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 2024. 6. 8. 00:14

[기업분석] 한국ANKOR유전, 동양철관, CJ씨푸드, 에이프로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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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경제이야기입니다.

 

 

거래량 상위 기업

한국ANKOR유전, 동양철관, CJ씨푸드, 에이프로젠에 대하여

기업분석 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한국ANKOR유전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정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뉴스기사를 찾아보니 조선비즈에서 쓴 내용이 있었습니다.

 

2011년 설정된 15년 만기 폐쇄형 공모펀드다. 

미국 멕시코만 천해에 있는 앵커유전에 투자해 원유 개발로 얻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형태다. 

 

폐쇄형 펀드는 일정 기간 자금을 유치하며 펀드 만기까지 도중에 환매가 불가능하다. 

자자의 환금성 확보를 위해 201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미국 앵커유전의 수익성이 낮아지자

 한국석유공사, 한국투자신탁운용(현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지난해 7월 앵커유전 지분 80%를 4700만달러(약 637억원)에 처분했다.

 

 

공기업에서도 실질적으로 수익성이 낮아 손절한 종목으로

유전이라는 단어가 붙었다는 이유만으로포항 원유 시추 관련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하한가에 가까운 가격과 높은 거래량이 무서운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급등 주식은 30분봉으로 종가기준 20일선을 깼을 때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출이 상승하거나 투자 등 실적이 좋아서 오른 종목이 아니라

테마성으로 오른 주식은 제자리를 찾아가기 때문에아주 위험합니다.



 

 

재무재표도 없기때문에 재무건전성에 대한 분석도 할 수 없습니다.

 

뉴스기사만 몇번 찾아봐도 위험하다는 내용이 한가득입니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동양철관입니다.

한국ANKOR유전과 동일하게 포항 원유로 이슈가 된 종목입니다.

 

동양철관은 강관 및 동합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자체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강관 제품의 다양한 용도에 따라

배관용강관, 구조용 강관, 강관말뚝, 코팅강관 등 최적화된 제품을 자체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는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동사는 탄소강, 구리 등의 소재를 

핸들링이 할 수 있는 금속 성형, 용접, 열처리 등 금속재료 가공 기술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높은 기술 요구 수준과
고품질의 제조공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강도 제품 설계 기술과 대규모의
설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고부가가치 제품군 등 신규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회사 이름과 동일하게 철관업을 하는 기업으로 보여집니다.

 

원유를 시추하기 위해서는 배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동양철관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 기업재무상태를 보면

 

매년 매출은 성장하는 기업이나

영업이익이 좋지는 않습니다.

또한 유보율이 낮아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차트를 보면 종가기준 20일선(노란선)을 깼으나

60일선(초록선)을 깨지 않았으므로

저점 보유자는 일부 차익실현을 하고 기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종목도 동일하게

동해 원유 시추 테마성 상승종목으로

시추를 통한 얼마나 매출이나 이익이 발생할 지 모르므로가치 투자는 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으로 CJ씨푸드입니다.

사조씨푸드와 함께 식품테마로 상승한 종목으로 검은 반도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검은 = 김, 수산물 수출 선도)

 

제품가 인상 후 원가하락으로 수익성 향상,

후쿠시마 영향 등으로 인하여 상승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CJ씨푸드는 1976년에 삼호물산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1979년 수산물 가공· 수출 사업을 시작으로

수산식품 사업에 참여한 CJ씨푸드(주)는

1983년 부산에 지사를 개설하고 원양어업을 시작하였으며,

1985년 국내 최초로 위생· 고급 어묵인 "삼호어묵"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내수식품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공장의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 정착과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과 소비자 지향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의 내용은 어묵, 맛살, 김 등을 생산 판매하는 식품사업입니다.

 

 

CJ씨푸드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 기업재무상태를 보면

 

매년 유사한 수준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영업이익도 같습니다.

분기별 실적으로 보면 최근 분기 실적이 좋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선반영하여 기업의 주가에 나오는것 같습니다.

 

 

 

 

차트를 보면

소름돋게도 일봉기준 20일선(빨간선)에 걸쳐서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았을 때

더 기다려봐야겠다는 본인만의 기준이 있다면

외국인 개인 기관의 수급을 봐야합니다.

기관은 계속적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은 당일 기점으로 매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주부터는 외국인의 매수세를 확인하면서

대응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는 에이프로젠입니다.

과거에 저도 보유했던 종목으로 매수를 후회했던 주식입니다.

 

미국의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통과 임박 소식이 있어

이에 따른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프로젠은 1971년 11월 설립되어 1995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중소기업으로,

금속 가공 사업(하드페이싱)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금속 표면처리 및 철강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2022년 7월 비상장회사 ㈜에이프로젠을 흡수합병 후

사의 바이오사업부로 운영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행하였다.

동사는 바이오의약품 중에서도 항체치료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두 가지 표적을 동시에 인식하는 이중항체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과거 에이프로젠KIC 기계장치 건설업을 하는 회사와 합병하여

사업의 다양화를 가지고 있고 (금속사업부, 바이오사업부)

제네릭(복제약) 합성의약품을 통해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에이프로젠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 기업재무상태를 보면

빨간색처럼 최악입니다. (그래서 매수를 후회했던 종목)

 

 

 

에이프로젠이 미국의 생물보안법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등락폭이 큰 종목이니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에이프로젠 차트를 보면 

1894원 최고가를 찍고 하락하면서

120일선(초록색선)을 터치하고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 기관, 외국인 매수를 보면

아주 매수세가 좋습니다.

 

이러니 개미들이 안사고 배기겠습니까.움직이고 등락폭이 있으니 손이 자동으로 가는 것입니다.

 

 

 

저는 종목을 추천하는 거나 종목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래량이 많은 종목일 수록 개미들의 관심이 높은 주식이고

위험성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에

 

해당 글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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