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10. 2. 08:59

10월 2일 수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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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2024년 10월 02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파월이 빅컷을 경계한 다음날 9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가 내렸습니다.

(2)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AI 안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3) 오픈 AI가 올해 매출 37억달러를 예상했고 소뱅으로부터 5억달러를 조달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124%p (-0.016%p)
한국 고객예탁금, 52.0조원 -2.0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70%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22.80원 (+8.10원)


★★10월 0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겨울론 불식 반도체, 수출 1등공신… 친환경차·中도 한몫...9월 반도체 136억달러 '역대 최대'...삼성·하이닉스 3분기 실적 '청신호'...자동차 4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하이브리드차 수출 58% '껑충'

☞‘금배추’ 사태…‘김장 대란’ 오나 조마조마...대형마트 통배추·포장김치 ‘품절’…가을배추 작황도 장담 어려워...김장철 절임배추 물량 확보 나선 마트 3사, 산지 상황에 촉각 곤두

☞해외 생분해 시장 활발… 한국은 첫발...美 등 친환경플라스틱 새표준 설정...韓 정책 제정… 국내기업은 대비

☞"떨려서 젓가락질이 안되네"…깻잎 한 장에 100원 '金깻잎 시대'...깻잎 100g당 3514원, 두달전보다 1000원↑...9월 한달간 가격은 통계 작성 이후 최고...상추는 1년전보다 46%, 오이는 16% 올라

☞"컨테이너 하나 실어 나르는데 4000만원"…해상운임 실화야?...미 항만노조, 해운사들 폭리 직격...6000달러 받다가 어느새 3만달러 올라...파업 장기화시 해상운임 폭등에 물류대란 우려

《금 융》

☞"인하 서두르는 분위기 아니다"…'11월 빅컷' 기대 일축한 파월...전미실물경제학회 연례 회의..."올 두번 내려 총 0.5%P 인하"...향후 통화정책 운신 폭 넓혀...시장도 빅컷 확률 53% → 36%...연내 0.75%P 인하 기대는 여전

☞혹평받은 ‘밸류업’ 국민연금도 비중 낮춰…장바구니 살펴보니...지분 5% 이상 152개사 보유지분율 분석...금융·바이오 늘리고 유통·조선·IT 줄이고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은행권 금리 인상 재개...NH 이어 하나은행 최대 0.5%P 올려...KB 4일부터 0.2%P↑… 신한도 뒤이어...은행권 “현재로선 가장 효과적 방법”

☞부양책에 힘받은 中 관련 ETF 수익률 ‘껑충’...자금 유입 中 증시 급반등 영향...9월 국내 ETF 상위 33개 종목 ‘싹쓸이’...평균 수익률 28.19%… 1위는 72.46%...전 거래일 중국 지수 최고 11% 치솟아...증권가 “중국판 FOMO 투자자가 견인”...“경기 흐름 바꾸기엔 역부족” 지적도

☞‘수수료 무료’ 다시 꺼내든 빗썸, 지각변동 예고...지난해 점유율 확대 경험...중장기적 실적 반등 기대...업비트 추월 가능성 주목...업계, 양강체제에 한숨만

《기 업》

☞청년 떠난 건설 현장, 기술도 끊긴다...2030세대 종사자 17%로 급감...10년 뒤엔 5%도 못 미칠 전망...8월 부산 취업자 13만 명 그쳐...시장 침체에 업종 선입견 영향

☞건설 침체에 수요 가뭄... 시멘트 생산 중단 위기...벼랑 끝에 선 시멘트 업계...올 국내 출하량 4000만t대 전망...5000만t 붕괴는 IMF 이후 처음...이미 2~3곳 공장가동 중단 검토

☞반도체 위기론?… 삼성전자, 메모리부터 살려 1위 지킨다...파운드리 고전 D램 회복세 더뎌...3분기 ‘깜짝 실적’ 기록도 미지수...내부 인력전환 등 개편설 돌기도..."내년 D램 수익 HBM 기여도 올라"...‘메모리 초격차’ 명성 회복 팔걷어

☞“찜닭집이 무슨 죄?”…‘살인 점주’ 박대성 탓에 프랜차이즈 되레 ‘불똥’...본사 측 “가해자, 법의 심판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 적극 협조”

☞고려아연, 법원 자사주 매입 판결도 전에 이사회 소집 '꼼수'...2일 오전 9시, 자사주 공개매수 결의할 듯...가격·매입규모 먼저 알려 MBK 공개매수 방해...6개월 못팔고, 비싼 가격 사면 배임 논란

《부 동 산》

☞‘넘사벽’ 고분양가… 2년 새 부산 15만 명 청약통장 깼다...신축 평당 3000만 원 내외 예사...‘로또 청약’ 어렵고 당첨돼도 부담...정부 유인책에도 통장 무용론 대세...구축에 관심 몰려 해지 더 늘 듯

☞정비사업 옥죈 결과? 서울 신축 아파트 고작 9% '귀한 몸' ...총 184만5219가구중 8.8% 불과...강동·은평만 신축 비중 20% 넘어...성동 0.6%로 최하… 도봉 뒤이어..."얼죽신 열풍은 공급 부족이 원인"...분상제 등 3대 규제 후유증 지적

☞"아무리 강남이어도 어쩔 수 없네"…자금난에 존폐 위기...강남·용산 등서 사업 차질 잇따라...청담501, 본PF 전환 못하고 공매...루시아 청담, 미분양에 착공 못해...더 파크사이드, 지속된 분양 연기...PF 경색에 고급 주택 사업 위기

☞정부규제 이어 금융사 압박까지…사면초가 몰린 '생활숙박시설'...사업비로 쓰는 신탁 계좌 동결...銀 "원리금·연체이자 갚아야"...신탁사 "법상 압류 금지 계좌"

☞장미아파트 "최고 69층 검토"…잠실 재건축 '랜드마크 경쟁'...조합, 조합원 대상 최고 층수 선호도 설문조사...49층 신통기획안 있지만 초고층 의견도 대두...공사비·분담금 증가에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잠실주공5단지는 ‘최고 70층’ 재건축 확정

《사 회》

☞6월엔 어렵더니, 9월엔 쉬워져...널뛰기 수능 모의평가에 수험생 혼란... 4일 치러진 9월 모의 평가가 상위권 변별력이 거의 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

☞"한 달에 10회 일하면 4억 준다"…그래도 응급실 온다는 의사 없다...전국적으로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병원이 수억 원의 연봉을 제시...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연봉 4억원을 제시했지만, 적임자 찾지 못해

☞서울의대 교수들 "휴학승인 결단 지지…매우 정당한 조치"..."휴학사유가 뭐든, 제대로 교육 안 받은 의대생 진급시킬 순 없어"..."교육부, 감사 내세워 협박 말고 '정상적 교육' 위한 조치 고민해야"

☞전투기 편대 비행에 "우와"…시가행진 군인들에 손 흔들며 환호...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뜨거운 관심…아이 목말 태운 아빠들...공군 아들 모습에 50대 부부 '뿌듯'…참전용사도 퍼레이드 참여

☞의료계, 추계기구 신설엔 공감…의대 증원엔 입장변화 '없다'...의협, 2025년 증원 피할 수 없다면 '2026년 감원 보장' 주장도...복지장관 '전공의에 첫 사과'도 긍정 평가…의정대화에 한가닥 희망...'협의체·추계기구' 참여 거부 등 아직은 입장차 커…전공의는 "입장 변화 없다"

《국 제》

☞닻올린 ‘이시바號’… 27일 조기총선 첫 시험대...총리 취임하기 전부터 총선날짜 발표...‘새 내각’ 기대 업고 선거 승리 전략...당내 입지 강화 구심력 높이려는 듯...미·일지위협정개정 등 안보발언 파문...“비현실적… 美 신뢰 잃을 수도” 지적...북·중·러 대응 ‘아시아판 나토’ 설립...연립여당 대표조차 “이시바 이상일뿐”

☞헤즈볼라 “이스라엘 지상군, 레바논으로 진입한 적 없다”...“이스라엘과 직접적 지상 충돌 없었다…진입 주장은 거짓”...“대결 준비 돼…이스라엘 향한 미사일 발사는 시작에 불과”

☞전쟁으로 기사회생…네타냐후, 정적들 제치고 총리선호도 선두...네타냐후당도 지지율 반등해 '지금 총선 하면 제1당'..."하마스에 파괴된 이스라엘 내 주체성·강자의식 복원 때문"

☞경합주 때린 허리케인 놓고 격돌… 유세 접은 해리스, 또 음모론 펼친 트럼프...해리스, 서부 일정 취소 후 연방재난청 방문...'마가' 모자 쓴 트럼프, 조지아 피해 현장으로..."허리케인 정치"… 한 달 앞둔 대선 '복병' 촉각

☞中 ‘부양 패키지’ 통하나…국경절 연휴 첫 날 관광지·쇼핑몰 인파...자금성 등 관광지 6일까지 예약 끝나...왕푸징 화웨이 매장에 쇼핑객들 몰려...“솽스이까지 내수 폭발 지속” 기대감...일각에선 "반짝 반등에 그칠 수도"...부동산 회복까지는 낙관론 '경계'


■ 10월 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톡톡 통한 판매자 정보 수집 차단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톡톡'을 통한 정보 수집을 차단했으나,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광고업체들이 개인정보를 악용해 판매자에게 연락하는 문제가 1년 전부터 제기되었음에도 네이버의 조치는 최근에야 이뤄졌다.

2. 유튜브 이용자 선호하는 영상 길이는 17분

10대부터 50대까지 온라인 여가 활동 중심지는 동영상 스트리밍 채널과 OTT이며, 특히 유튜브의 지배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동영상 선택 시 영상의 '섬네일'을 중요하게 생각(43%)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호하는 영상의 길이는 평균 17분으로 조사됐다.

3. AI 기술로 숏폼 시장 급성장

AI 기술의 발전으로 숏폼 시장이 급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튜브와 틱톡, 어도비는 각각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기능을 도입 및 개발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생성형 영상 제작이 활성화되면 아이디어만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4. 네이버, 멤버십에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추가

네이버가 11월부터 멤버십 회원에게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를 제공한다. 회원은 월 4900원에 Full HD 화질과 동시 접속 2인을 지원하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5. 중국, 숏폼 드라마…K콘텐츠 위협

중국 업체들이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을 장악하며 K콘텐츠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의 인앱 구매 수익 대부분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점유율은 1% 미만이다. 전문가들은 플랫폼 부재로 한국이 콘텐츠만 공급하고 수익은 글로벌 플랫폼에 빼앗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6. 지그재그, '익스클루시브' 오픈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는 인기 쇼핑몰의 단독 상품을 모은 '익스클루시브' 코너를 오픈했다. 지그재그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1030 여성 고객을 겨냥한 상품들을 직진배송으로 제공하면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고 밝혔다.

7. 네이버, '먹통' 방지 대책 미흡으로 첫 시정명령

정부는 네이버에 통신재난관리 계획 미흡으로 첫 시정명령을 내렸다. 네이버는 자동화된 작업관리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으나, 시정계획서 제출 후에도 카페 서비스 오류가 발생했다. 플랫폼 사업자들의 재난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일)

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을 사수하기 위해 고려아연 지분 1.85%를 갖고 있는 영풍정밀에 대한 대항 공개매수에 나섭니다. 최 회장 측은 고려아연 경영권 쟁탈전 관련 키가 될 영풍정밀의 경영권부터 지키겠다는 입장입니다.

2. 발의건수에만 집착하는 국회의 과잉입법이 부실 입법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입법 취지와 무관하게 규제만을 위한 법으로 전락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청탁금지법, 임대차법 등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하는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이스라엘이 레바논 국경을 넘어 지상군을 투입하면서 사태가 전면전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은 2006년 이후 18년에 처음입니다.

5.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집단 휴학을 일괄 승인했습니다. 교육부는 “서울대 의과대학장의 독단적 승인”이라며 “매우 부당한 행위로 감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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