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9. 23. 08:08

9월 23일 월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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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2024년 9월 23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월러 Fed 이사가 고용지표 약화시 추가 50bp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2) 9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0.1% 대로 축소됐습니다.

(3) 삼성전자와 TSMC가 UAE에 1,000억달러 규모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WSJ가 보도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150%p (+0.017%p)
한국 고객예탁금, 51.6조원 +0.2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7%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29.88원 (-5.32원)


★09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건보공단, 건보료 13년째 이중부과...소득공제 없던 2002년 이전 포함...공적연금 납입분 등 부담 늘어나...과세 구분 사라졌지만 일방 수령...건보공단 "소득전액 부과는 아냐"


☞“돈 준다고 안낳아요”…출산 주저하는 한국인들, 최대 고민거리로 꼽은 이것...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수준...30대 70% 경제문제로 출산꺼려...저출생 대책 1순위에 ‘주택’...“도심에 싸고 질좋은 아파트 제공해야”...일·가정 양립지원 목소리도 높아...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원해


☞G2 경기 위축… 韓 수출 '피크아웃' 경고등...美 경기침체 · 中 성장둔화 조짐...반도체·유화·車 수출에 직격탄...증가율 정점 찍었단 분석 잇따라...11월 트럼프 당선되면 '겹악재'


☞대출 규제 '약발' 들었나…9월 가계빚 증가세 주춤...5대銀 증가액 절반으로 '뚝'...내달 금리인하가 핵심 변수


☞연금개혁안, 75·85·95년생은 1살 차이로 최대 150만원 더 낸다...보험료율 세대 간 차등 부과에...10년 차이는 같은 보험료율 적용...한 살 차이는 최대 150만원 차이


《금  융》


☞비트코인과 코스피, 연말에 누가 웃을까...비트코인, 올해 수익률 30%대 '수확'...코스피는 -5.34%로 주요국 최하위권...연준 '빅컷'에도 코스피 0.7% 상승뿐..."미 대선 누가되든 가상자산 우상향"


☞‘빅컷’ 효과 제대로…美 증시 5년 만에 최고의 9월...‘버핏 지표’ 역대 최고 수준인데 버핏 주식 처분...S&P500 9월 하반기 성적 ‘연중 최악’…고평가 불안...내년 이익 성장률 두 자릿수 기대…다음달 초 고용 보고서 주목


☞해외 리포트 하나에 휘청… 비실비실 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털썩...선행매매 의혹·외인 놀이터 우려...외국자본 이탈 눈치 솜방망이 처벌...체력·신뢰도 지적 목소리도 여전


☞'美대형주 투자' 국내상장 ETF만 담아 환매기간 절반 뚝...유리빠른환매미국성장주(주식-재간접)...2영업일 기준가로 4영업일 환매..."국내주식형 펀드와 동일한 구조"...순자산968억… 수익률 29.14%


☞증시부진에 '빚투' 감소… 반도체·車는 늘었다...반대매매 늘고 신규매수 줄어...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 노려


《기  업》


☞경영권 분쟁 확전일로…고려아연-MBK·영풍, 주말 내내 설전...MBK, 글로벌 리서치 인용해 재무악화 '공격'…고려아연 "통계 왜곡·조작"...쌍방 이사회 기능 놓고도 '신경전'…고려아연, 24일 맞불 기자회견 예고


☞美 AI 전력수요 폭증에…MS '스리마일섬 원전' 되살린다...1979년 美최악 원전사고 났던 곳...경제성 떨어져 5년전 가동 멈춰...'저탄소 고효율' 에너지로 재조명...2028년부터 데이터센터에 공급


☞김동관과 만난 최윤범, 경영권 방어 총력…24일 1차 분수령...한화 김동관 부회장과 회동..공감대 형성...LG화학·한국타이어그룹도 직간접적 지지...10월초 막판 대항 공개매수 여부 결정할 듯...MBK, 24일까지 매수가 상향 여부 결정해야


☞모건스탠리 ‘겨울 타령’에도… K반도체, HBM 갈 길 간다..."내년 HBM 과잉 공급에 D램 부진"...모건스탠리, 메모리 비관론 보고서...삼성·SK, 차량용으로 미래시장 확대...맞춤형 제작돼 공급과잉 가능성 낮아


☞인텔, 반도체 제왕에서 인수대상으로…"합병 가능성은 미지수"...퀄컴, 인텔 인수제안 소식에 업계 충격...합병될 경우 업계 역사상 최대규모 거래...반독점·국가안보 등 합병 걸림돌 많아


《부동산》


☞“2019~2021년 금리인하기 집값 9% 올라…추가 공급·대출규제 필요”...서울은 월 평균 10.6%나 치솟아...금리가 집값 변동에 60%대 기여...수요관리로 인하 파장 조절 필요...주택가격 상승 기대 심리도 높아...대규모 공급으로 불안감 낮춰야


☞부산 빈집 4채 중 1채 ‘25년 넘은 아파트’…콘크리트 흉물 방치...- 단독주택 빈집, 원도심 몰렸는데...공동주택 빈집은 지역 전역 퍼져...영도 영선아파트 등 슬럼화 진행...- 재개발 조합 엎어지길 수차례...정든 주민 떠나고 외부자본 차지...누수·노후 등에 남은 자도 고통


☞이사철인데 금리 내렸다…'대출 오픈런' 촉각...코픽스, 3개월 연속 하락…주담대 변동금리 인하해...임대차법 갱신 도래…주택·대출수요 동반 상승 가능...금융당국 "가계부채 급증하면 추가수단 과감히 시행"


☞"강남가기 더 좋아졌네" 강동 부동산시장 들썩...암사역 연장 한달째… 호재 반영...7월 기준 서울에서 거래량 최다...양지마을 등 주택가도 호가 뛰어


☞2030년 입주 선도지구 공모…분당, 주민동의 95% 확보 사활...1기 신도시 27일까지 접수...8천가구 배정 경쟁 가장 치열...소수점 차이로 당락 갈릴 듯...일부 집주인 연락안돼 발동동...동의않는 가구 버젓이 공개도..."선도지구 선정되면 집 팔자"...실거주 대신 단기투기 우려


《사  회》


☞비수도권 의대 8곳, 지역인재 비율 정부 권고 ‘미달’...2026학년도 대입서 60% 밑돌아...지역과 상생 ‘글로컬대’ 선정 불구...동아대·한림대는 비율 축소 방침


☞간호사들에 막말한 의협 부회장 "훔쳐간 것 자랑하면 화나는 건 당연"..."간호사들 기분 나쁘겠지만 전공의들이 더 기분나빠"..."글 내릴 생각도 없고 바꿀 생각도 없어…그만 나대라"


☞'마약판매' 공범이 자백해도 피고인 부인하면 증거 안된다...마약투약범 '필로폰, 김씨한테 샀다' 자백…김씨, 재판서 판매 부인...대법원 "피고인이 동의 안 하면 유죄 증거로 쓸 수 없다"


☞"의료계 대안 내놓으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검토"...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재확인...2025학년도 수시 마감 변경 불가...‘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 구속


☞'의료계 블랙리스트' 송치 피의자 32명 중 30명 의사…2명 의대생...지난 3월부터 '감사한 의사', '응급실 부역' 등 복귀 전공의 신상 유포...지난 21일 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 최초로 구속되기도…"증거 인멸 우려"


《국  제》


☞미국 대선 레이스 막판 ‘게임의 법칙’ 흔드는 트럼프...공화 우위 조지아서 수작업 개표 관철...네브래스카 선거인단 독식하려 압박도...해리스에 따라잡힌 ‘선벨트’ 수성 사활


☞美 "2027년 커넥티드카에 중국산 SW 금지"…반도체 추가 제재 임박...美 운전자 정보 등 해킹 가능성...하드웨어 금지는 2029년부터...美, FDPR 전방위로 확대 적용...기술·서비스까지 강력 차단


☞美·日 정상 "한미일 협력 강화 중요…대만 일대 中 현상변경 반대"...바이든·기시다,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뒤 한미일 협력 강화 환영...'무력 현상변경 시도' 중국에 단호한 대응 결의…대화·협력 열어둬


☞이민자 폭증에 美 노숙자수 역대 기록 깰듯...작년 65만3000명·올해 이미 55만명...매사추세츠 이민자 급증에 노숙 증가...주거비 상승에 펜타닐 중독 등도 영향


☞이스라엘·헤즈볼라 최대규모 교전…다음은 레바논 지상침공?...이스라엘 하이파, 레바논 베이루트 공습 받아...94억 현상금 걸린 헤즈볼라 지휘관 “갈릴리 점령계획”...“최후통첩…헤즈볼라 국경 떠나거나 전쟁 나서라”


■ 9월 2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유튜브, 일시 정지 광고 상품 출시

일부 광고주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오던 유튜브 '일시 정지 광고'가 출시됐다. 동영상을 일시 정지 했을 때 화면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이다. 동영상을 일시 정지 할 때마다 광고가 노출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스마트TV 등 일부 기기에만 도입된다.

2. 네이버, 티메프 사태 반사이익

티메프 사태로 자사몰을 강화하는 D2C 전략이 떠오르면서 네이버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스마트스토어가 자사몰 운영이 어려운 판매자들이 D2C몰을 구축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네이버는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자사몰 구축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판매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3. 넷플릭스, 2위 그룹과 격차 감소

추석 연휴 OTT 시청시간 1위는 여전히 넷플릭스가 차지했지만, 시청시간은 전년 대비 18.4% 감소했다. 반면 티빙과 웨이브는 증가세를 보이며 합산 시청시간에서 넷플릭스를 앞질렀다. 전체 OTT 시청시간도 8.7% 감소, 콘텐츠 파급력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4. 대형 플랫폼 분쟁 역대 최대

올해 대형 온라인 플랫폼 관련 분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대형 플랫폼들은 산업 특성을 악용해 저세율 국가로 수익을 옮기는 탈법적 감세 행위까지 지속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견제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 환경부, 해외직구 제품 69종 유통 차단

환경부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직구 제품 중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69개 제품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 생활 화학제품과 금속 장신구가 주요 대상이며, 해외 이커머스에 해당 제품의 판매 차단을 요청했으며, 관세법 제237조를 적용해 국내 반입이 차단되도록 관세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6. 메타, 개인정보 위반 판결 불복

메타가 개인정보 동의 없이 타사에 제공한 혐의로 67억 원 과징금을 부과받은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개인정보 동의에 필요한 법적 고지사항을 이용자가 전혀 알 수 없다며 1·2심 모두 메타의 항소를 기각했다. 과징금 액수에 대해서도 자료 제출 거부 행위가 인정돼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7. 아마존, AI 비서 '아멜리아'로 판매자 지원

아마존이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관리를 돕는 AI 비서 '아멜리아'를 공개했다. 이 AI는 매출·재고 관리와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미국 일부 판매자에게 베타 버전이 출시됐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23일)

1.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사 최초로 미국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관련 시장 진출에 돛을 올렸습니다. 맞수인 HD현대중공업도 내년 시장 진입을 예고했습니다. 이를 디딤돌 삼아 ‘K함정’이 해양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2. 삼성전기가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할 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상용화에 본격 돌입하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맞불을 놓을 ‘대항 공개매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풍 측 공개매수 마감일까지 8영업일 남은 상황에서 최 회장이 등판하면 기존 판세를 뒤흔들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4.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 안보협의체 쿼드 정상들이 이른바 ‘월밍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 시도와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공약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5. 23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비롯해 고양시 일산과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부천시 중동 등 1기 신도시 5곳이 재건축 선도지구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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