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5. 21. 09:02

5월 21일 화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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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1 Bloomberg>

1) 제퍼슨 연준 부의장, ‘4월 인플레 지표 고무적’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4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연준이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고 주장. 그는 기준금리가 제약적 영역에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기대만큼 빠르게 식지 않고 있다고 지적.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새로 들어오는 지표와 전망 전개, 리스크 요인의 균형 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하면서, 가능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미국 거시 경제와 노동시장이 대체로 견조하고 금융시장 역시 안정적이라고 평가. 또한 미국 금리의 새로운 “안정적 상태”는 과거 10년에 비해 높을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1차례 인하가 적절할 것 같다는 자신의 견해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음

2) 모간스탠리, 美 증시 랠리에 결국 약세론 버려
대표적 월가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이 결국 미국 주식에 대해 낙관적으로 돌아섰음. 그는 S&P 500 지수의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4,500포인트에서 5,400포인트로 상향 조정하고, 견조한 주당순이익(EPS) 성장과 더불어 완만한 멀티플 압박을 예상. 윌슨은 우량 경기 순환주와 우량 성장주에 투자하는 바벨 접근법을 추천하고, 필수소비재 및 유틸리티와 같은 특정 경기 방어주에 대한 장기 익스포저를 유지

3) 이란 대통령 사망과 사우디 국왕 건강 문제로 불거진 후계구도 불안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88세 고령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의 폐렴 진단에 일본 방문을 취소하면서 중동지역에서 권력 승계 문제가 갑자기 불거졌음. 다행히 국제유가는 제한된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했고, 애널리스트들은 석유 정책이나 수출 등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과잉반응을 경계. 다만, 서방세계나 이란의 개혁운동가들 입장에서 초강경파인 라이시의 사망으로 정치적 억압이 풀리거나 미국 및 그 동맹세력에 대한 반감이 사그러들 것으로 기대하긴 어려워 보임. 서방세계 정부 관료들은 이란의 권위주의적 정권이 현재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4) 브로드벤트 BOE 부총재, ‘올 여름쯤 금리 인하 가능할 듯’
벤 브로드벤트 영란은행(BOE) 통화정책 담당 부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대로 식는다면 올 여름쯤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그는 임금 상승세의 경직성과 기업들이 더 높은 인건비를 가격에 전가하는지 여부에 따라 BOE 정책위원회가 16년래 가장 높은 수준인 5.25%의 기준금리를 내릴지 결정할 방침임을 시사. 앞서 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는 이르면 6월 20일 정책회의에서 첫 25bp 인하가 단행될 수도 있음을 시사

5) 월가 주식 거래 결제일 단축에 글로벌 금융기관들 초긴장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끝난 뒤 미국 증권시장이 거래를 재개하는 28일부터 거래일 2영업일 후에 증권과 대금을 결제하는 T+2 시스템에서 T+1으로 결제주기가 하루 줄어듦. 밈(meme)주식 열풍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거래 체결 후 결제 완료까지 그 사이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결제일을 1영업일 앞당겼음. 업계에선 이로 인해 거래 실패 건수의 급증, 전산 장애, 비용 증가 등 다양한 시장 균열 가능성을 우려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 글로벌 펀드들은 들어오고 나가는 현금이 사고 팔아야 하는 자산과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미스매치에 직면해 있음. 게다가 일부 세계 주요 지수가 이달 말 전에 리밸런싱되거나 재구성을 발표함에 따라 모든 것이 즉각적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게 될 전망
(자료: Bloomberg News)


★★05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집값, 양육비 탓에… 맞벌이 청년부부 세쌍 중 한쌍 DINK...맞벌이 부부일수록 딩크 많아...집값과 양육비 등에 큰 영향...일·가정 양립도 여전히 숙제...정부 저출생 정책에 고려해야

☞‘KC 미인증 해외직구 차단’ 사실상 철회에 “오락가락 정부” “소비자 안전보장은?” 비판 이어져...사흘 만에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금지하겠다"

☞쌀 넘쳐나 '헐값' 되파는데 양곡법 강행…표심 눈치보기로 혈세 낭비...올 연말 기준 정부 양곡 재고량 140만t…적정 규모 한참 웃돌아...양곡법 도입시 초과생산량 132.6% 증가…농안법은 변동직불제 부활

☞정부부채 이자 年31조 … 고금리 지속땐 재정부실 갈수록 태산...해외기관 韓부채 경고음 커져...나랏빚 이자만 GDP의 1.4%...비중도 G8중 가장 빠르게 증가...빠듯한 재정 신규사업 어려워...부처별 지출 구조조정 불가피

☞“월급 빼고 다 올라” 일본 물가 상승에…‘가성비’ 100엔숍 연매출 1조엔 첫 돌파...점포 수도 10년간 50% 증가...엔화 약세에 ‘300엔숍’도 급증

《금  융》

☞"128년 만에 최고가" 축포 터뜨린 美 증시, 코스피도 2800 넘을까...美 증시는 축포 터뜨리는데…박스권에 갇힌 코스피...다시 부각된 금리인하 기대에 美다우지수 역사적 고점...증시의 가장 큰 변수 '금리'…엔비디아 실적, 연준 발언 주목

☞'깜짝' 성장에 '화들짝' 놀란 한은, "4분기 인하"할 거란 시장...총재 '통화정책 재검토' 시사 후...23일 첫 통화정책방향회의 열려...금리인하 가늠자 경제전망도 발표

☞호실적에 '버핏 효과'까지…밸류업 날개다는 보험주...KRX보험지수 올 24.6% 급등...5대 손보사 1분기 순익 2.5조...새 회계기준·버핏 '처브' 매수 호재

☞"금리인하 10월 예상…성장률 2.48%로 상향"...이달 금통위 11회 연속 동결 전망...올해 금리조정 폭은 0.25~0.5%P...美 피벗 시기는 대부분 9월 점쳐

☞비트코인 회복에도 코인시장 침체…'테마주'만 들썩...MSTR 등 관련주 35% 급등 때...이더리움은 0.9% 상승 그쳐...ETF 허용 후 코인 투자 감소

《기  업》

☞"슈퍼사이클 원년" LS전선 풀가동...노후전력망 교체 등 호재 만발...수주잔액 1년새 50% 넘게 늘어...구미공장 가동률 100% 웃돌아...24시간 가동·직원 연장근무도...대한전선은 영업익 63% 껑충

☞"전기차 캐즘 걱정 안 해" 삼성전기 내년 전장 매출 2조 ‘자신감’...전장용 MLCC 올 매출 1조 목표...하이브리드 등 지속 성장 낙관도...로봇·우주항공 개발 청사진 제시

☞HLB 하한가 쇼크 지속…코스닥ETF 흔든다...전체주식 16% 매도잔량 쌓여...20일 추가 하한가 가능성 높아...계열사 전반 매도 폭탄 대기...코스닥150 ETF에서 비중 커...관련 ETF 연쇄 파장 불가피

☞'주가 랠리' 조선업, 이유있는 강세...조선 3사 상승 랠리…HD한국조선해양 52주 신고가...전세계 선박 수주잔고, 12년 만에 최고치...업황 개선·미중 무역분쟁·고환율 기조 긍정적

☞“한국 바다에서 중국 기업만 돈 버나” 해상풍력도 ‘차이나 쇼크’...국내 해상풍력 산업 잠재력 상당한데...중국업체 저가 무기로 시장 적극 진입...기자재 공급에 시공 넘어 운영권 노려...국내 생태계 보호 위한 정부 조치 필요

《부동산》

☞"재건축 안간다" 꿋꿋한 리모델링 단지들...공공기여·재건축부담금 없고...사업추진속도 빠른 장점 부각...최근 리모델링 조합설립 늘어...서울 최대규모 사당동 '우극신'...시공사 선정 앞둬…사업 탄력

☞전세보증사고 2조 육박...HUG 자체 자금으로 먼저 세입자에게 반환한 뒤 2∼3년에 걸쳐 구상권 청구와 경매를 통해 회수…HUG가 대신 갚은 돈 회수율은 17%

☞"거래 줄어도 가격 계속 오르네"…서울 꼬마빌딩 고공행진...최근 도산공원 2층 빌딩...3.3㎡당 2.3억, 140억에 팔려...성수동도 나오자마자 소진...하반기 금리인하 예정...빌딩 매수심리 살아날 것...역세권 등 핵심입지 관심을

☞'초품아'는 옛말…고령화 시대에 걸어서 대학병원 가는 '병세권'이 대세...주택시장에서 이른바 '병세권' 선호 현상이 뚜렷

☞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청담린든글로브 2080만원에 체결...올해 2000만원 넘는 월세 과반이 한남동

《사  회》

☞의대증원 놓고 의정갈등 석달째…"강대강 대치 멈추고 출구 모색해야"...전공의 대학병원 떠나고 의대생 교수들도 힘보태...대학병원 경영어려움, 중증환자들 불만 높아...정부, 의대증원 관철했지만 갈등은 해결 못해...시민사회 “집단행동 중단, 의료정상화” 촉구

☞의대 증원 다음주 최종 확정…의료계는 1주일 집단 휴진 등 ‘대정부 투쟁’...의대 정원 법원 판단 이후...대학들, 학칙 개정 속도...다음주 대교협 승인할 듯

☞개린이집 200만원, 개모차 150만원 … 아낌없이 씁니다...가족처럼 동물 키우는 펫팸족...고급 용품·서비스 큰손 떠올라...유명 수의사 행동 클리닉...1회 55만원에도 예약 어려워...동물용 맥주·다이어트껌 등...각종 기호식품 판매도 불티...대학 49곳 반려동물 학과 신설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지참해야...사본은 불가…19세 미만‧응급환자 등 제외

☞“결혼식·신혼여행 지원해드려요” 중매에 진심인 지자체들...저출산·고령화에 전국 곳곳 지자체서 사업...지방 맞선사업에 50대·농촌청년·동남아 여성 지원...커플되면 크루즈여행…백년가약 땐 결혼식 올려준다..."지자체 역할 아냐" 지적에도…'오죽 절박하면'

《국  제》

☞우크라는 ‘올림픽 휴전’ 거부… 러·중은 밀착 행보...오는 7월 파리 올림픽 맞춰 휴전...푸틴, 시진핑과 정상회담 논의...젤렌스키 “러시아 약속 못 믿어”...대신 중국에 평화회의 참가 촉구

☞베니 간츠, 네타냐후에 최후 통첩… 내각 붕괴 위기...이스라엘 내각서 불협화음 표출돼...전후 계획 없는 네타냐후에 불만

☞시진핑이 싫어할까봐?…푸틴, 中방문 뒤 평양 안들르고 귀국...베이징 이어 하얼빈 찾아간 푸틴 '깜짝 방북' 가능성 제기..."시진핑, 북중러 삼각동맹 부각 경계…북러 밀착 우려"

☞AI가 열어젖힌 '新 원전 르네상스'...2050년 전력수요 1.5배 증가...재생에너지만으론 감당 못해...美, 폐로 원전 재가동 등 선회

☞대만 총통 취임식…라이칭더 '입'에 주목...20일 라이 차기총통 취임식…중국-대만 관계 '현상유지' 방점...中 "'하나의 중국' 원칙 인정, 대만 독립 포기하면 대화" 압박...여소야대로 친중 국민당이 의회 주도…국정운영에 험로 예상...취임식 51개국 외빈 500여명 참석…韓 정부 대표단 파견 안해


■ 5월 2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KC 미인증 직구 금지 없던 일로... 해외직구 규제 혼돈

정부가 KC 미인증 직구 금지 규제 방안 발표한 지 사흘 만에 이를 철회했다. 지난 19일 정부는, KC 인증 없는 제품의 해외 직구를 제한하는 규제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알리, 테무 등 중국 직구 플랫폼뿐 아니라 전 세계 직구 플랫폼에 적용됐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는 물론 해외 직구를 사용하는 국민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했다.

2. AI 무기 사용 증가, 인간 사회 위협 앞당길 수 있어

19일 딥러닝 기술의 창시자 제프리 힌턴 교수는 영국 BBC 방송 인터뷰에서, 각국 정부가 AI의 군사적 사용을 규제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빅테크들 사이에선 AI 상품 개발 경쟁이 가속화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규제하기 위해 제네바 협약과 같은 국제 협약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3. 위기의 플랫폼 업계... 일부 강자만 회복세

플랫폼 업계가 강자 중 강자들만 경영 지표를 개선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대형사들의 커머스 플랫폼과 전문 플랫폼 에이블리, 퀸잇 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업계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성장형 흑자가 아닌 비용 감축에 의한 일시적 성과라는 시각이 아직은 지배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의 지표라 할 수 있는 MAU, 매출, 거래액 등의 성장은 1~2년 사이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4. SSG닷컴·컬리, 판촉비 떠넘기기 등 갑질… 공정위 제재

납품업체에 판촉비와 서버비를 부당하게 부담시킨 SSG닷컴과 컬리가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0일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을 이유로 SSG닷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천900만 원, 컬리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대규모유통업자는 판촉행사를 실시하기 전에 판촉비 부담 등을 납품업자와 서면으로 약정해야 하고, 납품업자의 분담 비율은 50%를 초과하면 안 된다.

5. 라돈 차단 허위광고 페인트업체 6개사 시정명령

공정위는 페인트를 판매하면서 라돈 차단·저감이라고 과장 광고한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 참길, 현일, 퓨어하임, 칼리코 등 6개 페인트 사업자에 부당 표시·광고 행위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시험 결과 해당 제품들은 라돈 저감 효과가 전혀 없거나 표시·광고상의 수치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6. 요양 서비스 케어링, 시니어 특화 여가 콘텐츠 개발 나서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과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뉴(ONEW) 운영사 로쉬코리아가 MOU를 맺고 시니어 특화 여가 콘텐츠 개발, 시니어하우징 커뮤니티 연계, 시니어 친화 교육 제공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케어링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기존 재활·간호·의료지원 등 요양보호 중심에서 5060세대 액티브 시니어 케어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7. 카카오 톡학생증 누적 발급 수 100만 명 돌파

카카오는 디지털카드 서비스 톡학생증의 누적 발급 수가 출시 1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톡학생증은 국내 400여 개 대학의 신분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된 대학생은 톡학생증과 제휴된 생활용품점,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카페 등의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0일)

1. 국가인증통합마크가 없는 해외 제품 직구를 금지하는 방안을 정부가 내놨다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대신 안전성 조사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6월부터 직구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2. 202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주요국 선거 결과를 분석한 결과, 주요 20개국 가운데 13개 국가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졌는데, 인플레이션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세계 주요 20개국 중 무려 14곳에서 증시가 최근 역대 최고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 호조가 주요국의 증시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4.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인텔리전스가 재정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56.6%인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2045년 100%를 넘어선 후 2050년께 12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4년 5월 20일 신문은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음주 뺑소니'에도 김호중 콘서트는 매진... → 창원 공연에 전국에서 모인 팬들, 5800석 꽉 채워. VIP석은 23만원, R석이 21만원 고가임에도 18~19일 주말 이틀간 전 좌석 매진. 김씨를 둘러싼 최근 논란 무색.(매경)


2. 유권자 9.7억명 인도, 한달 넘게 총선투표 → 유권자 9억 7000만명, 세계 최대 민주국가 인도, 지난 4월 19일 총선투표 시작, 6월 1일 종료. 전국 투표소만도 105만여 개, 참여 정당만 2829개.(중앙선데이)


3.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가져가세요 → 20일부터 본인 확인 의무화. 본인 확인 안 되면 건강보험 혜택 봇 받아.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은 사례 최근 5년간 연평균 3만 5000건.(한경)


4. 왕복 통근시간 2시간 넘으면 1.47배 우울 → 경기도-서울 편도 출근 시간은 1시간 24분, 인천-서울은 편도 1시간 30분 소요됐다.(2019년 교통카드 데이터). 하루 3시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셈이다. 왕복 통근 시간이 2시간 이상인 사람들은 30분 이하인 경우보다 1.47배 우울하고 2.03배 불안하며 2.12배 더 피로했다, 경희대 직업환경의학과.(중앙선데이)


5. 해외직구 금지안 사실상 철회 →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세를 차단하겠다며 국가인증통합마크(KC) 없는 80개 제품 직구를 금지하겠다는 정책안... 관련 법 개정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한해서만 6월부터 반입 제한키로.(매경)


6. 나라 빚 이자만 年31조... → 정부 예산(657조)의 5%를 이자 내는데 쓸판. 고금리 지속땐 재정부실 갈수록 태산.(매경)


7. 이게 음악의 힘? → ‘일본 공연 때 관객들이 대부분 50~60대였는데, 한국의 동요라고 엄마에 대한 이야기라며 ‘찔레꽃’을 불렀더니 관객들이 펑펑 우는 거예요. 한국말도 모르는데... 이게 음악의 힘이죠‘.(중앙선데이, 동요앨범 낸 재즈 뮤지션 인터뷰 중)


8. 시각 장애... 송승환 연극 무대 → 세종문화회관 연극 ‘웃음의 대학’. 그는 5년 전 황반변성과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고 운전면허도 반납. 시야 안개낀 듯, 50cm 넘으면 사람 구분 못해. 대사도 듣고 암기. 무대도 걸음수 계산해 움직여...(세계)


9. 중국과의 통일을 바라는 대만인은 7.4%에 불과 → 최근 2월 여론조사. 반면 독립 지지는 25.3%, 61.1%의 다수는 현상유지를 선택. 최근 국방부장에 유명 변호사 출신을. 최고정보기관 수장에도 학자를 임명, 국가안보를 앞세워 단속과 통제의 고삐를 조이는 중국과는 완연히 다른 모습.(중앙)


10. 민희진 vs 방시혁... ’뉴진스‘는 민희진 편 → 뉴진스의 다섯 멤버 전원, 민희진 위한 탄원서 제출.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다라 민 대표가 해임될 경우 민 대표와 함께 하겠다는 뜻 담긴 듯. 민 대표 해임시 계약분쟁 가능성.(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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