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 / 2024. 7. 1. 08:45

7월 1일 월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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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07/01 미 증시, 물가 둔화에도 대선 불안과 반기말 수급 여파로 하락 전환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 증시는 장 초반 PCE 가격지수가 둔화되는 등 물가 안정을 보이며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가 진행되며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출발 후 폭을 확대. 그러나 소비자 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자 이를 빌미로 국채 금리가 상승 전환. 이에 종목과 지수 변동성 확대. 특히 미 대선 토론회 이후 트럼프 승리 가능성 확대 속 신재생 에너지 등의 하락폭이 확대 됐고, 반기말 수급 영향까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던 대형 기술주가 하락 전환하는 등 낙폭 확대(다우 -0.10%, 나스닥 -0.71%, S&P500 -0.40%, 러셀2000 +0.4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4%)

*변화요인: 물가 둔화 지속에도 국채 금리 상승

미국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3% 증가에서 0.5%로 발표돼 예상(0.4%)을 상회 했는데 임금 상승이 이를 주도. 반면,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1%에서 0.2%로 상향 됐지만, 예상했던 0.3%를 하회. 의료 및 운송서비스가 강세를 보인 반면, 식품서비스, 숙박 등이 최근 3개월 강세를 뒤로하고 둔화해 서비스 지출 전체가 0.4%에서 0.3%로 4개월 연속 둔화. 반면, 내구재가 0.9% 감소에서 0.3% 증가로, 비내구재가 0.2% 감소에서 0.2% 증가로 전환 했으며 저축률은 3.9%로 2개월 연속 증가.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6% 상승에서 -0.01% 하락으로 전환. 전년 대비로는 2.68%에서 2.56%로 감소.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에서 0.08%로 둔화된 가운데 전년 대비로는 2.78%에서 2.57%로 하향 안정. 핵심 상품물가는 전월 대비 0.18% 감소로 둔화 됐고, 주택을 제외한 핵심 서비스도 0.28%에서 0.10% 상승으로 둔화.  관련 지표 발표로 달러 약세, 국채 금리도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 주식시장의 장초반 강세를 견인. 실제 이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와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가 이날 PCE 가격지수가 긍정적이라고 언급.

한편, 장 중 발표된 시카고 연은 PMI가 35.4에서 47.4로 크게 개선. 여기에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는 지난달 발표된 69.1에서 68.2로 둔화 됐지만, 예비치인 65.6에서 상향 조정.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3%에서 3.0%로 하향. 관련 지표 발표 후 국채 금리가 기대 인플레 둔화에도 소비심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전환 후 그 폭을 확대.

특히 미 대선 1차 토론회에서 트럼프의 승리로 귀결된 가운데 바이든과 트럼프 모두 국채 발행 증가 우려가 높아진 점도 금리 상승 확대 요인. 여기에 반기말 투자자들의 수급적인 요인도 겹치며 변동성 확대. 이렇듯, 대선과 반기말 수급 영향이 금융시장 전반과 개별 종목에도 영향을 주며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특징 종목:  대형 기술주 하락 전환

알파벳(-1.84%)은 로젠그린이 AI 산업으로 인해 BING에 검색 시장 점유율이 뺏길 것이라는 전망 속 목표주가는 181달러로 유지했지만,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MS(-1.30%)는 강세를 보였지만, 반기말 수급 여파로 하락 전환. 아마존(-2.32%)은 최근 Temu와 Shein에 대응을 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 후 강세를 이어갔지만, 반기말 수급 여파로 하락. 메타 플랫폼(-2.95%)은 호주에서 뉴스 서비스 중단을 이유로, 애플(-1.63%)등 여타 대형 기술주와 함께 매물 소화하며 부진

엔비디아(-0.36%)를 비롯해 TSMC(+1.27%), 브로드컴(+1.19%), AMD(+1.72%), 퀄컴(+2.07%), 마이크론(-0.53%), 인텔(+1.24%)등 반도체 업종은 최근 매물 소화하며 부진을 보였지만, 오늘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그러나 국채 금리가 상승 전환하자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분기말 수급 여파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결국 하락 전환한 반면 여타 반도체 종목은 상승을 유지.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4% 상승

미국 1차 대통령 토론회에서 시장은 트럼프의 승리로 귀결 됐다는 점이 부각되자 테슬라(+0.23%), 리비안(-7.26%), 니오(-5.24%), 퀀텀스케이프(-2.19%0등 전기차 관련주가 부진. 물론, 테슬라는 반기말 수급 영향으로 상승 전환. 더불어 퍼스트솔라(-9.79%), 선노바(-14.29%), 엔페이즈에너지(-5.25%)등 태양광 관련주, 넥스트라에너지(-3.95%)등 풍력에너지, HCA 헬스(-6.41%), 유니버셜 헬스 서비스(-3.46%)등 기타 의료 서비스업종도 부진. 반면, 휴마나(+3.19%), 유나이티드 헬스(+4.69%)등 관리형 의료기업에는 트럼프의 정책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강세.

나이키(-19.98%)는 부진한 실적과 경기 침체등을 언급하며 향후 전망도 부정적으로 언급하자 급락. 유럽의 운동화 관련 종목군은 물론, 미국의 풋록커(-2.35%)도 동반 하락. JP모건(+1.55%), BOA(+1.32%), 씨티그룹(+3.10%), 웰스파고(+3.43%)는 스트레스테스트 통과 후 배당 축소 등 규제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한국 증시 관련

MSCI 한국 증시 ETF는 0.46%, MSCI 신흥 지수 ETF도 0.19%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94% 상승하고 러셀 2000지수는 0.46%, 다우 운송지수도 0.98% 상승. 야간선물은 0.45% 하락. 지난 금요일 1,376.7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8.00원을 기록. 월요일(7/1)에는 한국 수출입 통계,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발표되는 등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변화가 예상

*FICC: 옥수수, 밀 급락 Vs.국 장기물 국채 금리 급등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의 군사적 충돌 우려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미국 소비 둔화 우려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전환. 가솔린의 하락폭이 컸음.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에 이어 허리케인으로 인한 폭염 우려가 완화 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재고가 높아져 하락폭이 확대. 유럽 천연가스는 제한적인 변화 속 소폭 상승

달러화는 물가 하락이 진행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으나, 엔화가 여전히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을 반영하며 소폭 약세에 그침. 유로화는 인플레 둔화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 달러 대비 강세폭이 제한.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 다만, 브라질 헤알은 농작물 가격 하락 영향을 받아 달러 대비 1.5% 내외 약세.

국채 금리 예상과 거의 부합된 PCE 가격 지수 발표로 물가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그러나 장 초반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결과 예비치인 65.6에서 68.2로 상향 조정하자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전환 후 그 폭을 확대. 더불어 반기말 기관들의 수급 영향도 이러한 금리 상승을 견인 했다고 볼 수 있음. 한편, 데일리와 바킨 총재는 이번 PCE 가격지수의 둔화에 긍정적으로 언급했지만, 영향은 제한. 이런 가운데 대선 토론회 이후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높지 않아 채권 발행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입된 점도 금리 상승 확대 요인

금은 물가 둔화가 지속되며 달러 약세에 상승. 은도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PCE 가격 지수가 둔화되자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대부분 상승. 물론, 장중 금리 상승이 진해 됐지만 영향은 제한. 옥수수는 미 농무부의 재고 보고서를 통해 예상을 크게 상회한 재고 발표로 급락. 옥수수 재고는 미 농부들이 가격 상승을 예상하며 재고 판매를 자제함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추정. 밀 또한 겨울밀 공급 증가에 따른 재고 증가로 급락. 대두는 반등


★07월 0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내일부터 유류세 리터당 휘발유 41원·경유 38원 오른다...유류세 인하폭, 휘발유 25→20%, 경유 37→30% 축소


☞내일부터 개인컵 쓰고 서울페이 결제하면 400원 아낀다...개인컵에 담을 음료 서울페이 결제시 100원 할인·포인트 300원 적립


☞낙관적인 소비자, 비관적인 기업...심리지수 양극화 이유는...6월 소비자심리 100.9...기업심리 95.7...‘비관적’ 기업심리 부진에 양극화 심화...대기업 반등에도 내수 부진에 中企 ‘휘청’


☞간이과세 매출기준 1억400만원으로 상향…외환시장 개장 새벽 2시까지...제품 가격 '꼼수' 인상 고삐…용량 축소 땐 3개월 이상 고지...주택 전월세 계약 체결 뒤 모바일로 임대차 신고 가능...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도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대상...18조1000억 규모 '반도체 금융지원' 가동…저리 대출 개시


☞‘SKY’를 아무나 가나 “애초 시작점이 달라?”.. 이래서야 ‘계층이동’, 말처럼 쉬울 리가...SSKY 입학, 서울 출신 32%>4년제 16.4%...2배 차.. 광역, 중소도시 ,읍면 “평균 이하”...일반고 55.4%.. 자사고·외국고 진학율↑...“교육 기회, 경제력 좌우”.. 계층이동 ‘벽’


《금  융》


☞"한국을 누가 믿냐, 빨리 팔고 옮기자"…'탈출 러시'에 발목...외국인 상반기 23조 순매수, 사상 최대...AI 반도체 열풍에 삼전 하이닉스 입도선매...개인 기관 대규모 매도가 지수 발목...코스피 5% 오르는 동안 대만 30% 올라


☞38년 만 최저치 ‘슈퍼 엔저’에 한국 수출에도 경고등...경합도 큰 일본…석유ㆍ자동차 수출 위협...무조건 악영향 아냐 “10년 새 경합 완화”


☞엔화 예금 1.3조↑, 日증시 투자 최고…‘수퍼 엔저’ 일학개미 비상...엔화 예금 올해 1.3조 늘어, 日증시 투자도 최고...바닥인 줄 알았는데 또 ‘수퍼 엔저’ 투자자 울상...“엔화 값 변화 예측 어려워, 투자는 금물”


☞내 반도체 ETF 성적은…"엔비디아에게 물어봐요"...엔비디아 편입비중 클수록 대부분 수익률도 정비례...올들어 62% 상승 수익률 1위...한투운용 'ACE글로벌…'...편입비중 25%로 가장 높아...TSMC·ASML·SK하이닉스 밸류체인 종목도 영향 커


☞"너도 나도 대출 받더니"…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 이미 넘었다...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 이달만 4.3조원 증가...정책금융 수요 늘어…증가율 목표치 ‘2%’ 상회...6월 들어 주담대 금리 뚝↓…스트레스 DSR 연기...“가계대출 더 늘어난다”…‘금리 인상’ 전망도


《기  업》


☞알리·테무에 등돌리는 한국인 “싼 게 비지떡”...중국계 알리·테무 이용자 4~5월 연속 감소...발암물질 이슈·저급한 품질 고객신뢰 꺾여...토종업계 “가격경쟁 최소화 공세 전략 필요”


☞반도체만 호황…국내 제조 기업 "올 3분기 경기전망 부정적"...대한상의,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2분기 대비 10포인트↓...철강·비금속광물 등 전통 제조업 '흐림'…내수소비 위축 우려


☞용인에 반도체 소부장 R&D센터 몰린다…삼성·SK와 시너지 기대...'삼성 자회사' 세메스, 용인 기흥산단에 R&D센터 조성...TEL 한국법인도 원삼일반산단에 R&D센터 마련...램리서치는 본사도 이전…"소부장 생태계 확대"


☞SK그룹, '반도체위원회' 신설…"특정사업 위한 위원회는 처음"...반도체 역량 강화에 계열사 역량 집중…위원장은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SK하이닉스, 2028년까지 103조원 투자…HBM 등에 82조원 투입키로


☞네이버웹툰 상장 ‘흥행’…네이버, 줄어든 직원 수·낮아진 브랜드 가치 회복할까...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첫날 약 10% 급등...위기의 ‘네이버’ 브랜드 가치 하락·신규 채용↓


《부동산》


☞"다시 오르는 아파트 가격, 감당할 수요자가 없다"...현상이 아니라 전망이 중요…유효수요 감안하면 지속 상승 어려워


☞집값 올라 난리인데 우리집만 반토막…세종시의 눈물...수루배마을1단지 15억→7.5억 반토막...‘세종의 강남’ 새롬동 일대도 40% 하락...세종 아파트값 32주 연속 하락세 기록


☞공정위, 방음방진재 담합 20개 업체에 과징금 12억...지난 2016년부터 입찰 77건 대해 담합...낙찰 예정자 사전 결정…투찰 가격 전달


☞‘생애 첫 주택 매입’ 33% 늘었다…전셋값 상승·신생아 특례대출 영향...법원 집합건물 매매등기 현황...1~5월 생애 첫 매수 큰 폭 증가


☞서울 아파트값 반등에 경매 시장도 활기...행당동 한 채에 40명 몰려...낙찰가율 92.9%로 회복


《사  회》


☞의료계 걸핏하면 휴진, 대화 못뚫는 정부…환자들 '부글부글'...'꼼짝' 안하는 전공의들…'올특위' 출범 열흘에도 기대 모았던 대화 물꼬 없어...전공의 '탕핑'에 올특위 '반쪽짜리'…복귀도 사직도 '지지부진'...의료계 내달 '대토론회' 연다며 또 '휴진' 압박…성난 환자들, 내주 거리집회


☞화성 화재 유족들 "철저한 진상 규명 촉구…유족 지원 강화해야"...희생자 20명 유족들 참여…"진정성 있는 사과 전엔 장례 안 치를 것"...희생자 1명 첫 발인 엄수…이상민 장관, 조문 마치고 유족 만나 대화


☞반지하주택·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지고…경기도 비 피해 속출...가평 114.5㎜ 등 북동부에 집중…김동연 "신속 선조치·상시 소통" 주문


☞北 오물풍선에 차량 파손 등 재산 피해 2600만원 넘었다...물류센터에 세워둔 차량에 오물풍선이 떨어지면서 차 지붕이 파손돼 1572만원의 재산 피해


☞가뜩이나 물난리 걱정인데…장맛비 틈타 농수로에 폐유 버린 ‘비양심’...전남 나주시 복암리 농수로에 폐유 투기...시, 폐유 닦고 부직 흡착포로 농수로 덮어


《국  제》


☞러 공습에 우크라 11명 사망…젤렌스키 "추가 무기" 요청..."장거리 미사일 타격 및 현대식 방공체계 확대"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 앞둬…1년간 1.2% 증가...중국공산당 당원 수가 '1억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당원 숫자 9918만5000명으로 2022년 말 대비 114만4000명 증가


☞佛 2차대전 후 최초 극우정부 탄생?…총선 투표에 美·유럽도 긴장...극우, 과반 가능성도...EU 약화, 서방 동맹 균열 부르나


☞日 자위대 70년·집단자위권 10년…"평화국가 변질 진행돼"...진보성향 언론 '방위력 강화' 비판…"군사 대국화로 이어질 정책 추진중"


☞이란 대통령선거 개혁파 돌풍...정치 변화 '작은 기대'...정치 변혁 작은 기대감 번져...서방 언론들은 변화에 회의적


■ 7월 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아마존, 초저가 섹션 만든다

아마존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쉬인처럼 20달러 이하 초저가 제품 전용 섹션을 만든다. 경쟁사처럼 중국에서 제품을 직수입해 미국에 판매하는 전략이다. 웹사이트 첫 화면을 개선해, 브랜드 없이 20달러 이하 초저가 제품 위주로 구성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2. 유튜브, 프리미엄 기능 추가

유튜브가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 기능을 선보였다. 쇼츠를 볼 때 다른 앱으로 이동해도 끊김이 없이 볼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과 동영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순간으로 건너뛰는 기능 등이다. 한편, 유튜브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3. 퍼플렉시티, 구글 대항마 될까

오픈AI 출신 엔지니어들이 만든 AI 검색엔진 퍼플렉시티가 구글과 같은 기존 검색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투자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간결하고 직접적인 답변, 신뢰성 있는 정보 출처 제공으로 올해 5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발표한 챗봇 사용성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4. 인스타, 소수 시청자 대상 라이브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이 소수의 친구에게만 라이브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사용자가 선별한 친구 목록에만 라이브 방송을 공개하는 기능으로, 최대 세 명의 다른 계정이 함께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 소수의 사람들에 집중해 개인화되고 사적인 사용 용도를 강조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5. 소셜 앱 수익 1위는 틱톡, 한국은 유튜브

센서타워의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소셜 앱의 다운로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앱구매 수익은 전년 대비 19%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소셜 앱 수익 1위는 20억 달러를 돌파한 틱톡이었고, 한국에선 유튜브가 최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6. 로블록스, 광고 매출 본격화

온라인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BLX)는 몰입형 동영상 광고의 알파 테스트를 거쳐 올해 말부터 광고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로블록스는 지난해 4분기 DAU 7150만 명 중 약 58%를 차지하고 있는 13세 이상의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7. 스냅챗, 경고 메시지 기능 도입

스냅챗이 청소년 보호를 위한 경고 메시지 기능을 도입한다. 차단이나 신고받은 계정으로부터 청소년이 메시지를 받거나, 청소년이 일반적으로 위치하지 않는 지역에서 온 계정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표시할 예정이다. 스냅챗은 청소년 대상의 성 착취 및 사기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일)

1. SK그룹이 2026년까지 80조원을 마련해 인공지능·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하고 주주환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80조원의 재원은 중복투자 해소 등 사업구조 최적화, 각사 수익성 개선, 시너지 제고를 통해 마련할 예정입니다.

2.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경제보좌관 겸 조사국장이 포퓰리즘 남발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를 경고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미국 대통령 선거를 포함해 주요국에서 중요한 선거들이 있는데 표를 끌어모으고자 현금 지원을 남발하다가는 물가상승과 화폐가치하락을 막지 못해 경제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3. 고물가·고금리로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올해 하반기 경기 반등세가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영세 음식점의 배달비를 지원하고 전기요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4. 매일경제가 컨설팅·학계·시행사·금융권 등 부동산 전문가 51명에게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76.5%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5. 미국 대선 TV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우수한 성적표를 받자 미국 증시에서 친환경주가 급락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이슈’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친환경정책이 대폭 후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이날 장중 발표된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상향 조정되면서 국채 금리가 높아진 것도 친환경주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2024년 7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가장 더웠던 6월, 사상 첫 평균 30도 → 서울 기준 올 6월 평균 최고기온 30.1도. 1908년 여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17년 만에 최고.

2. 국회 개원 한 달간만에 쏟아진 법안 1130건... → 22대 개원 한 달, 입법 경쟁 과열. 21대(1094건) 대비 3.3% 늘었다. 21대만 해도 20대 490건 대비 2배 이상 뛰었는데, 22대에 다시 한 번 그 기록을 경신... 부실·과잉입법 수두룩.(세계)

3. 바이든-트럼프 첫 TV 토론에 등장한 ‘한국’, ‘삼성’, ‘김정은’... → 바이든, ▷한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삼성이 수십억 달러 반도체 공장 짓도록 설득... ▷당신은 김정은과 러브레터를 주고받는다... 반면 트럼프는 한국 관련 발언 없었음.(중앙선데이)

4. 한국 조선 → 글로벌 선박 수주 점유율 ▷중국 59% ▷한국 23% ▷일본 13% ▷미국 0.04%... 한국 조선3사 매출/영업이익 ▷HD한국조선해양 22조.3조 / 2823억 ▷8조 / 2333억 ▷한화오션 7.4조 / 적자.(중앙선데이)

5. ‘주일에는 달릴 수 없습니다’ → 1924년 파리올림픽 당시 경기일이 주일(일요일)이라는 이유로 국왕의 권유에도 출전을 포기한 영국 육상왕 ‘리델’... 100m에서 영국의 다른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리델은 주종목이 아닌 200m 동메달, 400m 금메달을 땄다. 이후 중국으로가 선교활동을 하다가 중일전쟁 때 일본군의 수용소에서 1945년 뇌출혈로 사망했다.(중앙선데이)

6. 매월 100만원씩 납입하고 연 7% 수익률 달성시 → ▷10년뒤 1억 7409만원 ▷20년뒤 5억 2397만원 ▷30년뒤 12억 2709만원...(중앙선데이)▼

7. 한미일 증시에 1억원을 투자한 뒤 30년 후 금액은 → 최근 10년 각국의 평균 수익률을 감안하면 미국은 39억 1000만원, 일본은 22억 9000만원 한국은 4억 3000만원.(중앙선데이)▼

8. ‘로스쿠어’(Rosskur) → 미술에서 곰팡이, 부패 등 자연에 의한 손상도 작품의 일부분으로 의도하는 것을 말한다. 노르웨이 국민화가 ‘뭉크’ 사후에 발견된 그림들도 당시 로스쿠어에 대한 이해가 없었던 탓에 ‘잘 복원하는’ 바람에 뭉크가 의도했던 오염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서울)

9. ‘교육 덕에 흥한 한국, 교육 탓에 망할 판’ → 입시에 갇혀 대전환기 무방비... 한국일보 교육위기 관련 기획 특집기사 제목. 공교육 신뢰 저하, 저출생인데 사교육비는 폭증. 수능·학생부 공정성 시비 거듭, 도입 취지 퇴색...(한국)

10. ‘김정은 배지’ 첫 등장 → 김정은 얼굴 단독 배지 지난 29일 노동당 중앙위원 전원회의 간부즐 부착. 김일성 배지는 집권 25년에 김정일 배지는 집권 12년 차에 등장,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에게 보급됐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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