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11. 1. 08:54

11월 1일 금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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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AI 우려에 흔들리는 기술주, 나스닥 급락
미래에셋증권

# Key Takeaways
- 주요 지수 모두 하락: 나스닥 2.8% 하락
- MS, 메타 주가 하락: AI 투자가 수익성 저하 우려 초래
- 9월 PCE 물가, 전년 대비 2.1% 상승: 예상치 부합

# Summary
미 증시는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하며 마감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6% 급락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86% 하락,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또한 0.9% 하락함.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의 실적 발표 이후,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됨. MS 주가는 6% 이상 급락했으며, 메타도 4%대 하락세를 기록함. 이는 이들의 AI 투자 확대 계획이 단기 수익성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기인함. 그 외에도 엔비디아와 AMD 등 AI 칩 관련주들도 하락하며 시장에 부담을 줌. 경제 지표로는 9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전년 대비 2.1%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으며,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함. 이러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Fed의 금리 인하 기조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높였으나, 빅테크의 부진한 실적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함. 국채 금리는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국제유가는 석유 수요 증가 기대감에 따라 상승함. 이날 종가 이후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다우 -0.90%, 나스닥 -2.76%, S&P500 -1.86%, 러셀2000 -1.63%)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1101070042923_3533

# 특징종목
컴캐스트(+3.4%)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케이블 네트워크 사업의 분사 가능성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 상승.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 스타벅스(+0.4%)는 신임 CEO의 효율성 향상 전략 발표로 월스트리트의 긍정적 평가를 받아 주가가 소폭 상승함. 반면, 마이크로소프트(-6.1%)는 클라우드 성장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주가가 내림. 이는 투자자들이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했기 때문임. 아마존(-3.3%) 역시 대형 기술주 매도세와 전반적인 시장 하락세로 인해 주가가 하락함. 애플(-1.8%)은 중국 지역 매출 부진이 지속되며 주가가 하락, 이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 때문임. 엔비디아(-4.7%)는 대형 기술주 전반의 하락세로 주가가 하락함. 투자 심리에 불확실성이 부정적 영향을 줌. 에스티로더(-21%)는 중국과 아시아 여행 소매 부문의 부진으로 연간 전망을 철회함에 따라 주가가 급락. 이는 배당금 삭감도 영향을 미침. 수퍼마이크로(-12%)는 회계법인의 사임으로 주가가 급락. 감사 절차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하시켰기 때문임.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최근 미국의 경제 데이터는 노동 시장의 강세를 보여줌에 따라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었음. 이에 따라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28%를 기록함. 미국 달러는 소폭 하락하며 103.89를 기록했으나, 10월 한 달 간 3% 상승하며 2년여 만에 최대 월간 상승률을 보였음. WTI 원유는 하루 동안 0.95% 상승한 69.26달러로 마감했음. 이는 글로벌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에너지 시장 전반의 상승세를 반영한 결과임. 브렌트유는 2.63% 상승하며 72.81달러에 도달했음. 반면, 천연가스는 수요 둔화로 인해 4.85% 하락한 2.70USD/MMBtu로 거래되었음. 금 가격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복 추세에 따라 1.84% 하락한 2,749.3USD/t.oz를 기록했음. 이는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약화된 결과로 볼 수 있음. 이러한 흐름은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경제 전반을 지배하며 상품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줌.

* 본 조사분석자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금융투자분석사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본 자료 마지막에 안내된 중요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11월 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길은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걷는 건 아닙니다”

□ 정치/외교
1. 농락당하는 대통령 부부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에 더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음성파일까지 공개하며 대통령 부부를 협박·농락하고 있지만 대통령 부부는 대응하지 못하고 해명에만 급급하고 있다함

2. 양평고속도로 용역 업체 관급 공사 수주 증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설계 용역에 참여한 동해종합기술공사와 한종산업개발의 관급 공사 수주액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크게 증가했으며 두 회사의 최대 주주는 동일 인물이라고함

3. 대통령 경호처, 상품권 4590만원어치 구입
우리나라 공공기관, 준정부기관은 기획재정부의 지침에 따라 현금성 상품권 구입이 금지돼있지만 적용받지 않는 대통령경호처는 직원들의 선물용으로 상품권 4590만 원어치를 구입했다고함

4. 범야권, 임기단축 개헌 추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은 국민적 거부감이 큰 탄핵 대신 대통령 임기를 2년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헌으로 조기 대선을 추진한다고함

5. 민주당, 자동부의 폐지 추진
민주당은 여야가 예산 심사 법정 기한인 11월30일까지 관련 심사를 마무리하지 못하면 정부 예산안 원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 기한이 지나도 자동으로 부의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 처리를 시도하고 있다함

6. 이재명 대표 운명의 11월
이달 15일과 25일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과 위증 교사에 대한 1심 선고가 각각 내려짐에 따라 민주당은 11월14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세번째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킨다고함

7. 구속영장 청구된 신영대 의원
검찰이 민주당 신영대 의원을 뇌물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함

8. 대권 위해 세 불리는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향후 대선을 위해 시정 고문 조직을 꾸려 전직 시 고위 관료들을 중심으로 인재 영입에 나섰다함

9. 한미훈련 다자 확대 추진
미군이 북한과 러시아, 중국 공조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덤실드 등 한미연합훈련을 세 나라 이상이 참가하는 다자 훈련으로 전환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여가부, 8개월째 장관 공백
8개월째 공석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과 현 신영숙 여가부 차관이 거론되고 있다함

3. 담합 놓고 공정위·과기부 대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 3사에 조 단위 과징금을 부과하려는 공정거래위원회 판단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공식 의견을 밝히며 공정위에 맞서고 있다함

4. 공군 대령, 여군 소위 성폭행 시도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여성 소위가 직속상관인 전대장 B 대령에게 뇌물 상납 요구와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함

5. 횡령·배임 수사 받는 배드민턴협회장
문화체육관광부가 김택규 배드민턴협회 회장의 이른바 페이백 의혹과 관련해 횡령·배임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 했다함

6. 강원교육감, 전교조와 충돌로 입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양양고등학교 방문 중 갈등을 빛고 있는 전교조와 일어난 충돌로 실신해 속초의료원에 입원했다고함

7. 270만원짜리 임야를 3억원에 산 까닭
여수시 도시재생과에서 재생정비팀장을 맡았던 A씨가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270만원에 불과한 자신의 땅을 건설업자에게 3억원을 받아 구속됐다함

8. 새마을지도자 자녀만 소개팅
경북 구미시가 내년 결혼적령기인 새마을지도자 자녀 100여명만을 대상으로 한 미혼남녀 만남주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직장내 괴롭힘 기소율 0.78%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5년 동안 고용부에 접수된 사건은 모두 4만 3446건이지만 기소율은 0.78%에 불과하다고함

2. 5000만원이면 법인세 회피
구글, 넷플릭스 등 이른바 글로벌 빅테크가 세금 회피 목적으로 자료 제출과 세무조사를 거부해도 과태료가 최대 5000만원에 불과하다보니 과태료 5000만원으로 법인세를 회피하고 있다함

3. 한국, 트럼프 당선 땐 수출 60조원 줄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한국 수출이 최대 450억달러(약 60조원)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함

4. 온누리상품권 상위 매출 12곳이 대구
전국 온누리상품권 매출액 상위 20곳 중 대구 점포가 12곳으로 이중 절반인 6곳이 부정유통 의혹을 받고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처벌수위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가 전부라고함

5. BYD, 테슬라 매출 첫 추월
전기차 수요 정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중국 BYD(비야디) 3분기 매출이 테슬라를 제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함

6. 애플 헤드셋, 국내출시
이달 15일 국내에 출시되는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의 판매 가격은 499만원부터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비싼 가격으로 판매량이 적어 생산량이 축소됐다고함

7. 삼성전자, 라인 셧다운 확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DS)이 수주 저조로 올 3분기 조단위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자 원가 절감을 위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생산 설비 전원을 끄는 셧다운을 절반 수준으로 확대한다고함

8. 삼성, 엔비디아에 한시적 공급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8단 제품을 공급한다고 하지만 한시적이어서 공급 물량이 적을 수 있다고함

9. 금감원, 고려아연 증자 조사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 부정거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에 나섰으며 불공정거래가 확인되면 신속히 수사기관에 이첩한다고함

10. 신세계건설 자진상폐
신세계건설 의결권 지분을 90% 확보한 이마트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신세계건설 자진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고함

11. 태광 2인자 연루된 사기대출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150억 원 부당대출 사건이 허위서류와 차명계좌가 동원된 사기 대출로 드러났으며, 대출금 중 일부가 김 전 의장 부인 계좌에 입금됐다고함

12. 머지포인트 폐업 수순
57만명에게 751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힌 머지포인트가 폐업 수순을 밟고 있으며 경영진인 권남희 대표와 동생 권보군은 각각 징역 4년과 8년만 받았다고함

13. 시리우스항공, 임금 체불과 갑질
2020년 설립돼 지난 1월 신규 항공화물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은 시리우스항공사가 자금난에 6개월 가까이 임금을 체불하고 직원들에게 갑질한 혐의로 노동청의 수사를 받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야간 달러-원, 엔·위안 강세로 하락
1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엔화와 위안화 강세로 전장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 종가(1,382.40원) 대비 5.40원 하락한 1,377.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함

2. 수능날 증시 개·폐장 1시간씩 늦춰
오는 14일 수능시험일을 맞아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등 증권시장과 일부 파생상품 시장의 개장 및 폐장 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고함

3. 악성 임대인을 도와주는 HUG
전세 보증금 사고가 난 집을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한 집주인의 채무를 줄여주고 해당 주택을 다시 사들일 수 있는 권리까지 주고 있다함

4. DSR 꼼수 주담대 올해만 53조
국내 5대 은행이 원금과 이자가 줄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피하는 만기 40년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올해 상반기에만 53조원이 넘게 실행했다고함

5. MG손보 매각 안갯속
네 차례나 실패한 MG손해보험의 매각이 유력 후보였던 메리츠화재에 대한 특혜 논란으로 또 다시 안갯속에 놓였다함

6. 국내 788만명 코인 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는 788만명으로 이 중 10만명이 1억원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함

7. 돈놀이한 한국자산신탁 임·직원
한국자산신탁 전·현직 직원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시행사 등에 법정 최고이자율을 넘어선 토지매입자금을 대여·알선하고, 용역업체에게 무상으로 돈을 빌리거나 건네받은 혐의로 수사 받고 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다음주부터 초겨울 추위
주말까지는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나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다고함

2. 11월부터 음주·마약 운전 단속
경찰청이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자동차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음주 운전과 마약 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함

3. 살거 없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이달 9∼30일 열리지만 할인 상품이 다양하지 않고 할인폭도 적어 매년 소비자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함

4. 청소년용 모텔된 만화카페
단속 사각지대를 틈타 시간당 몇천원에 밀폐된 공간을 제공하는 만화카페가 청소년용 모텔로 자리 잡으면서 만화카페를 배경으로 촬영된 성 착취 영상 등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함

5. 문명고, 논란 역사교과서 채택
친일·독재 옹호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경산시 문명고등학교는 해당 집필자가 소속된 학교로 박근혜 정부 시절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곳이라고함

6. 12월 대종상 시상식 어떡하나
영화 시상식인 대종상을 주최해온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 8억원의 채무를 갚지 못해 파산함에 따라 대종상의 연내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함

7. 여신도 성추행 혐의 허경영
여성 신도 20여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준강제추행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허 대표는 영적 에너지를 주는 행위라고 주장했다함

□ 국제
1. 뉴욕 증시, 실적 우려에 하락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 기업의 실적에 대한 우려로 다우존스 0.90% 하락, S&P500지수 1.86% 급락, 나스닥 2.76% 주저앉았다고함

2. 국제 원유, 증산 연기에 상승
31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주요 산유국 증산 연기 기대감에 0.65달러(0.95%) 오른 배럴당 69.26달러에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0.61달러(0.84%) 상승한 배럴당 73.16달러에 마감했다함

3. 뉴욕 금가격, 차익 실현에 하락
31일(현지시간)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차익 실현 매물에 48.00달러(1.71%) 내린 온스당 2,752.80달러에 거래됐다함

4. 파산 위기 놓인 미국
미국의 공공 부채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이어서 경제 성장세가 약해지면 미국의 국가 채무와 달러화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함

5. 중국 Z세대, 가성비 챙기고 국뽕은 덤
중국 Z세대들에게 자국 찬양 문화가 스며들면서 커피, 화장품, 스마트폰 등 여러 분야에서 저렴하고 합리적인 중국산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고 있다함

6. 임신 독려 전화 돌리는 중국
중국 정부가 심각한 저출생 위기를 맞아 과거 산아제한 정책을 집행하던 공무원들을 동원해 가임기 여성들에게 임신을 독려하고 있다함

7. 중국 C커머스에 칼 뺀 EU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이어 C커머스를 겨누고 테무를 조사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밟고 있으며 테무는 미국이 대중국 규제를 강화하자 주요 무대를 유럽으로 옮겼다함

8. 일본, 기준금리 0.25% 유지
일본이 미국 대선과 일본 정국 혼란으로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했으며 지난 9월에 이어 2회 연속 동결이라고함

9. 영국, 세금 72조원 늘린다
14년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한 영국 노동당이 부채 증가로 인해 기업과 부유층을 대상으로 연간 400억 파운드(약 72조 원)의 대규모 증세에 나선다함

10. 이란, 이스라엘 공격 준비
이란이 오는 5일 미국 대선이 열리기 전 이라크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중증 정신질환 100명 중 1명꼴
지난해 정부가 집계한 중증 정신질환 이력이 있는 사람은 63만6532명으로 국내 인구의 1.2%로, 100명 중 1명꼴이라고함

2.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단기 휴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최대 60일 휴전 협상이 이르면 며칠에서 몇 주 내 타결된다고함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1일)

1. 미국 대선을 닷새 앞둔 10월 31일 오전 7시 10분쯤,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해당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역대 최고도인 약 7000㎞까지 솟아올라 87분 동안 1000㎞ 정도를 비행한 뒤 일본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서쪽 200㎞ 해역에 떨어졌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가 2년 전 재보선 공천 당시 통화한 음성 녹음이 나왔습니다. 통화녹음에는 윤 대통령이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하는 목소리와 명씨가 “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답하는 대목이 담겼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한 물증이라고 주장했고, 대통령실은 “공천 개입은 없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3. 올해 3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인 디바이스솔루션(DS)의 영업이익이 4조원을 밑돌았습니다. SK하이닉스 올해 3분기 영업이익(7조300억원) 보다 크게 적은 수준입니다. 반도체 부진 여파로 산업생산도 한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4.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 부정거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계획에 모두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을 현장조사했습니다. 영풍·MBK 측에 대해서도 공개매수 과정, 회계처리 등에서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한 고려아연 주가는 10월 31일 전 거래일 대비 7.68% 내린 99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5. 11월부터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세계유산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 중심지 핵심 개발사업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개발이 직격탄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 인근에서 진행되는 세운지구 개발이 영향평가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6. LA다저스가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뉴욕양키스를 7대6으로 역전승하며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A다저스는 월드시리즈 8번째 우승이며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습니다.


2024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근육량 늘면 치매 위험 감소하고 지방 늘면 증가 → 사지근육량 1㎏/㎡ 증가할 때 남성은 30%, 여성은 41%까지 치매 위험 감소... 반면 체지방량이 1㎏/㎡ 증가할 때 남성은 치매 위험 19%, 여성은 53%까지 증가. 서울대병원 연구탐, 1321만명 8년간 추적 관찰.(경향)


2. 경기 김포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 입점 → 11월 27일. 애기봉은 김포시 북단에 있는 해발 154m 산봉우리로 북한 개풍군과는 1.4㎞ 떨어져 있어 맨눈으로 북한 마을과 개성 송악산 등을 볼 수 있다.(헤럴드경제)


3. 사망보험금 청구권도 신탁 허용 추진 → 사고후 연 끊고 갈던 친모가 뜬금없이 나타나 보험금 채가는 사례 방지 효과도... 지난 2분기 말 기준 생명보험회사 22곳의 사망 담보 계약 잔액은 882조 7935억원. 대부분의 가입자 신탁 활용 할 것 예상.(중앙)


4. 이 광고에 속아 김치 산 피해자 2만명 → ‘김치 10㎏에 2만9900원’... ‘당일 생산 100% 국내산 전라도식 포기김치’... 지나치게 싼 가격에 대해선 ‘중간 유통 거품을 뺐다’고 속이고 무통장 입금만 받아. 현재 네이버 등에서 해당 업체의 광고 노출은 차단된 상태.(중앙)▼


5. ‘자작나무’ → 자작나무는 의외로 수명이 짧다. 사람보다 더 짧다. 100살을 넘기 경우가 드물다. 평균 수령은 60∼70년쯤. 자생지가 아닌 곳에서는 40∼50년밖에 못 산다는 주장도 있다. 자작나무의 자생 북한계는 북위 45도로 백두산보다 휠씬 위다. 우리나라의 자작나무는 모두 인공림이다.(문화)


6. ‘동서 트레일’ →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을 잇는 보도 여행 숲길이다. 2026년에 849㎞ 전구간 개통 예정이다. 현재 경북 울진 55구간, 봉화 47구간이 조성됐다. 이번 태안지역 1~4구간 완성에 이어 연말까지 21개 구간이 추가 개통된다.(문화)


7. 현정부 개혁에 필요성 공감하지만 ‘준비없는 개혁’이 걸림돌 → 문화일보 여론조사. 저출생 위기 극복’(93%), ‘교육 개혁’(82%), ‘연금 개혁’(81%), ·‘의료 개혁’(81%), ‘노동 개혁’(76%) 순으로 공감. 그러나 개혁 성과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 대...(문화)


8. 체코 원전 수주., 내년 3월 정식 계약 물건너 가나 → 체코 반독점당국, 계약 추진 일시 보류 결정. 선정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인 것. 이번 건은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법정에 제기한 지식재산권 위반 소송과는 별개...(경향 외)


9. 국산 김 ‘GIM’으로 국제표준화 추진 → 해수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 표준화 제안서 제출 예정. 그간 일본 명칭인 ‘노리’(Nori)나 ‘씨위드’(Seaweed)로 불려.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으면 비관세 장벽 완화 기대. 2027년 10억 달러(약 1조3700억원) 수출 목표.(세계)


10. ‘사기’? → 사전에서 ‘사기’라는 단어를 치면 무려 39개의 단어가 나온다. 事記, 史記, 四氣, 士氣, 射技, 沙器, 詐欺, 邪氣, 師期... 순한글과 더불어 한자어도 익혀야 우리말이 더욱 자연스러워진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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