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4.11.13
1. “집 보러 안 온다더니,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서울 주택거래 벌써 겨울
다방, 국토부 실거래가 분석 “10월 매매·임대 모두 줄어”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지
2.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오르면 출산율은 감소한다
결혼 후 자녀 둘을 낳은 최모(31)씨는 서울의 비싼 집값에 혀를 내두른다.
3. 트럼프 등에 올라탄 테슬라, ETF도 '날개'… 일주일 새 40% 폭등반지하
서학개미의 최대 사랑 테슬라 주가가 트럼프 수혜업종에 투자하는 이른바 '트럼프
4. 집이 동네 창고로 '대변신'…LH 스토리지 사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이 떠나 주거 기능이 사라진 매입임대 반지하 주
5.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1363가구 모아타운 들어선다 [집슐랭]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89번지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1363가구 아파트 단지로
6. 내수부진에 울상 지은 식품업계…해외·사업다각화로 위기 탈출
내수 부진과 원자재값 급등이 K푸드의 발목을 잡았다. 올해 3분기 식품업체들의
7. 은·국내증시 추월한 비트코인...10만달러 가나
가상화폐 시가총액 3년만에 3조달러 돌파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치솟으며 시가총
8. [그린벨트 해제後]① “의정부가 가장 빠를 듯”… 개발제한구역 해제, 핵심은 ‘속도’
국토부, 서울·고양·의왕·의정부 그린벨트 해제 신규 택지에 주택 5만호 공급 그린
9. 1조클럽도 몸 사린다… 강남 재건축 외면한 시공사의 속내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여겨지던 강남권과 한강변에 찬
10. 내년까지 환율 1400원 위협…高관세에 수출·성장 꺾일땐 '이중고'
트럼프 트레이드’ 공포가 확산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11. ‘트럼프 쇼크’ 맞은 2차전지株, ‘머스크 테마’로 솟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급락세를 걸었던 2차전지주가 반등
12. 서부선 20년 희망고문 끝 보인다…설레는 은평·관악 주민들
‘20년 희망고문’ 서부선(16.15㎞) 총 사업비가 조만간 확정되며 착공에 한 걸음 더
13. 1기 신도시 집값, 분당만 뜨겁다…"올해 초보다 3억 뛴 단지도"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선도지구 공모 결과 발표가 이달 말로 다가오
14.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주거단지 ‘에테르노 압구정’ 건설 현장. 아침부터
15. ‘5억7600만원어치 샀다’ 위기의 삼전, 임원들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주가가 12일 3% 넘게 급락하며 52주 신저가(5만3000원)를 또다시 경신
[11/13, 장 시작 전 생각: 각자의 되돌림, 키움 한지영]
- 다우 -0.9%, S&P500 -0.3%, 나스닥 -0.1%
- 테슬라 -6.2%, 트럼프 미디어 -8.8%, 엔비디아 +2.1%, 마이크론 -4.2%
- 미 10년물 금리 4.43%, 달러 인덱스 105.9pt, 달러/원 1,408.2원
1.
어제 미국 증시는 테슬라가 6%대 하락하는 등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이 나타났네요.
그런데 요즘 상황을 보면 여전히 트럼프 수혜주를 제외한 대부분 증시가 제약적인 환경에 직면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미 10년물 금리가 4.4%대 레벨까지 도달하는 등 금리 상승이 증시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듯 합니다.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관세정책, 재정적자 심화 우려 등이 일시에 반영된 영향도 있을텐데,
11월 FOMC에서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신감이 후퇴하면서, 금리인하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도 있습니다.
Fed Watch를 보니, 12월 FOMC 동결 확률은 11월 FOMC 전까지만해도 10%대에 머물러 있었으나, 현재 37%대까지 올라왔네요.
2.
이런 측면에서 오늘 밤 미국의 10월 CPI의 주가 민감도는 높아질 전망입니다.
10월 CPI 헤드라인 컨센서스는 2.6%(YoY)로 9월(2.4%)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코어 컨센서스는 3.3%(YoY)로 9월(3.3%)과 동일할 것으로 형성된 상태입니다.
경계감은 좀 있는 편이긴 하나,
이번 CPI에서 안도감이 형성될 시 미국 금리가 레벨 다운이 일어나며,
국장처럼 대선 이후 트럼프 트레이드 확산 과정에서 소외됐던 자산군들에게 주가 복원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3.
올해 다시는 안볼 줄 알았건만, 어제 기어이 2,400pt대를 목격했네요.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3분기 실적시즌 실망에 따른 이익 전망 하향, 환율 부담 등 하루이틀 사이에 이 같은 악재가 대거 해소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상기 악재성 재료들은 전일 새롭게 등장한 악재가 아니며, 이미 10월 이후 주가 조정을 통해 기 반영해오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구간에 진입했다고 생각합니다.
4.
일례로, 12일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후행 PBR은 0.87배를 기록했으며, 올해 후행 PBR이 0.87배를 기록했던 사례는 8월 5일(블랙 먼데이, 0.87배)이 유일했네요.
0.88배까지 확장하더라도, 1월 17일(4분기 실적 시즌 쇼크, 중동 긴장, 0.88배), 9월 11일(미국 침체 불안, 0.88배) 등 총 3차례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상기 3번의 PBR 0.88배 하회 이후 1주일(T+5거래일), 1개월(T+20걸래일) 평균 수익률은 각각 +3.8%, +7.1%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과거의 평균 수익률 그대로 재현된다고 단언하기는 어려우며, 지난 2022년 9월 러-우 사태, 2020년 3월 판데믹, 2008년 금융위기 등 0.88배 이하로 내려갔던 특이 케이스는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현 시점은 대형 위기 혹은 시스템리스크가 발생한 상황이 아닌 만큼,
현재 지수대는 주가 복원이 가능한 구간으로 상정한 채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역발상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면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 11월 13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치권에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둘러싼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법을 수정할 것이니 함께 통과시키자고 대여 압박을 이어 갔고, 국민의힘은 '이탈표는 없다'고 맞서며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파고들었습니다.
●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열고 있는 장외 집회를 겨냥해, 공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모레(15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를 겁박하기 위해 민주당이 무력시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검찰은 명태균 씨를 구속해달라며 법원에 8쪽짜리 영장 청구서를 냈습니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드러내면서 거의 국회의원과 같은 위치에서 범행을 주도했다고 적었는데요. 그런데 명 씨와 대통령 부부가 실제 어떤 관계였는지 구체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의 지방 일정 때, KTX 대통령 특별열차에서 김 여사를 만났다고 자랑삼아 얘기했다는 증언이 또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심판 첫 변론에서, 헌법재판관들이 청구인 자격으로 나온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게 '국회가 임무를 제대로 하고 있냐'고 따졌습니다. 국회가 방통위 상임위원과 헌법재판관을 추천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건데, 정 위원장은 모든 것이 대통령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당선인이 외교·안보 라인에 이른바 '슈퍼 매파'로 불리는 대북-대중 초강경파 인물들을 내정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힘을 통해 평화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번 미국 대선의 최대 수혜자는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선 이후 머스크의 일거수 일투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승리의 1등 공신 대접을 받으며 주요 인선 작업에도 깊숙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트럼프 집권 2기를 앞두고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상당한 수익을 받는 나라가 있죠. 일찌감치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는 현재 비트코인 약 5,90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우리 돈으로 약 7,300억 원 상당입니다.
● 중국 국제 에어쇼가 열리는 남부 지역 한 도시에서 62살 남성이 이혼 뒤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품고 홧김에 자동차를 몰고 광장에서 운동 중이던 시민들에게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35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홍콩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차량이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시민들을 추돌했다고 전했습니다.
● 영국 성공회가 대규모 미성년자 성학대 사건을 은폐했다는 보고서가 최근 나오면서 파장이 커졌죠. 성공회가 수십 년에 걸쳐 발생한 미성년자 성학대 사건을 은폐했고 웰비 대주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세계 신도 8천500만 명을 이끄는 성공회 최고 성직자가 결국 사의를 표했습니다.
● 구글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보택시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확장했습니다. 웨이모는 지난 3월 캘리포니아주 승인을 받아 LA 일부 지역에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서비스 범위와 규모가 제한적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서비스 범위를 넓혀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 여성 군무원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현역 육군 장교 A 씨의 계획범죄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A 씨는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던 피해자와 내연 관계를 유지하다 수개월 전부터 갈등을 빚었습니다. 범행 당일인 지난달 25일 아침,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인 A 씨는 휴대전화로 '차량 번호판 위조'와 관련된 내용을 검색했습니다.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김호중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조직적 사법 방해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며 김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김 씨는 최후 진술에서 선처를 호소했는데요. 재판에 넘겨진 뒤 최근까지 반성문을 세 차례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 결혼 대행업체들의 추가 요금 과다, 위약금 기준이 분명치 않다는 등 불만이 끊이지 않는데요. 특히 필수 서비스임에도 별도 요금으로 쪼개는 약관이 부당하다며, 사진 파일 구입비, 드레스 피팅비, 메이크업 얼리스타트비는 기본으로 제공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업체들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보고 시정에 나섰습니다.
● 트럼프 당선 이후에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들썩이는 가운데 반대로 우리 국내 증시는 우울한 분위기입니다. 코스피는 2500선이 무너졌고 원 달러 환율은 1,400원 위로 올라섰습니다. 자금이 미국으로 쏠리면서 원달러 환율을 자극하고, 고환율이 국내 투자 유인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받은 후, 시험장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시험은 내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천2백 80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 더 빠르고 정확한 인공지능, AI 기술을 개발할 때 꼭 필요한 게 바로 그래픽처리장치, 즉 GPU인데요. 엔비디아를 비롯한 소수의 업체에서만 생산해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급증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또 가격도 비싸 GPU를 사는 대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GPU 구독 시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 매출 백화점의 1위 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업권 매출 1위에 오른 건 6월부터였습니다. 그 이후 넉 달 연속 순위표 맨 앞을 유지하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3분기 매출이 백화점을 추월했습니다.
● 옷값 비싸다고 하는데 초저가 플랫폼 알리, 테무, 쉬인에서는 예외입니다. 10만 원으로 옷 13벌을 사고 마음에 안 들면 버려버린다고 하네요. 워낙 값이 싸다 보니 충동구매도 하게 되고옷 몇 벌은 실패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저가 플랫폼에서 옷을 대량으로 사서 택배를 뜯어보는 '알리깡', '쉬인깡' 등의 콘텐츠도 SNS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 가왕 조용필의 새 앨범과 신곡, 들어보셨나요? 지난달 정규 20집이 공개된 뒤 '조용필 신드롬'이 불고 있습니다. 가사의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이 길에 힘이 겨워도, 또 안 된다고 말해도이제는 믿어 믿어봐. 내 어깨 위를 누른 삶의 무게, 그 또한 나의 선택이었어" 이렇게 신나는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청춘에게위로를 건네는 타이틀곡 '그래도 돼' 호응이 뜨겁습니다.
https://youtu.be/bo_dfa1p950?si=jy9sIUi8Yb0yXjjj📮 11월 13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치권에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둘러싼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법을 수정할 것이니 함께 통과시키자고 대여 압박을 이어 갔고, 국민의힘은 '이탈표는 없다'고 맞서며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파고들었습니다.
●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열고 있는 장외 집회를 겨냥해, 공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모레(15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를 겁박하기 위해 민주당이 무력시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검찰은 명태균 씨를 구속해달라며 법원에 8쪽짜리 영장 청구서를 냈습니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드러내면서 거의 국회의원과 같은 위치에서 범행을 주도했다고 적었는데요. 그런데 명 씨와 대통령 부부가 실제 어떤 관계였는지 구체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의 지방 일정 때, KTX 대통령 특별열차에서 김 여사를 만났다고 자랑삼아 얘기했다는 증언이 또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심판 첫 변론에서, 헌법재판관들이 청구인 자격으로 나온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게 '국회가 임무를 제대로 하고 있냐'고 따졌습니다. 국회가 방통위 상임위원과 헌법재판관을 추천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건데, 정 위원장은 모든 것이 대통령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당선인이 외교·안보 라인에 이른바 '슈퍼 매파'로 불리는 대북-대중 초강경파 인물들을 내정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힘을 통해 평화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번 미국 대선의 최대 수혜자는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선 이후 머스크의 일거수 일투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승리의 1등 공신 대접을 받으며 주요 인선 작업에도 깊숙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트럼프 집권 2기를 앞두고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상당한 수익을 받는 나라가 있죠. 일찌감치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는 현재 비트코인 약 5,90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우리 돈으로 약 7,300억 원 상당입니다.
● 중국 국제 에어쇼가 열리는 남부 지역 한 도시에서 62살 남성이 이혼 뒤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품고 홧김에 자동차를 몰고 광장에서 운동 중이던 시민들에게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35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홍콩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차량이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시민들을 추돌했다고 전했습니다.
● 영국 성공회가 대규모 미성년자 성학대 사건을 은폐했다는 보고서가 최근 나오면서 파장이 커졌죠. 성공회가 수십 년에 걸쳐 발생한 미성년자 성학대 사건을 은폐했고 웰비 대주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세계 신도 8천500만 명을 이끄는 성공회 최고 성직자가 결국 사의를 표했습니다.
● 구글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보택시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확장했습니다. 웨이모는 지난 3월 캘리포니아주 승인을 받아 LA 일부 지역에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서비스 범위와 규모가 제한적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서비스 범위를 넓혀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 여성 군무원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현역 육군 장교 A 씨의 계획범죄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A 씨는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던 피해자와 내연 관계를 유지하다 수개월 전부터 갈등을 빚었습니다. 범행 당일인 지난달 25일 아침,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인 A 씨는 휴대전화로 '차량 번호판 위조'와 관련된 내용을 검색했습니다.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김호중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조직적 사법 방해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며 김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김 씨는 최후 진술에서 선처를 호소했는데요. 재판에 넘겨진 뒤 최근까지 반성문을 세 차례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 결혼 대행업체들의 추가 요금 과다, 위약금 기준이 분명치 않다는 등 불만이 끊이지 않는데요. 특히 필수 서비스임에도 별도 요금으로 쪼개는 약관이 부당하다며, 사진 파일 구입비, 드레스 피팅비, 메이크업 얼리스타트비는 기본으로 제공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업체들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보고 시정에 나섰습니다.
● 트럼프 당선 이후에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들썩이는 가운데 반대로 우리 국내 증시는 우울한 분위기입니다. 코스피는 2500선이 무너졌고 원 달러 환율은 1,400원 위로 올라섰습니다. 자금이 미국으로 쏠리면서 원달러 환율을 자극하고, 고환율이 국내 투자 유인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받은 후, 시험장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시험은 내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천2백 80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 더 빠르고 정확한 인공지능, AI 기술을 개발할 때 꼭 필요한 게 바로 그래픽처리장치, 즉 GPU인데요. 엔비디아를 비롯한 소수의 업체에서만 생산해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급증해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또 가격도 비싸 GPU를 사는 대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GPU 구독 시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 매출 백화점의 1위 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업권 매출 1위에 오른 건 6월부터였습니다. 그 이후 넉 달 연속 순위표 맨 앞을 유지하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3분기 매출이 백화점을 추월했습니다.
● 옷값 비싸다고 하는데 초저가 플랫폼 알리, 테무, 쉬인에서는 예외입니다. 10만 원으로 옷 13벌을 사고 마음에 안 들면 버려버린다고 하네요. 워낙 값이 싸다 보니 충동구매도 하게 되고옷 몇 벌은 실패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저가 플랫폼에서 옷을 대량으로 사서 택배를 뜯어보는 '알리깡', '쉬인깡' 등의 콘텐츠도 SNS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 가왕 조용필의 새 앨범과 신곡, 들어보셨나요? 지난달 정규 20집이 공개된 뒤 '조용필 신드롬'이 불고 있습니다. 가사의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이 길에 힘이 겨워도, 또 안 된다고 말해도이제는 믿어 믿어봐. 내 어깨 위를 누른 삶의 무게, 그 또한 나의 선택이었어" 이렇게 신나는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청춘에게위로를 건네는 타이틀곡 '그래도 돼' 호응이 뜨겁습니다.
2024년 11월 1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메시지가 아니라 팩트로 현상을 설명하고 설득해야합니다”
□ 정치/외교
1. 윤 대통령, 14일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14일 출국해 21일 새벽 한국에 도착하며, 이 기간 미·중·일과 정상회담을 한다고함
2. 정치인 총리설
여권 안팎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 인사들의 하마평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거대 야당이 총리 인준의 키를 쥐고 있는 만큼 주호영, 원희룡, 이철우 등 정치인 출신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함
3. 김여사에게 돈 받은 명태균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씨에게 500만원 돈봉투를 건넸다는 진술과 돈봉투 사진을 확보했지만 명씨는 단순 교통비라며 대가성을 부인하고 있다함
4. 명태균 관련 김종인·이준석도 조사
검찰은 명태균씨가 여러 선거 공천에 개입하는 데 이준석 의원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이 관여한 카톡 내용과 메시지를 확보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조사를 한다고함
5. 박근혜 전 대통령, 14일 박정희 탄생행사 참석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7돌 문화행사에 참석해 30분 정도 머물며 지역민 등과 만난다고함
6. 무죄라면서 재판 지연시키는 이재명
7개 사건으로 4건의 재판을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연일 무죄를 주장하면서도 국정감사 참석과 단식, 총선 유세 같은 개인 일정으로 대부분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함
7. 민주당, 공소시효 정지 법안
민주당이 수사기관 사건 조작에 대해선 공직 재직 중 공소시효를 정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다고함
8. 북한군, 우크라이나전 전투 시작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2년간 5년차 미만 2.7만명 떠나
재직 기간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2만 7144명이 최근 2년간(2022~2023년) 공직을 떠났으며 퇴직자 62%는 1월 정근수당, 2월 명절수당, 3월 성과상여금까지 받고 4월에 떠났다고함
3. 군 정찰위성 발사 확정
군 정찰위성 3호기가 다음 달 3~4주 차 미국에서 발사되고 4호기는 내년 4월 4호기, 5호기는 7월에 발사된다고함
4. 검경, 불법추심 특별단속 강화
경찰과 검찰에 폭력이나 협박 등 악질적 채권 추심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으며, 채무자에게 부당하게 접근하는 불법 사채업자는 스토킹 처벌법이 적용된다고함
5. 공수처, 수사력 향상에 사활
수사력이 부족한 공수처가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검찰 위탁 교육 대신 소속 검사·수사관을 위한 자체 매뉴얼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 나섰다함
□ 경기종합
1. 10월 수출입물가 동반 상승
지난달 환율과 유가가 동시에 오르면서 10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2% 오른 137.61로 수출물가지수는 1.7% 상승한 128.92를 기록했다함
2. 제5차 중동전쟁 불안감
트럼프의 당선으로 대(對)이란 제재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이란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스라엘이 이란내 핵 시설 타격을 계획하고 있어 제5차 중동전쟁이 우려된다함
3. 내년에도 기후플레이션
올해는 엘니뇨 현상으로 커피와 초콜릿 가격이 폭등한 데 이어, 내년에는 라니냐로 주요 곡물 가격이 상승한다고함
4. 중국 광군제 매출 감소
심각한 소비 부진으로 중국 내 유통업체 간 저가 경쟁이 치열해지고 저가 필수품 위주로 구매가 이뤄지면서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매출이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고함
5. 등록 회계법인 징계 강화
금융당국은 등록 회계법인 페널티가 등록 회계법인 제도를 유지하기에 부족하단 판단에 위반 행위와 양태에 맞는 행정 제재 수단을 다양화한다고함
6. 메타, 과징금 216억 처분 수용
과징금·과태료 처분만 6번째인 메타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지난 4일 부과받은 과징금 216억1300만원에 대해서는 민감정보를 직접 수집한 행위가 명확해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함
7. TV만 팔면 돈 안돼
삼성·LG 등 국내 TV 업체들이 단순히 TV만 팔아서는 돈을 버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자 TV 채널처럼 실시간으로 영화·드라마를 보여주고 광고 수익을 얻는 등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함
8. 건설사 연말 수주 확보 총력
10대 건설사 중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만 올해 연간 수주 목표치를 달성하고 그 외 건설사들은 수주액이 목표치의 절반이라고함
9. 내수 힘 못쓴 CJ
CJ제일제당이 내수 부진으로 3분기 국내 식품 사업부문의 부진을 해외 식품과 바이오 사업으로 만회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야간 달러-원, 달러 강세에 상승
13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에 전장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4.20원 급등한 1,408.90원에 마감했다함
2. 금감원장, 28일 금융지주와 간담회
은행권 인사 시즌을 앞두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8일 8개 은행계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만나 CEO 선임의 공정성 강화와 내년 시행 예정인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이행 등을 당부한다고함
3. 1달러=1유로화 패리티 시대
유로는 역사적으로 달러보다 높은 가치를 유지해왔지만 국제 통화 전략가들은 극단적인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내년에 1달러와 1유로 가치가 동등해지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함
4.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 증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뉴욕 증시에서는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고 비트코인은 9만달러를 돌파했지만 한국 증시는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매도세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함
5. 금융회사 보고 책임자 경력 필요
금융회사들은 자금세탁 방지 역량과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2027년 5월 13일까지 준법감시인 등 보고책임자를 임명할 때 관련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를 임명해야 한다고함
6. 정부, 내주 새마을금고 합동감사
행안부와 금융당국이 오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대한 정기 합동감사에 나서 여신 건전성 관리 실태, 자금 운용 등 업무 전반을 살펴본다고함
7. 선관위에 뿔난 새마을금고
내년 처음 실시되는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선거관리위원회에 500억 원을 지급했는데도 선관위가 인력 지원을 요청해 새마을금고가 반발하고 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돼지 유행성설사병 급증
새끼 돼지의 폐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올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으며 어미 돼지의 PED 항체 보유율이 낮아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2. 농사실패해도 보험으로 보장
기후위기로 인해 농가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자 시장·기후 상황이 악화해 당해 수입이 일정 기준 밑으로 떨어졌을 때 수입의 최대 85%를 보장해주는 수입안정보험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함
3. 내년 의대 합격자 축소 요구
의사단체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2025학년도 의대 합격자를 줄이는 방안으로 수시 미충원 이월 중단과 정시 1차 합격자 배수 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함
4. 내년 전문의 시험 566명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 이탈로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가 올해의 20% 수준인 566명이 접수했으며, 전공의는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등 수련을 거쳐 시험을 통해 된다고함
5. 10억 받고 석좌교수 임용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이 10억 원의 대학 발전 기금을 대가로 성기학 영원무역홀딩스 회장 매제인 임 모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명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함
6. 군사시설 촬영하는 중국인들
올해 6월 25일 부산에 온 미국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불법 촬영한 중국인 3명은 최소 2년에 걸쳐 다른 군사시설까지 촬영했으며 이들은 현재 부산 소재 한 국립대 유학생 신분이라고함
7. 한예종 박근형 교수, 제자 성추행
연극연출가 박근형(61)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제자 성추행 혐의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고함
□ 국제
1. 뉴욕 증시, 차익실현에 하락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로 다우존스 0.86% 하락, S&P500지수 0.29% 하락, 나스닥 0.09% 하락 마감했다함
2. 국제 원유, 매수세로 상승
12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매수세유입으로 0.08달러(0.12%) 높아진 배럴당 68.12달러에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0.06달러(0.08%) 상승한 배럴당 71.89달러에 마감했다함
3. 트럼프가 몰고 올 글로벌 파장
트럼프 당선자는 내년 1월 20일 취임 직후부터 국제사회 온실가스 감축 약속인 파리 기후변화협정에서 또다시 탈퇴하고, 이란 추가 제재를 검토하는 등 전 세계에 파장을 미칠 사안을 준비하고 있다함
4. 미국 공무원 실업자 위기
트럼프 당선인이 연방정부 재정 지출 등을 개혁할 정부 효율성 위원회 수장으로 인력 구조조정 달인인 머스크를 내정함에 따라 많은 공무원들이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함
5. 휴일 늘리는 중국
중국정부가 내수 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춘제와 노동절 연휴에 휴일 하루씩을 추가한다고함
6. 일본, 학교 안가는 초중생 30만명
일본 교육당국은 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초등학생, 중학생이 30만명을 넘어서자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함
7. 트럼프 추방 예고에 필리핀 전전긍긍
트럼프 당선인이 대대적인 불법 이민 추방을 예고하자 미국에 불법 체류하는 자국인이 35만명에 이르는 필리핀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함
8. 영국 구강암 증가
영국에서 구강성교로 인해 구강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3주 이상 지속되는 삼킴 장애나 3주 이상 낫지 않는 구강 내 궤양이 잇다면 진료를 받는게 좋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재난·사고도 시민보험으로 보상
야생동물 공격, 재난, 사고 등을 당한 시민은 관할 지자체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재난보험24 홈페이지에서 지자체별 보장 항목, 보험사, 청구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함
2. 검은 옷 먼지는 스펀지
검은색 옷에 묻은 먼지는 설거지용 스펀지로 털어내면 박스 테이프로 문지르는 것보다 옷감이 덜 상한다고함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11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내년, 올해보다 안좋다"…'트럼프 2.0'에 2% 성장도 장담 못한다...잘 나가던 수출도 조정 불가피…KDI, 내년 2% 성장 전망...트럼프 관세공약 내년 현실화시 2% 성장도 어렵다...1%대 성장도 머지 않아…"경제 구조개혁 시급"
☞트럼프 “美무기고 텅 비었다”… K방산 ‘1000조 시장’ 기회...‘미군 재건’ 대규모 자금 투입예고...韓 조선업 등 한미 방산 공급망 협업 기회… 현지화로 ‘영토’ 넓혀야
☞"도대체 얼마나 더 내야"…면세점, '인천공항 임대료'에 한숨...관광객 늘고 매출 줄고…임대료 부담 심화...여행 트렌드 변화에…올해 업황 침체 지속...“뒷걸음질 치는 수익성…정부 지원 절실”
☞한미FTA 개정협상 美수석대표 "무역적자 늘린 韓, 잠재적 표적"...마이클 비먼 전 미 무역대표부 대표보..."FTA 개정에도 무역적자 늘어나..무역조건 재설정할 것"..."車관세 복원 또는 원산지 규정 강화..환율 조작방지도"..."보편적 관세가 더 효율적이면, 재협상 필요하지 않을수도"
☞“자장면 먹기 두렵네”…‘면플레이션’ 어디까지?...지난달 자장면 가격 1.05% 올라…칼국수는 0.82%
《금 융》
☞비트코인 10만달러 가나…가상화폐 시총 3조달러 돌파...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행진…현물 ETF에 자금 유입...트럼프 취임 후 산적한 현안에 신중론도
☞코스피, 두 달 만에 2500선 붕괴…코스닥은 700선 위태...외인·기관 동반 이탈 영향...장중 낙폭 키워
☞비트코인, 코스피 시총 넘었다...국장 추월도 시간문제...비트코인, 코스피 시총보다 220조 많아...국내 전체 시총과 불과 20조 남짓 격차...5개월전보다 3%P 급증...투자심리 급증...국내 코인거래소 일거래량도 20조 돌파
☞트럼프發 ‘달러 사자’ 집중…피할 수 없는 환율 1400원...역외 1400.0원…6.55원 상승 출발 전망...새벽 2시 마감가 1401.0원...트럼프 2기 내각 조직…달러 선점 움직임...국내 증시 외국인 흐름·외환당국 개입 주목
☞"나라 망하지 않는 한 안 무너질 줄"…'4만 전자' 바라보는 개미들 '비명'...연일 52주 신저가···시총 200조원대도 사정권
《기 업》
☞60조 잠수함 사업 추진 중인 캐나다 해군…HD현대重, 한화오션 사업장 잇따라 방문...앵거스 탑시 해군사령관, 12일 HD현대 방문...주말에는 한화오션 찾기도···생산 현장 점검...양사 호주 수상함 사업 고배···잠수함 총력전
☞두산에너빌,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8기 케이싱 교체공사 계약…연 1조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공략...가스터빈 서비스 3대 핵심 부문 국산화...美 자회사 DTS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계획
☞3·4분기 빛난 반도체 장비기업, 4분기도 기대 '장밋빛' 기대...한미반도체, 매출 2085억·영업이익 993억...나란히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 48% 달해...주성엔지니어링, 매출 71% 늘어 1472억...영업이익 무려 744% 증가한 522억 기록...'원자현미경' 파크시스템스 역시 호실적...반도체 장비 내년 17.4% 늘어 1280억弗..."반도체 호황 진입 따라 장비 낙수효과"
☞석화사들, 언제 한숨 돌릴까?…공급 우려 완화에도 보수기조 유지...공급 증가율, 수요증가율 하회 전망...중동·중국, 잇단 신증설 철회·폐쇄...누적된 공급 과잉…추세 전환은 일러
☞中알리바바 "가전 등 광군제 매출 호조"…징둥 "쇼핑객 20%↑"...알리바바 '본토 소비 회복 신호' 자평…매출액 등 구체적 수치는 비공개...경기침체에 소비자들 여전히 지갑 열기 꺼려…"할인율 못 믿는다"
《부 동 산》
☞9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액 7018억원…전월比 42.3%↑...부동산플래닛 서울 오피스 매매·임대 동향...여의도 미래에셋 매각에 거래액 큰 폭 증가...사무실 거래 32% 늘고 거래액 71.5% 줄어
☞부산시, 청년·신혼부부에 ‘임대료 0원’ 주택 1만 가구 공급한다...청년 6년, 신혼부부 7년간 ‘임대료 0원’...한 자녀 가정 20년, 두 자녀 이상은 평생
☞국토연구원 “수도권 전셋값 10% 오르면 합계 출산율 0.01명 감소”...국토연구원, ‘국토 불균형과 저출산과의 관계’ 보고서 발간...수도권에서는 아파트 매맷값, 전셋값 증가 등 주거 불안정 요인이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 감소에 큰 영향
☞서울시, 남산 곤돌라 추진 중지에 불복해 항고…고법 '2라운드'...1심, 케이블카 운영독점 사기업 한국삭도공업 손 들어줘…공방 새 국면...서울시 "남산은 한강과 같은 공유지…이용객 편의 증대 위한 공익사업"
☞“여름 불장은 한순간 꿈이었나”···서울 주택 거래 ‘찬바람’...관망세 접어든 서울 주택 시장...10월 매매·전월세 거래 모두 감소...아파트 매매 3개월 새 74.7%↓
《사 회》
☞수능일 전국이 '잠시 멈춤'…14일 항공기 통제·군사훈련 중단...수험생 수송에 총력…지하철 집중 배차·택시업계 무료 운행도...관공서·기업·은행 출근·영업시간 조정…집회도 '침묵 모드'로
☞'출퇴근 지옥철' 9호선 노조, 28일 파업… "안전인력 충원하라"...서해선·용인경전철 등 민간철도 3사...안전인력 증원 등 요구 공동투쟁 돌입...서해선은 9호선에 앞서 21일 경고파업...용인경전철 노조 "무인 역사 중단하라"
☞AI 일자리 위협.. 음식숙박업이나 운수·물류업 직격탄...기술의 혁신과 전환 성공적으로 활용된다면 고용 규모 변화는 향후 5년 뒤 8.5% 감소, 10년 뒤에는 13.9% 감소할 것으로 예측
☞강의실 폐쇄되고 설립자 동상은 밀가루 범벅…동덕여대 사태 일파만파...‘공학 전환 논의’에 학생들 반발...학교 점거·수업 거부에 학사 마비
☞우리나라선 무조건 '불법'인데… 일본산 암컷대게 수입 비상...한국, 9㎝미만·암컷은 연중 포획금지...일본, 8㎝·암컷도 일부 지역은 허용…국내산 불법 대게도 합법 수입 둔갑 우려...국내 시장 교란에다 어족자원 보호 비상..."일본산 암컷대게 등 수입 금지해야" 촉구
《국 제》
☞트럼프 외교사령탑에 루비오 발탁 예상…'對中 강경파'...쿠바계 이민가정 출신…트럼프 '앙숙'→'충성파' 변신...대북 강경파…"핵무기 가진 미치광이 북한에 있다"...우크라 종전론 찬성 "전쟁 교착 상태, 결론 내려야"
☞트럼프 관세, 韓도 위험…“대미 흑자 아시아 국가에 큰 영향”...골드만 “대중 무역적자 늘면 다른 아시아 국가에 관세 위험”...韓, 지난해 역대 최대 대미 무역 흑자
☞사상 첫 11월 '태풍 4개' 동시에 몰아친다…일본 남쪽서 북상...22·23·24·25호, 필리핀·일본서 발생...25호 태풍, 日혼슈에 큰비 뿌릴 수도
☞"中 못 믿겠다" 어쩐지 심상치 않더니…순식간에 수천억 증발...'중국산 60% 관세' 실현 가능성 커지자...투자자들, 中 ETF에서 대규모 자금 회수..."트럼프에 대응할 계획 없어 실망"...UBS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 4.5%→4%"
☞“눈이 슬슬 감기네”…日 이시바, 총리직 달린 선거 도중 ‘꾸벅’...중의원 총리지명 선거 도중 조는 듯한 모습 포착...“조심성 없어” 야당 질타에 “감기약 먹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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