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9. 9. 13:52

9월 9일 월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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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9/9 Bloomberg>

1) 美 8월 고용도 실망
지난달 미국 비농업고용은 14만 2,000명 증가에 그쳐 예상치 하회. 추세를 보다 잘 보여주는 3개월 평균치는 2020년 중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음. 다만 실업률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4.2%로 떨어졌음.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년대비 3.8% 상승했고, 근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생산직 및 비감독직은 4.1% 올랐음. 임금 상승률은 경제의 주요 엔진인 소비자 지출에 대한 기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연준 인사들이 세심히 지켜보는 항목 중 하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고용지표가 엇갈린 모습이라면서, 일부 연준 위원들이 더 큰 폭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만큼 시급성은 부족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50bp 인하를 완전히 배제할 순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

2) 월러 이사, ‘연준 행동할 때. 빅 컷에 열려있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노동시장이 추가적으로 약해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연준이 이번 달 금리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위험의 균형이 연준의 이중 책무 중 고용 측면으로 이동했다. 정책은 그에 따라 조정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지표는 더 이상 인내심을 필요로 하지 않고 행동이 필요하다”고 언급. 또한 “일련의 인하가 적절할 것”이며 “인하 규모와 속도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음.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하 과정을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며, “적절하다면 선제적 인하를 지지하겠다”고 발언. “지표가 연속적인 인하를 뒷받침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만일 지표가 더 큰 폭의 인하 필요성을 시사할 경우 이 역시 지지하겠다”고 밝혔음

3) 씨티, 올해 세 번 모두 50bp 인하 전망. ‘연준 베이비스텝 밟지 않을 것’
씨티그룹의 트레이더들이 올해 연준의 정책결정에 대해 50bp씩 3차례 연속 인하를 베팅. 총 150bp를 예상하고 있는 셈. 이들의 베팅은 스왑시장에 반영된 프라이싱은 물론, 9월과 11월에 각각 50bp 인하한 뒤 12월에 25bp를 내릴 것이라는 씨티 이코노미스트보다도 공격적인 견해. 씨티의 단기 금리 트레이딩 책임자인 Akshay Singal은 “이번 연준은 베이비 스텝을 밟지 않는다. 2022년 금리 인상기에 주저함을 보이지 않았고 인하 역시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며 “고용지표가 실망스러우면 연준은 9월뿐만 아니라 11월과 12월에도 50bp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4) 서머스, ‘9월 연준 50bp 인하 가능성↑’. 옐런, ‘노동시장 튼튼’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이 이번 달 기준금리를 25bp 내릴지 아니면 50bp 빅컷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릴지 전망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진단. 8월 고용보고서가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최근 추세는 미국 경제의 체력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며, 만일 경제가 상당히 약해진다면 연준은 금리를 많이 내리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점진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 현재로선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다고 보기 때문에 금융시장이 연준의 완화를 너무 많이 기대하고 있는 듯 보인다고 경고. 재닛 옐런 현 재무 장관은 미국 노동시장이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아직 튼튼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더 이상 약화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언급

5) 트럼프, 탈달러 국가에 ‘100% 관세’. NYT 여론조사서 오차내 우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축통화인 미 달러로부터 빠져나가려는 국가들에 대해서도 관세 철퇴를 휘두르겠다고 공약. 트럼프는 “달러를 떠날 경우 우리가 당신 나라의 상품에 100% 관세를 부과할 생각이기 때문에 결국 미국과 거래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음. 이 발언은 트럼프와 그의 경제 고문들이 달러 이외의 통화로 양자 간 무역을 적극 추진하려는 동맹국이나 적대국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수개월 논의한 끝에 나온 것으로, 앞서 블룸버그 뉴스는 수출 통제나 환율 조작국 지정, 관세 등 여러 옵션이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음. 한편 뉴욕타임즈(NYT)지/시에나대의 전국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지지율 48%로 해리스 부통령 겸 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내 범위(±3%p)인 1%p 앞선 것으로 나타났음
(자료: Bloomberg News)


2024년 9월 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는 전문가가 아닌 정치인의 말을 더 듣는다는 것입니다”

□ 정치/외교
1. 김 여사 연루 도이치모터스 항소심 12일 선고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는 12일 나오며, 앞서 1심 재판부는 권 전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등을 선고했다함

2. 9일부터 국회 대정부질문 돌입
여야가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의료 대란, 계엄령 선포 사전 모의 의혹, 연금개혁, 금융투자소득세등 주요 현안을 두고 격돌한다고함

3. 여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여야가 의료 공백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는 의대 정원 재검토가 우선이라며 참여하지 않는다고함

4. 민주, 지역화폐법 12일 처리
민주당은 지역화폐법을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고함

5. 외국 정부도 포함되는 간첩법 발의
국정원장을 지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번 주 발의하는 간첩법 개정안에는 적국은 물론 외국 정부 또는 그에 준하는 단체를 이롭게 하는 행위도 간첩 행위에 포함시키는 내용이 담겼다고함

. 김동연, 이재명표 25만원지원법 반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항마라 불리는 3김(김동연·김부겸·김경수) 중 한 명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반대의 뜻을 밝히며 이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다함

6. 조국, 9일 대표 연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오후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그 위법성을 지적하고 경고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내년 공무원 정원 35만43명
57개 중앙행정기관의 내년도 공무원 정원은 35만43명(군 장병 제외)으로 내년 정원 감소폭이 가장 큰 기관은 국세청으로 241명이 줄어든다고함

3. 국민주택채권 만기 더 늘린다
국토부가 공공주택 사업 재원을 조달·운용하기 위해 국민주택채권 1종의 만기를 올 연말부터 현 5년에서 더 늘린다고함

4. 환율 급락 진단하고도 외평기금 줄인 기재부
내년 환율 급락 가능성을 보고한 기획재정부가 정작 내년 예산안에서 환율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쌓아둔 외국환평형기금 운용 규모를 올해보다 65조원 적은140조3000억원으로 편성했다함

5. 85% 삭감된 내년 국군의날 예산
내외 과시용으로 국군의날을 활용하는 국방부가 내년 국군의날에도 대규모 행사를 기획하면서 79억8500만원의 예산안을 올렸다가 기획재정부의 제지로 12억 원만 반영됐다고함

6. 군(軍) 사격장 고사시키는 건설사
수도군단 예하 30여 개 부대가 사용하는 인천 미추홀 사격장 인근 토지를 사들인 A건설사가, 사격장 바로 옆에 공원을 만들고 정문 앞에 쇠말뚝을 박아 사격장이 고사될 위기에 놓였다함

7. 용산 뒤집은 공무원 불륜사건
용산을 뒤집은 4급 공무원 불륜사건 당사자인 남성 A씨는 진정이 제기되기 직전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고 여성 B씨는 지난 6월 인사 발령으로 소속 부처로 복귀했다고함

8. 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전력기금사업단
2조원이 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운용하는 전력기금사업단 직원은 한전에 소속되어있음에도 독립조직이라는 이유로 상급 주무 부처인 산업부는 물론, 한전 감사를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았다고함

9. 39억 횡령해도 경징계로 끝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가 수년간 인건비 39억 원을 횡령한 것이 환경부 감사 결과 드러났지만, 환경부의 중징계 요구에도 불구하고 모두 경징계 처분으로 끝났다고함

□ 경기종합
1. 중국 전기차 다음 상대는 한국
중국산 테슬라를 시작으로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BYD의 국내 상륙마저 임박해지자, 국내 완성차 업계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함

2. 알뜰폰 시장 뛰어든 카카오
최근 알뜰폰을 쓰는 소비자가 늘자 카카오페이가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중계비를 받기 위해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를 모아 한눈에 비교하고 개통까지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함

3. 항공화물 특수로 실적 개선
해운 운임 급등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 화물에 수요가 몰리면서 항공 화물 운임이 비수기인 하계 기간에도 상승하면서 대형 항공사의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함

4. 두바이초콜릿 대박에도 매출은 GS25
편의점 CU가 두바이초콜릿과 하이볼로 대박을 치고 있지만 3분기 매출액이 GS25를 따라잡기는 어려우며, 최근 수년 동안 점포수와 이익에선 CU가, 매출액에선 GS25가 앞서고 있다함

5. 로봇기업 줄줄이 상장
넷마블, SK텔레콤, 현대차그룹 등 주요 대기업이 일찌감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에이럭스, 씨메스, 클로봇 등 로봇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이어지고 있어 로봇이 새로운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함

6. 배달앱과 외식업계 갈등 고조
배달의민족이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배달비용을 점주에게 전가한다는 이유로 외식업계가 배민의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 보이콧에 나서는 등 배달앱과 외식업계 간 갈등이 치열해지고 있다함

7. 야놀자, 나스닥 상장 내년으로
여행정보 플랫폼 야놀자가 티메프 사태 여파에다 현재 기업가치가 떨어져 미국 주식시장 기업공개(IPO)을 내년으로 미뤘다고함

8. 에어비앤비, 국내 불법숙소 퇴출
국내 공유숙박 시장에서 99%를 차지하는 에어비앤비가 미등록 숙소는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국내 에어비앤비 숙소 약 90%가 불법으로 추정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이번 주 환율, 1330원대 등락
이번 주(9-13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1,33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미 연준, 금리 25bp 인하
미국 고용시장 둔화 추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18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25bp 인하 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3. 또 엔캐리 청산 우려
미국과 일본의 기준금리 정책 방향이 엇갈리면서 엔화 가치가 오르고 있어, 엔화 자금을 빌려 해외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으로 인한 증시 폭락이 다시 우려된다함

4. 깡통대출 4조원 쌓인 은행들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악성채무인 5대 시중은행의 무수익여신이 4조원 가까이 되고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올해 상반기 무수익여신은 당기순이익(3413억 원)보다 많은 5000억 원을 넘어섰다고함

5. SC은행 차기 은행장에 이광희 부행장
SC제일은행 차기 은행장에 이광희(58) 부행장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내년 1월 8일부터 3년이라고함

6.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충당금 단계적 상향
저축은행의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단계적으로 상향되다 2026년 1월부터는 5~6개 금융사 대출을 이용할 경우 30%, 7개 이상엔 50%가 적용된다고함

7. 이번 주 추천주
이번 주 증권사들은 3분기에 실적이 좋아지거나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할 것이 확실시되는 대한항공, KT&G, 메리츠금융지주, 현대차 등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함

8. 택시 부제 지자체 이양 없던일로
국토부가 지난 2022년 일괄 해제한 택시 부제(의무 휴업제)의 운영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되돌리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개인택시 업계의 거센 반발에 결국 철회했다함

9. 이번 주 5300여가구 분양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353가구(일반분양 30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이번 주도 늦더위
이번 주에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진다고함

2. 내년, 유공자 보상금 인상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이 5%가량 인상되고 참전명예수당은 월 3만원 늘어 45만원으로 오른다고함

3. 코로나 뒤 14% 뛴 물가
가계 소득 증가세가 물가 상승세를 따라 잡지 못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로 2020년(100) 대비 13.9% 증가했다고함

4. 스타벅스, 내달 국군장병들에 커피 쏜다
스타벅스가 다음 달 중 51만명의 국군장병 모두에게 군인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고함

5. 체중 감량 효과 당뇨약 내달 출시
체중 감량 효과로 수요가 폭증하자 국내 출시를 미뤄왔던 노보 노디스크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이 다음 달 국내에 출시되며 오젬픽은 이미 미국과 일본 등 7국에 출시된 상태라고함

□ 국제
1. 구글 처벌방안, 내년 8월까지 결정
미국 법무부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구글에 대해 법무부가 문제가 된 독점 계약 금지, 경쟁사와의 더 많은 데이터 공유 등의 처벌 방안을 내년 8월까지 제시한다고함

2. 중국, 외국 바이오기업·병원 개방
중국 내 외자 유출과 경기 침체에 중국이 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외국 바이오 기업의 제품 생산과 100% 외국 자본의 병원 설립을 허용하기로 했다함

3. 친중국가서도 외면 받는 중국 전투기
친중국가 세르비아가 낡은 미그-29를 대체할 전투기로 프랑스산 라팔을 결정하는 등 중국산 전투기는 저렴한 가격에도 잦은 고장으로 태국, 사이디 등에서도 외면 받았다고함

4. 일본 총리에 고이즈미 유력
오는 27일 치러지는 일본 집권 여당 자민당의 총재 선거에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 고이즈미 신지로(43)의 당선이 유력하다고함

5. 캐나다, 중국에 무역장벽
캐나다 정부가 최근 BYD 등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들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 진출을 검토하자, 중국산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전기차에 10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함

6. 태풍 야기에 중국·필리핀·베트남 쑥대밭
필리핀에 이어 중국과 베트남을 강타해 수백여 명의 사상자를 낸 태풍 야기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고함

7. 러시아에 미사일 보낸 이란
우크라이나 방공 역량을 넘어서는 분량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이란이 서방의 제재에도 최근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수백 기를 전달해 파문이 일고 있다함

8. 이란 대통령, 11일 이라크행
마수드 페제시키안 신임 이란 대통령이 오는 11일(현지시간) 이라크를 방문해 양국 간 안보·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대하 손질법
대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에 얼음물에 5분간 담가두면껍질이 잘 까져 쉽게 손질할 수 있다고함

2. 락스는 찬물에 희석
락스는 뜨거운 물에 희석하면 염소 가스가 많이 발생해 두통이나 구토를 유발하기 때문에 찬물에 풀어서 써야 한다고함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09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전기먹는 하마' AI 시대, SMR 구원투수로 급부상...타에너지원 대비 설비가동률 높고 발전소 수명 길어...전세계 SMR 상용화 각축전..中 첫 상업 운전 추진...韓 2028년 한국형 SMR 개발..2035년 상용화

☞명절 인사인 줄... 추석 앞두고 ‘스미싱’ 사기 주의보...올해 벌써 110만건… 공공기관 사칭 多...”핸드폰 설정 변경해 악성 앱 설치 방지”

☞"연금 깎인다" vs "빨리 도입해야"…국민연금 논란의 자동조정장치...받는 연금 총액은 줄어들 수도..."기금고갈 2056년→2088년"

☞"韓 경제, 수출 회복에 기댄 불안한 국면…경기침체 올지도"..."내수 불황 속 수출 회복에 기댄 미약한 성장 유지"..."고금리가 소비·투자 심리 억눌러…경기 활력 ↓"..."통화정책 따라 완만한 회복 혹은 경기침체 갈림길"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이달 하순 2차 로드쇼 진행...해외 기업들 관심 이어져...빅오일 기업 2곳 상대로 해외에서 진행...추후 국내서 국내외 기업 대상으로 개최 예정

《금  융》

☞코스피, 돌고 돌아 2550 아래로…"추석 전 비중 줄여야"...美 경기침체 우려 재점화…2년만에 최대 낙폭...공포·경계 감안 대응…"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비트코인, 美일자리지표 충격…해리스·트럼프 승부 '관건'...급락 후 소폭 반등…5만4000달러대 횡보...美경기둔화 우려에 주식·가상자산 동반하락...금리인하 기대감…美대선 후보 행보 주목

☞신용·정책대출도 줄인다... '최후의 보루' 카드론까지 관리...9월 들어 4영업일 만에 신용대출 '폭증'...신용대출 한도 연소득 내 축소 방안 검토...2금융권 풍선효과 우려... 하루 단위 점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경쟁구도 재편…업비트 점유율 80→60% 뚝...빗썸 30%대로 급증…"수수료 무료 등 적극 마케팅 영향"...월간 방문 업비트 제치고 빗썸 1위…코인원, 코빗 순

☞美 경기 우려 속 日증시 "큰폭 하락할수도" 긴장...전주 美 뉴욕증시 고용지표에↓...엔화 141엔대 한달 만에 엔고...닛케이선물 3% 하락 '불안감'...13일 선물·옵션 청산일도 겹쳐...ECB 금리결정·美CPI 발표등도

《기  업》

☞SK어스온, 말레이 ‘케타푸 광구’ 운영권 확보...SK어스온, 케타푸 광구 운영권과 지분 85% 보유...내년부터 케타푸 광구와 SK427 광구 연계해 탐사

☞“업계 초토화됐다”...프랜차이즈협회, 배민 등 배달앱 3사 공정위 신고...주요 배달앱 및 입점업체 간 수수료 갈등 심화...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공정위에 신고 예정

☞신동빈, 신유열과 유럽 출장…"빼빼로, 1조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 주재...주요 경영진과 신유열 전무 동행...英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과 디자인 논의도

☞‘獨 공장 폐쇄’ 폭스바겐·‘전동화 전환 연기’ 볼보…글로벌 완성차 업계 ‘격변의 시기’...중국발 수익성 악화 직격탄·캐즘 여파로 전동화 전략 대폭 수정...폭스바겐 본국 공장 87년 만에 첫 폐쇄 고려...볼보·포드·GM 잇달아 전동화 전환 계획 연기...현대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 업계 대책 마련 분주

☞BTS 넘보는 K팝 장르로 떠오른 버추얼 아이돌…대형 엔터사도 사활 걸었다...2021년부터 관련 시장 연평균 35.6% 성장...대형사 아이돌 제친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플레이브같은 '슈퍼 버추얼 아이돌' 등장할 경우...2028년엔 28조 이상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엔터사부터 버추얼 전문기업들 버추얼 아이돌 선봬

《부동산》

☞서울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수주전' 치열… 과열 경쟁 막는다...강남구, 삼성·현대·대우·DL·GS·포스코·롯데·HDC현산과 상생 협약...시공자 선정 과정 불법 행위 지양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진행 다짐

☞잠깐 살집 구했다 '아뿔사'…재건축 완공땐 '특례' 제외될수도...대체주택 양도세 특례와 달리 종부세는 3년 유예기간 없어 '1가구·1주택 특례' 못 받아...조합원입주권 구매도 '주의'...단전·단수여부 등 관계 없이 실제 철거 전까진 종부세 내야

☞광명에도 '얼죽신' 열풍…재건축 단지 인기 시들...2~3년차 신축 신고가 행진...광명푸르지오 59㎡, 8.4억...전달보다 4000만원 올라...하안동 일대 노후 아파트...한달새 2400만원 떨어져

☞용인,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으로 간다...용적률 높아 층수 높이기 한계...수지초입마을 등 3곳 사업승인...1천가구 이상 대단지 속속 합류...용인시, 지원 조례도 제정 추진

☞에어비앤비 불법 숙소 퇴출…소형 임대차 시장 ‘긴장’...올 연말부터 영업신고증 의무화...오피스텔 등 불법숙소 퇴출 예정...‘숙박업 투잡’ 수요로 몸값 높던...도심 내 오피스텔 임대 수요 타격...생활형숙박시설 ‘반사이익’ 기대

《사  회》

☞의료계 "당장 내년 증원부터 백지화하고 2027년도부터 재논의해야"...의협 "2025년 재논의 불가 이유가 뭔가…정부, 말바꾸기 멈춰야"...일부에선 "전공의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의 사과 필요" 주장도

☞"더 좋은 의대 간다"… 지난해 학교 관둔 의대생 201명...전년比 12.3% 증가… 충청권은 10.3% 늘어...충남대, 1년간 중도탈락자 가장 많은 16명...올해 정원 확대 등으로 전국 300여 명 전망

☞ 불법 체류자들, 금어기 풀린 '주꾸미 낚시' 나섰다가... '덜미'...해경, 대천항서  불체자 1명 검거...2명은 검문검색 과정에서 '도주'...고무보트 주꾸미 낚시 '수상...신고'

☞갑작스러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진땀빼는 학교...30일~2일 예정 수련회 취소, 30일과 2일 당일치기 현장학습 대체...中53개교·高 33개교 중간고사 일정 차질 불가피…교육부 "차질없도록 최선"

☞9월 모평 쉬웠다…“표준점수 국어 129점, 수학 138점”...시험 쉬우면 표준점수 하락…6월 모평선 국어 148점·수학 152점...영어 1등급 비율도 10%까지 확대 추정…6월 모평선 1.47%

《국  제》

☞슈퍼태풍 야기, 이번엔 베트남 강타…14명 사망·약 200명 부상...나무 뿌리째 뽑히고 지붕 날아가…"30년새 가장 강력한 태풍"...당국, 주민 대피·공항 폐쇄…베트남 북서부서 열대저압부로 약화

☞'전기차 천국' 중국도 전기차 지하주차 금지 등장...항저우 한 5성급 호텔서 전기차 지하주차장 진입 금지...한국.포르투갈 등에서 전기차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지난해 중국내 전기차 화재 2400건 발생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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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슈분석: 지금 주식시장은 확실한 것을 원하고 있다, 키움 한지영]

(요약)

- 8월 고용은 세부 내용 상 경기 전망과 9월 FOMC 인하 폭에 대한 모호성을 제공

- 시장은 경기 침체에 빠질것이라고 상정한 채 50bp 인하를 요구하는 분위기나, 아직까지 침체 진입 혹은 임박했다는 증거가 데이터 상으로 불충분. 이번주에도 시장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킬 재료들은 존재

- 고용 냉각, 경기침체 불안에 대한 최근의 주가 반응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 코스피 역시 현재 밸류에이션을 놓고 보면 과매도 구간(PBR 0.89배)에 놓여 있는 상태

- 최근 얕아진 수급 환경 속 주중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연휴로 인한 수급 공백 및 변동성 추가 확대를 감안 시, 2,500pt를 이탈할 수 있겠으나, 일시적인 현상일 것인 만큼 2,500pt 이하에선 매수 대응이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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