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미 증시, TSMC의 힘으로 상승 후 장 후반 옵션 관련 매물로 상승 반납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 증시는 강력한 소매판매와 TSMC(+9.79%)의 개선된 실적에 힘입어 반도체 관련주 증심으로 상승 출발. 실물 지표 발표 이후 연준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반영한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또 산업생산의 부진 등을 반영하며 상승은 제한. 결국 주요 지수는 상승했지만, 반도체 등 실적에 반응을 보인 일부 종목 중심으로 쏠림이 집중된 점이 특징. 장 마감 직전 옵션만기일(18일) 앞두고 관련 수급에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반납하자 지수 상승폭도 축소(다우 +0.37%, 나스닥 +0.04%, S&P500 -0.02%, 러셀2000 -0.2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5%)
*변화 요인: 합리적인 소비와 부진한 산업생산
ECB가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25bp 인하. 라가르드 ECB 총재는 유로존의 경제 활동이 예상보다 약하지만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 이에 유로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가 진행되기도 했지만, 미국 실물 지표 발표 후 달러 강세, 금리 상승. 미국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하며 지난달 발표(mom +0.1%)보다 크게 개선. 특히 할인에 들어간 일부 매장과 아마존 영향으로 잡화점이 전월 대비 0.5%, 온라인 판매가 0.4% 증가했고 지난 고용보고서에서 고용이 급증했던 음식 서비스 부문과 음식료 매장이 1.0% 증가하며 이를 주도. 이외 전자 제품이 연말 쇼핑시즌 할인 앞두고 3.3% 급감하고 가솔린 서비스도 1.6% 감소한 점이 특징.
반면, 산업생산은 8월 수치가 0.8%에서 0.3% 증가로 크게 하향 조정된 가운데 9월에는 전월 대비 0.3% 감소. 자동차 및 부품(mom -2.2%)이 이를 주도한 가운데 허리케인 여파로 2개월 연속 크게 감소했던 유틸리티가 0.7% 증가한 점이 특징. 공장 가동률은 77.8%에서 77.5%로 감소. 대체로 소비는 견고하지만, 합리적인 소비가 여전하고 산업생산은 여전히 부진을 보인 점이 이번 실물 지표의 특징. 관련 지표 발표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채 금리는 상승. 주식시장은 반도체 업종이 주도하며 상승했지만,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
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95%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는데 이는 TSMC(+9.79%)의 실적 발표에 기인. TSMC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AI 수요 증가를 이유로 매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 물론, 환율 변동 및 비용 증가로 인한 마진 압박 가능성과 고객의 노드 전환 속도 저하 가능성,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 5G 침투 지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성장 둔화 가능성을 언급. 그러나 시장은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며 TSMC가 큰 폭 상승했고 엔비디아(+0.89%) 등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대선 불확실성, 옵션 만기일 영향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매물 출회되며 상승 축소
*특징 종목: 반도체 업종 강세 후 폭 축소
TSMC(+9.79%)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함께 AI 수요 증가에 따른 올해 실적 전망 상향을 발표하자 급등. 이에 엔비디아(+0.89%), 브로드컴(+2.66%), 마이크론(+2.57%)에 쏠림이 유입되며 크게 상승. 다만 AMD(+0.08%), 인텔(+0.58%) 등은 상승이 제한되고 퀄컴(-0.22%), AMAT(-0.73%), 램리서치(-1.35%), KLA(-1.81%) 등 반도체 장비 업종은 부진. ASML(+2.50%)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장 마감 직전 옵션만기일(18일) 앞두고 관련 매물이 출회된 점도 특징. 이에 한 때 3% 가까이 상승하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5% 상승에 그침
테슬라(-0.20%)는 로보택시와 관련해 우버(-2.44%)보다 자율주행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물론, 로보택시 등이 교통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점,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공격 선언을 한 점 등을 반영해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하락권에서 등락. 우버는 웨이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 주행 산업에서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관련해 우버는 익스피디아(+4.75%)인수를 검토하고 있고 에어비앤비(+0.64%)와 합병과 유사한 협력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긍정적. 물론, 로보택시 출시로 새로운 위협에 직면했고 주가는 충분히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하락. 루시드(-17.99%)는 분기 손실이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유상증자를 발표하자 급락.
헬스케어 보험 제공업체인 엘리밴스 헬스(-10.59%)가 올해 전망을 하향 조정했는데 메드케어 산업의 난항에 따른 것으로 추정. 이에 몰리나 헬스(-12.55%), 세인텐(-9.09%)은 물론 CVS헬스(-2.08%), 유나이티드 헬스(-0.93%)도 동반 하락. 철도 운송 회사인 CSX(-6.71%)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4분기에는 석탄수요 감소, 허리케인 등의 영향으로 더 부진할 수 있다고 밝히자 하락. 노스폭 사우스런(-2.90%), 유니온 퍼시픽(-2.57%)도 동반 하락. 운용사인 블랙스톤(+6.27%)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
알파벳(-1.34%)은 애플(+0.16%)과의 검색엔진 거래가 정부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에 하락. 아마존(+0.34%)은 소매판매에서 온라인 판매의 증가에 실적 기대 속 상승. 그 외 애플을 비롯해 메타 플랫폼(+0.02%), MS(+0.14%)은 보합권 등락. 넷플릭스(-2.04%)는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 발표와 구독자수가 급증에 시간 외 4% 가까이 상승. 알리바바(-2.06%), 핀둬둬(-2.96%), 징동닷컴(-4.17%) 등 중국 소비 관련주와 트립닷컴(-2.44%) 등 여행주, 바이두(-3.32%) 등 기술주, 니오(-6.53%), 샤오펑(-7.51%), 리 오토(-5.23%) 등 전기차 등은 전일 중국에서 발표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 특히 부동산 관련주인 KE 홀딩스(-11.22%)의 하락이 컸음.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0.76%, MSCI 신흥 지수 ETF는 0.15%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한 때 2.84% 상승했지만, 장 후반 매물 소화하며 0.95% 상승으로 마감. 러셀2000지수는 0.28% 하락하고 다우운송지수는 철도 회사들의 부진으로 1.39% 하락. KOSPI 야간선물은 0.36% 상승. 전일 주간 거래에서 1,368.6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372.7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9.2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이스라엘과 하마스, 이란 등 중동 문제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 소비의 견고함 등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다만, 중국에 대한 불안, 달러화의 강세는 상승 제한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 속 난방 수요 감소 가능성에 하락 지속.
달러화는 견조한 소매판매, 양호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물론, 산업생산은 위축됐지만 소비에 더 주목. 한편, 유로화는 ECB가 25bp 금리 인하를 결정한 가운데 라가르드 ECB 총재가 유로존은 경기 침체로 가고 있지 않다고 발표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미국 실물 지표 발표 후 약세로 전환. 파운드화는 전일 큰 폭 약세의 되돌림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국채 금리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만 9천 건 감소하는 등 견고한 고용시장, 그리고 자동차와 가솔린 등을 제외한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나 증가하는 등 소비의 개선 등에 힘입어 상승. 애틀란타 연은이 지표를 감안 3분기 GDP 성장률을 3.2%에서 3.4%로 상향 조정하는 등 경제의 견고함이 금리 상승 요인. 10년물의 경우 2개월래 최고치인 4.09%를 상회.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선 불확실성과 수급적인 요인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 대체로 시장 참여자들이 중국 경기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게 만든 정부 정책에 대한 실망감 속 비철금속 보다는 금 같은 귀금속에 더 집중하는 경향. 농작물은 달러 강세 그리고 브라질 수출 증가와 중국 소비 둔화 등에도 불구하고 상승. 남미 지역의 강풍으로 토양 수분이 감소하는 등 작황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10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버거에 토마토 빼고 김치는 양배추로"…채솟값 급등 후폭풍...배추 32.8%·상추 74.9%·토마토 42.3%·꽃게 35.4%↑...맥도날드·롯데리아 등 버거 제품서 토마토·양상추 빼
☞‘1000만원 가방’ 팔던 루이비통, 전세계적 망신…“코로나 이후 최악”...LVMH 3분기 매출액, 전년比 3% 감소...日 제외 아시아 지역 매출도 16% 급감...명품 브랜드 관련 기업 주가 일제히 '뚝'
☞항공권 가격·취소수수료, 온라인여행사보다 '항공사 공홈' 저렴...한국소비자원 10개 온라인 여행사 조사 결과...취소 수수료 정보 제공 안 하는 해외 여행사도
☞"석유公, 15년간 석유개발로 14조원 손실…회수율은 58% 수준"...국감브리핑, 김정호 의원 "투자비 34.3조원 중 회수액 20.3조원 불과"...프로젝트 실패에도 원리금을 갚지 않아도 되는 '성공불융자' 혜택을 통해 정부와 공사가 '종잣돈 보전'에 나섰다는 의혹 제기
☞원룸 1300동이 꽉 찼다…9조 오일 머니에 들썩이는 울산...샤힌 프로젝트 덕택 온산 일대 호황...원룸촌 빈방 찾는 게 하늘의 별 따기...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역 경제 도움...유동 인구 18.3%↑·카드 매출도 늘어
《금 융》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약보합세 전환…SMR·초전도체株↑...외국인·기관 ‘순매도’…개인 홀로 순매수 유지...“시총 상위 종목 주가 상승 재료 부재에 부진”...업종별 대체로 약세…오락문화·제약 종목 강세...시총 상위 약세…전력인프라·초전도체株 오름세
☞전세대출도 DSR 적용?… 전문가들 “실수요자 부담 증가 우려”...금융당국, 은행권에 정교한 DSR 산출 요청...전문가들 “전세대출은 실거주 목적… 주거 불안정 리스크”...“전국 시행은 지방 전세대출 수요자에 큰 타격 우려”
☞숨 고르며 미국 소매판매 대기…외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랠리...외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불편하지 않은 현 레벨, 매수 대기”...미국채 10년물, 아시아장서 1.2bp↑...장 마감 후 미국 9월 소매판매 발표
☞업비트 70%가 문제라고?…"1·2위 98%가 더 심각"...3위 이하 거래소 총점유율 2% 이하로 고착화...선두권 공세로 경쟁제한…"고래싸움에 새우등"...코인마켓은 경쟁조차 불가능…"규제가 독과점 키워"
☞유안타證 “현대로템, 11월 MSCI 지수 편입 유력”...11월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 변경...유안타證 “현대로템 편입 유력·LIG 넥스원은 중간 가능성”...“SK이노베이션, SK E&S 합병 관련 수시 변경 예상”
《기 업》
☞조주완 '777' 밸류업전략 인정받았다…LG전자, 한국 IR대상 최고상...'성장률·영업이익률 7%·기업가치 7배' 비전제시...가전 넘어 플랫폼·B2B·신사업 체질개선도 호평
☞'위기극복 쇄신' 와중에 임단협 시작…"삼성전자 생존 가늠자"...HBM 지연·中 추격에 반도체 '사면초가'…대대적 쇄신 예고...노사 갈등, 쇄신에 찬물 우려…신속·원만한 임단협 타결 과제
☞주가 의도적 끌어내리기?…고려아연, 금융감독원에 시세조종 조사 요구...MBK 공개매수 종료일, 고려아연 주가 최고가 82만원 찍은 뒤 두 시간 만에 5% 급락...고려아연 주가 ‘최고가’ 찍은 이후 수차례 매도량 급증 ‘수상한 움직임’ 의혹 제기...고려아연, 시세조종 행위 가능성 판단…17일 금감원에 조사 요구하는 진정서 제출
☞“영업이익 3320% 급증, 실화야?”...한미반도체, 3분기 최대실적 달성...3분기 매출 2085억원·영업이익 993억원 달성...HBM용 TC 본더가 효자
☞또 움직인 대명소노, 긴장하는 LCC...'생태계 혼란스러울 것'...티웨이·에어프레미아 지분확보 나서...LCC 3사의 통합 항공사 출범도 앞둬...지각변동 예상..전문가 "혼란스러울 것"
《부 동 산》
☞내년 서울서 4.8만가구 입주, 평년比 30%↓... 2026부터 급감, 전세난 대비해야...2014~2023년 연 평균 서울 공동주택 7만가구 입주...2026년부터 입주 물량 급감… 전세가 상승 전망
☞‘압구정 현대’ 또 신고가 경신…지방은 “분양가보다 싸게 팔아요”...압구정현대 131.4㎡ 54억9000만원 신고가...부산 에코델타호반써밋 84㎡ 5억2124 신저가...정부규제에 수도권↑지방↓ 엇갈린 반응
☞서울 아파트값 30주째 올라…상승폭 0.11%로 소폭 확대...관망세 속 일부 재건축·신축 신고가 거래...지방 아파트값은 하락폭 커져…전셋값은 5개월만에 상승
☞신혼부부 위한 ‘로또전세’...서초·성동서 400가구 풀린다...오세훈 시장 1호 ‘미리 내 집’...올림픽파크포레온 사전점검...12월, 메이플자이·청계 SK뷰 등...장기전세 400여 가구 입주자 모집
☞노후 주거지 개선 ‘뉴빌리지’ 선정에 2배 몰려...주로 비수도권 지자체 신청...연말 선도지역 30곳 선정...낮은 사업성 극복이 관건
《사 회》
☞이번 주말 120㎜ 장대비…뒤이은 ‘3도 추위’ 가을인가 겨울인가...금요일부터 비 내린 뒤 기온 급하강...서울 9도·강원 산간 3도 추위 전망
☞미국서 들여온 케타민 42억원어치 유통하려던 일당 ‘덜미’...유통책 등 3명 구속 기소···위장거래 통해 검거..."마약은 곧 파멸 명심해야···적극 신고 부탁"
☞지난해 3,661명 고독사…5060 '관계 빈곤' 2030 '일자리'...오늘 복지부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발표…사망자 1.04% 고독사...50·60대, 고독사 60% 이상 차지…"이혼, 은퇴 등으로 사회적 고립"...청년 고독사 중 자살 많아…"취업 실패 등 경제적 이유로 고립"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전 서울청장 무죄…"업무과실 증명 안돼"...참사 2년만…재판부 "전담인력 있었으면 피해 줄었을 가능성" 유감 표명도...참사 당일 서울청 상황관리관·112 상황팀장도 무죄…유족 거세게 항의
☞강남경찰서 출석한 제시 "때린 사람 빨리 찾고 벌 받았으면"...제시, 16일 오후 서울강남경찰서 출석해 피의자 조사 받아…폭행·범인은닉 등 혐의...제시 "때린 사람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 받아야…있는 대로 다 말하고 나오겠다"...'당일 가해자 처음 본 게 맞느냐' 취재진 질문엔…"처음 봤고 피해자에 너무 죄송해"
《국 제》
☞“우크라 전쟁 참전 북한 병력, 러 극동 우수리스크 기지에 도착”...러시아 군 소식통 인용 보도, “3000명은 안된다”...“언어 다른 북한군 통합 운영 쉽지 않아” 관측도
☞中 부동산 침체 살리기 “자금난 업체 대출 340조원 추가”...‘5% 성장’ 우려 속 강력 부양의지...“대출 767조로 확대하고 낙후주택 100만호 개조”...관계당국 “부동산 시장 이미 바닥 다져”...“10월 데이터, 반드시 낙관적 결과 있을 것”
☞日이시바, "북일정상 허심탄회한 대화 중요"…납북 해결 의지...취임 이후 북한 납치 피해자 가족과 첫 면담...이시바 "시간과의 싸움…해결 최선 다할 것"...납북 피해 가족, 北日 연락사무소 개설 반대
☞"이스라엘, 이란 보복 표적 결정…美대선 전 감행할 듯"...이 언론 "목표 명확, 이젠 시간문제"…국방장관 "정확·치명적 대응"...CNN "미, 11월 5일 대선 전 보복 예상…네타냐후도 미국 내 파장에 민감"
☞이란 원자력기구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격 가능성 거의 없어"..."공격 당하더라도 심각한 피해 입을 가능성 매우 낮아"..."이란 핵 시설에 대한 모든 공격 시나리오 대비했다"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4.10.18
1. "10억 로또, 동탄이 끝이었나"…'못 먹어도 고' 줍줍, 사라진다?[부릿지]
안녕하세요 부릿지 김효정입니다. 294만4780대1. 이게 뭔지 아시나요?
2. 서울 아파트값 30주 연속 상승…“일부 재건축 및 신축 단지 신고가 거래 영향”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수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일부 재건축
3. 신혼부부 위한 ‘로또전세’...서초·성동서 400가구 풀린다
오세훈 시장 1호 ‘미리 내 집’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전점검 12월, 메이플자이·청계
4.목동 12단지, 43층 재건축…속속 윤곽 드러내는 목동 정비
서울 양천구 목동12단지가 최고 43층, 2788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비강남권 재건
5. "이자 줄이자"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 난리였는데…빌라는 '찬바람'
지난달말 도입된 비대면(온라인) 빌라·오피스텔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대환
6. 7만弗 근접 비트코인, 랠리 시동? [경제 레이더]
글로벌 금리 인하와 친(親)가상자산 정책을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선
7.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도 힘 못 쓰네" 용인 분양 줄줄이 실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을 대형 호재로 내걸었던 아파트 분양이 연이어 흥행
8. 7억 집 팔고, 5억 빚내 '마양성' 14억 집 샀다…갈아타기 열풍
올해 서울 주택 시장은 ‘상급지 갈아타기’ 매수세가 주도한 가운데, 6억원 이상 아
9. 다주택자 매물 샀다가 입주권 못 받을 수도[박일규의 정비 이슈 분석]
최근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정비사업 입주권 거래에
10. 유류세 인하 연장? 종료? 정부 결정 임박했는데 때맞춰 기름값 다시 뛴다
L당 1500원대까지 떨어진 주유소 휘발윳값이 반등을 앞두고 있다.
11."한강변은 못 놓쳐"…연말 대형 건설사 수주전 '후끈'
한남4·5구역, 압구정3구역 등 시공사 선정 속도 재건축 꺼리던 건설사 경쟁입찰
12. 잇따른 지하철 개통 호재에 들썩이는 하남 [감평사의 부동산 현장진단]
구도심·미사·감일·교산 골고루 ‘쑥쑥’ 서울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 1번 출구로 나와 고
13. ‘보증금 반값’ 둔촌주공 장기전세 12월 입주
최고 ‘2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신혼부부 ‘로또 전세’로 불린 올림픽파크
14. 서울 아파트 '숨고르기' 맞나…재건축 단지는 신고가
주춤하던 서울 아파트 값 상승폭이 다시 커졌습니다.
■ 10월 1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내비, '요즘 뜨는' 서비스 출시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의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인기 장소 추천 서비스 '요즘뜨는'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전국 단위의 인기 장소를 순위별로 추천하며, 내년에는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2. 틱톡 한국 이용자, 하루 평균 80~90분 시청
틱톡은 자체 진단을 통해 숏폼 중독까지는 35분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국내 이용자들의 틱톡 평균 사용 시간은 80~90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트댄스에 의하면 이는 경쟁 SNS인 엑스, 인스타그램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국내 이용자들의 틱톡 중독은 심각한 수준이다.
3. 컬리 퀵커머스 강남 진출
컬리가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의 도곡점을 오픈하고 강남구 일대에 즉시배송을 시작했다. 강남구 진출로 1인가구 이상의 당일 배달 수요와 회사에서 주문하는 점심 및 간식 수요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4. 방심위, 첫 나무위키 접속차단 의결
방심위는 인플루언서 A씨와 B씨의 나무위키 페이지가 사생활 침해라며 나무위키 페이지 접속차단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불법 정보나 명예훼손 문제 조치 의결 및 경고를 하고, 시정이 되지 않으면 사례 누적을 확인해 나무위키 전체를 차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5. 카톡 불법 계정 판매, 알뜰폰 개통 방식 허점 이용
카카오톡 불법 계정이 알뜰폰을 통해 대량으로 개통돼 주식리딩방 등 불법 오픈채팅방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알뜰폰 회선 개통 방식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어 카카오는 단속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불법 채팅방을 근절하려면 알뜰폰 개통 제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6. 리멤버, 사명 변경…채용 시장 선두 포부
리멤버가 '리멤버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B2B2C 채용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2년 반 동안 매출 10배 성장을 달성한 리멤버는,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디지털 채용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7. 쿠팡-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상생 협력 강화
쿠팡, 중기중앙회,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은 중소기업 제품에 로켓배송을 지원하며,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상품 개발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물류 및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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