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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 경찰-공수처 2차 영장 집행 돌입…관저 앞 초유의 대치 상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집행하기 위해 15일 새벽 2차 영장 집행에 나섰습니다. 지난 12일 첫 번째 시도 이후 불과 12일 만에 다시 시도된 이번 체포영장 집행은 새벽 5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경찰 수십 명이 진입하며 시작됐습니다.오전 7시 30분경 관저 내부에는 경찰이 사다리를 이용해 경호처의 차벽을 넘고 1·2차 저지선을 돌파해 최종적으로 3차 저지선에 도달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3차 저지선 뒤에는 경찰 버스로 차벽이 한층 더 강화되어 있어 경찰과 경호처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관저 진입 과정에서 공수처와 경찰은 대통령 경호처 차장 김성훈 씨와 경호본부장 이광우 씨에 대한 체포영장도 함께 집행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5. 1. 15.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