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한낮 강남역 한복판에서 투신 소동… 약 2시간 만에 여성 무사 구조(+투신이유)
서울 강남의 번화가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고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하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총력을 다한 끝에 약 2시간 만에 여성을 구조했다. 해당 사건은 평일 대낮에 인파가 몰리는 강남역 인근에서 벌어져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사건은 5월 2일 오후 1시 35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지상 1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옥상에서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에 접수된 신고에 따르면, 옥상 난간 위에 한 여성이 올라서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으며 투신을 시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최초 신고를 접수한 구조당국은 즉시 인근 소방서와 경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소방당국은 현..
2025. 5. 2.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