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11. 21. 08:51

11월 21일 목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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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장 시작 전 짧은 생각: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코스피는? , 키움 한지영]

- 다우 +0.3%, S&P500 +0.0%, 나스닥 -0.1%
- 엔비디아 -0.8%(시간외 -1~2%대), 테슬라 -1.2%, 타겟 -22.0%
- 미 10년물 금리 4.41%, 달러/원 1,399.7원

1.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수 단에서는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장 마감 후 발표한 엔비디아의 실적을 보니,



매출: 351억달러(컨센 331억달러)
데이터센터 매출 308억달러(컨센 291억달러)
매출총이익률: 75.0%(컨센 74.8%)
4분기 매출 가이던스 375억달러(컨센 371억달러)
4분기 매출총이익률: 73.5%(컨센 73.5%)



숫자들은 대부분 컨센을 상회했네요.

CFO 코멘트를 봐도, 내년에도 블랙웰 수요는 공급을 초과할 것이고, 블랙웰도 4분기부터 출하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미래에 대한 전망도 낙관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시간외 주가는 -1대로 좀 밀리고 있는데(-4%대에서 낙폭 축소),

가이던스 쪽이 데이터 취합 상 컨센보다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월스트릿 컨센)를 충족하기엔 다소 아쉽다는 평가와 셀 온 물량이 섞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과거에 경험했듯이, 실적이 컨센보다 잘 나왔을 때의 주가 급락은 신규 혹은 추가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곧 있으며 국내외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분의 리뷰들이 나올텐데, 저도 AI 테마가 내년에도 주도 테마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한번 더 체크 해봐야겠네요.

2.

코스피가 반등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데, 여전히 하락장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거래대금을 봐도, 시장에 돈이 잘 안돌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7.8조원대까지 내려가면서 연초 이후 일평균 거래대금 10.9조원을 크게 하회했네요.

다분히 지수의 낙폭이나 밸류에이션 상으로 바닥을 다져가고 있는 자리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 본격 회복 한번 해보자라고 할정도의 촉매가 등장 하지 않고 있다는 게, 거래 부진을 초래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3.

대체로 촉매는 그간 주가를 누르고 있던 악재가 해소되거나, 아니면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만으로도 생기긴 합니다.

이번에는 그 촉매가 엔비디아와 같이 AI 쪽에서 나올 수 있을지, 아니면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 추가 대책에서 나올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쪽에서 나올 수 있을지를 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건강검진이 있는 관계로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그리고 짧게 코멘트를 올립니다.

매번 느끼는건데 건강이 가장 최우선인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과 스트레스 잘 챙기시면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21 Bloomberg>

1) 금리 인하 신중론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 진전이 둔화되었다며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싶다는 견해를 밝힘. 그는 연준 이사로서는 거의 20년만에 처음으로 소수의견을 내며 지난 9월 연준의 50bp 빅 컷 결정을 반대했지만 11월 25bp 인하는 찬성한 바 있음. “나는 아직 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노동 시장의 전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는 동시에 우리가 목표 지점에서 얼마나 멀리 있는지 더 잘 평가하기 위해서 정책금리를 끌어내리는 데 있어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 또한 “2023년 초부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상당한 개선을 이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진전이 멈춘 것 같다”며,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정책 금리가 중립 수준에 도달하거나 심지어 그 아래로 내려갈 위험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

2) 러-우 전쟁 격화. 협상 가능성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내 군사 목표물을 향해 처음으로 영국 미사일을 발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을 끌어들인 것에 대한 대응으로, 영국 정부는 이를 분쟁의 확대로 간주하고 있다고 그 소식통은 전했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번주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주요 관심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방 세계에 군사 지원 강화와 더불어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해왔음. 한편 러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잠재적 휴전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음.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한 번 이상, 더 정확하게는 지속적으로 접촉과 협상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강조

3) 중장기적 달러 강세. TD ‘美 10년물 금리 내년 말 3.8%’
중장기적 달러 강세에 대한 월가의 전망은 다소 꾸준한 편이고, 이는 달러-원을 언제든지 다시 위로 밀어올릴 공산이 있음. 이달 골드만삭스는 트럼프의 보호주의 정책 등을 근거로 달러 강세가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며 달러 하락에 대한 오랜 견해를 포기한 바 있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경기 순환적, 정치적 동인에 따른 달러 강세 기조는 새삼스럽지 않고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내년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주장. TD증권은 연준이 예상보다 더디게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말 미국채 10년물 금리 전망치를 3.8%로 제시

4) 회복되는 채권-주식 역상관관계. 핌코 “위험자산 투자 신호”
핌코는 증시와 채권시장의 역의 상관관계가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을 늘릴 수 있는 신호라고 판단. 핌코는 “현재 미국과 다른 주요 경제의 경우처럼 인플레이션과 GDP 성장률이 완만해지면, 주식/채권 상관관계는 낮아졌다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경향이 있다”며, “위험 자산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넓혀 전체 포트폴리오에 변동성을 거의/전혀 추가하지 않으면서도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언급. 이들은 “중앙은행이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에 나서는 가운데 연착륙을 달성할 것이라는 당사의 기본 전망 아래서 보면 주식과 채권은 모두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음

5) 포드, EV시장 침체로 유럽서 추가 감원 예정
포드자동차가 전기차(EV)로의 전환이 전반적으로 시들해지고 있는 유럽에서 추가로 4,000명에 달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 이번 감원은 포드 유럽 인력의 약 14%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로 2027년 말까지 독일과 영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노조 및 정부와 협의가 진행 중. 2021년 초만해도 포드는 유럽 사업을 대폭 개편해 2030년까지 모든 승용차를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선언했으나, EV로의 전환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음.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에 따르면 포드의 유럽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3.3%로 작년 같은 기간 4.1%에서 하락
(자료: Bloomberg News)


📮 11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를 연일 조사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명태균 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예비후보자 2명과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을 대질조사할 예정입니다.

● 검찰이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명씨는 지방선거 때 박완수 경남지사를 윤 대통령에게 소개해 공천을 받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박 지사를 '행정의 달인'이라 칭찬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검찰에 자세히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가족의 이름으로 당원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의혹에 한 대표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여당 내부가 계파 갈등을 넘어 이제는 감정싸움으로 치달으면서 조기 진화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여섯 번째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대로 된 증거가 없다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원을 찾아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이 대표의 위증교사 1심 판결을 생중계해 달라고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 어제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진보 단체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등 진보 시민단체 소속 6천여 명은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왔습니다. 평일 도심 한복판에 6천 명이 넘는 시위대가 몰리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APEC과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 여부와 여권 인적 쇄신 방안 등을 본격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포기하는 조건 등이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상화폐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했던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전담직을 신설하는 문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날개를 단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오늘도 최고점을 찍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공급한 미사일에 이어 이번에는 영국 정부가 제공한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으로 공격했습니다. 북한군 파병에 대한 대응으로 영국 정부가 미사일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조건을 완화하며 우크라이나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각국은 대사관을 폐쇄하고 자국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 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러시아 현지 공수여단과 해병대에 배속됐고, 일부는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북한이 방사포와 자주포 등을 러시아에 추가로 수출한 동향도 확인했습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호원들이 최근 완전 무장을 한 채로 소총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고 경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정은이 자신의 안전을 그만큼 우려하고 있단 분석이 나왔었는데, 북한 법령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드러내는 내용이 포착됐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동물원에 사자와 불곰을 비롯한 동물 70여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평양 중앙동물원으로 보내늗 동물 가운데는 아프리카 사자와 불곰, 야크 등이 처음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최근 SNS에 성공담을 내세워 투자를 부추기는 광고들이 많은데요. 손쉽게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데 모두  대역배우를 쓴 가짜 광고입니다. 이런 식으로 유인한 사람들에게 비상장 주식투자를 권유해, 여섯 달 만에 15억 원을 가로챈 사기조직이 붙잡혔습니다.

● 프로포폴을 무제한 투약해 주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의사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의원 한쪽에 방을 마련해 두고 현금으로만 시간당 백만 원씩을 받아 챙겼습니다.

●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의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후속 절차를 중단하라는 법원 결정에 대해 연세대가 낸 이의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가처분 등을 낸 수험생 측은 재시험만이 대안이라고 재차 주장했고, 연세대는 이의신청 기각에 대해서도 항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이틀째 '준법투쟁'을 이어갑니다. 철도노조는 오늘 오전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파업 방침을 발표합니다.

●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바꾸지 말라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동덕여대 학생들이 거의 만장일치로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투표 결과를 참고하겠지만,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형 연예 기획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어온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 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이브에 책임을 묻겠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는데, 걸그룹 뉴진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한참 뜨거워지던 부동산 시장이 요즘은 조금 가라앉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는 치솟고 있는데요. 서울 노원-도봉-강북구 이른바, 노도강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평당 분양가가 4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 전 세계에서 가장 계산이 빠른 슈퍼컴퓨터보다 수천만배 이상 더 빠른 양자컴퓨터가 국내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온 우주의 별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한꺼번에 계산할 수 있고, 슈퍼컴퓨터로 수백 년 걸릴 계산도 몇 초 만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인류를 미지의 세계로 이끌 거라는 양자컴퓨터, 새로운 도전이 한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 지난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던 드라마 '무빙' 기억하십니까? 이렇다 할 한국 오리지널 흥행작이 없던 디즈니플러스에 전환점을 가져다준 작품으로 꼽히죠. 또 한 번 강풀 작가의 작품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됩니다.

●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8연승을 달렸습니다. 에이스 김연경의 해결 능력에, 고비마다 터진 서브, 몸을 던진 수비까지 잘 나가는 팀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개막 후 단 한 경기도 지지 않고 선두를 달린 흥국생명은 오는 일요일 현대건설을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합니다.

● 전 세계 '아파트' 돌풍을 일으킨 블랙핑크 로제가 새로운 선공개 싱글 노래로 열기를 이어갑니다. 다음 달 6일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로지'의 수록곡으로 아파트에 이은 두 번째 선공개입니다. 지난달 발매한 '아파트'는 K팝 여성 가수 최초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2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8위 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추위는 다소 누그러져 낮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 이하, 낮 기온도 15도 아래를 유지하며 쌀쌀하겠고, 일교차도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11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IMF, 내년 韓경제 성장전망 2.2→2.0%…"하방리스크 크다"...연례협의 결과 발표…올해 성장률 2.5→2.2% 하향...'점진적 금리인하' 주문…고령화 대응·성장잠재력 확충 강조

☞수급 불안·재고 급감…다시 고개드는 '코코아 쇼크'...코코아 가공 전 열매 카카오 가격, 4개월 만에 최고점...역대 최고치 대비 70% 하락…최근 바닥 다지고 반등..."2024~2025년 10만톤 규모 공급 부족"..."수급 경색 지속…가격 쇼크 재현 우려"

☞60대가 겨우 끌어올린 일자리 수.. 20대 역대 최대폭↓...통계청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 4년 만에 최소...전년 동기比 25.4만개↑…2020년 2분기 이후 최소폭..."코로나19 이후 일자리 회복세 잦아드는 추세"...60대 일자리 26만개 늘고 20대 13만개 줄어

☞송전망 건설 미루다 국가 경쟁력 '뚝'…AI시대, 전력안보 확보 시급...대한상의 SGI, '산업계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전력공급 최적화 방안' 보고서 발표...20년간 최대전력 수요량 98% 증가했으나, 송전설비는 26% 증가에 그쳐...송전설비 건설 5~6년 지연- 송전망 건설 지연 문제점

☞김 한 자루에 ‘108만원’ 거래…역대 최고가 2배 올린 ‘명품김’은...전남도 개발한 ‘햇바디 1호’, 올해 위판서 기록...10월까지 수출액 8억5000만 달러, 압도적 1위

《금  융》

☞위안화 약세·삼성전자 배당 부담…환율, 장중 1394원으로 상승...1390원 하회 출발 후 상승 전환...中대출우대금리 동결에도 위안화 약세...외국인 순매도 지속·삼전 외인 배당일...러·우 분쟁 소멸…달러 강세 영향無

☞"투자 기회 넘친다"…유럽서 아시아 겨낭 메가펀드 결성 임박...유럽 최대 사모펀드 EQT, 아시아펀드 조성 '순항'...하드캡 20조원으로 설정…기존 목표치보다 2.7조↑...하드캡 달성시 KKR에 이어 두번째로 큰 펀드 탄생..."대체투자 매력 넘치는 아시아"…인도·일본 각광

☞유안타 "삼성전자 주가, 자사주 매입보다 외인 수급이 더 중요"...15일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이익 모멘텀이 주가 좌우...2016년 자사주 매입은 주가 견인...2015년 주가 영향 미미

☞슈퍼사이클 진입하는 ‘전력인프라’, 종목 고르기 어려운데 ETF 없나...AI 데이터센터發 전력 소모량 급증 전망...원전 등 발전시설·전력설비·부품·케이블 수요↑...미국 에너지 관련 ETF 수익률 탁월...장기 상승 사이클 초입 '우상향' 지속 전망

☞"3배 넘게 뛰더니 오늘은 폭락"…'불나방' 개미들 비명...올해 투자경고 종목 198건…전년 대비 10건 늘어...우크라이나 재건·정치 테마주 열풍...실체 없이 기대감만으로 오르는 종목 주의해야

《기  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또 '빅딜'…누적 수주액 5조 돌파...유럽 제약사와 2건의 수주 계약...1조원 규모 빅딜…올해만 3건

☞엔비디아 젠슨 황 입 주목하는 메모리업계…블랙웰 효과 언제쯤...블랙웰 "내년 상반기부터" vs "순조롭게 출하중" 의견 엇갈려...출하 지연 시 차세대 HBM 공급 영향…범용 메모리價 하락도 부담

☞프랜차이즈 차액가맹금 2년새 106% ↑… 본사 ‘마진 뻥튀기’ 해도 감독은 ‘사각’...피자업종, 5165만원 가장 많아...외식 브랜드 64%가 별도 수취...본사횡포 대한 견제제도는 없어...美, 원·부자재 공동구매로 운영...협회 “차액가맹금, 계약서 명시”

☞중국 선박도 K-엔진…없어서 못 판다...전방산업 호조 선박엔진 수요 급등...HD현대 엔진기계 가동률 146.3%...한화 풀가동, HD현대마린 30%P↑...트럼프발 LNG선 발주 증가 가능성

☞테슬라 이젠 재무건전성까지 ‘넘사벽’됐다...최근 2년 재무안정성 빠르게 개선...‘투기’ 취급 채권, 작년 ‘적격’ 상향

《부 동 산》

☞매매·전월세 가격 상승…시세차익·임대수익 노린 수요자, 소형으로 몰려...1~2인 가구 증가, 전용 59㎡ 이하 소형…집값 상승률과 전월세가격 지수 가장 높아...100% 소형 분상제 아파트 '부천아테라자이'…신혼부부 및 장년층 관심 이어져

☞‘농어촌특별전형’ 지역 뜬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 교육 아파트로 주목 받자 맞춤 서비스 선보여...농어촌전형 수도권 대상지역… 30~40대에 큰 인기...‘신생 학군’으로 부상한 용인 포곡에 ‘용인 둔전역 에피트’ 아파트 분양 중...AI 활용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내 놓아… 적성진단부터 대입 컨설팅까지

☞"실수요자 아닌데 집 보러와"…'임장 크루'에 공인중개사·집주인 '한숨'...공인중개사협회, 임장 업체에 '방문 자제' 공문...2030세대 중심 '임장 요령 공유' 교육상품 인기...손님인 척 중개업소 찾고 집 둘러봐 민폐 논란...집주인 "주말 시간 버려" 중개업소 "업무 방해"

☞이혼 뒤 '전남편'과 동거한 이유?…아파트 부정 청약 127건 적발...공장·비닐하우스로 위장전입 107건...청약 가점·특별공급 자격 얻어

☞매입임대 불씨 꺼질라…도심주택특약보증 총사업비 기준 한시 완화...총사업비 기준, 매입대금의 85%→90%로 확대...내년 6월까지 적용…"사업 활성화·신뢰도 제고"

《사  회》

☞철도노조 태업으로 출근길 열차지연…서울지하철도 20일부터 단체행동...코레일, 열차 운행 지연 상황 안내 중...철도노조, 사측 입장전환 없으면...내달 초 예정된 무기한 파업 실시...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서울교통공사, 열차운행 평시 수준 유지

☞내년 2월부터 육아휴직 최대 1년6개월...유산 휴가 10일로...육아지원 3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30일까지 입법예고

☞106억 내지 않은 40대 등 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기존 체납 명단 올랐던 명태균 빠져…압류·공매 등 체납자 엄정 대응

☞"비상장 주식 사놓으면 10배 대박"…있지도 않은 주식 팔아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허위 광고 SNS에 게재하며 "하루만에 9000만원 벌었다" 홍보...가짜 주식거래 사이트 만들고 허위 주식 거래하며 투자금 편취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원 적발…1인 하루에 1860만원 결제도...검찰, 프로포폴 불법 판매 및 투약 혐의 기소...제2의 프로포폴 '에토미데이트' 판매 혐의도

《국  제》

☞젤렌스키 "美지원 끊기면 패배…트럼프, 푸틴보다 훨씬 강해"...개전 1천일 맞아 美 폭스뉴스와 인터뷰…양국 단결 강조..."트럼프, '에너지 가격 인하' 공약 이행해야"…러 금고 타격 가능

☞교육부 없앤다더니… 트럼프, 교육장관에 ‘충성파’ 맥마흔 지명...1기 행정부서 중소기업청장…교육과 무관한 경력 지적도...상무장관 거론됐으나 러트닉 지명한 뒤 교육장관 맡긴 듯

☞트럼프에 맞서는 LA시…이민자 ‘피난처 도시’ 자처...LA시, ‘피난처 도시’ 조례 제정…최소 12개 도시 유사 조례...연방정부와 불법체류자 정보공유 거부, 일각에선 “노숙자도 많다” 부정적

☞이라크 호텔서도 술 판매 전면 금지…위반 땐 벌금 최대 2600만원...1994년 이래 금주 노력 수차례...일부 남은 술 판매장소에 ‘중단’ 공식 통보

☞‘결핵 완치’ 입증 못해서? 中 무비자에도 입국 거부, 왜...질병·입국 목적 불분명 등 이유로 거부당한 사례들 나와...주중대사관 “입국 목적과 일정 상세히 설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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