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 2024. 8. 9. 09:26

8월 9일 금요일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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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8/9 Bloomberg>

1)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거의 1년래 최대폭 감소
미국 3일 마감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시장 예상치 24만 건을 하회한 23만 3,000건으로 작년 9월 중순래 가장 큰 폭 감소. 이는 미시간과 미주리, 텍사스 주 등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던 지역에서 신청건수가 줄어든 영향 때문으로, 고용이 빠르게 악화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팬데믹 이전 추세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시장에 확신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High Frequency Economics의 Carl B. Weinberg와 Rubeela Farooqi는 연준 정책에 영향을 미칠 향후 노동시장의 현저한 약화를 예견하는데 유용한 해당 지표가 현재로선 경기 위축이 아닌 완만한 둔화 신호를 보여준다고 진단

2) 日 연내 금리인상 베팅↓. BOJ 7월 인상에 따른 시장 혼란 예상 못해
트레이더들이 단 일주일 만에 일본은행(BOJ)의 연내 추가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30%로 절반 이상 낮췄음. 우치다 신이치 BOJ 부총재가 금융 및 자본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금리 인상을 자제할 방침이라고 약속하며 강력한 비둘기파적 신호를 보낸 점이 주효. BOJ 금정위 의사록 요약본에 따르면 한 정책위원은 완만한 금리 인상이 통화 완화의 정도를 조정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긴축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 이는 BOJ가 당시 정책 결정 및 메시지가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 정도로 파장이 클 줄은 예상치 못했음을 시사.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금융시장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으며, 알고리즘 트레이딩도 최근 일본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초래한 잠재적 요인으로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음

3) 바클레이즈, ‘엔화 급등 후 다시 안전자산처럼 거래될 듯’
바클레이즈는 최근 엔화 가치가 급등한 점에 대해 엔화가 다시 한번 금리 차별화에 따라 거래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성장에 대한 두려움이 주식 매도세로 이어질 경우 엔화의 안전자산 역할이 재부각될 것으로 예상. 신이치로 카도타는 달러-엔 환율이 4월 말부터 7월 초까지는 미-일간 금리 격차로부터 디커플링되는 모습을 보이다가, 금리 격차가 갑자기 좁혀지고 주식 매도세가 촉발되면서 엔 캐리 포지션이 청산되자 마침내 금리 차별화에 맞춰 급락하기 시작했다고 설명. 바클레이즈는 달러당 160엔으로 제시한 연말 전망치에 리스크가 있다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FX 중립 캐리의 조기 도래를 고려할 때 엔 캐리 트레이드는 이전에 예상했던 것만큼 광범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

4) 중국, 채권시장 기록적 랠리에 투기세력 단속 확대
중국 당국이 채권 투기세력에 대한 단속을 확대. 24시간 사이에 중국 국영 은행들이 시장에서 인기 높았던 7년 만기 채권을 갑작스럽게 팔기 시작. 당국은 부유한 지역의 일부 대출 기관에게 국채 거래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고, 규제 당국은 새로운 채권 펀드에 대한 승인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음. 중국이 금리 인하를 통해 경제 성장을 우선시할 것이라는 베팅이 일면서 국채 벤치마크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자 중국 당국이 기록적인 채권 랠리에 보다 강력히 맞서는 모습. ING은행의 Lynn Song는 채권 시장 버블 우려로 인해 정책당국이 조치를 취하기 시작한 듯 보인다며, 필요시 채권을 빌려 시장에 내다팔거나 구두 개입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

5)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에 발언권 가져야’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대통령이 금리와 통화정책에 대해 일부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지켜온 오랜 관행에 반기를 든 셈. “나는 큰 돈을 벌었고 매우 성공했다”며, “나는 많은 경우 연준 이사나 연준 의장이 될 사람들보다 더 나은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다소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 1970년대 후반부터 미국의 대통령들은 금리를 놓고 연준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려는 유혹을 자제해왔음. 트럼프는 연준이 선거 직전에 금리를 인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왔음
(자료: Bloomberg News)


[08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송전선 35km 건설에 22년…'전력가뭄'에 첨단산단도 허덕...한국은 전력망 대란...당진~아산 공사 착공에만 14년...주민반대에 협력비 300억 지급...지중화 예산 1500억 추가 투입...사업지연 탓 전력 병목현상 극심...새 지원체계·특별법 제정 시급

☞"중국이 50조 싹쓸이 할라"…초비상 한국, 결국 결단 내렸다...해상풍력 입찰에 '경제 안보' 반영...정부 '경쟁 입찰 로드맵' 발표...외국계에 잠식당한 생태계 회복

☞"여행상품 구매자도 책임 있다"…커지는 티메프 환불 갈등...분쟁조정 신청, 7000건 육박...소비자원·금감원 공동진행 검토...여행·PG·카드사 책임 비중 관건...소비자도 포함 땐 반발 커질 듯

☞중동 갈등에 해상운임 꿈틀... 수출 많은 가전업계 직격탄...반도체·스마트폰은 항공 운송...현지생산 많은 車도 피해 적어

☞2만원 '코치백'에 속았다…사칭 해외쇼핑몰 '주의'...공식 쇼핑몰 사칭 '주의'..."정가보다 싸면 의심해야"

《금  융》

☞코스피 대폭락에…'빚투' 하루만에 1.3조원 줄었다...7일 신용융자 17조 7191억 원...역대 하락폭에 투자 심리 위축...반대매매도 이틀 간 600억 수준..."추가 하락 가능성···단기 변동성↑"

☞'급락장 믿을맨' 떠오른 방·바… 목표가 일제히 상승...바이오 하반기 실적 기대감...'수주 러시' 방산주도 강세...판매 부진 2차전지는 하락...유통주도 소비침체 직격탄

☞증시 쇼크에…정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효과 분석...편입 후 자금 유입 규모 등 파악...증시 변동성 완화 대안으로 거론...공매도 전면허용 등 조건은 부담

☞금리 인하가 만병 통치약?…침체땐 안먹힌다...30년간 금리·증시 관계 분석

美, 6번 기준금리 내렸지만 닷컴버블·금융위기·코로나땐...증시 하락…반등까지 오래 걸려...韓도 2001년·2008년 위기때...금리 낮춰도 코스피는 떨어져...선제적 금리인하 땐 증시 부양

☞블루오션發 피해 6300억… 증권사·거래소 "책임 없다"...외부요인발 손해, 보상서 제외...금감원 "ATS 오류, 귀책 어렵다"...증권사 사태 해결 역량 지적도

《기  업》

☞‘티메프 사태’ 후폭풍…큐텐 계열사 잇따라 구조조정 착수...큐텐테크놀로지, 권고사직 진행...인터파크커머스는 희망퇴직 신청 받아...잔류 인원은 인력 재배치

☞공장 철수에 장비 납품 지연까지…위기의 배터리 소부장 “버텨야 산다”...엘앤에프, 최초 라인 내년까지 철수 계획...캐파 하향·투자 축소 등 보수적 기조 불가피...장비 업계는 납기 지연 리스크 휘말려...“비용절감·후속개발로 미래 대응해야”

☞“세계 최강이었던 일본, 한국이 제쳤다”…사상 첫 1위 꿰찬 ‘이 회사’...백라이트 LED, 서울반도체 1위...작년 시장점유율 16.5% 기록...매출 10% 연구개발에 사용...혁신제품으로 경쟁사 따돌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FMS 2024'서 AI 메모리 대거 공개...6~8일 미국 샌타클래라에서 열려...삼성, 최신 SSD·9세대 V낸드 등 선보여...SK는 기업용 SSD·HBM3E 12단 등

☞엔비디아, 내년도 HBM 큰손…5세대 제품 85% 점유 전망...트렌드포스, 엔비디아 및 HBM 소비 점유율 전망...“HBM 주류, 블랙웰 울트라 출시 따라 12단으로”

《부동산》

☞조합설립 쉽게하고 층수 높이고 … 재건축 앞당겨 공급 늘린다...재건축·재개발절차 간소화...단계 통합 사업기간 3년 단축...조합설립 동의율 75%→70%...3년간 한시적 용적률 인센티브...조합원 취득세 최대 40% 감면...중소형주택 의무공급도 없애 재건축부담금 폐지 법개정사항...야당 협조 없이는 쉽지 않을듯...목동·여의도·상계동 수혜 기대

☞"서울 집값 잡겠다" 그린벨트·정비사업 규제 해제...수도권 42.7만가구 등 주택공급 확대 주력...비아파트 매입임대주택 계획 12만→ 16만가구 이상 확대...서울 공공주택 무제한 공급, 분양전환형 신축 매입임대 도입

☞1년새 3차례 공급대책…종착지는 서울 그린벨트...서울 신규택지 공급규모 1만가구 안팎이지만 파급력 상당...文정부 때는 박원순 시장 반대로 그린벨트 해제 못해...'공포 매수' 수요자, 정부 신호 받아들일까…"서울서 미분양날정도로 공급"

☞공급 확대 시그널 긍정적… 비아파트로 수요 이동은 미지수...비아파트 공급·수요 정상화...2025년까지 공공 신축매입‘11만호+α’...서울은 무제한… 분양 전환형 도입도...신축소형 구입 땐 2년 더 주택수 제외

☞멈추지 않는 ‘패닉바잉’… 시세보다 5억 비싼 아파트도 동났다...서울 아파트 가격 20주 연속 올라...서울 강동 전용 84㎡도 20억 육박...교통 호재 인천 등 지방서도 완판...“공사비 치솟아 공급 부족 겹친 탓”

《사  회》

☞전기차 집단 따돌림…주차장서 내몰리고 범죄자 취급까지...연이은 화재에 시민 우려 증가...차주에 주차금지·멱살잡이까지...상반기 판매량 작년보다 17% ↓

☞코로나 6차 유행 앞두고 치료제 품귀…고위험군 치료 우려...입원환자 한 달 새 5배 급증…이달 500명 돌파할 듯...8~9월 대유행 예고…7만명분 공급에도 수요 못 따라가...질병청 “일시적 부족 현상…물량 추가 공급중”...전문가 “위험 집단 선별지급 시스템 필요…예산확보도 고민해야”

☞ 마약 동아리 임원도 성범죄 전력…성관계 영상 제작·판매...대학생 연합동아리 내 마약 투약·유통 혐의로 기소...주범뿐만 아니라 임원도 성범죄 이력 의혹 제기...2019년 아동성범죄물 제작·판매 혐의로 실형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해외 도피 도운 내부 공범 있었다...도피자금 1600만원 가상화폐로 송금...지난 5월 파면…범인 도피 혐의 기소

☞서울대 의대 교수들 "중증·희귀질환 의료 역량 무너져"...서울대 의대교수 비대위 8일 의견서..."전공의 부재 등으로 진료의 질 저하"..."의개특위 등 정책결정 과정 공개를"

《국  제》

☞일본 미야자키현 앞바다서 규모 7.1 지진… "대지진 이어질 가능성 커“...오후 5시 25분 기준 인명피해 보고 없어...일본 정부 "난카이 대지진 관련성 조사"

☞엔저 효과 빼니… '실적 위험' 경고 켜진 일본車업계...자동차 7개사 2Q 영업이익 분석...엔저 효과 제외시 이익규모 줄어...美 경쟁 심화·신차 가격 하락 등...145엔 엔고 지속땐 3Q 영업익↓

☞해리스팀 ‘2인자’ 흠집 내려는 트럼프팀… 월즈가 오자 전투가 시작됐다...“이라크 파병 회피”… 밴스, 의혹 제기...이틀째 중서부 러스트벨트 동시 출격...“다 이긴 줄 알았는데”… 공화 당혹감

☞미국에 공 넘긴 이란…바이든 '중동 전면전 뇌관' 제거할까...이란, 안보리에 대응 위탁?…이슬람권, 이란 입장 지지..."바이든, 이란 달래기·이스라엘 압박 물밑 노력 지속"...백악관 내 이란억제 낙관론…이란보다 이스라엘이 난제일 수도

☞미·중 갈등에 수출 안 풀리는 독일…경제 비관론 퍼지나...6월 수출액 전월대비 3.4% 급감...시장 전망 -1.5%보다 큰 폭 추락...車생산량 급감···공장폐쇄도 검토...2분기 유로존서 '나 홀로 역성장'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9일)

1. 정부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서울 그린벨트 해제에 나섭니다. 1기 신도시 재정비처럼 이미 계획된 착공 물량 21만7000호를 조기에 공급하고 신규 택지 발굴 등 21만호를 추가해 총 42만7000호를 향후 6년간 수도권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장기 대책은 당장 서울을 중심으로 고삐 풀린 집값을 잡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 한국개발연구원이 ‘8월 금리 인하론’을 제기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에서 중앙은행 통화정책을 직접 거론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고금리 장기화로 내수부진이 심해지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끌어내렸다고 지적하고,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실기론까지 거론했습니다.

3. 잇따른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정부가 배터리 안전성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현재 전기차 구매시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없어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면서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이미 전기차 배터리 위험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는 점에서 ‘사후약방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4. 국군방첩사령부가 ‘블랙 요원’의 신분을 비롯한 군사기밀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씨를 간첩죄 혐의를 적용해 군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간첩죄를 직접 적용함으로써 A씨가 북측과 직접 거래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2024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미싱 문자에 속아 발생 된 대출금 피해, 법원, ‘갚을 필요 없다’ → 결혼식 청첩 문자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를 클릭해 개인 정보 넘어가 비대면 대출 1억 4천여만원 피해 당한 A씨. 소송에서 이겨. 법원, ‘비대면 거래지만 영상통화등 본인 확인 절차 더 있어야 했다’.(문화)

2. 서울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당첨자 중 청약 가점이 만점인 84점짜리 통장이 세 개 → 청약점수 만점은 무주택 기간(32점)과 통장 가입기간(17점)이 15년을 넘고 부양가족(35점)은 6명 이상 즉 4자녀 이상이거나 2자녀와 부모를 부양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점수다.(아시아경제)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왜 TV광고에 연 41억원? → 연 운영 예산 5000억원 중 80% 이상을 국민건강보험료로 메꾸는 심평원이 직접 국민에게 알려야 할 내용도 없는데 해마다 광고... 전문가, 필요성과 효용성에 의문...(아시아경제)

4. 태권도 종주국 한국... 남자 태권도에서 ‘16년’만에 금메달 → 박태준(20·경희대) 58㎏급. 한국 파리올림픽 12번째 금메달.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노골드’의 수모당했던 한국 태권도 모처럼 종주국의 자존심.(문화)

5. 귀농 3년째 감소 → 귀농 유치 예산 전남 639억, 경북 800억 등 막대한 예산에도 귀농은 오히려 줄어. ▷고령층 도시 취업 늘고 ▷수도권 집값 올라 보류 ▷주소 이전 없이 귀농 체험 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 이유.(문화)

6. 고기 먹는 여름 휴가? 평소보다 두배 이상... →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휴가 시즌인 7~8월 두 달간 육류 소비는 약 9만톤으로 1~4월 넉달 동안의 8만t 보다 기간은 절반이지만 소비량은 오히려 많아. 휴가 가서 고기를 많이 먹는다는 뜻이다.(문화)

7. ‘초고령 사회’ → 지난달 10일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000만 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6만9012명)의 19.51%로 UN이 설정한 초고령사회 기준 20%에 내년이면 우리나라도 도달할 전망. 2017년 ‘고령사회’(14%)에 진입한 지 8년만이다.(헤럴드경제)

8. 전기로 비만 치료? 뇌에 전기자극 줬더니 식욕이 뚝 떨어져 → 한국전기연구원(KERI) 신기영 박사 연구팀, 대사증후군 치료 생체 신경 자극 기술’이 임상시험 결과 비만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발표. 후속 연구 후 기업체 기술이전 추진 목표.(헤럴드경제)

9. 16년째 묶인 대학등록금… → 한국 대학 등록금, 美주립대의 20% 수준. 성장 멈춘 한국의 대학들... 빗물 새는 강의실, 부족한 실습비. 우수 인재들 유치 어렵고 심지어 해외로 나가는 교환학생 숫자도 반의반토막.(동아)

10. 냉면 ‘사리’... 일본말? → 사리를 일본어 잔재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사라(접시), 사라다(샐러드)와 생김새가 비슷힌 것도 한 이유일 것이다. 삶은 국수를 적당한 분량으로 동그랗게 감은 뭉치인 ‘사리’는 순우리말이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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