 등으로 올 1분기 맥주 수입량이 전 년보다 약 24%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아사히 등 신제품으로 인기 몰이 중인 일본 맥주 수입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7.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도 세제 혜택, 산업단지 지원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부처간 입장이 엇갈리는데다 보조금 지급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동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2024년 4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은 ‘사기 공화국’? → 올 1분기 사기범죄 10만 7222건... 전체 범죄 37만 8908건의 28.2%로 최다. 이웃 일본과 비교될 정도. 2022년 기준 일본의 사기범죄는 3만 7928건으로 전체 범죄(60만 1331건)의 6.3%에 불과. 통계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도 심각한 수준.(아시아경제)
2. 국회 법사위 → 모든 법률안은 본회의 상정 전에 법사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당이나 정치적으로는 중요한 자리지만 지역구에서 표 얻는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어 의원에게는 인기가 없다. 통상 법조 출신 초선들이 밀려가는 경우가 많다.(아시아경제)
3. 아파트 적정면적 논란 →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임대주택 면적 기준 갑론을박... ▷1인 세대 전용 35㎡ 이하 ▷2인은 전용 25㎡~44㎡ ▷3인 35㎡~50㎡ 이하' ▷4인 44㎡~... 특히 1인가구는 기존 40㎡(약 10.6평)에서 35㎡로 줄어. 너무 좁다 발반...(아시아경제)
4. 집값 오르자 작년 상속·증여세 체납 1조 →상속,증세 체납액은 2019년 3148억원이었다가 매년 20% 이상 증가하면서 4년 만에 3배 넘게 불어. 지난해 체납 한 건당 체납액은 1억400만원으로 1년 전(7600만원)보다 2800만원 늘어,(매경)
5. 라면, 빵까지 중국산... → 작년 중국산 먹거리 수입 역대 최고. 빵 3133t, 라면 1984t 수입. 빵도 중국산이 있는지 모르는 소비자 대부분... 김치 가격은 국산의 3분의 1, 외식·급식 김치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문화)
6. ‘치킨 한마리 팔면 배달앱이 6000원 떼간다’ → 5개 대형 치킨 브랜드 점주 대표들, 최근 모임을 갖고 ‘배달 앱 수수료에 대한 치킨집 사장님들 입장’ 발표. 2만원 치킨 한 마리에 수수료와 배달비 등 6000원을 떼인다고 주장.(문화)
*그런데 배달 대신 직접 가지러 가면 깍아주는 돈은 왜 2천원?
7. 육해공군 밥그릇 싸움에 미사일 전력도 쪼개져 → 해군 군함에서 쓰는 ‘해궁’ 미사일을 개조해서 육상용으로 쓰는데 사거리 20㎞에 고도 10㎞ 이상의 미사일을 굳이 성능을 줄여 사거리 10㎞, 고도 5㎞로 낮췄다. 그걸 넘어가면 공군용이 되기 때문이다. 가격은 1발에 6억 원. 이스라엘 아이언돔은 사거리 70㎞에 고도가 10㎞이면서 가격은 7000만 원이다. 가격은 8배 이상 비싸고 성능은 절반도 안 된다. 세금들여 성능을 줄이고 자기 사단지역 방공만 하는 것이다.(문화)
8. 영국, 담배 없는 나라 될까? → 이전에 없는 최강 금연법 하원 통과.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매년 1세씩 높여 2009년생은 성인이 되도 담배 살 수 없어. 영국에서 연 8만여명 관련 질환으로 숨지고 국가경제 연간 29조원 이상 피해. 수낵 총리 의회 설득.(서울)
9. 그 많던 총선 현수막 어디로... 재활용 공장엔 한 장도 안 와 → 정당·지자체 무관심 매립·소각장 직행. 폐현수막을 분해한 뒤 열과 압력을 가해 공원 벤치, 테이블 등 만드는 기술 업체 있지만 전혀 연결 안되고 있다고.(경향)
10. 27일부터 ‘맹견 사육허가제’ →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트셔 테리어, 스테스피드서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은 허가 없이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세계)
*2022년 기준 반려견 사육 450만 가구에 544만 마리 추정(농림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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