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6. 11. 08:44

6월 11일 화요일 뉴스 스크랩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06/11 미 증시, CPI와 FOMC 앞두고 반도체의 힘으로 상승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 증시는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금리 상승이 지속된 여파로 하락 출발. 뉴욕 연은 소비자 기대 조사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은 하향 조정됐지만, 가계 재정과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여전함을 확인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그럼에도 엔비디아(+0.75%) 등 반도체 업종의 강세 전환에 주요 지수는 견고한 모습. 물론 애플(-1.91%)이 WWDC 개막 후 하락해 상승을 제한하기는 했지만, 반도체의 힘으로 소폭 상승 마감(다우 +0.18%, 나스닥 +0.35%, S&P 500 +0.26%, 러셀2000 +0.2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42%)

*변화 요인: 애플의 WWDC, 소비자 기대조사

애플(-1.91%)은 WWDC를 통해 애플 인텔리전스 AI 기능을 출시한다고 발표. 지난 일요일 설문 조사를 통해 아이폰 수요가 계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태인데 이날 발표된 내용은 시장의 기대 심리를 약화. 실제 이날 발표된 내용은 iOS 18 등 소프트웨어와 비전 프로 판매 확대, 그리고 AI 관련 일부 기능 발표 정도에 그침. 시장 참여자들은 AI 전략에 대한 새로운 내용이 발표되는지 여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관련 내용이 없었다는 점에 매물 출회되며 시장에 부담.

뉴욕 연은은 소비자 기대조사를 통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을 3.3%에서 3.2%로 하향 조정, 3년은 2.8% 유지, 5년은 2.8%에서 3.0%로 상향. 음식과 의료 부문이 상향 조정됐지만 임대료는 9.1%로 유지된 점이 특징. 고용시장과 관련해서는 실직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가운데 구직 기대가 높아지는 등 견조함을 보임. 다만, 실업률 상승 가능성은 크게 높아진 점도 특징. 이날 발표된 컨퍼런스보드의 고용동향지수는 소폭 개선됐지만, 2022년 3월 정점 이후 하락 추세를 되돌리지 못하고 있어 고용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가계 재정 상황은 개선됐고, 연체 우려도 소폭 감소했으며, 주식시장 상승 기대도 지속적인 확대. 물론, 소비 지출은 감소해 금융시장 관련해서는 견고하지만, 실질 소비 둔화는 지속됨을 시사. 관련 소식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여전히 영향을 주며 국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

*특징 종목: 애플, 테슬라 부진 Vs. 반도체 장비업종 강세

애플(-1.91%)은 AI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지만, 대체로 미리 알려진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하락. 더불어 주말에 발표된 아이폰 수요 둔화에 대한 내용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발표 말미 ChatGPT와 협력할 것이라는 발표에 낙폭은 일부 축소. 스카이웍(+2.98%), 쿼보(+2.88%), 애널로그 디바이시스(+0.26%) 등 부품주는 상승

엔비디아(+0.75%)는 주식분할 후 다우 30지수 편입 기대 속 매물 소화하며 변동성 키웠으나 장 후반 재차 강세폭 확대하며 마감. AMD(-4.49%)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자들의 기대가 너무 높다며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TSMC(+2.29%)는 지난 주 발표된 5월 매출 성장률이 강한 모습을 이어간 후 상승세가 지속. ASML(+1.29%), AMAT(+2.90%), 램리서치(+4.19%) 등 반도체 장비 업종의 강세가 뚜렷.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2% 상승.

테슬라(-2.08%)는 이번 주 일론 머스크 보상 관련 주주총회를 앞두고 불확실성 여파로 매물 소화하며 하락. 여기에 BNP파리바가 시장 수익률 의견에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 GM(+4.05%)은 오하이오에 있는 EV 배터리 공장에서 전미 자동차노조와 노동 조건 계약을 처리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포드(+1.89%)도 동반 상승. 니오(-2.28%), 리오토(-3.09%), 샤오펑(-2.70%) 등 중국 전기차는 부진했지만 퀀텀스케이프(+3.82%), 블링크차징(+5.88%)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미국 전기차 관련주는 강세

일라이릴리(+1.77%)는 장중 FDA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하자 엑슨모빌(+0.29%), 셰브론(+0.42%), 코노코필립스(+1.16%)등 에너지 업종이 상승. 사우스웨스트항공(+7.03%)는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지분 인수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스포츠 도박 업체인 드래프트킹스(+3.14%)는 모건스탠리가 최근 일리노이주의 스포츠 베팅 회사에 대한 누진세 합법화로 인한 하락이 과도하다며 Top Pick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강세.

*한국증시 관련

MSCI 한국 지수 ETF는 0.82%, MSCI 신흥 지수 ETF는 0.59%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2%, 러셀2000 지수는 0.25% 상승. 다우 운송지수는 0.92% 상승. KOSPI 야간선물은 0.37% 상승. 전일 1,376.00원으로 마감 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2.20원을 기록


*FICC: 국제유가, 유럽 천연가스 상승 Vs. 밀 급락

국제유가는 최근 OPEC+이 감산량 축소하는 등 공급 이슈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골드만삭스가 올해 여름 수요 증가로 인한 재고 부족을 언급하며 3분기까지 86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3% 넘게 급등. 미국 천연가스는 제한적인 상승에 그쳤는데 이는 EU와 러시아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유지 관련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수요 증가를 시사한다는 점에서 상승

달러화는 FOMC 등을 앞두고 유로화 약세 여파로 여타 환율에 강세. 유로화는 프랑스 마크롱이 EU 선거 이후 조기 총선을 언급하자 정치 불확실성을 이유로 달러 대비 약세. 현재 마크롱의 지지율이 30% 내외에 그쳐 조기 총선 시 르펜 등 극우 정당의 약진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부담.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멕시코 페소, 호주달러 등은 강세를, 브라질 헤알, 엔화 등은 약세를 보이는 등 개별 국가별 외환시장 차별화가 진행

국채 금리는 지난 주 고용보고서 결과에 이어 이날 뉴욕 연은이 발표한 가계 재정의 견고함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자 상승. 더불어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6배를 하회한 2.43배에 그쳐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물론, 간접입찰은 63.5%보다 높은 64.1%를 기록해 단기 금리 상승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에도 강세를 보임. 지난 금요일 급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구리 등 비철금속은 니켈이 아르헨티나 공급 증가 소식에 하락했을 뿐 여타 품목은 지난 금요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밀은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며 부진. 미 농무부가 겨울밀 수확이 5년 평균을 웃돌고 있다고 발표하는 등 공급 증가 이슈를 반영하며 급락. 대두는 반등


★★06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中 공세에 전기차 ‘캐즘’까지…점유율 밀리는 K배터리...中, 글로벌 점유율 53.1% 과반 차지...非중국 시장서도 CATL에 ‘1위’ 뺏겨...‘탈중국’에도 저가 제품 영향력 확대...원가 경쟁력 우위…“시장 선점 중요”

☞청년·40대 고용 계속 감소…인구구조 변화로 생산성 추락...고용보험 가입자 수 39개월 만에 최소 증가...20대 21개월째, 40대 7개월 연속 추락...한은 경제연구원 "2040년대 역성장 국면"..."업종별 연령 고려, 업무효율 개선 필요"

☞'대왕고래' 맞춰 동해 광구 새로 그린다…7월 시추위치 선정...정부, 7개 유망구조 분포 고려해 재설정…12월말 시추 계획...이달 심해가스전 개발 전략회의…광구별 단계적 외자 유치 추진

☞"팔면 200만 원 이상 손해, 소는 누가 키우나"... 벼랑 끝 한우농가...한우 키워 팔아도 평균 142만 원 손실...3분기 한우 가격 10% 이상 하락 전망...한우농가, 12년 만에 대규모 집회 예고

☞안보 강조 EU 극우 득세…"K-방산에 기회의 땅"...역내 방산 투자 및 확대 움직임...정부의 EU 우방국 지위 강화 필수...K-방산 기술력·수출 전략 점검

《금  융》

☞코스피, 기관 매물 폭탄에 2700선 턱걸이…빙과주 무더기 上...미 고용지표 견조…"금리인하 명분 약해져"...한전, 인니 송전사업 수주에 전력설비주 급등...코스닥지수,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원달러 환율, 미 고용지표 호조에 급등

☞금융위, 가상자산 감독·조사 '가상자산과' 신설...가상자산 정책·감독·불공정거래조사 총괄...금융혁신단 6년 만에 정규조직 도약

☞금융당국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 내년 3월까지 구축”...금감원,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에서 향후계획 발표...한국거래소
“전산 시스템 스펙 정리 중.. 향후 개발업체 선정”...“기관투자자 자체 잔고관리 시스템과 연계.. 시범운영 거쳐야”

☞"될 놈은 된다" 조정장에 음식료株 줄줄이 신고가...K-컬처 수혜에 강달러까지…업종지수 50개월만에 최대 상승...52주 신고가 종목만 8개…선발주자 삼양식품과 "키맞추기"

☞22년만에 韓 최대 수출국 바뀌나…대미 수출, 대중 역전 가능성...올해 대 미국 수출 규모 22년 만에 대 중 수출 규모 추월할 것으로 예상...월간 실적으로 보면 이미 지난해 12월에 추월

《기  업》

☞SK에코플랜트, 19兆 카자흐스탄 리튬 광구 개발 힘보탠다...尹대통령 카자흐스탄 순방길 동행해 사업협력...지질자원연 손잡고 리튬 개발·공급망 확보 나서

☞삼성·SK 등 기업들, 통근용 수소버스 늘린다...ESG
경영…탄소중립 박차...전기버스보다 주행거리 길고 충전시간 줄어 장거리에 적합...中 장악한 전기버스 대안 부상...현대차·두산 등 생산 확대...SK E&S 충전 인프라 강화

☞계열사에 손벌린 LGD· 효성화학· 에어서울...재무구조 악화…조달통로 막혀...LGD
, LGU+에 부동산 매각...효성화학, 효성에 영구채 발행...에어서울, 아시아나항공서 차입

☞한화오션, 대형 해상풍력설치선 진수…'바다 위 풍력 발전' 키운다...점점 커지는 터빈, 대형 설치선 수요 대응...바다로 확장하는 그린 인프라…"해상풍력 토탈 서비스 제공"

☞10분의 1로 쪼개진 ‘엔비디아’…지금이 매수 시점?...“액면분할, 가격 부담 낮춰 매수세 유입 효과”...“타 기업 이익률 성장이 중요한 변수 될 것”

《부 동 산》

☞'배보다 배꼽' 임대주택, 종부세만 83억…SH, 위헌소송 추진...김헌동 SH공사 사장 "공공임대주택에 종부세 부과 불합리…보유세 면제해야"...행정소송 내고 위헌법률심판 제청신청 예정…국회 입법 요청·국토부에 건의

☞종합·전문 건설사 부도, 1년 새 3배 증가...지난 5월 종합건설사 부도, 올해 들어 처음..."건설업계 전반 쇠퇴 우려, 선제적 대책 필요"

☞부산 시민마저 집 팔고 서울서 아파트 매입…‘1가구 1주택’ 정책 재고를...野 종합부동산세 완화...변죽만 울리고 슬쩍 발빼...아직도 징벌적 과세 집착...지방 인구소멸 부추기고 ‘똘똘한 한 채’ 양극화 심화...이동성 시대 유연 대응해야

☞'착한 임대인' 사라지나…"전월세 더 오를 수도 있다"...서울 전세 55주 연속 상승, 국평 전셋가 6억 이하 50% 미만...저렴한 임대료에 세제 혜택, 상생임대인 제도 올 연말 일몰..."상생임대인 제도 사라지면 임대료 상승 더 가팔라질 우려"

☞종부세 급감, '소득 따지지 않는' 부가세로 메우나...작년 1~4월 종부세 중과 대상 99% 감소…감세 영향 뚜렷...올해 1~4월 부가가치세 수입은 40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4000억 원으로 늘어

《사  회》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논란에…경찰, 명예훼손 수사 착수...“고소 3건, 진정 13건 등 총 16건이 접수”...“추가로 더 들어올 가능성”

☞의료계 "집단휴진", 정부 "진료유지명령"..환자들 불안감 커진다...전공의 행정처분 문제로 의정갈등 재점화...안 풀리는 의정갈등 속에 환자들 불안감↑...개원의들 적극적 참여시 의료대란 가능성

☞이주호 "'의대 선진화' 학생·교수 모두 돌아와 지혜 모아달라"...부총리, 오늘 정부서울청사서 의대교수·병원장 대담...'대화 파트너'로 수업 거부 의대생 등 언급하며 호소...정부,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 오는 9월까지 확정 방침

☞오물 풍선 계속돼도 ‘대북전단’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정부...“제지 가능” 헌재 결정 ‘무대응’ 일관하는 정부...전문가들 “정부 종합 판단 필요…국회도 입법 나서야”

☞'음대 입시비리' 현직 교수 등 17명 검거…서울대 "개인 일탈"...서울대·숙대 등 입시비리 저지른 교수들...불법 과외 교습한 현직 교수 13명 검거

《국  제》

☞"푸틴, 이르면 6월 중 북한 방문" 러시아 언론 보도...방북 성사시 2000년 이후 24년 만에 처음...방중 한 달여 뒤 방북… 북중러 '결속' 강화

☞"EU, 12일 中 전기차에 관세 부과 방침 통지"…무역 갈등 격화...가디언 "반보조금 조사 따른 상계관세 부과"...15~30% 수준 전망···"40~50% 필요"...유럽 항구에 中 전기차 심각하게 적체...中도 유제품 수입 제한 준비 등 '맞불'

☞美, 사우디 상호방위조약 타결 근접...중동에 ‘中·러·이란 견제’ 군사 교두보...미일 안보조약 모델로 삼아 사우디 영토 미군접근 허용 원전 우라늄 농축도 지원...이스라엘·사우디 정상화,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및 가자전쟁 종식 등이 관건

☞인도 모디, 전과 다른 '3번째 임기' 시작…협의로 경제문제 풀까...과반 확보 실패에…야당 "모디 정부에 대한 반감" vs 모디 "패배하지 않았다"...'독단 통치'에 제동...연정·경제 문제 등 풀어야 할 과제도...내각 구성은 아직…"10년 일당 통치 겪은 인도에 긍정적 결과"

☞"나 살기도 힘든데, 기후·난민 뭔 상관"…'극우' 약진한 유럽선거...제10대 유럽의회 선거 잠정집계 결과…극우 정당들 의석 크게 늘려, 중도 정당 지지율 급감…이탈리아·프랑스 극우 압승, 마크롱 '조기총선' 결정


■ 6월 1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유튜브·인스타·페북 연동 종료

네이버가 검색 결과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연동을 종료한다. 숏폼의 인기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이 늘고 네이버 사용 시간이 줄자 플랫폼 간 쉬운 이동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 카카오TV, 숏폼 서비스로 재편되나

카카오TV가 넷플릭스·티빙 등 OTT 서비스에 밀리며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카카오는 지난 3월 신설한 숏폼 서비스 '오늘의 숏'과 카카오TV를 연계하는 등 숏폼 서비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3. 배달앱 '주문 많은 순' 알고 보니 조작

배달 앱 입점 업주들로부터 돈을 받고 '주문 많은 순' 순위를 조작한 광고대행업체 대표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회당 500~800원 상당의 대가를 받고 3만 4607회에 걸쳐 허위 주문을 넣어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4. 오래·자주 사용하는 앱...인스타, 네이버와 격차 확대

올해 국내서 오래 사용하는 앱과 자주 사용하는 앱 부문에서 인스타그램이 네이버를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제쳤다. 인스타그램의 '릴스' 영향으로 해석된다. 네이버도 지난해 8월 숏폼인 ‘클립’을 출시했지만 효과는 미비하다.

5. 코바코, 신유형 광고 활성화 모색

코바코는 전기버스 창문 광고 등 신유형 광고 활성화를 통해 광고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특정 지역에 고정된 기존 옥외 매체와 달리 유동 인구 변화에 반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6. 이통3사, AI 기술 내세워 광고시장 공략

이동통신 3사가 AI 기술을 접목한 광고 서비스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통사들이 AI 광고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건 시장 성장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AI 광고 시장은 2032년까지 약 265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7. 장애인·고령자도 웹사이트 이용 편리해진다

과기부는 장애인과 고령자도 웹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능정보화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달 22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개정안은 사용자 입력 창을 크게 구현하고, 다양한 인증 방법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1일)

1. 집중투표제를 도입하지 않은 상장사에 대해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하는 조치를 강화하는 개편안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 즉 밸류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상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서입니다.

2. 보험사가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향후 치료비에 대해 정부가 제도 개편에 나섭니다. 감사원이 금융당국 감사에서 향후 치료비 지급 근거와 기준이 불명확해 과잉진료나 보험사기를 유발하고 국민건강보험 재정 누수에 연결될 수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면서입니다.

3. 의대생단체 투비닥터에 따르면 의정 갈등 이후 해외 의사 면허 취득을 고려한다는 의견이 올 초 전체의 1.9%에서 최근 41.3%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가 전면 휴진을 선언하자 정부는 개원가에 진료,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4. 국민권익위원회가 10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제재 규정이 없다며 조사를 종결 처리했습니다. 이는 신고가 접수된 지 175일만입니다.

5. 은행권이 자산관리 부문 강화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단순히 금융상품을 자문하는 차원을 넘어 고액자산가 자녀 맞선을 주선하거나 거점 PB 점포를 갤러리로 변신시켜 작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해 첫 폭염주의보...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 10일 10시 대구, 울산서부, 경북 영천, 경남 김해· 등에 폭염주의보 발령. 전국 확산할 수도.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2. '19금 유튜브' 실수로 눌렀다가 계속 뜨는 알고리즘 탈출법 → 가장 간단한 방법은 메뉴(세줄)에서 ‘시청기록 지우기’다. 이때 ‘관심 없음’도 함께 설정하는 게 좋다. 다만 ‘관심 없음’은 추천 알고리즘에 반영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줄 때 ‘시청 기록 일시중지’ 기능을 켜는 게 좋다.(한경)





3. ’김정은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오물 쓰레기를 보냈지만, 우리는 2000만 북한 동포들에게 진실과 사랑을 보낸다‘ →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성명. 임영웅 노래, 영화 파묘, 드라마 담은 usb, 전단 등 담은 대북 풍선 날려보내.(아시아경제)





4. 이제는 흔한 억대 연봉? → 1999년 0.16%였던 억대 연봉자 비율은 2022년 6.42%까지 치솟았다. 2021년에는 20만 7000명이 늘었고 2022년에는 19만 4000명 등 매년 20만명씩 증가.(아시아경제)





5.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이정재, 호평 → 1, 2화 공개 후 매체, 대중들 호평... 공개전 첫 동양인 ‘제다이’라는 이유로 이유없이 조롱 당했던 것에 비해 상전벽해. 그러나 작품에 대한 매체 평점은 6.7점, 시청자 평점은 3.7점... 낮은 평점에 불구 공개 첫 24시간 동안 480만명 시청, 디즈니+ 시리즈 부문 시청 순위 세계 1위에 올라.(문화)





6. 1만원 임대아파트 → 전남도가 인구소멸 지역에 청년·신혼부부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 전남 화순군의 경우 102가구 선발에 1435가구가 신청하는 폭발적 반응. 도는 2035년까지 도내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에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문화)





7. 한국 고객이 호갱? 올 두번 가격 올린 롤렉스 ‘배짱 장사’ 논란 → 매장 방문도 예약제로 권위주의 마케팅. 미국에서는 매장 누구나 아무 때나... 고가 시계임에도 꾸준한 오차... AS센터 가니 정기적 ‘오버홀’(분해 점검 수리) 필요하다며 수리비 100만원...(문화)





8. 카드가 심상찮다,.. 카드론 대환대출 1년새 45% 증가 → 카드론을 갚지 못해 다시 카드론을 받는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이 1년 새 45% 넘게 급증, 서민 경제가 막다른 골목. 연체 총액도 카드대란(2003, 4년) 이후 최고.(헤럴드경제)





9. ‘커피 한 잔에 8200원? 이제 끝이다 → 단골도 등 돌리는 스타벅스. 매출 2% 감소, 순이익은 15% 급락, 1분기 고객수는 7% 줄어 2010년 이후 가장 큰 분기별 감소폭.(아시아경제)





10. ‘한양 간 이도령’ vs ‘서울 간 이도령’ → 한글 고소설 ‘춘향전’에서 한양과 서울의 등장 횟수는 한양이 5회이고 서울은  21회였다(이윤석 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 조선의 백성들이 수도를 가리킬 때  서울이 압도적이었다.(문화)





이상입니다.

'경제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13일 목요일 뉴스 스크랩  (42) 2024.06.13
6월 12일 화요일 뉴스 스크랩  (27) 2024.06.12
6월 10일 월요일 뉴스 스크랩  (34) 2024.06.10
6월 7일 금요일 뉴스 스크랩  (47) 2024.06.07
6월 6일 목요일 뉴스 스크랩  (50) 2024.06.06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