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8 미 증시, FOMC 앞두고 금리 전망 상향 우려 속 매물 출회되며 하락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 증시는 실물 경제지표 발표 후 달러 약세,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 여전히 견고한 지표 결과에 12월 FOMC에서 연준이 향후 금리 전망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테슬라(+3.64%) 등 일부 종목이 옵션 거래 증가에 따른 수급 쏠림으로 강세를 보이자 하락폭이 제한. 이후 FOMC 앞두고 매물 출회로 하락 지속(다우 -0.61%, 나스닥 -0.32%, S&P500 -0.39%, 러셀2000 -1.1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64%)
*변화 요인: 미국 실물 경제지표와 FOMC
2024년 12월 1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절망의 위험을 무릅써야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1. 한덕수 내년초 방미
과거 주미 대사를 지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년 1월 20일로 예정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을 전후로 미국을 방문해도 다자회의 참석외에는 트럼프와의 회담은 없다고함
2. 건진법사 게이트 열리나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과시하던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공천을 댓가로 1억원 넘는 금품을 받은 혐으로 체포됨에 따라 명태균에 이어 전씨가 정국을 흔들 가능성이 높다고함
3. 국힘,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불참
민주당은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인사청문회를 오는 23∼24일 개최하자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면서 불참한다고함
4. 국힘, 비대위원장 용병불가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내 인물로 후보군이 좁혀졌으며 내년 대선까지 치른다고함
5. 윤상현 처가 푸르밀 불매 운동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장인이 운영하는 유가공업체 푸르밀을 불매하자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함
6. 이재명, 중도확장 본격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선 국면이 가시화되자 외연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상속세·종부세 완화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대한민국은 권한대행 중
12·3 계엄 사태의 후폭풍으로 대통령과 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국방부·법무부 등 국무위원은 물론 헌법기관, 군경 수뇌부까지 잇따라 공백 사태를 맞으면서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함
3. 금감원, 은행 외화자금 점검 지속
금융감독원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 정치적 혼란이 금융 불확실성으로 확대되는 점과 관련해, 은행 외화자금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함
4. 중국 전기버스 뒷거래에 혈세 낭비
중국 전기버스 수입사와 서울지역 운수업체 간 뒷거래 정황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보조금을 지급하는 서울시는 전기버스 구매 과정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카드가맹점 수수료율 0.1%p 인하
경기침체 장기화로 영세·중소가맹점의 가맹점 수수료가 내년부터 최대 0.1%p 인하된다고함
2.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급증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고용 한도가 완화됐지만, 외국인마저 기피하는 현장은 일당이 15만원을 넘다보니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가 오히려 급증하고 있다함
3. 정부, 여수 산업위기지역 지정
정부가 중국의 저가 공세로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해 석유화학 업체가 밀집한 전남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한다고함
4. 챗GPT 검색 기능 무료화
오픈AI가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공하던 챗GPT 검색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개방함에 따라 글로벌 검색 시장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구글이 강력한 경쟁자를 맞이했다고함
5. 삼성전자, 해외총괄 9명 전원 귀국
삼성전자가 달러당 1400원대에 고착화된 원-달러 환율과 트럼프 미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법인 총괄 9명을 전원 소집해 긴급 경영 전략 검토에 들어갔다함
6. 치킨업계 차액가맹금 줄소송
푸라닭, 교촌, BBQ 의 일부 가맹점주들이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을 준비 중으로 차액가맹금은 점주들이 본사에서 구매하는 식재료 등의 품목에 본사가 붙이는 일종의 웃돈이라고함
7. 포스코, 임금협상 잠정합의
포스코 노사가 △기본급 10만원 인상 △일시금 600만원 지급 △복지포인트 현행 129만→150만원 상향 △하계휴가 신설 △노사상생기금 80억원 출연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고함
8. 에어부산·이스타 매물 나오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으로 중복 노선과 인력 문제, 항공기 브랜드 차이 등을 고려할 때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이 내년 매물로 나올 수 있다고함
9. 글로벌PEF, 카카오 투자금 회수 골머리
카카오엔터 등 카카오그룹 계열사에 투자한 글로벌 사모투자펀드와 기관투자자들이 카카오그룹의 쪼개기 상장 논란과 정부 규제, 사법리스크, 매출감소 등으로 투자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야간 달러-원, 정치불안에 상승
18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정치불안에 주간 거래 종가보다 2.10원 오른 1,437.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함
2. 주식회사도 신용정보업 진입
다양한 기업데이터를 보유한 사업자의 신규 진입을 위해 신용정보업에 대한 금융회사 출자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주식회사도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함
3. 청약통장 해지 증가
높은 청약 경쟁률과 고분양가로 청약통장 해지자가 빠르게 늘면서 11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는 2660만9366명으로 작년 보다 52만7000명 줄었다함
4. 우리은행, 공연 티케팅 시장 진출
우리은행이 젊은층을 은행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내년 하반기 중 공연 티켓 예매 플랫폼을 구축해 인터파크·예스24 등이 선점한 공연 티케팅 시장에 진출한다고함
5. 항상 붐비는 일본 노선
일본 여행객 급증으로 올해 전 세계 하늘길 중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붐빈 항공편은 인천과 일본 도쿄 노선이고 인천과 오사카 노선은 5위라고함
6. LH 공공주택 독점 깬다
국토부는 LH가 공공주택 건설 부문을 독점한 결과, 부실 감리와 품질 저하 등 악순환이 유발됐다며 민간 건설사에 공공주택 건설을 맡겨부실시공을 방지하는 등 경쟁체제를 도입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육아휴직 급여 최대 월 250만원
내년 1월 1일부터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최대 250만원으로 인상되며 휴직 첫 3개월 동안은 250만원, 다음 3개월은 200만원, 나머지 6개월은 160만원으로 차등 적용된다고함
2. 송민호 군대 다시 가야하나
이달 23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해외여행, 병가, 연차, 입원 등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복무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함
□ 국제
1. 뉴욕 증시, FOMC 경계감에 하락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통화정책을 하루 앞두고 다우존스 0.61% 하락, S&P500지수 0.39% 하락, 나스닥 0.32% 하락 마감했다함
2. 국제 원유, FOMC 경계감에 이틀째 하락
17일(현지시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통화정책 부담감에 0.63달러(0.89%) 낮아진 배럴당 70.08달러에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은 0.72달러(0.97%) 내린 배럴당 73.19달러에 마감했다함
3. 뉴욕 금가격, FOMC 경계감에 하락
17일(현지시간)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통화정책 경계감에 8.60달러(0.32%) 내린 온스당 2661.40달러에 거래됐다함
4. 신종 질병 딩가딩가 확산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여성과 소녀들을 중심으로 딩가딩가로 불리는 신종 질병이 확산되어 국제 보건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온몸이 통제 불능 상태로 떨리며 치명률은 약 15%로라고함
5. 미국, 차이나텔레콤 전면 금지
미국이 중국의 미국 통신업체에 대한 대규모 해킹 공격에 대한 첫 조치로 차이나텔레콤의 미국내 사업을 전면 금지했다고함
6. 메타, 유럽서 3800억 과징금
메타가 지난 2018년 전 세계 2천900만 개 페이스북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혐의로 유럽에서 우리돈 약 3천8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함
7. 모잠비크, 사이클론 강타에 최소 34명 사망
초강력 사이클론이 모잠비크를 강타해 최소 34명이 숨지고 17만5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약 2만3600채와 어선 170척이 부서졌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독감과 감기와 차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갑작스럽게 고열과 함께 오한·근육통·두통 등 온 몸으로 증상이 발생해 3~4일간 지속된다함
2. 챗GPT 검색 기능 무료화
오픈AI가 10월 출시한 챗GPT 검색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했으며 사용 가능 기기는 PC부터 모바일까지 전 플랫폼을 망라하고 웹브라우저 기본 검색 엔진으로 챗GPT를 택할 수도 있어 구글을 대체할 수 있다고함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2024년 12월 18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기온 ‘뚝’, 한파특보, 중부지방 전역으로 확대 → 지역별로 최저기온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예보. 19일도 최저 영하 12도로 비슷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
2. 어수선한 정국, 우후죽순 생겨나는 정치 테마주 → ‘투자는 없고 투기만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 이준석 의원 테마주까지 등장하며 급등... 단순히 고교동문이 임원으로 있는 상장사라는 이유 등 합리적 해석 안되는 테마주...
3. 8억원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청약 가능 →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 방안,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 전용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시세 약 7억∼8억원)이하 디가구,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인정
4. ‘박근혜 사망 CNN 기사 열지 말라’ 경찰청 사칭 가짜 긴급문자 또 확산 → 2016년에도 비슷한 문자 나돈 적 있어. 다행히 이 메시지에 특정 피해를 야기할 만한 링크가 연결돼 있지는 않아. 사회혼란 노린 행위로 추정...
5. 청년 구직자 화상면접 빌미 신종 피싱 주의 → 금융감독원 ‘주의보’ 발령. 화상 면접 보기 위해 필요하다며 악성 앱 깔도록 유도한 뒤 해외송금과 소액결제로 돈 빼내가
6. 요양원, 환자 무단 결박,감금 기준? →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격리·강박의 1회 처방 최대 허용시간은 성인기준 각각 12시간, 4시간 이하로, 격리 시 최소 1시간, 강박 시 최소 30분마다 ‘바이털사인(활력 징후)’을 관찰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현재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노인은 24만 6477명...
7. 수십, 수백억 들인 국책 연구시설, 전기요금 못내 가동 중단? → 국가 주요 과학 연구기관(출연연)들, 내년 예산에 전기료가 인상분 100억원을 신청 했지만 탄핵 정국에 휩쓸려 덩달아 전액 삭감돼
8. 연령제한 없앤 ‘미스 프랑스’... ‘34세’ 역대 최고령 미스 프랑스 → 카리브해 프랑스령 섬인 마르티니크 출신의 흑인 34세 항공사 승무원 앙가르니-필로퐁, ‘2025년 미스 프랑스’로 뽑혀. 프랑스는 24세, 미혼, 미출산 조건 2022년 폐지
9. 돈 벌러 한국 오는 日 청년들 → 요즘 음식점, 옷 가게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일본 청년들 늘어. 일본은 심각한 저임금 국가... 최저임금도 한국이 일본을 앞질러. 이에 한류 열풍은 한국 취업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
10. 트럼프 취임 전에 사놓자... 美 소비자들 전자제품 등 '사재기' 이유? → 관세폭탄 우려 자동차와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사재기 현상.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 중 3분의 1이 관세부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에 지금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답해
이상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18 Bloomberg>
1) 미국 11월 소매판매 0.7% 증가. 예상치 상회
11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자동차 구매 급증과 활발한 온라인 쇼핑에 힘입어 전월비 0.7% 증가. 시장 예상치 0.6%를 상회한 수치. 다만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두 달 연속 0.2% 증가에 그쳤음. Ward’s Automotive Group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는 금리가 내려가고 딜러들이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거의 3년래 최대를 기록. 허리케인 여파에 따른 차량 교체 수요도 영향을 미쳤음. 전자상거래 매출은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판촉 행사로 1.8%나 늘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소비 심리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민주당 지지자들은 트럼프 관세로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날 수 있다고 보고 미리 구매하는 성향을 보이는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지적
2) 캐나다 달러, 정치혼란에 코로나 시대 수준으로 밀려
재무장관의 돌연 사임으로 저스틴 트뤼도 정부가 혼란에 빠지면서 캐나다 달러 가치가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캐나다 경제가 미국에 비해 부진한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위협마저 더해지며 캐나다 정부를 더욱 압박하는 모습. 전일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트뤼도 총리와 의견 충돌을 빚으면서 돌연 사임. 도이체방크의 Michael Puempel은 캐나다 정치 지도부가 안정을 찾지 못할 경우 트럼프가 타협을 배제하고 최대한을 요구하는 “과격주의(maximalist)” 접근방식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캐나다가 내년 1분기에 조기 총선을 실시하고 보다 타이트한 재정 정책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
3) BofA, ‘글로벌 주식 매도 신호’
펀드 매니저들이 현금 보유 비중을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이고 미국 주식에 돈을 쏟아 부으면서, 글로벌 주식 매도 신호가 될 수 있는 경고등이 켜졌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주장. Michael Hartnett은 12월 관리 자산에서 현금 비중이 3.9%로 떨어졌으며, 과거 이러한 모습이 나타났을 때는 MSCI 전 세계지수 하락이 뒤따랐다고 지적. 2011년 이후, BofA의 매도 신호가 발동될 때마다 MSCI 전 세계지수는 다음 달에 투자자들에게 2.4% 손실을 안겼음. BofA가 12월 6~12일 1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펀드 매니저들은 2025년 가장 낙관적인 전망으로 중국 경제 성장률 회복을 꼽았고, 글로벌 무역 전쟁은 가장 비관적인 재료로 전망
4) T. Rowe, 미국채 10년물 금리 6% 전망
미국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높이면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6%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T. Rowe Price가 전망. 채권 부분 최고투자책임자(CIO) Arif Husain은 트럼프의 감세 정책으로 재정적자가 지속되고 관세와 이민 정책은 물가 압박을 유지시킬 전망이라며, “미 정치의 전환기는 장기 금리 상승과 스티프너 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 Husain은 “미국채는 다른 고등급 선진국 정부 채권뿐만 아니라 심지어 일부 신흥국 정부채보다도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이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5) TCW, 채권펀드 손실에도 미국채 단기물 베팅 고수
TCW 그룹의 채권 담당 최고투자책임자인 Bryan Whalen은 대부분의 월가 투자자들이 포기한 베팅을 손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수하고 있음. 그는 연준의 높은 금리로 인해 미국 경제에 균열이 생길 수 밖에 없다며, 결국 성장이 멈출 경우 연준이 금리 인하에 속도를 내면서 미국채 단기물 투자가 성과를 낼 것으로 낙관. Whalen은 “시장이 내년 말 연방기금 금리를 4% 부근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우리는 금리가 여전히 제약적이며, 미국 경제가 제약적 통화정책 영역에서 앞으로 12개월을 더 버틸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
(자료: Bloomberg News)
국내 외국인 반도체 수급 추이
▶️ 2024년 주간 외국인 순매수 금액
지난 7월 중순 이후, 최근 23주 중 22주 및 18주 연속 순매도 기록 중. 이는 2015년 4분기 16주 연속 순매도 이후 최장 기록.
* 2015년 하반기에는 PC수요 감소와 수익성 악화, 중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 진입 이슈에 따른 공급 과잉 이슈.
▶️ 연도별 외국인 누적 순매수 추이
최근 5년(2020-2024년) 중 2023년을 제외한 나머지 4개년은 '반도체'에 대한 외국인 SELL 우위를 기록할 전망
* 연도별 순매수 금액
2020년 -9조 7,265억원
2021년 -23조 1,853억원
2022년 -9조 931억원
2023년 20조 7,478억원
2024년 -6조 6,973억원 (12/1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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