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 이야기입니다.
< 🇺🇸 5월 FOMC 기자회견 핵심 >
하나 김상훈
1⃣ 파월은 일부 시장 참여자들이 우려했던 금리 인상 시나리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
- 그는 여전히 통화정책이 제한적이라 답변 (“We believe it is restrictive. And we believe, over time, it will be sufficiently restrictive”)
- 근거로 노동시장을 제시 (Job market is evidence that high rates are cooling demand)
- 또한, 직접적으로 “It’s unlikely that the next policy rate move will be a hike”라고 언급
➡️ 파월은 금리인상 논의를 Not on the table. 즉, 그의 기본 시나리오를 “On hold” 했다고 판단
➡️ 무엇보다 성명서에 포워드가이던스를 유지했다는 것이 금리인상에 필요한 조건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의미
2⃣ 양대 책무 중에서 고용에 더 초점을 맞추는 모습
- 우선 기대인플레이션을 단기 (increased) vs 장기 (well anchored)로 구분해서 판단
- 통화정책에 대한 2가지 위험을 재차 언급하면서 균형을 추구 (“too high & too long” vs “too fast & too soon”)
- 인플레이션 위험에도 주목하고 있지만 어떠한 고용시장 둔화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변
- 물론 임금이 목표가 아니며 (doesn’t target wages),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해서도 이전보다 자신감이 떨어졌다고도 답변했지만 1년 동안 물가가 하락했기에 고용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 (“Employment goal now comes back in to focus”)
️️️➡️ 1분기 고용비용지수 (ECI) 호조와 1분기 GDP 발표 이후 제기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전반적으로 무시하는 모습
**종합하면 파월은 최근 물가 지표 서프라이즈를 여전히 “just bumps in the road” 정도로 보고 기존의 내러티브를 고수하는 모습. 즉, 금리인상 등의 ”different route”를 가려는 의지를 찾아볼 수 없었음. 결국 금리 인하 시점은 지연될 수 있지만 결국 그 시기가 올 것이다로 해석해 볼 수 있음
파월 비둘기적 발언에도 미증시 혼조 마감(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하는 등 비둘기적 입장을 견지했지만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23% 상승한 데 비해 S&P500은 0.34%, 나스닥은 0.33% 각각 하락했다.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금리를 동결했다.
[조선일보]
미증시 혼조 마감... S&P500 -0.34%, 나스닥 -0.33%
1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3대 주가지수인 S&P 500이 전 거래일 대비 0.34% 내린 5018.39에, 나스닥이 0.33% 내린 1만5605.48에, 다우존스가 0.23% 오른 3만7903.2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주가 동향은 다음과 같다.
주요 경제 동향은 다음과 같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30일 장후부터 1일 장 마감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아마존(AMZN), 마스터카드(MA), AMD(AMD), 화이자(PFE), 스트라이커(SYK),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 몬델레즈 인터내셔널(MDLZ), 스타벅스(SBUX), CVS 헬스(CVS),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 등이다.
아마존(AMZN)은 분기 주당순이익(EPS) 0.98달러(약 1349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0.831달러보다 17.91% 상회했다.
마스터카드(MA)는 분기 주당순이익(EPS) 3.31달러(약 4557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3.237달러보다 2.27% 상회했다.
AMD(AMD)는 분기 주당순이익(EPS) 0.62달러(약 853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0.609달러보다 1.75% 상회했다.
화이자(PFE)는 분기 주당순이익(EPS) 0.82달러(약 1129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0.524달러보다 56.58% 상회했다.
스트라이커(SYK)는 분기 주당순이익(EPS) 2.5달러(약 3442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2.355달러보다 6.17% 상회했다.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은 분기 주당순이익(EPS) 2.88달러(약 3965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2.785달러보다 3.4% 상회했다.
몬델레즈 인터내셔널(MDLZ)은 분기 주당순이익(EPS) 0.95달러(약 1308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0.887달러보다 7.13% 상회했다.
스타벅스(SBUX)는 분기 주당순이익(EPS) 0.68달러(약 936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0.794달러보다 14.4% 하회했다.
CVS 헬스(CVS)는 분기 주당순이익(EPS) 1.31달러(약 1803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1.694달러보다 22.67% 하회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은 분기 주당순이익(EPS) 2.13달러(약 2932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2.165달러보다 1.62% 하회했다.
1일 장후 및 2일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은 퀄컴(QCOM), 암젠(AMGN), 부킹 홀딩스(BKNG), EOG 리소시스(EOG),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PXD), 몬스터 베버리지(MNST), 코인베이스(COIN),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 애플렉(AFL), 올스테이트 코퍼레이션(ALL) 등이다.
버라이즌(VZ), AT&T(T),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Y), 프리포트 맥모란(FCX), CVS 헬스(CVS),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MRVL), 제너럴 밀스(GIS),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WST), 다덴 레스토랑(DRI), 글로브 라이프(GL)는 1일 배당금을 지급했다.
캐리어(CARR), 노포크 서던(NSC),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클래스 A(STZ), 램브 웨스턴 홀딩스(LW)는 오는 3일이 배당락일로, 해당 배당금을 수령하려면 2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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