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전기장비, 방산 등 연말 주력 업종은?
◆ 연말 전기장비, 방산, 기술하드웨어, 양방향미디어, 항공 업종 관심 필요 ◆
▲ 연말에는 올해 부진했지만(기관 빈집) 내년 턴어라운드에 집중한 종목 피킹 필요
- 연말에 유리한 스타일은 단연 기관 순매도강도 상위(1년) 종목군(기관이 많이 팔았던 종목, 즉 올해 실적 등이 좋지 않았던 종목, 11~12월 월 평균 성과는 +2%p)
- 이는 연말 북클로징 수요로 기존 수익을 실현하는 동시, 새로운 내년 턴어라운드 종목에 베팅하는 연말 계절성(11~12월 기준)에 기인
- 또한, 기관 순매도 강도 상위(빈집) 스타일의 강세는 ‘추세성’으로 이해, 기관의 코스피 매도세 지속은 기관 순매수 강도 상위 팩터에 추세적인 악영향을 주고 있음(국내형 펀드의 환매 지속될수록 기관 과보유 종목의 성과 언더퍼폼, 기관 빈집은 아웃퍼폼, 기관 1년 빈집 팩터 ‘17년~현재까지 +41% 성과)
- 해당 전략은 종목 뿐 아니라 업종 로테이션 전략 측면에서도 유효, GICS 중분류 기준 기관 빈집 스타일 (6 by 6) 롱-숏 전략은 ‘17년~현재까지 +71.1%의 성과
- 현재 기준 기관 1년 기준 순매도 강도 상위 업종은 전기장비(LS일렉트릭 등), 방송과엔터(하이브 등), 소매(유통), 방산, 기술하드웨어(삼성전기 등), 양방향미디어(NAVER 등) 순
▲ 종목장세 정도의 척도는 ‘거래대금 상위’ 팩터의 성과, 이는 11~12월에 전성기
- 연말에는 ‘실적’보다 더 중요한 팩터가 존재, 이는 ‘내러티브’(턴어라운드, 히든밸류 등), 연말 내년 실적에 대한 추정치의 신뢰성은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의미
- 이는 흔히 사람들의 관심 정도인 시가총액대비 거래대금 비중 상위 스타일의 성과 개선으로 나타남(11~12월 평균 성과 1위 스타일)
- 11~12월 NP 및 OP 1m 상향 팩터(L/S)의 월 평균 성과는 각각 -0.5%, -0.2%p, 거래대금 상위 팩터(L/S) 월 평균 성과는 +3.5%p
- 해당 팩터 역시 계절성 이상의 ‘추세성’이 확인, 거래대금 상위의 업종 로테이션 전략(L/S) 측면에서도 ‘17년~현재까지 +72.4%의 성과(종목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331%)
- 현재 기준 거래대금 상위 업종은 방산, 항공, 전기장비, 화장품, 기술하드웨어, 기계, 제약바이오 순
[10/15 하나증권 국내증시 마감시황]
주식전략 RA 박성제 (T.3771-8576)
하나증권 투자전략팀
⭐증시 한줄평: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
KOSPI 2,633.45(+0.39%), KOSDAQ 773.80(+0.46%)
> 금일 국내 증시는 작일 미국 증시와 엔비디아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2.43% 상승하였으며, 시가총액이 3조3,868억 달러를 기록함. 이에 엔비디아의 밸류체인에 속해있는 SK하이닉스가 금일 +2.88%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임
> 금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 모두 코스닥에서 순매도 진행.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 순매수 진행. 특히나 코스피에서 외국인들이 3주만에 최대폭의 순매수를 진행하며 지수 상승에 기여
★ 수급 동향
> KOSPI(억 원): 외인 (+2,486), 기관 (+298), 개인 (-3,263)
> KOSDAQ(억 원): 외인 (-474), 기관 (-28), 개인 (+588)
★ 원/달러 환율 1,361.3 (▲5.4)
😊강세업종(KRX업종): 바이오(+3.17%), 헬스케어(+2.85%), IT소프트웨어(+1.65%)
😟약세업종(KRX업종): 2차전지(-2.27%), 에너지화학(-2.01%), 필수소비재(-0.58%)
★ 금일 특징주
SK바이오팜 (+5.62%) : 엑소코프리 미국 시장 서 성장 지속 기대감에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91%) : 최근 대규모 신규 투자 계획 발표에 수주 기대감에 상승
사료, 밀가루 : 러시아, 흑해 항구 공습 재개 소식에 상승
고려산업 (+29.88%)/한탑 (+29.93%)/미래생명자원 (+20.65%)/한일사료 (+11.40%)
양자암호 : SKT, 양자암호 기술 활용한 제품 공개
케이씨에스 (+29.88%)/엑스게이트 (+21.60%)/아이씨티케이 (+14.47%)/우리넷 (+4.60%)
조선 :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운반선 2척 건조 계약 체결
HD한국조선해양 (+3.89%)/HD현대중공업 (+3.77%)/삼성중공업 (+3.54%)/HD현대미포 (+2.29%)
보톡스 : 휴젤, 미국 보톡스 소송서 승소 및 톡신 수출 증가세에 상승
휴젤 (+4.76%)/파마리서치 (+4.65%)/제테마 (+4.74%)/휴메딕스 (+2.87%)
기타
고려산업 (+29.88%) : 러시아, 흑해 오데사 항구 공습 소식에 곡물 공급 우려에 상한가
효성화학 (+0.35%) : IMM OE-스틱, 효성화학 특수가스 1조 1000억대에 인수 소식에 상승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10.16 미 증시, 수출 규제와 ASML 여파로 반도체 업종 부진 속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 증시는 AI 칩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와 개별 종목 실적 발표 여파로 혼조세로 출발. 그런 가운데 기술적 오류로 장중에 실적이 미리 발표된 ASML(-16.26%)이 향후 전망을 부정적으로 발표하자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낙폭 확대. 더불어 국제유가 급락에 에너지업종도 하락을 주도. 다만, 지수 부진에도 상승과 하락 종목이 비슷할 정도로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여전히 양호한 가운데 차별화와 순환매가 진행된 점이 특징(다우 -0.75%, 나스닥 -1.01%, S&P500 -0.76%, 러셀2000 +0.0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5.28%)
*변화 요인: 반도체, 헬스케어 플랜, 중국 주식, 국제유가 급락
오늘 미 증시의 특징은 일부 업종이 실적 발표 등 개별 요인에 의해 급등락을 보인 점. 최근 실적 발표 기업들의 당일 변동성이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고 향후 실적 시즌에서도 이러한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다만, 오늘장만 보면 반도체 등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음에도 S&P500 기준 상승과 하락 종목이 비슷할 정도로 투자 심리는 양호, 지수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
반도체 관련주는 DRAM 가격 하락으로 인한 업황 피크 우려와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어 하락 요인에 민감. 특히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동 등 특정 국가에 대한 AI 칩 수출 제한을 고려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 여기에 ASML(-16.26%)의 실적이 기술적 오류로 예정보다 일찍 발표됐는데 3분기 예약 주문액이 26.3억 유로로 예상(53.9억 유로)을 하회. 더불어 2025년 매출 전망도 하향 조정하자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자극.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28% 하락하며 지수 부진에 영향
더불어 유나이티드 헬스(-8.11%)가 정부 지원 환불금 감소에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서 의료비 지출 금액이 증가했다고 발표. 이에 2025년 전망을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표하자 급락했으며 관련된 종목군도 큰 폭으로 동반 하락. 중국 주식들도 공격적인 경기 부양정책에 따른 급등을 뒤로 하고 지속적으로 실망스러운 내용이 나오면서 하락 지속. 여기에 부진한 수출입통계로 인한 경기 위축 우려 속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심리 위축 요인
한편, 이스라엘 네타냐후가 이란에 대한 공격을 석유나 핵 시설이 아닌 군사적 목표물로 제한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자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급락. 이는 본격적인 전쟁을 제어하기 위한 제한적인 반격을 시사하기 때문. 물론, 이란의 피해 규모와 그에 따른 이란의 추가적인 공격 가능성이 완전 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완전 해소됐다고 볼 수 없지만,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아닐 것이라는 점에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락하며 에너지 업종에 부정적인 영향.
*특징 종목: 엔비디아 하락 Vs. 애플 상승
엔비디아(-4.69%)와 AMD(-5.22%)는 미국 정부가 AI 칩에 대한 수출 라이선스 상한선 제한 관련 국가를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여기에 ASML(-16.26%)의 실적이 기술적 오류로 미리 발표된 가운데 예약 주문액이 급감하고 2025년 전망도 하향 조정한 점이 확인되자 반도체 업황 불안 심리가 더욱 확대되며 본격적으로 하락. DRAM 가격 하락도 불안 요인. 이에 마이크론(-3.71%), 브로드컴(-3.47%), TSMC(-2.64%), AMAT(-10.69%), 램리서치(-10.90%), ARM(-6.89%) 등이 동반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28% 하락.
애플(+1.10%)은 모건스탠리가 아이폰 16프로 및 프로맥스 모델의 리드 타임이 늘어나 전반적인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이에 쿼보(-0.96%), 스카이웍(-0.60%) 등 애플 관련주는 반도체 관련 종목의 큰 폭 하락 여파에도 제한적인 하락. MS(-0.10%), 메타 플랫폼(-0.70%)은 AI 산업에 대한 과도한 쏠림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특히 수익화 논란이 이번 실적 시즌에 언급될 것이라는 분석도 부담. 알파벳(+0.33%)은 AI를 통해 구글쇼핑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는 기대로 상승 후 매물 소화. 아마존(+0.08%)도 반등에 성공
테슬라(+0.19%)는 독일 공장 확대 1단계 승인 소식과 중국 전기차 시장 9월 반등에 따른 관련 산업 침체 우려 완화 등에 상승. 반면, 리비안(-1.93%), 루시드(-1.80%)는 하락했으며 니오(-2.94%), 샤오펑(-4.12%), 리 오토(-5.56%)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하락. 핀둬둬(-5.75%), 알리바바(-5.54%), 징동닷컴(-9.02%) 등 중국 소비 관련 주 트립닷컴(-8.83%) 등 여행주, 바이두(-5.19%) 등 기술주, KE 홀딩스(-6.10%) 등 부동산 관련주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지속되며 하락. 캐터필라(-1.51%) 등 기계업종, 프리포트-맥모란(-2.94%) 등 구리 광산 업종도 동반 하락
유나이티드헬스(-8.11%)는 의료비 지출 확대와 2025년 실적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CVS헬스(-3.65%)등도 동반 하락. 약국체인점인 월 그린부츠(+15.78%)는 강한 실적과 구조 개혁 발표로 상승. 씨티그룹(-5.11%)도 충당금 증가 속 이익이 감소하자 하락. 다만, JP모건(+0.41%), BOA(+0.55%), 웰스파고(+1.40%) 등은 실적 발표 후 지속 상승. 엑손모빌(-3.01%), 코노코필립스(-3.89%) 등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2.31%, MSCI 신흥 지수 ETF는 2.1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28% 크게 하락하고 다우운송지수는 0.62% 하락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05% 상승. KOSPI 야간선물은 1.39% 하락. 전일 주간 거래에서 1,361.3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366.30원으로 확대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3.00원을 기록
*FICC: 국제유가, 지정학적 우려 완화 속 하락
국제유가는 이스라엘 네타냐후가 이란의 석유시설과 핵시설 공격 대신 군사시설 공격으로 제한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자 크게 하락. 중국 쪽 수요가 둔화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한된 점이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천연가스는 국제유가의 큰 폭 하락에도 보합권 등락. 유럽 천연가스는 지정학적 리스크 제한 기대 속 1%대 하락
달러화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급락과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약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재차 강세로 전환.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터뷰를 통해 관세 부과 등의 정책 내용을 강한 어조로 발표하자 강세로 전환. 다만, 엔화 강세가 진행되자 달러 인덱스 상승은 제한. 유로화는 지표 호전에도 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6% 내외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멕시코 페소가 트럼프의 대 이민 정책 발표로 달러 대비 1.6% 내외 약세
국채 금리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최근 상승이 과도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매물 소화하며 하락. 더불어 미국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4개월 연속 3.0%로 안정을 보였지만 금리 하락을 제어하지는 못함. 한편, 데일리 총재는 물가하락이 진행되고 있으나 경제 성장 지속을 위해 신중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올해 1~2번의 금리인하가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재 확인해 금리의 보합권 등락에 영향. 대체로 장기물은 제한적인 하락을, 단기물은 제한적인 상승을 보인 점이 특징
금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은도 강세를 보이며 대체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속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농작물은 브라질에 비가 내려 작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식에 공급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10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해수부 “제주신항 본격 개발 착수…제주 해녀 어업 지원도 강화”...올해 중 ‘제주신항 개발’ 포함된 ‘항만기본계획’ 수립...해녀 콘텐츠 발굴·체험 프로그램엔 국비 2억원 투입
☞지난달 세계 전기차 판매량 30% 증가…'48% 급증' 中시장이 주도...컨설팅업체 로모션 집계…수요정체 우려 등 악재에도 성장세...美 3분기 전기차 판매 비중 '사상 최고' 8.9%…중고 가격은 약세
☞'탄소 중립' 쫒기며 AI 키우는 빅테크, 원자력으로 돌아서...구글, 차세대 원전 스타트업에서 500MW 전력 구매...MS, 아마존 등 다른 빅테크들도 원전에서 나오는 전기에 관심...'탄소 중립' 약속 때문에 친환경 에너지 써야 하지만 AI가 복병...AI 키우는 데이터 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친환경 에너지로 감당 힘들어...환경과 AI 모두 잡는 유일한 해법으로 원자력에 주목
☞“내년 추석에 연차 좀 쓸게요” 최대 10일 황금연휴, 항공권 예약 ‘전쟁’..."10일짜리 황금연휴가 온다" 벌써 난리난 직장인들...마일리지 항공권 예매 '광클릭 경쟁'
☞'위고비' 국내 출격…주사제 공포에 '먹는약' 경쟁도 과열...노보 노디스크 '위고비' 오늘 국내 상륙..."주사제 무서운데…가격도 비싸" 지적도...국내외 신약기업 '먹는 비만약' 개발 집중…시장규모 4조 전망
《금 융》
☞견고한 美경기…두 달 만에 1360원대 진입한 환율...5.4원 오른 1361.3원 마감...장중 1363.6원 터치…두 달 만에 ‘최고’...美고용·물가 호조에 글로벌 달러 강세...유럽, 경기 둔화에 금리인하 전망...외국인 국내 증시서 2400억원대 순매수
☞코스피, 0.4% 올라 2,630대 회복…코스닥도 상승...외인·기관 '사자'…반도체·바이오주 강세...이차전지·금융주는 약세
☞“주담대 변동금리 7% 육박” 신규 코픽스 넉 달 만에 상승 전환...9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3.4%…넉 달 만에 상승...내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상승…상단 6.73%
☞HUG 대신 갚고 못 받은 돈 9.6조…올해만 3.5조 늘어...대위변제액 올해 1~8월 4.2조…5년간 12조 육박...이춘석 의원 "보증절차 강화, 채권회수대책 시급"
☞배추·무 등 채솟값, 이달 말까지 고공행진…배 생산량 감소 전망...지난달 폭염과 집중호우 영향으로 공급이 감소한 배추와 무
《기 업》
☞'13조 잭팟' LG엔솔, 美포드 상용차 100만대분 배터리 공급...포드사와 109GWh 규모 전기 상용차용 NCM 배터리 장기공급 계약...김동명 사장 "상용차 시장서 경쟁력 입증…차별화된 고객가치 실현"
☞아이오닉9·EV4에 안전성 인증 거친 배터리 탑재…시범사업 착수...현대차·기아·LG엔솔 등 5개 업체, 국토부·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배터리 사전 인증 후 판매…배터리 한해 '형식승인제'로 전환
☞사업체 인수 이어 외국인 임원 영입…한화오션, 해양플랜트 사업 다시 힘 준다...해양사업부에 잇달아 3명의 외국인 임원...싱가포르 플랜트 구조물 업체 매수 추진...2015년 4조5000억 원 영업손실에 손 떼...LNG 수요 증가 타고 플랜트사업 재도전
☞K-방산, 수주 훈풍에 3분기 영업익 2배 껑충...자국 안보 강화 필요성으로 K-방산 손님 늘어...폴란드·중동 등 수출 증가
☞르노 CEO "100% 전동화는 맞는 길…어떻게 달성하느냐가 중요"...파리모터쇼 인터뷰…"르노, 하이브리드·전기차 2개 다리로 전동화"..."한국은 매우 중요해…어려움 이겨낸 경험은 다른나라에 적용가능"
《부 동 산》
☞전세사기로 천덕꾸러기 됐던 오피스텔… 금리인하로 부활 기대감...오피스텔 매매지수 바닥 다져... 월세 계속 오른 영향...수익률 상승에 금리 인하, 규제 완화 효과까지...“최근 고점 회복한 아파트와 키맞추기 현상”
☞치솟은 집값 떨어질까… 2026년 상반기까지 60만가구 집들이...부동산원·부동산R114 예측… 서울 8.9만가구 등 수도권 29만8490가구
☞대출규제 효과…'반포 대장 아파트' 한 달 만에 10억 '뚝'...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51억→41억' 10억 하락..."집값 급등에 쌓인 피로감…더 안오른다 인식도 영향"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한은 “수도권 집값, 완만하게 상승할 것”...9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 4%p 상승...수도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16.4p 상승
☞양극화된 주택시장…수도권 ‘맑음’, 지방 ‘흐림’...‘입주전망지수’ 전국 하락 속 수도권 ‘상승’...9월 아파트값 수도권 ‘상승세’, 지방 ‘하락세’...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전국 일제히 올라
《사 회》
☞의대 진학하려고... 카이스트 자퇴한 학생 3년여간 182명...국회 과방위 황정아 의원 분석...학부생 178명...석·박사도 4명...실제 자퇴 학생은 더 많을 듯...황 의원 "이공계 전폭 지원해야"
☞연세대 '논술 문제 유출' 논란에…'법률검토 후 수사의뢰' 가닥...연세대 "시험 전 전자기기 모두 걷어…문제 유출 가능성 없다"...수험생들 "재시험 치러야"…'시험 무효 가처분 신청' 예고도
☞"52만 수험생 위해 전국이 멈춘다"...수능일 특별 대책 발표...11월 14일 수능...당일 지원대책 발표...관공서·기업 출근 10시 이후 조정...경찰 등 수송차량 동원...수험생 이동 지원...'듣기평가' 시 비행기 이착륙도 조정
☞“스벅 텀블러도 짝퉁이 있네”…정품 반값에 13만개 유통...특허청 상표경찰, 총책 등 9명 불구속 입건...2021~2023년 관공서·기업·민간단체 등 판매
☞예년보다 빠른 조류인플루엔자 검출…방역당국 '비상'...철새도래지 통제…차량 출입 금지
《국 제》
☞美, 이스라엘에 병력 주둔 "이란과 분쟁에 적극 개입 의미"...사드 보내며 100명 파병…美, 양국 '보복 악순환' 예상한 듯...미국인 사상 위험…개입 시나리오이자 이란 억제책 관측...악시오스, 이스라엘 방어시스템에 미사일 재고 바닥났을 수도
☞'美대선 족집게' 해리스 당선 51.8% 전망…9월 말 대비 약 6%p↓...네이트 실버 "19개 주에서 상승세…특히 경합주 소폭 상승"...NBC, 해리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 증가…"'5%p 우위' 잃어"
☞차이 前총통 "대만은 독재공격의 최전선…50여년간 中이 위협"...유럽 3개국 순방 중 체코서 연설…"독재에 맞섰다는 점에서 대만과 유럽 비슷"
☞폭격 후 사망설 돌았던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2주 만에 등장...혁명수비대 고위 사령관 추모식에 모습 드러내...중동 현지 매체 "가니 생존, 이란서 보안 위반 조사"...심문 과정서 심장마비설 돌기도...이란혁명수비대 "곧 이란 최고 지도자 공로 훈장받을 것"
☞제재에 구멍 숭숭…"러, '비밀 유조선'으로 석유 하루 410만배럴 수출"...서방국들, 석유 가격 상한 등 러시아산 석유 제재...러, 소유권 불분명 노후 선박 등 이용해 제재 우회..."630척 이상의 유조선이 러·이란산 원유 운송"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6일)
1. ‘한강 신드롬’이 출판업계를 강타하면서 한강 작가의 소설 판매량이 노벨상수상 후에만 100만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이달 중 200만부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작가 한명의 책이 6일 만에 100만부 돌파를 앞둔 건 한국출판 역사상 처음입니다.
2. 미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전 세계 임직원을 상대로 해고 대상을 통지했습니다. 1968년 창사 이래 최대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돌입한 것입니다. 반면 대만의 대표 파운드리 기업인 TSMC는 대대적인 유럽 인력 채용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대목입니다.
3. 북한군이 남북 간 도로·철도를 철거하겠다고 공언한지 엿새 만인 15일 경의선·동해선 도로 북측 구간을 폭파했습니다. 북한군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0여m 떨어진 지점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폭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폭파 직후 “한국 군부 깡패들이 수도 상공을 침범하는 주권침해 도발 행위의 주범이라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했습니다.
4.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신규가입보다 해지 건수가 많은 현상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청약통장 신규가입 건수는 220만9199건이고 해지 건수는 258만1114건이었습니다. 청약광풍이 불고 있는 수도권은 당첨 확률이 낮지만 지방은 미분양이 넘쳐나 ‘청약통장 무용론’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1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길이 없는 건 아닙니다”
□ 정치/외교
1. 대통령실, 비선 논란·명태균 폭로에 고심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한남동 라인 비선 논란과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관련해서 연일 폭로를 하고 있어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함
2. 헌재소장 이종석 연임 추진
국민의힘이 17일 퇴임하는 이종석 헌법재판소 소장을 여당 몫 헌법재판관 후보로 다시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 동기라고함
3. 민주, 김건희 상설특검 본격 추진
김건희 여사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한 상설특검 추진하는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규칙 개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시간표를 짜고 있다함
4. 진중권, 한남동 라인은 사실
진중권 교수는 이른바 한남동 라인을 부정한 것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단언하며 한남동 라인으로 거론된 황종호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아크로비스타 306호 대통령 자택에서 손님을 실어나르는 등의 잡일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함
5. 러시아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
북한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위해 러시아에 최대 3000명의 군 엔지니어와 인력을 파견해 러시아군과 함께 싸우도록 배치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지방공기업 평가에 인구 위기 항목
행안부는 저출생·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인구 위기 대응 비중을 강화하고 육아휴직이 적으면 성과급을 깍는다고함
3. 사정기관 연예인 홍보대수는 무보수
통계청, 조폐공사 등 다른 기관들은 홍보대사에게 보수를 지급하고 있지만 연예인들이 국세청이나 경찰청 등 사정기관에는 밉보일 것을 우려해 무보수로 활동하고 있다함
4. 신용 불량 직업군인 3839명
최근 6년간 빚을 갚지 못해 채무 조정을 신청한 직업군인이 3839명에 달해 안보 위협 요소로 꼽히고 있으며 군사 편제로 따지면 2개 연대 규모라고함
5. 이복현 해외 출장비 명세 제출 거부
금융감독원은 취임 후 해외출장만 일곱 차례여서 호화 출장 논란에 휩쌓인 이복현 금감원장의 해외 출장비 명세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있다함
6. 문헌일 구로구청장 사퇴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자신이 운영해온 회사의 170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구청장 직에서 사퇴한다고함
□ 경기종합
1. 4분기도 제조업 암울
생산비 부담과 수요 둔화, 공급망 불안 등의 영향으로 4분기 시황 전망(93)은 3분기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디스플레이, 화학, 가전, 반도체 업종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고함
2. 3분기 실적시즌 개막
에너지, 화학, 반도체, 화장품, 의류, 완구 등 3분기 코스피 상장기업의 실적이 대부분 부진한 가운데 방산 관련 기업을 비롯한 상사자본재와 보험, 통신, 운송 등은 실적이 소폭 상향됐다고함
3. 한파 예고에 전기장판 판매 10배 급증
올해 가을 시즌이 짧고 겨울은 예년보다 추운 한파가 예상되면서 전기장판을 비롯한 핫팩 등 방한용품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10배 증가했다고함
4. 국내 시멘트서 중금속 초과 검출
삼표·쌍용·한라시멘트서 유럽연합(EU) 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으며 독성이 강해 접촉하거나 흡입하면 피부·호흡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유해물질이라고함
5. KT 노조, 구조조정에 반발
KT가 자회사를 설립해 5700명에 달하는 인력개편에 나서자 노동조합 측이 반발하고 있어 인력 조정에 진통이 예상된다함
6. 중국 전기자동차 4위 기업도 한국 진출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중국 전기자동차 4위 기업 립모터 인터내셔널이 한국 시장 진출 초읽기에 돌입했다함
7. 13조 수주한 LG엔솔
LG에너지솔루션이 포드로부터 13조원이 넘는 상용차용 배터리 물량을 수주했으며 이번 계약은 2027~2032년 6년간 공급한다고함
8. 금감원, 고려아연·영풍 회계심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과 영풍에 대해 회계 위반 혐의가 있었는지와 함께 충당부채, 투자주식 손상 등 그동안 양측에 제기된 의혹을 확인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달러-원, 위험회피 속 상승
15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뉴욕 거래에서 위험회피 분위기가 심화하면서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0.40원 상승한 1,366.30원에 거래를 마쳤다함
2. 멀어진 1200원대 환율
원·달러는 북한 도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까지 높아져 1200원대 진입은 멀어지고 있다함
3. HUG, 올해 2조 손실
전세사기 사태의 여파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에만 2조946억원의 손실봤으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회수율은 8%에 불과하다고함
4. 연봉이 적어 떠나는 한은 직원들
한국은행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740만원으로 평균 연봉이 3년 전 시중은행에 처음 역전된 후 격차가 줄지 않아 직원 이탈이 늘어나고 있다함
5. 조합원에 부실 떠넘긴 새마을금고
적자 늪에 빠진 새마을금고가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조합원에게 받는 출자금의 최소 금액을 2년 만에 50% 넘게 올렸다고함
6. 금감원, 증권사 파생상품 전수 조사
금융감독원은 13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을 낸 것과 관현해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을 상대로 파생상품 거래 전수 점검에 착수했다고함
7. 30일 코스피 상장 케이뱅크
오는 30일 코스피에 입성하는 케이뱅크가 새 수익원으로 자산 투자 플랫폼과 중소기업 대출을 지목했다함
8. 불법자금세탁·환치기 창구 된 환전소
검사받은 환전소 중 절반 이상이 규정 위반으로 적발됐지만 환전소에 대한 감독이 부실해 보이스피싱 범죄 자금을 해외로 빼돌리거나 불법 환치기를 하는 창구로 계속 악용되고 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김장철 배춧값 5천300원 예상
폭염, 가뭄으로 배추 공급이 감소하면서 김장철인 다음 달 배추 가격이 포기당 처음으로 5천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함
2. 수능 당일, 직장인 출근시간 10시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실시되며 당일 아침 관공서와 주요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진다고함
3.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 1400만명
3대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 수가 지난해 1400만명을 넘어섰다고함
4. 통합소득 상위 0.1%, 평균 18억원 벌어
통합소득(근로소득+종합소득) 상위 0.1%인 고소득자는 평균 18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126명은 면세자라고함
5. 의사들 인기과 5개월 새 57% 급증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성형외과, 피부과 등 인기학과 의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의 수가 5개월 새 57%나 급증했다고함
6.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 수사 착수
지난 12일 연세대에서 발생한 대입 논술 문제 유출 사태에 대해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다함
7. 스타벅스 위조 텀블러
스타벅스 위조 텀블러를 제작·유통한 일당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텀블러를 구성품마다 분리해 수입한 뒤 국내에서 결합,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고함
□ 국제
1. 뉴욕 증시, ASML 실적 쇼크로 하락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ASML의 실적 쇼크로 다우존스 0.75% 하락, S&P500지수 0.76% 하락, 나스닥 1.01% 하락 마감했다함
2. 국제 원유, 이란 석유시설 타격우려 감소에 급락
15일(현지시간) 1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란 석유시설 타격우려 감소에 3.25달러(-4.4%) 하락한 배럴당 70.58달러에,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21달러(-4.14%) 급락한 배럴당 74.25달러로 마감됐다함
3. 뉴욕 금가격, 증시 약세에 상승
15일(현지시간)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국채 금리 하락과 증시 약세에 11.90달러(0.45%) 오른 온스당 2,677.50달러에 거래됐다함
4. 인텔, 1만5000명 해고
1968년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반도체 기업 인텔이 전 세계 직원의 15%에 달하는 총 1만5000명에게 해고 통지 메시지를 보냈다고함
5. 버터 사재기하는 식품 대기업
크리스마스를 약 두 달 앞두고 소수의 식품 대기업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생산에 필요한 버터를 공격적으로 확보하면서 계란과 설탕에 이어 버터 가격까지 급상승하고 있다함
6. 이스라엘 방공 요격미사일 고갈
이스라엘이 이란과 그 대리세력 저항의 축을 상대로 다면전을 벌이면서 방공 요격미사일이 고갈되고 있어 전세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고함
7. G20에 참석하면 푸틴 체포
우크라이나는 다음달 18~1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가 참석하면 체포해달라고 개최국 브라질에 요구했다함
8. 캐나다·인도, 관계 최악
지난해 캐나다에서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 지도자가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캐나다와 인도가 상대국 외교관을 무더기 추방하면서 양국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함
9. 아프리카 남부 최악 기아 위기
엘니뇨 현상으로 수개월간 가뭄이 이어지면서 아프리카 남부에서는 올해 들어 레소토, 말라위, 나미비아, 잠비아, 짐바브웨 등 5개국이 가뭄과 그로 인한 기아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해삼 고르는 요령
통통한 해삼엔 살이 아니라 바닷물이 차 있는 경우가 많아 부피가 작은 해삼을 고르는 게 더 좋고 눌렀을 때 단단하고 돌기가 뾰족한 것이 싱싱하다고함
2. 경매 이용한 제2의 전세사기
전세사기 사태로 법원 경매에 쏟아진 피해 빌라들을 무더기로 낙찰받은 특정 법인들이 낙찰 받은 피해 주택에 새로운 세입자를 들이고 임대보증금은 또 다른 주택을 낙찰받는 데 사용해 전형적인 무자본 갭투자 행태를 보이고 있다함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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