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11. 1. 08:50

‘나는 SOLO’ 제작진, 23기 출연자 정숙의 범죄 이력 논란에 사과(나는솔로 조건만남 성매매 절도 전과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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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제공


최근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3기에 출연한 정숙(가명)이 과거 절도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해당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시청자에게 불편을 끼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나는솔로 제공



31일 ‘나는 SOLO’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게시해 “‘나는 SOLO’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고, 제작진은 사안의 중대함을 인식하여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또한 “출연자들의 범죄 이력 및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불미스러운 과거 행위에 대해 사전에 걸러내기 위해 심층 인터뷰와 자료 제출 과정을 거친다”고 강조하면서도, “이러한 과정을 거쳤음에도 출연자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작진은 “이번 일을 계기로 출연자 검증 과정을 더욱 엄격하게 하고, 경고의 목소리를 내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청자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출연자 선정에 있어 더욱 세심하고 신중하게 제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30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23기 출연자들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정숙은 방송 중 자신이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은 적이 있다며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숙의 과거 성매매를 빙자한 절도 혐의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당 의혹은 2011년 당시 언론 보도에 등장한 성매매 빙자 절도 사건과 정숙의 미스코리아 예선 참가 사진이 일치한다는 네티즌의 주장으로 불거졌다.

SBS 제공



논란의 중심에 선 사건은 2011년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수사한 사건이다. 당시 경찰은 한 남성과의 조건만남 중 샤워하는 틈을 타 지갑에서 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약 3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박모 씨(당시 22세)를 구속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박 씨는 2009년과 2010년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 참가해 두 차례 입선한 이력이 있었으며, 본 사건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방송 후 정숙의 과거 사진과 이 사건의 뉴스 보도 자료사진이 일치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고, 제작진은 해당 출연자의 방송 영상을 유튜브에서 삭제하고, 방송 재편집을 통해 최대한 편집하여 송출할 방침을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자 제작사 측은 “정숙 논란 관련 세부 사항을 확인 중이며,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추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프로그램 ‘나는 SOLO’가 방송 초기부터 현실적인 데이팅 포맷으로 인기를 끌며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데서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출연자의 도덕성과 과거 행적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작진은 향후 더욱 철저한 검증을 거쳐 출연자를 선정할 것을 다짐했다.

논란이 된 ‘나는 SOLO’ 23기 방송에서는 해당 출연자가 첫 방송에서 자신을 인간 비글로 소개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정숙은 자신의 리즈 시절이라고 칭하며 과거 미스코리아 예선에 참가해 인기상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 범죄 의혹이 제기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현실적이고 드라마틱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의 사과와 함께 앞으로 출연자 선정 과정에서 더욱 철저한 검증을 약속한 만큼, 프로그램의 명성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촌장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문 전문


‘나는 SOLO’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10월 30일 23기 첫 방송에서 ‘나는 SOLO’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었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하여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을 검증할 때 각종 범죄 이력부터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불미스러운 과거 행위까지 사전에 걸러내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거친 후, 각종 자료를 제출하도록 출연자들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며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출연자를 엄격하게 검증하고 경고해 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제작진은 고마움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고 조심스럽게 출연자를 선정하여 신중하게 제작하겠습니다.

2024년 10월 31일
촌장엔터테인먼트 제작진 올림


http://youtube.com/post/UgkxZDB7Z3FIPpUMCtU6M2vkBLdRQ4u0iF5r?si=elKUapJWRL2XBt_I

촌장엔터테인먼트TV님의 게시물

<<나는솔로 23기 출연자 논란에 대한 제작진 입장문>> ‘나는솔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10월 30일 23기 첫 방송에서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www.youtube.com




https://youtu.be/NQpDBcxtYRk?si=woIqaySTXzvr9N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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