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하나증권 국내증시 마감시황]
주식전략 RA 박성제 (T.3771-8576)
하나증권 투자전략팀
⭐증시 한줄평: 장 막판 반등 성공
KOSPI 2,617.80(+0.21%), KOSDAQ 744.18(+0.50%)
> 장 내내 하락세를 지속하던 코스피는 장중 2,600선이 깨지기도 함. 그러나 오후 2시 이후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며 양전 성공
> 정부와 여당은 오늘 국회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 특별법 입법과 함께 금투세 폐지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힘. 이러한 흐름 속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오후 들어 하락폭을 줄였으며, 양전에 성공.
> 삼성전자는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금일 +2.58% 상승하며 59,600원으로 마무리
> 금일 외국인투자자들은 양시장에서 모두 순매도 진행, 기관투자자들은 양시장에서 모두 순매수 진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나흘간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1.3조 원 가까이 순매도 진행
★ 수급 동향
> KOSPI(억 원): 외인 (-1.344), 기관 (+128), 개인 (+1,107)
> KOSDAQ(억 원): 외인 (-259), 기관 (+165), 개인 (+50)
★ 원/달러 환율 1,386.5(▲1.5)
😊강세업종(KRX업종): 철강(+5.04%), 게임(+1.23%), 보험(+0.79%)
😟약세업종(KRX업종): 자동차(-2.03%), 에너지화학(-2.00%), 2차전지(-1.54%)
★ 금일 특징주
고려아연 (+18.60%) : 고려아연 자사주 9.85% 매수, ‘우군’ 베인캐피털 1.41% 확보 소식에 상승
현대로템 (+1.42%) : 3분기 영업이익 1,374억원으로 예상치 16.8% 상회하며 상승
디지털자산: 비트코인 4개월 만에 7만 달러 돌파 소식에 상승
SFA (+10.75%)/우리기술투자 (+14.37%)/갤럭시아에스엠 (+6.41%)/다날 (+5.86%)
드론: 우크라이나 근접전서 드론 활용 소식에 상승
네온테크 (+16.67%)/휴니드 (+9.21%)/코콤 (+8.14%)/스마트레이더시스템 (+6.32%)
원자력: 미국 원자력주 OKLO, SMR 주식 급등 소식에 상승
비에이치아이 (+5.51%)/우진 (+3.31%)/지투파워 (+2.99%)/두산에너티빌리티 (+2.10%)
STO: 서울옥션, 서울옥션블루와 STO 해외 진출 추진 소식에 상승
서울옥션 (+21.39%)/케이옥션 (+8.71%)/갤럭시아머니트리 (+10.66%)/한화투자증권 (+7.53%)
기타
제노포커스 (+29.86%) : HLB그룹,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 인수 소식에 상한가
피플바이오 (+29.82%) : 유럽 최대 수탁검사 기관에 알츠온 공급 소식에 상한가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10/30 미 증시, 달러, 금리 변화 속 AMD, 알파벳 실적 발표 앞두고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 증시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4.3%를 넘어서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대선 영향으로 추정되는 변화에 하락 출발. 그러나 채용공고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달러화 강세폭이 축소되고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주도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같이 발표된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고용둔화에도 경기에 대한 자신감 또한 높아져 상승이 확대. 더불어 장 후반 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반도체, 대형 기술주 강세가 확대되기도 했지만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혼조 마감(다우 -0.36%, 나스닥 +0.78%, S&P500 +0.16%, 러셀2000 -0.2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31%)
*변화 요인: 달러, 금리 그리고 종목 장세
달러가 여타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채 금리는 10년물 기준으로 4.34%까지 급등. 이에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 이는 미 대선을 앞둔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발표된 채용공고는 하향 수정된 786.1만 건에서 744.3만 건으로 추가 감소. 이는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고용시장의 냉각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그동안 고용을 견인했던 정부가 13.2만 건, 교육 및 의료서비스가 17.5만 건 감소하며 둔화를 주도한 점이 특징. 고용 둔화 신호에 강세를 보이던 달러와 국채 금리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
한편, 소비자 신뢰지수는 99.2에서 108.7로 큰 폭 상승. 기대지수가 6.3p 상승한 89.1로 발표된 가운데 현재 상황지수가 무려 14.2p 급등한 138.0을 기록하며 이를 주도. 이는 고용시장의 견고함에 따른 것으로 실제 풍부한 일자리는 +3.8%p 상승했으나 구직의 어려움은 -1.8%p 하향 된 16.8%로 두 응답 간 차이가 5.6%p나 증가. 관련 지표는 고용시장 중심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물가는 하락하고 고용시장은 견고해 소비 심리가 양호함을 보여줌. 두 지표 발표 후 달러는 약세를, 금리는 상승 축소하다 재차 상승, 주식시장은 실적에 대한 기대까지 유입되며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위주 나스닥 중심으로 강세.
국채 금리는 여러 경제지표 소화하며 10년물 기준 4.34% 가까이 상승. 지표의 영향도 있었지만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이 더 컸다는 평가. 다만 장 후반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채권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하는 등 안정을 보임. 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했음에도 일부 중소형 종목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확대. 이는 중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진행돼 관련 종목 중심으로 변화하는 종목 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개별 종목군에 대한 쏠림으로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
*특징 종목: 알파벳, 시간 외 3% 상승, AMD는 5%대 하락 중
AMD(+3.96%)는 실적에 대한 기대 속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갔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F5(+10.06%)가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한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장 마감 후 AMD는 데이터센터 부문 중심으로 견고한 모습이었지만, 다음분기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시간 외 5%대 하락 중. 이에 반도체 업종이 시간 외 하락 중. 브로드컴(+4.20%)은 TSMC(+1.16%)과 함께 open AI와 협력해 자체 칩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엔비디아(+0.52%)는 openAI가 엔비디아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전체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유지. 마이크론(+1.68%)도 제한적인 상승. 인텔(-0.09%)은 분기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1% 상승
알파벳(+1.66%)은 실적 기대를 반영해 상승. 메타 플랫폼(+2.62%), 아마존(+1.30%), MS(+1.26%), 애플(+0.12%)도 동반 상승. 다만, 애플은 2년만에 중국에서 가장 큰 분기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소식에도 씨티가 기기 업그레이드가 AI 기능의 지연으로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하자 하락하는 등 변화를 보이다 소폭 상승. 알파벳은 장 마감 후 클라우드 수익이 35% 급증하며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광고 매출, 자본 지출, 마진율 등을 발표하자 시간 외 3% 내외 상승 중. 비자(-0.81%)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2% 내외 상상 중. 애플 부품주인 쿼보(+0.22%)는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규모가 적고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에 시간 외 13%나 급락하며 애플도 시간 외 하락 중.
테슬라(-1.14%)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과 중국내에서의 불확실성, 포드의 부진한 실적 등의 영향으로 하락. 니오(-3.61%), 샤오펑(-4.37%), 리오토(-2.44%) 등 중국 전기차는 유럽의 관세 부과 및 관련 분쟁 소식에 하락. 포드(-8.44%)는 소비 등 경제적인 불확실성 증가를 이유로 예상을 하회한 다음분기 실적 전망을 발표하자 크게 하락. GM(-2.26%)도 부진. 우버(+1.96%)는 31일(목) 실적 발표 앞두고 테슬라 로보택시 흥행 실패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기대에 상승.
건설업체 DR호튼(-7.24%)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하자 하락. 낮아진 모기지 금리에도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구매를 미루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발표. 레나(-2.29%), KB홈(-1.95%)등도 동반 하락. 핀테크 업체인 페이팔(-3.96%)은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 심리로 하락. 소파이(-6.43%)도 신규고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최근 급등을 뒤로하고 고평가 논란 속 장 초반 13% 가까이 급락 후 낙폭 축소 마감. 아메리칸 타워(-4.19%), 리얼티인컴(-1.44%) 등 리츠 금융회사들은 미 국채 금리가 장 초반 크게 상승한 여파로 부진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0.06%, MSCI 신흥 지수 ETF는 0.31%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1%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27% 하락하고 다우운송지수는 0.11% 상승에 그침. KOSPI 야간선물은 0.04%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1,386.5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382.2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3.25원을 기록
*FICC: 국채금리, 10년물 기준 한 때 4.34%까지 급등 후 하락 전환
국제유가는 전일 급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하는 등락을 보이다 소폭 하락 마감. 특히 중동 관련 우려가 완화되어 가는 과정이라는 점이 시장에 부각. 더불어 OPEC+의 공급 증가 가능성도 여전히 진행돼 하락은 지속. 다만, 소비자 신뢰지수가 크게 개선되자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낙폭은 축소. 천연가스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달러화는 트럼프 트레이드를 반영하며 여타 통화 대비 강세 출발. 그러나 채용공고가 감소하는 등 견고함 속에서도 점차 둔화되고 있는 고용시장 상황을 반영하며 강세폭 축소. 물론, 소비자 신뢰지수의 견고함은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로 이어져 강세는 지속. 호주달러, 뉴질랜드 달러 약세. 역외 위안화 등 대부분 신흥국 환율도 약세
국채 금리는 장 초반 트럼프 트레이드를 반영하며 10년물 기준 4.34%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채용공고가 둔화되자 상승폭이 일부 축소. 그러나 소비자 신뢰지수 내에서 풍부한 일자리가 증가하는 등 여전한 고용의 견고함에 재차 상승 확대. 다만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 2.53배를 상회한 2.74배, 간접입찰도 69.1%보다 높은 72.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채권 금리는 10년물 기준 4.27%까지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금은 대선에 대한 불안 등을 반영하며 다시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변화를 보임.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했지만, 미국 달러 강세 등을 반영하며 결국 하락 전환하며 마감. 농작물은 밀이 기후적인 영향 속 공급 감소 기대를 반영하며 크게 상승한 반면, 옥수수와 대두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마감
2024년 10월 3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길이 없는 건 아닙니다”
□ 정치/외교
1. 국정관여 번지는 김 여사 의혹
명태균씨의 통화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김건희 여사가 공천 개입을 넘어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 여당 당무 개입, 창원국가산업단지 보고서 작성 등 국정 운영에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함
2. 언론중재위 조정신청 증가
윤석열 정부 들어 언론사를 상대로 한 정부 부처의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신청 사례가 늘고, 조정이 결렬되는 불성립은 3배 넘게 증가했다함
3. 소환 앞둔 명태균·김영선
검찰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과 명태균 씨와 돈거래 사실관계 대부분을 파악하고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라함
4. 헌법재판관 후임 선출 다음달
여야가 국회 선출 몫인 후임 헌법재판관 후보 인선을 놓고 날 선 대립을 이어가 후임자 선출은 다음 달로 미뤄졌다고함
5. 국힘, 웅동학원 청문회 추진
국민의힘이 조국혁신당 대표 일가가 운영 중인 사학법인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이 미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 교육위원회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다함
6. 한동훈, 대통령실 쇄신 거듭 촉구
취임 100일을 맞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 대외 활동 중단 △의혹 규명 협조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등을 거듭 언급한다고함
7. 이재명 집권 준비팀 출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집권 준비팀으로 불리는 당 대표 총괄 특보단이 민생·정무·경제·안보·언론 등 5개 분야의 조직으로 출범하며 정무특보단장에는 안호영 의원, 경제특보단장에는 유동수 의원, 언론특보단장에는 박수현 의원이 내정됐다함
8. 이재명 선고일에 대규모 집회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가 나오는 내달 15일 이재명을 지키자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함
9. 북한, 정찰위성 재발사 준비
북한이 올 5월 실패했던 군사정찰위성의 재발사를 러시아의 협조로 준비 중이라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4년 뒤 나라빛 1565조원
내년도 결손 규모를 3조9천억원으로 추정한 국회예산정책처는 2028년 국가채무를 1565조원으로 전망했다함
3. 재정자립도 50% 넘는 3곳뿐
전국 17개 시도 중 재정자립도가 50%를 넘는 곳도 서울(74%), 세종(57.5%), 경기(55.1%) 등 3곳에 불과하고 강원, 경북, 전남, 전북 등은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전북 진안군의 재정자립도는 6.7%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고함
4. 육아휴직 경력 모두 인정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기간이 전부 경력으로 인정되고 육아휴직수당도 인상된다고함
5. 짐 싸는 공무원 늘었다
워라밸 붕괴로 입직 5년 미만 공무원 2만 7000명이 최근 2년간(2022~23년) 공직을 떠났고 5~10년차 공무원 6400명도 같은 기간 사표를 던졌다함
6. 권익위, 간부 모시는 날 조사
7~9급 하위직 공무원들이 사비를 갹출해 국·과장 등에게 밥을 사는 이른바 모시는 날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보고 실태조사에 나선다함
7. 감찰부장 공모 지원자 0명
검찰에 대한 정치권 압력이 커지자 최근 마감한 대검찰청 감찰부장 공모에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으며, 감찰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연봉은 1억원대라고함
8. 매년 체육대회 단체복 구입
울산 등 일부 시군구 기초의원들이 단합과 친목을 다진다며 매년 체육대회를 열고, 행사 단체복 구매로만 매년 수천만 원을 사용하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국제원두 할당관세 연장
국제원두 가격이 전년 대비 100%가량 뛰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자 정부가 내년에도 커피원두 할당관세를 연장한다고함
2. 트럼프 당선되면 세계 경제 도미노 파장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면 관세 폭탄, 광범위한 감세 정책으로 전 세계적인 무역 전쟁과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다고함
3. 올해 14개사 상장폐지
퇴출 기업 수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신규 상장 기업 비율이 한국 증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 14개사가 상장폐지 되고 49개사가 신규 상장됐다함
4. 회춘이 돈이 되는 시대
고령화 시계가 빨라지며 이제는 노화 속도를 늦추는 슬로 에이징에서 회춘을 가능케 하는 역노화 연구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함
5. 수입 수산물에 점령 당한 마트
이상기후가 국내 수산 시장을 직격해 남미에서 잡아온 오징어부터 아프리카에서 날아온 문어, 유럽에서 잡힌 볼락, 대만산 꽁치까지 수입 수산물이 마트를 점령하고 있다함
6. 현대차·기아 수출 비상
전기차 시장 축소와 경쟁 과열, 중국산 전기차의 약진과 유럽연합(EU)의 환경 규제 강화 이슈로 현대차·기아에 비상이 걸렸다함
7. 수입차 할인 경쟁
재고 소진과 수입차 시장 침체로 벤츠코리아가 촉발한 수입차 할인 경쟁이 연말을 앞두고 할인율이 최대 20%에 이르는 등 가열되고 있다함
8. 조선3사 동반흑자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올라탄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연간 기준 13년 만에 동반 흑자을 달성했다고함
9. 알리 참전에 11월 쇼핑 전쟁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절을 앞두고 중국 알리가 한국 진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프로모션을 마련하자,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함
10. 가전사업 진출한 풀무원
매출 3조원 클럽 입성을 앞두고 있는 풀무원이 낮은 수익성을 위한 돌파구로 가전사업을 낙점하고 지난달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함
11. 인기상품 베낀 쿠팡
쿠팡이 납품업체의 판매 데이터를 활용하고 인기 제품을 베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성공시켰다는 의혹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서 사실로 드러났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야간 달러-원, 주간 대비 하락
30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가 빠지면서 전장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 종가(1,385.00원) 대비 2.80원 하락한 1,382.2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함
2. 트럼프 당선되면 금리와 달러 상승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정지출 확대, 보호 무역주의,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전방위적으로 금리와 달러 가치를 들어올리고 있다함
3. 5대 금융지주, 올해 당기순익 20조 돌파
주택 관련 대출이 늘며 이자수익이 급증한 영향으로 5대 금융지주가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16조 5805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당기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한다고함
4. 카카오페이 대규모 과징금 받나
금융감독원이 고객 동의 없이 중국 알리페이에 신용정보를 넘긴 카카오페이와 관련해 제재 수위와 제재심의위원회 일정을 논의 중이라함
5. 토스 미국 증시 상장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증시가 아닌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고함
6. 마을버스 매일 7만원씩 적자
승객 감소로 1대 당 매일 7만원씩 적자가 나고 있는 서울시 마을버스는 재정난, 운전기사 이탈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함
7. 실버스테이 연내 도입
고령 중산층을 위한 20년 이상 민간 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가 연내 도입되며 임대료는 시세의 95% 이하 수준으로 유주택자도 입주할 수 있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효력 두 달 남은 8촌 이내 근친혼 무효
8촌 이내 근친혼을 무효로 하는 민법 조항이 올해 말 효력을 잃지만, 이를 대체할 개정안이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아 내년부터 8촌 이내 혈족이 혼인신고를 마쳤다면 이를 제재할 수단이 없다고함
2. 서울시 유자녀 무주택 가구 월세 지원
서울시가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에 내년부터 2년간 최대 7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며 대상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가구로 전세보증금 3억원 또는 월세 130만원 이하여야 한다고함
3. 태풍 콩레이 약화
제21호 태풍 콩레이는 한반도에 닿지 못한 채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지만 1∼2일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와 바람 등의 영향을 준다고함
4. 전국 지각 단풍
올해 늦더위 때문에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한 달 정도 늦어진 여파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단풍이 아직 절정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함
5. 교도소 반입되는 마약
구치소, 교도소 내 마약 반입이 교정당국의 골칫거리로 떠오르는 가운데,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래퍼 윤병호가 구치소에서 또 마약에 손댄 사실이 드러났지만 반입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고함
6. 지방공항 주차요금 인상
여객 수요가 되살아나자 수년째 동결 중인 지방공항들의 주차요금이 인상된다고함
7. KBS 기자들 박장범 사장 반대
김건희 여사 낙하산 논란의 박장범 뉴스9 앵커가 차기 KBS 사장 후보로 내정되자 KBS 기자 수백명의 반대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함
8. 한겨레 노조, 토요판 중단 반대
한겨레 노조가 다음 달부터 토요판 발행 중단에 대해 반발하고 있으나 사측은 노조와 협의할 상황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함
9.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병원 선정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18개 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됐으며 선정된 병원들은 일반병상을 줄이고, 중환자·응급 등 진료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간다고함
10. 임현택 불신임 투표 확정
대한의사협회가 다음 달 10일 임현택 회장 불신임 건을 투표에 부치기로 확정했으며 임 회장이 물러나고 비대위가 운영되면 전공의와 의대생들도 정부와 대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함
11. 기아 타이거즈, 우승으로 78억 돈방석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KS)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는 올해 포스트시즌 배당금 52억5000만과 모기업 보너스를 합치면 78억원 상당의 돈방석에 앉는다고함
□ 국제
1. 뉴욕 증시, 혼조세 마감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신규 지표들과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다우존스 0.36% 하락한 반면 S&P500지수 0.16% 상승, 나스닥 0.78% 상승 마감했다함
2. 국제 원유, 중동 휴전기대에 하락
29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스라엘의 휴전 기대로 0.17달러(0.25%) 낮아진 배럴당 67.21달러에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0.30달러(0.42%) 하락한 배럴당 71.12달러에 마감했다함
3. 뉴욕 금가격,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29일(현지시간)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에 23.90달러(0.87%) 오른 온스당 2,779.80달러에 거래됐다함
4. 뉴욕증권 거래시간 22시간으로 연장
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주식 거래시간을 현행 16시간에서 22시간으로 연장한다고함
5. 미국 9월 상품무역적자 150조
미국의 9월 상품 무역 적자는 1,082억 달러(150조 2,700억원)로 한달새 15%나 급증해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6. BP, 분기이익 30% 감소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정제 마진과 석유 거래 실적 부진으로 3분기 이익이 30% 이상 감소한 2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4년만에 최저 수준이라고함
7. EU, 30일부터 중국 전기차에 45.3% 관세
유럽연합(EU)이 30일(현지시간) 0시부터 5년간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의 관세 폭탄을 부과한다고함
8. 방산에 투자하는 이탈리아
이탈리아 정부가 전쟁 특수를 누리는 방위산업에 투자하기 위해 전전기차에 배정한 기금 8조7천억원 가운데 6조9천억원를 삭감 했다함
9. 헤즈볼라 수장에 나임 카셈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에 살해당한 수장 하산 나스랄라 후임으로 나임 카셈을 선출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말린 미역 불릴 땐 설탕
말린 미역을 불릴 때 물그릇에 설탕 한 스푼을 풀고 미역을 함께 넣으면 빨리 불어난다고함
2. 산후조리원 2주 평균 346만원
전국 산후조리원의 2주 평균 일반실 이용료는 346만7000원, 특실 평균 비용은 504만4000원이라고함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30일)
1. 중국 내수가 망가지며 수요가 급감하면서 글로벌 자동차업계에 구조조정 태풍이 시작됐습니다. 유럽 제조업의 상징인 폭스바겐그룹이 독일 내 공장 3곳을 폐쇄하고 임금 10%를 삭감하는 초고강도 구조조정안을 놓고 노조와 협상에 나섰습니다. 미국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포드도 충격적인 실적 감소로 구조조정 방안 검토를 시작했습니다.
2. 북한이 실패했던 정찰위성 재발사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러시아 파병 대가로 얻어낸 미사일 기술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29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습니다.
3. 경기둔화와 민생악화가 계속됨에 따라 당정이 반도체산업특별법과 국가전력망확충특별법, K칩스법 등을 최우선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만나 기업이 투자를 늘려야 서민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면서, 국정감사 이후 정기국회에서 민생법안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4. 정부가 의대생들의 휴학을 조건 없이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한발 양보로 의료개혁을 둘러싸고 지지부진했던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10월 3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시멘트·철강업계 한숨… 건설업계도 공사비 오를까 긴장...시멘트·철강 생산원가 중 전기요금 20~30% 차지...자재업계 “원가 상승 불가피… 가격 인상도 어려워”...건설업계 “사업 수주 소극적… 시장 불안정 계속될 것”
☞워터밤 열릴 때 호텔 숙박비 5배…미리 예약했어도 "추가금 내라"...소비자원, 숙박시설 347곳 가격 조사…축제‧공연 기간 급등...가격 변동에 따른 일방적 취소‧추가비 요구 피해 가장 많아
☞“사진과 완전 달라” 캠핑족 울리는 캠핑장 사진발…예약 플랫폼이 책임져야...공정위, 부정확한 정보에 예약플랫폼 책임 강화...“캠핑장·휴양림 이용 소비자 권익 제고될 것”
☞자연산 양양송이 공판 마감…역대 최고가·역대 가장 늦은 첫 공판 화제...총수매량 5천729.03㎏·공판 금액 19억5천620만9천원 집계...무더위와 가뭄으로 작황 부진…이달들어 생산량 점차 회복
☞'종가' 김치 온라인몰 주문 재개…40일 '배추 대란' 숨통...추석 연휴부터 판매 중단 후 정상화...가을배추 물량 확대…가격 내림세 전환...평년보단 여전히 비싸...김장 대신 시판 제품 찾는 수요 증가
《금 융》
☞코스닥, 개인·기관 ‘사자’에 장 막판 강세 전환…740선 지켜...전 거래일 대비 0.50% 상승…외국인은 ‘순매도’...“뚜렷한 수급 나타나지 않으면서 횡보하는 형세”...업종별 강세 전환…출판·매체복제·의료 등 1%대↑...시총상위 혼조…제노포커스 2거래일 연속 상한가
☞코스피, 장 막판 뒤집기에 2610선 회복…'6만전자' 턱밑...외인, 삼성전자 2거래일째 '순매수'...고려아연, 이사회 소집에 '급등'…시총 10위 '훌쩍'
☞비트코인 4달 만에 7만 달러 돌파…국내서 1억 원 회복 코앞...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도
☞카드사 실적도 연체율도 개선…'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올해 들어 순익 증가세 뚜렷...'부진의 늪' 빠진 작년과 대비..."아직 리스크 관리" 신중론도
☞"증시 바닥 신호?"…슬그머니 늘어난 '빚투'...빚투, 연중 최저치 대비 1조 가량 늘어...계절성 부진 딛고 11~12월 반전 기대
《기 업》
☞포스코, 인도에 연산 500만t 일관제철소 건설...JSW그룹과 합작투자...지난 21일 인도 뭄바이에서 JSW와 MOU...철강·소재·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키로...연산 5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 추진...장인화 회장 “경제 블록화 극복 및 상공정 중심 고수익 해외 투자 확대”
☞한화오션, 3분기 영업익 256억…“LNG선 덕 손익 회복 본격화”...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고수익 LNG선 비중 증가...선별 수주 전략으로 수익성 확보…美MRO 사업도
☞급성장하는 중국의 수소차 시장에 올라탄 현대차 중국 광저우 '에이치투(HTWO)' 공장...현대차의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로 지난해 첫 100대분 생산에 이어 올해 500대 판매하며 본궤도
☞"우리사주에 자사주 넘겨 1.4% 추가"…고려아연 내일 이사회...처분금지 기간에도 '우리사주' 등은 예외…자사주 의결권 살릴 가능성...최윤범 측, MBK·영풍과 1.6%p까지 좁힐 수 있어…MBK "배임 해당" 반발
☞KAI, 3분기도 순항…영업이익 763억, 전년比 16.7% 증가...3분기 누적 영업이익 113% 증가한 1986억…매출은 9.9% 늘어 2.5조...경쟁력강화 TF 활동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강구영 사장 "지속가능성장 기반 마련"
《부 동 산》
☞"민간이 안하니 우리가"...정부, 신도시 '이곳'에 6000가구 더 쏟아낸다...경기 화성동탄·고양창릉, 2026년 말 준공
☞"먹고살기 어렵다"…폐업 증가에 공인중개사 시험 지원자도 44% 급감...9월 신규 개업 707곳, 휴·폐업은 1002곳...시험 접수자 3년 새 감소, 올해 21만 명 수준
☞“이 세금 내기 너무너무 싫은데” 줄여준다 말만 많고 허송세월 종부세...여야 모두 종부세 부담 완화하는 개정안 발의...정부 세법 개정안에서 종부세 개편안 제외돼...장기 개편 과제로 갈듯…일각에선 폐지 주장
☞입 떡 벌어지는 월세…"방 한 칸에 91만원" 강남이 가장 비쌌다...서초구 원룸 전세보증금 2억7321만원 서울 평균 대비 127%…강북구 1억316만원
☞멈춰선 노후 영구임대주택 리모델링…LH, 예산 집행률 1.9%...영구임대 시설개선 예산 332억 중 11억 집행
《사 회》
☞중년 남성 노린 로맨스스캠…65억 뜯은 투자리딩방 조직 검거...범죄단체조직,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조직원 23명을 검거...모집책 겸 콜센터 관리자 30대 A씨 등 18명을 구속
☞"아이 태어나면 2년간 월세 지원"…서울시, 파격 대책 내놨다...서울시 '탄생응원 프로젝트' 시즌2..."무주택 자녀 가구에 2년간 월세 지원"
☞"97% 빈 강의실" 의대 동맹휴학 10개월째...교육부 '고심'...의대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제출한 휴학원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
☞"2차 가해 중단해 주세요..." 국회서 열린 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식...10.29 이태원 참사 2주기...국회 의원회관서 추모제 열려...유가족, 여야 의원 200여명 참석...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 요구, 다짐
☞가족여행인 척 눈속임…필리핀서 30만명 투약분 마약 밀반입...마약 밀반입책·유통책 등 4명 구속 송치...가족여행 가장해 필리핀에서 국내로 밀반입...배낭 절개해 마약 숨겨...전국 유통망 통해 마약 은닉·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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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그리고 모든것😋
《국 제》
☞삼성에 64억달러 보조금 준다면서 10센트도 아깝다? 트럼프 ‘입’에 노심초사...트럼프, ‘반도체 보조금’ 전면 재검토 시사...보조금 대신 관세 제시…TSMC에 직격탄...삼성
·SK도 영향권…美 투자 보조금 안갯속
☞美, AI·반도체·양자컴퓨팅 中투자 통제…내년부터 시행...美재무부, 최종 규칙 발표...내년 1월2일부터 시행…재무부 감독...‘AI 시스템 개발 분야 금지’ 등 명시
☞"애플 공장 지어줘" 인도네시아, 아이폰16 자국 내 판매 금지...자국산 부품 사용률 '40%' 안 돼 판매금지…인도네시아 정부 "약속한 투자금 다 안 채워"...수비안토 신임 대통령 투자 독촉 채찍 풀이
☞"이스라엘, '네타냐후 자택 드론 공격' 관련 이란 보복 공격 논의"...이스라엘 현지 언론 소식통 인용 보도…"27일 내각회의서 추가 보복 가능성 논의"..."26일 공습엔 네타냐후 공격 대응은 빠져"
☞여단 규모 북한군, 쿠르스크에 전개… "소총, 수류탄으로 경무장"...최소 3000명… 야간 틈타 속속 쿠르스크로...젤렌스키 "유럽 땅서 북한군과 싸워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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