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9. 30. 08:06

9월 30일 월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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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9/30)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다우의 반짝임, 기술주의 그림자

# Key Takeaways
- 다우존스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락했음
-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됨
- 기술주와 AI 및 반도체 관련주의 매도세가 두드러짐

# Summary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함.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7.89포인트(0.33%)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인 42,313.00을 기록함.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20포인트(0.13%) 하락한 5,738.1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70.70포인트(0.39%) 떨어진 18,119.59에 마감함. 이와 같은 혼조세는 기술주와 AI 및 반도체 관련주의 매도세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등 주요 기술주는 각각 2.1%, 3.0%, 1.9% 하락하였고 ASML과 퀄컴도 약세를 보였음. 반면, 중국 정부의 대규모 통화부양책으로 상하이종합지수가 급등하였고, 이로 인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 역시 상승세를 보임. 핀둬둬는 4.6%, 징동닷컴은 5.0%, 바이두는 2.5%의 상승률을 기록함.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하여 장 초반 매수 심리가 형성되었으나, 주요 지수가 지속적으로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고점 부담이 발생해 전반적인 매도세로 전환됨.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70.1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하는데 기여함. (다우 +0.33%, 나스닥 -0.39%, S&P500 -0.13%, 러셀2000 +0.67%)


★09월 3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반도체·車 4Q 체감경기 둔화…美中 경기부진 영향...BSI 전망치 4p 하락…화장품·의료정밀만 '맑음'...제조기업 62% “올해 목표 달성 어려워”...연말 내수소비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영향


☞농식품장관 “김장 배추 염려 안 해도 돼…12월 농산물기후 대책 발표”...중국산 신선 배추 초도물량 16톤 수입해 보관 중...“기후변화 대응팀서 생산·유통 모든 것 고려할 것”


☞한-우즈벡 하늘길 확대…대구~타슈켄트 직항길 열릴까?...국토부, 항공회담에서 운수권 주 10회에서 주 24회로 늘려...지방공항~타슈켄트 및 주요 도시 간 주 12회 운항도 포함돼


☞"직장인 호구 맞네"..월급서 꼬박꼬박 떼간 건보료, 혜택은 낸만큼도 못받아...직장가입자 건보료의 4분의 3수준 혜택...반면, 지역가입자 혜택은 2.8배에 달해


☞"中, 전기차 등 한중 경쟁분야서 조직적 댓글로 여론 조작 정황"...김은영·홍석훈 교수 연구팀, 네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서 기사 댓글 분석...겁주기·갈라치기·버리기 전략 구사…"정부 대책 마련 시급"


《금  융》


☞4수째 공들인 WGBI 편입, 이번에는 결실 볼까...편입 시 글로벌 자금 500억 달러, 국채시장 유입...2년 새 국채·외환시장 선진화로 제도적 리스크 염두...엇갈린 글로벌 IB 관측…내년 3월 통과 전망도↑


☞‘반도체 겨울론’ 녹인 마이크론 덕에…레버리지ETF ‘불기둥’...‘반도체 풍향계’ 마이크론 실적, 기대치 상회...얼어붙은 반도체주 투심 개선되며 주가 반등


☞'밸류업 지수' 첫주 성적표 평균 3%↑…100종목 중 80개 상승...물량 적은 코스닥 종목이 코스피보다 선방…"깜짝 편입 효과도"...에코프로에이치엔 20%↑ 상승률 1위…엔터 뜨고 금융·바이오 부진


☞이시바 정권 출범…30일 日증시는 '급락'할 듯...닛케이평균선물 6% 급락…다카이치 트레이드 '되돌림'...금리 정상화·재정건전성 중시하지만 "경제 상황 고려"...이르면 10월 총선거…"중의원 해산부터 선거날까지 주가 우상향"


☞“대출 갚지 말고 주식 해볼까?”…中 금리 인하에 바빠진 고객들...중국 인민은행, 기존 주담대 금리 0.5%p 인하 예고...“구체적 계획 나오기 전까지 대출 중도 상환 보류 중”...‘소비 없이 저축’ 바뀔까…증시 등 유동성 공급 효과


《기  업》


☞김동섭 석유公 사장 1년 연임…연말 '대왕고래' 첫 시추 염두...대통령 재가로 내년 9월까지 임기 연장...전 정부 때 2021년 취임…이례적 평가...SK이노 CTO 거쳐…석유 개발 전문가


☞대한상의 "4분기 제조업 한파 지속…미중 경기둔화 직격탄"...대기업·중견기업 체감경기 급락...화장품·의료정밀 업종만 회복세...반도체·車·철강 업황 전망 '흐림'...기업 62% "목표 달성 어려워"


☞"망할 줄 알았더니"…'NO재팬'에 문 닫던 이 회사, 5년만에 '대반전'...유니클로 다시 기지개…공격적 매장 확장 중...SPA 유행·일본 친밀도 상승 등에 매출 올라


☞'프라이드' 만들던 그곳에서…현대차그룹, 첫 전기차 전용 공장 '이보 플랜트' 완공...광명서 EV3 생산, EV4 생산 예정…연 15만대...약 6만 ㎡ 부지에 4,016억 원 투자 새 단장


☞재택근무 종료에 해고·대이직의 시대 맞는 미국 빅테크...아마존 CEO, 전체 이메일로 ‘재택근무 종료’ 통보...직원 73% “새로운 일자리 알아보고 있다” 후폭풍...애플·구글·메타, ‘하이브리드’ 근무 축소 전망도


《부동산》


☞"권리금도 못 받고 폐업"…개업 공인중개사 19개월 연속 감소...8월 휴·폐업 1000건 넘는데 신규개업은 700건대로 급감


☞1기신도시 주택 절반이 뛰어든 선도지구 공모…15만가구 몰렸다...선정 기준물량 대비 6배 신청…정비구역의 61%가 출사표...분당 평균 주민동의율 90% 웃돌아…최고 95.9% 단지도...'이번 기회 잡아야 재건축' 분위기에 과열양상…11월 선도지구 발표


☞로또 사듯이 청약 넣었다…10번 이상 넣은 사람 이정도였어?...올해 1~8월 10회 이상 청약자 3.6만명...지난해比 364% 증가…시장 상황 영향


☞주거용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나온다...3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 및 빌라 담보대출,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서비스 이용대상에 포함


☞"집주인엔 전세대출 원금 DSR 완화 검토해야"..."세입자 대출이자엔 DSR 반영해 과잉 채무 예방"...전셋값 하락 위험 고려해 보증금 상환 여력 확보


《사  회》


☞2025학년도 수능 수시 서울-지방 경쟁률 격차 3.1배…5년 새 최고...서울권 18.74대 1, 경인권 12.99대 1, 지방권 5.99대 1...수시 '사실상 미달'인 대학 비율도 지방권이 80.0% 차지


☞순천 묻지마 10대 추모공간 마련…800m 쫓아가 범행한 피의자는 구속...순천시, 29일 사건 현장에 추모 분향소 설치...자세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는 묵비권 행사...볍원 “주거부정·도주우려 있다”며 영장 발부


☞“하마터면 문화재 태울 뻔”…주말 무등산 증심사 화재 큰 불 잡아...무등산 증심사 화재…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소방당국, 오후 12시 40분쯤 큰 불길 잡고 잔불 정리 중


☞"가을 해수욕은 처음이네요"…늦더위에 해운대 피서객 몰려...해수욕장 폐장 안내판 무색 방문객 줄이어..."모래사장에 있으니 땀 나…수영복 챙겨왔지요"


☞소아당뇨 환자도, 화재현장서 연기 마신 20대도… 계속되는 ‘응급실 뺑뺑이’...엠폭스 의심 환자도 10시간 넘게 검사 못 받아


《국  제》


☞지상군 준비하는 이스라엘, 제한적인 레바논 침공 가능성...이스라엘군, 헤즈볼라 수장 제거 이후 레바논 국경에 지상군 집결...3번째로 레바논 침공해 제한적인 지상 작전 진행할 수도...이란, 하마스 수장 이어 헤즈볼라 수장 사망에 보복 암시...이스라엘 네타냐후 "우리 때리면 다시 보복한다" 경고...美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 옹호하면서도 휴전 강조...美 관계자들은 독단적인 이스라엘 군사 작전에 실망


☞부통령후보 토론 앞둔 밴스·월즈…주말 경합주 나란히 출격...펜실베이니아 찾은 밴스 후보...“젤렌스키, 선거운동 하러와”...미식축구 관람한 월즈 후보는...미시간 북부 이동해 토론준비


☞네타냐후, 하메네이 턱밑까지 압박…중동 확전 '뇌관' 터지나..."우리 때리면 누구든 친다…중동서 손 안 닿는 곳 없어" 경고...이란 '헤즈볼라 총력지원' 선언하며 "복수" 보복 다짐…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청...서방 '충돌 자제·휴전' 촉구…중동 곳곳 '이스라엘 응징' 시위


☞日이시바, 자민당 부총재에 '킹 메이커' 스가 전 총리 내정...외무상에 이와야 전 방위상, 방위상에 나카타니 전 방위상 기용 검토...결선 경쟁자 다카이치는 당직 고사…"각료도 안 할 것"


☞스페이스X 우주선, ISS에 발묶인 우주비행사 귀환 위해 출발...팰컨9 로켓으로 발사된 드래건, 순조롭게 궤도 진입...보잉 스타라이너 비행 참여한 NASA 요원 2명 태우고 내년 2월 귀환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30일)

1. 의료공백이 7개월째 이르면서 세계가 극찬하고 배우고 싶어 했던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 갈등으로 불거진 ‘전공의 공백’이 예상을 깨고 장기화하면서 필수의료를 살리기는커녕 전국적인 ‘의료 공동화’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에 이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까지 제거하면서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나스랄라를 27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 문제에 대해 조만간 의사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다른 나라에 금투세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금투세를 시행하는 것은 안 된다는 국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이었던 금투세를 일단 유예한 뒤 증시 제도 개선 이후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기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 “적법한 공개매수 절차에 집중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원장은 이날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금감원의 당부사항에 대해서 왜곡하거나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이 같이 유감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5. 국내 인수·합병 시장의 분기 거래 규모가 여섯 분기 만에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년간 고금리로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나면서 위축됐던 M&A 시장이 금리 인하기를 맞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6. 전체 5만가구 이상 ‘미니 신도시’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일대에 국회대로부터 안양천까지 이어지는 길이 3.5km 공원이 생길 예정입니다. 목동신시가지 1~3단지 용도지역을 기존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으로 올리는 대신 공공기여로 민간 임대주택이 아니라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7. 일반 키즈카페 대비 2배 이상이거나 수천만 원대 회비를 내야 하는 프리미엄 키즈카페에 공을 들이는 백화점이 늘고 있습니다. 2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 백화점은 프로맘킨더, 더브릭, 블루타이거 등 프리미엄 키즈카페 개수를 2021년 4개에서 올해 8개까지 2배로 늘렸습니다.


2027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태풍 ‘끄라톤’ 북상… 징검다리 연휴 ‘많은 비’ → 대만서 방향 틀어… 초속 29m 서진. 10월 4일 오전 제주 해상 접근 유력. 3~5일 남부지방·동해안 호우 전망. 기상청이 참고하는 유럽 예보 모델 등에선 한반도 상륙전 소멸 전망도 있어...


2. 일본 새 총리에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 무파벌, 비주류 출신. 기독교 신자로 ‘야스쿠니’ 참배와 거리 둬... 과거사 마찰 줄어들 듯.(중앙선데이)


3. 우리나라는 20~49세 대장암 발생률 1위 → 20~49세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중 1위.(2022년 국제의학저널 란셋). 고지방식 섭취와 비만, 음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중앙선데이)


4. 국제원자력기구(IAEA), 북한의 핵 보유 인정? →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 26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2006년 사실상 핵보유국’이라며 대응 전략 바꿔야 한다 발언.‘, 북한의 핵 보유는 불법이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그동안의 입장과 상반... 파장.(세계)


5. 추석 연휴 응급환자 급감 → 추석 연휴기간 응급실을 찾은 환자, 지난해 대비 31% 감소... 비응급 환자의 응급실 이용 자제 덕분이라는 분석.(경향 외)


6. 인도, 인구에 이어 경제도 중국을 잡을까? →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인도가 중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 많아... 그러나 인도 출신 미 프린스턴대 국제경제정책학과 교수 ‘모디’는 불가 전망. 비효율적 민주주의, 공동체 의식 부족, 사회 도덕성의 붕괴 등을 이유로 꼽아. 모디 총리의 2021년 7월 내각 장관 78명 중 24명(31%)이 폭행, 살인, 살인미수, 강간, 납치 전과자.(한국)


7. 경매학원, 수강생 투자 피해 속출 → 수강생 대상, 유망 매물 공동 투자 명분 자금 끌여들여. 학원 한 곳에서만 확인된 실패 사례 90건... 1건당 최소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 이상 매물도.(중잉선데이)


8. 이스라엘, 정밀 공습에 → 32년간 헤즈볼라를 이끌어온 수장, ‘나스랄라’ 사망. 유력 후계자급 인물 등도 사망. 헤즈볼라는 이날 나스랄라 사망을 발표하면서 ‘성전 계속 밝혀. 중동 정세가 격랑 예고...(세계)


9. 휴면예금 2500억원 → 주로 학교다닐 때 저축했던 스쿨뱅킹 통장과 군 복무 급여통장, 장학 적금 등 특정 기간에 사용했던 계좌가 주를 이루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서민금융 잇다’ 앱과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한경)


10. 정신과 응급입원도 하늘 별따기 → 낮은 수가로 인한 적자로 병상 줄고 최근 의료대란 겹치며 병실, 의사 부족 심화. 상급종합병원의 정신과 병상 최근 10년간 1,000개 넘게 감소.(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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